(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은 1월 3일 웅비관에서 청내 온라인 방송과 병행해 새해 다짐식을 가졌다. 새해 다짐식은 각 부서별로 제작한 새해 희망 메시지를 담은 ‘2022년 경북교육에 바란다’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교육감 신년사, 1. 1.자 인사이동에 따른 직원소개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다짐식에서 직원들은 지난해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힘든 상황속에서도 모두의 노력 덕분에 위기를 극복했듯이 임인년 새해에도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환경 조성에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또한, 서로의 발과 받침이 되고 마음을 맞춰 나날이 새로워지는 경북교육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교육의 표준이 되는 꿈을 함께 성공적으로 이룰 수 있도록 새로운 도약과 각오를 다짐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임인년 새해는 온전한 교육회복으로 돌아와 경북교육의 새 지평을 열어나갈 중요한 해가 됐으면 한다.”며 “바람이 거셀수록 연은 더 높이 오르듯이 ‘풍신연등’의 자세로 온전한 교육회복과 미래교육으로 도약하는 해로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3일 오전 9시 청렴 실천을 다짐하는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성구청 직원들은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 알선·청탁 등 불합리한 관행 근절, 금품 등 수수 금지,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 등 공직자로서 지켜야 할 사항을 결의하고 청렴의지를 다졌다. 한편, 수성구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의 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으며, 청렴도 1등급으로의 도약을 위해 앞으로 다양한 청렴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차별화된 청렴시책 추진으로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을 구현하는데, 이번 다짐결의가 그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올해는 인구 감소, 청년 문제, 소득 격차, 기후변화 대응 등 어려운 과제를 호랑이의 강인하고 단호한 기운으로 해결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아자개영농조합법인(대표 정태식), 두릉꿀배영농조합법인(대표 박호철)이 2022년 새해를 맞아 상주시 최고 농산품인 곶감과 배 첫 수출을 실시했다. 이번 수출길에 오른 상주곶감은 9.6톤, 금액은 1억 4천만원 상당과 상주배 32톤, 1억원 상당으로 주식회사 오리엔트를 통하여 2022년 새해 베트남으로 수출된다. 베트남은 동남아시아에서도 높은 경제성장률을 보이는 시장으로, 한류 열풍에 힘입어 국내 농산물 수출이 많은 국가이나,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농산물 수출이 주춤했으나 현지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상주농산물은 지난해와 같이 베트남으로 새해 첫 수출을 시작하게 됐다. 상주농산물은 현지 프리미엄 한인 마트인 강남마트에서 판매가 될 계획이며, 베트남 최대 명절인 설에 맞춰 물량 추가주문 및 샤인머스캣 등 상주시 신선농산물도 함께 수출 될 전망이다. 상주시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상주농산물 수출에 힘써주신 재배농가에 감사함을 전하고, 수출확대를 위하여 행정에서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1월 3일 오전 안동농업기술센터를 찾아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으로 새해 첫 현장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현장예찰은 지난해 처음 지역에서 확진 사례가 나오면서 확산방지를 위한 신속한 방제와 초기 예찰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도의 사과 재배면적은 2만 1951ha로 전국의 60.3%를 차지하고 있으며 생산량은 27만 7942t으로 전국 65.6%를 점유하고 있다. 