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장애인단체연합회(회장 이명섭)는 9월 8일 오전 10시 은척면에 소재한 은자골 탁배기 전정에서 상주시장애인단체연합회 주최로 장애인단체장 및 종사자의 역량강화를 위한 ‘2023년 장애인단체연합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상주시 장애인단체(9개소)에서 근무하는 지도자 및 종사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워크숍은 상주시장애인단체 임직원 상호 간 친선 도모 및 공동체 의식 함양, 각 단체 간의 이해력 향상을 통 장애인의 권익을 대변하고 기회균등 확보와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취지를 두었다.
이명섭 연합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2019년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행사이기에 더욱 뜻깊게 생각하며, 상주시장애인단체 임직원이 다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2023년 장애인연합회 워크숍을 통하여 단체 임직원의 직무 스트레스 완화 및 역량 강화와 화합의 계기가 되길 바라며, 장애인단체 임직원분들이 사회복지 현장 속에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며 장애인의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