이에 농업기술원은 지난해와 같은 피해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올해는 과수화상병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우선,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합동으로 사과나무에 숨어 있는 과수화상병 세균의 월동처(궤양) 조사를 강화할 방침이다. 3월부터는 사과 전 재배면적에 대해 4회에 걸쳐 사전 약제방제를 실시하고, 과수화상병 발생 예측시스템 도입에 따른 개화기 적기방제로 방제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또 과수화상병 백서를 제작해 사전 예찰, 예방방제기술, 대응전략 등에 대해서 적극 홍보하고 방제 매뉴얼을 제작 배포할 계획이다. 이날 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과수화상병의 시작점이 되는 겨울철 궤양조사부터 철저한 예찰을 통해 새해에는 더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3일 오전 도청 원당지 내 첨성대에서 시무식을 대신해 ‘2022 임인년 새 희망 다짐대회’를 열고 새해를 힘차게 출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도립국악단 대북공연, 임인년 범띠 직원소개, 도지사 및 도청 공무원노조위원장 신년인사, 새해맞이 화합주 저장, 새 희망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도립국악단의 힘찬 대북공연으로 시작을 알렸다. 이어 도청 직원 중에 임인년 범띠 직원인 86년생과 98년생들을 소개하고 호랑이의 氣를 이어 받아 올 한해를 자신들의 해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또 지난해 코로나19를 비롯한 묵은 재앙을 물리치고 대구경북과 23개 시군이 서로 상생발전해서 더 크게 발전하는 신년을 기원하는 뜻에서 새해맞이 화합주를 첨성대 옆에 위치한 대형 옹기에 저장했다. 이철우 지사와 도청공무원노조위원장은 안동과 예천의 대표 전통주인 안동소주와 예천 밀담주, 도청 시군 향우회 대표들은 해당 지역 전통주를 전통 옹기에 넣고, 술이 익어가듯이 대구경북과 23개 시군이 지금보다 더 화합하고 시도민의 행복이 증진되길 기원했다. 끝으로, 새 희망 퍼포먼스에서는 대형 호랑이 애드벌룬과 신년화두 현수막 표출, 첨성대 점등,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지난해 12월 30일 성서캠퍼스 본관에서 진영환 삼익THK(주) 회장이 장학금으로 5억 원을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계명대학교는 매칭장학기금으로 5억 원을 더해 총 10억 원의 장학기금을 마련해 ‘삼익THK장학금’으로 학생들을 위해 운용할 예정이다. 진영환 회장은 2019년 5월 사회공동체 구현과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계명대로부터 명예사회학박사 학위를 수여 받았으며, 오래전부터 계명대와의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진영환 회장은 “대학의 성장은 지역의 발전과 직결된다. 대학에서 배출한 인재들이 지역사회와 경제를 이끌어 가는 원동력이 되기 때문에 미래의 인재들을 위한 투자라고 생각한다.”며, 모두가 어렵고 힘들지만 위기를 함께 이겨 낸다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라고 기부의사를 전했다. 신일희 총장은 “기업을 운영하시면서 어려움도 많으실 텐데 이렇게 거금을 희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미래를 이끌어가고, 사회에서 꼭 필요로 하는 인재 배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계명대학교는 2021년도 8월부터 5,000만 원 이상 장학기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청년회의소 송동광 회장이 12월 30일 코로나19로 더욱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울릉군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희망 2022 나눔 캠페인에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사랑의 군고구마 판매수익금 400만원을 이웃돕기성금 기탁했다. 울릉청년회의소 회원들은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별미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소외된 계층에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전달하기 위해 추운 날씨 속에 군고구마 판매를 지난 12월 6일부터 울릉읍사무소 앞에서 시작하여 지난 22일부터 내년 1월까지 울릉농협 저동지점 앞에서 진행하고 사랑의 열매 나눔 온도를 높여 가고 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울릉의 미래를 책임져나가고 있는 청년들이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앞장서서 하는 모습에 큰 감명을 받았다. 열심히 활동하여 모은 성금은 우리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힘든 겨울을 이겨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평생학습진흥원(원장 장원용. 이하 진흥원)이 오는 4일 개원 1주년을 맞는다. 장원용 원장은 “대구평생학습진흥원의 2022년 예산(27억 4천 5백만 원)이 지난해에 비해 2배가량 증액된 것은 평생학습 확산에 대한 권영진 시장의 확고한 지원과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소속 의원들의 적극적인 성원 덕분이다.”면서 “시민 세금인 예산이 허투루 쓰이지 않도록 면밀하게 집행해서 시민에게 보다 많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시민 무료학습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해보다 2배 증액된 3억 원을 들여 일선 평생학습기관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공모사업을 실시할 방침이다. 또, 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평생학습을 즐길 수 있도록 평생학습 온라인플랫폼을 올 하반기 선보일 방침이다. 진흥원이 올해 주력할 또 하나의 분야는 대구형 학습모델의 확대‧보급이다. 이를 통해 대구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애향심을 고취한다는 복안이다. 대구형 온라인콘텐츠 10편을 제작해 유튜브, 온라인플랫폼 등을 통해 확산시키는 한편 시민 공유학습공간인 학습카페 ‘배움이락’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 65세 이상 어르신의 저자입문 프로그램인 생애사쓰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제32대 이상학 안동시 부시장이 2022년 1월 1일자로 취임했다. 이상학 부시장은 1월 3일 오전 9시 30분 시청 대동관 낙동홀에서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다. 이 부시장은 울진군 출신으로, 1988년 청송군에서 공직에 입문했으며, 경상북도 국제통상과장, 비서실장, 대변인 등을 거쳐 2021년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했다. 이 부시장은 취임사에서 “안동이 바이오산업단지를 중심으로 미래전략사업의 성장거점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로 만들어 가고자 미력하지만 최선을 다해 힘을 보태겠다.”는 취임 소감을 밝혔다. 또한, 동료 공직자들에게 “절대 후회하지 마라. 좋았다면 멋진 것이고, 나빴다면 경험인 것이다. 경험과 선례에서 과감하게 벗어나 도전의 힘으로 일상을 바꿔나가자.”고 강조했다. 이 부시장은 상주대학교 행정학과, 영남대 행정대학원(석사)을 졸업했으며 2005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강덕 포항시장은 4일 시청에서 열리는 ‘포항시장학회 장학금 전달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강덕 포항시장은 3일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2021년 주요 성과 및 2022년 시정 운영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그 동안의 축적된 역량을 바탕으로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고 시민들의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한 지속가능한 도시로 더욱 도약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이강덕 시장은 코로나가 지속되는 엄중한 대내외적 위기와 탄소중립 등 시대적 변화에 빠르고 대응하고, 시민의 삶과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단계적 일상회복의 성공적 정착에 우선하면서 미래주력산업 선점 및 저탄소 친환경 생태도시로의 전환 또한 확고히 하는 한편, 공동체 모두의 행복을 위한 도시 정주 여건 개선을 올해의 핵심 시정 방향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민생, 안전, 주거, 문화 등 모든 생활분야에서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더 큰 포항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2022년 시정운영 슬로건인 ‘희망특별시 포항’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손에 잡히는 ‘경제 희망특별시’ △푸르고 편리한 ‘환경 희망특별시’ △내 삶이 즐거운 ‘복지 희망특별시’, 3대 전략을 중심으로 이를 실현할 10개 분야에 대한 세부 실천과제 실천에 시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포항 발전과 시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더불어민주당 경상북도당 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新 영남만인소’가 도민들로부터 호응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선대위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달 20일부터 약 2주간 도민들로부터 이재명후보에게 하고 싶은 말을 QR코드와 이메일, 구글 독스 설문지로 접수한 결과 매일 수 백 건이 올라오는 등 도민들의 참여가 큰 것으로 알려졌다. 1차 접수된 만인소는 오는 12일 개최되는 선대위 출범식에서 전달하고 이후에도 선거일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해 이재명후보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선대위에서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新 영남만인소’는 정조 16년인 1792년부터 19세기 말까지 모두 7차례에 걸쳐 영남지역 선비 1만명 이상이 소를 올려 국정농단과 당파를 일삼는 무리들을 지적하고 서얼 차별 철폐 등을 요구한 ‘영남만인소’에서 착안해 도민들의 여론을 수렴하여 이재명후보에게 직접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장세호 상임선대위원장은 “조선 500년 역사에서 영남지역은 200년 이상 노론이 전권을 행사하는 중앙정치에서 소외되어 왔다. 하지만 영남지역 선비들은 이에 굴하지 않고 ‘만인소’를 통해 불의에 대항하고 시대변화를 요구해 왔다.”면서 “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이 ‘희망2022 나눔캠페인’시작 30일 만에 목표액 405백만원 이상을 모금하여 사랑의 온도탑 100℃를 조기 달성한 것으로 집계됐다. 2021년 12월 1일부터 시작된 나눔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와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군민의 관심이 저조할 것으로 우려하여 목표액 달성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었으나 고령군민의 나눔 정신이 온도탑을 뜨겁게 달구어 캠페인 기간이 절반이 남았음에도 지난 해 보다 18일 앞당겨 조기에 목표액을 달성하게 됐다. ㈜인터켐코리아(대표 이주천)에서 1억, 고령군 아너소사이어티 1호 ㈜삼진(대표 성목용) 1천만원, 3호 우수농장(대표 이기홍) 2천만원, 5호 대욱케스트(대표 문영욱) 오천만원, 고령군 나눔리더스클럽 1호 성산면최고경영자협의회 1,700만원 등 그 외 여러 기업체에서 통 큰 기부를 했다. 관내 유관단체, 노점상 하시는 분들, 유치원생들의 저금통, 생계비를 아껴 성금을 보낸 기초수급자, 고령군 전 공직자, 익명의 기부자 분들까지 각계 각층의 뜨거운 열기가 모여 사랑의 온도가 쑥 쑥 올라가 현재까지 성금 3억 8천, 성품 7천만원으로 총 4억 5천만원 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곽용환 고령군수는 1월 3일 새해 첫 행사로 농업관련 단체 및 관계 기관 대표와 함께 신년교례회를 가졌다. 13개 농업인단체 회장 및 관계공무원 등 51명이 참석한 이번 신년교례회는 군 농업발전방향에 대해 같이 고민하고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신년교례회는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 위기를 극복하고, 농업회의소 설립, 외국인 계절근로자 MOU체결, 6차 산업, ICT 스마트팜 등 선제적 대응전략 마련으로 미래농업을 준비하고, 한해 농사의 시작과 마무리를 격려하며 농업관련 대표와 농업발전을 위한 현안을 논하는 자리가 됐다는 평가다. 곽용환 군수는 “현장 행정과 군민 참여를 통한 군정 운영으로 소통하고 공감 하는 열린 행정을 추진해 나가며 지역 농업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 최기문 시장 및 간부공무원은 3일 마현산 충혼탑을 찾아 참배하고 본격적인 2022년도 업무를 시작하기 전 시청 로비에서 호랑이상 제막행사를 가졌다. 이날 제막행사는 영천시의 2022년 신년화두 ‘호시마주’의 뜻을 함께 나누고 임인년 호랑이해를 맞아 호랑이의 기운으로 힘차게 한 해를 시작하자는 의미로 개최됐다. ‘호시마주’는 호랑이의 기상과 기운을 받아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시민이 행복한, 위대한 도시 영천을 건설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제막행사에서 선보인 어미 호랑이와 새끼 호랑이 모습이 담긴 3점의 호랑이상은 영천역사박물관(관장 지봉스님)이 소장하고 있는 것으로, 오는 14일까지 2주간 시청 로비에 전시해 청사를 방문하는 시민들과 ‘호시마주’의 의미를 나누고자 전시된다. 신년덕담에서 최기문 시장은 “2022년 임인년 호랑이의 해를 맞아 ‘호시마주’의 기운으로 추진사업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하여 더욱더 살기 좋은 영천을 함께 만들기 위해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영천에서는 2001년경 야생 호랑이 일가족 4마리 목격담이 전해지고(2001.8.2일자 MBC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