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가 프로 및 유소년 선수단과 함께 성장할 인재를 공개 채용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11월 28일부터 오는 12월 8일까지 선수운영팀 직원 채용을 실시한다. 채용 분야는 선수운영팀 사원 1명이며, 유소년 취미반 운영, 프로 및 유소년 선수단 행정업무 보조를 맡는다. 1년 근로계약 후 심사를 통해 정규직 전환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지원자의 연령, 성별, 거주지 등 제한은 없으며 출퇴근 및 차량 운전 가능자만 지원할 수 있다. 보고서, 기획서 등 문서작성 능력은 필수다. 서류 접수는 11월 28일부터 12월 8일 오후 6시까지이며 구단 홈페이지에서 관련 서류를 다운 받아 작성 후 구단 이메일(recruit@gimcheonfc.com)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 합격자는 12월 13일 오후 2시에 발표하며 15일 오후 2시 면접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19일 오후 2시이다. 서류전형 및 최종합격자 발표는 공식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연락 예정이다. 출근 예정일은 2024년 1월 2일이다. 모집 부문 별 응시자격 등 자세한 사항은 김천상무프로축구단 공식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광호)은 11월 23일부터 24일까지 소외된 이웃들의 월동 준비를 돕기 위해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모두 다 김치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 경로급식소에서 진행했다. 자원봉사자 35명과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 직원들이 직접 김장을 담가 저소득 300세대에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도 확인하는 등 정성이 가득 담긴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하는 귀감이 됐다. 이번 김장나눔행사는 개인 후원자 2명, 경동메디컬약국, 광명유리, 농업회사법인 현대축산, 명품의료기, 민이네반찬도시락, 삼백사무기, 상주농협시지부, 상주불자보시회, 상주주막, 신진설비, 유림농장, 좋은이야기, 큰사랑약국, 현대사, ㈜상주약감포크, 주식회사 경상전기관리, ㈜동천수, 1000짱 등 18곳의 후원으로 더욱 풍성하고 따뜻한 김장 나눔 행사가 됐다.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 이광호 관장은 “정성과 사랑이 가득한 김장 김치로 온정을 나누게 되어 뜻깊다며 바쁜 연말,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도움을 주신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다양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11월 27일 감동 스튜디오와 ‘희망 드림 업체’ 협약을 체결하고 첫돌을 맞은 아동을 대상으로 사진 촬영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감동 스튜디오는 첫돌을 맞이한 아동에게 사진 촬영, 액자, 의상대여 비용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약속해 현판식을 진행하게 됐다. 김민정 감동 스튜디오 대표는 “아이들의 사랑스러운 순간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참여를 통해 아이들이 평생 간직할 수 있는 멋진 추억을 만들어 주고 싶다.”고 했다. 양재호 아동친화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자원을 발굴하고 연계를 통해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희망 드림 업체는 병원‧학원‧식당 등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3개월 이상 지속해서 후원하는 업체를 말한다. 사업을 연계해 후원이 필요한 가구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2020년부터 6개 업체가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11월 28일 구미시마이스터멘토단(단장 심일섭), 금오공고 학생 38명과 함께 삼성전자(주) 구미2공장, 대주기계(주)에서 산업현장을 견학했다. 공장 자동화 설비와 공기압축기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대주기계(주)와 대구경북과학기술원을 방문해 최첨단 교육 및 연구 시스템과 공장 시설을 견학했다. 이어, 삼성전자(주) 구미2공장 홍보관을 방문해 3D라인 투어 영상을 관람하고, 스마트갤러리에서 1988년부터 현재까지 삼성에서 개발된 휴대전화의 변천사와 생산과정을 둘러봤다. 유태란 노동복지과장은 “구미시 최고기술 숙련인인 마이스터멘토단과 함께 견학에 참여해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며, “앞으로도 마이스터멘토단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영 마이스터들이 실제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기술과 역량을 전수해 지역 기술인재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했다. 구미시 전문기능인 양성사업의 하나인 마이스터멘토단 사업은 전문기술인이 우대받는 사회 풍토를 조성하고 숙련기술인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한민국 명장, 경상북도‧구미시 최고장인, 관내 대학교수와 마이스터고 교사 등으로 구성해 마이스터고 산업현장 견학, 진로 적성 멘토링, 중소기업 기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민선 8기 축산악취 저감 TF팀과 ㈜세민환경에너지기술이 축산악취 저감을 위해 관내 농장 현장 방문 컨설팅을 실시한다. 군 소재 축산악취 민원 발생 우려가 되는 농장 21곳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4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돈사 내·외부 퇴비사, 정화처리시설 등 악취 사각지대에 간이 악취측정과 시설점검을 통해 악취 원인을 파악하고 농장주에게 축산악취 저감 방법과 농장 여건에 맞는 악취 저감 시설을 제안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이어 올해도 컨설팅이 진행되는 만큼 2년 자료를 비교·분석하여 개별 농가의 축산악취 관리상태 파악 및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2024년 축산분야사업 추진 시 기초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김진열 군수는 “축산악취 저감 TF팀 운영을 통해 주민과 축산농가가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축산악취 저감 지원책을 강구해 주민 홍보에 철저를 기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1월 25일 멘토링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멘토와 멘티들 8명을 대상으로 관내 도자기 공방에서 8개월간의 멘토링활동을 돌아보는 추억나누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공방에서 멘토와 멘티들이 그동안의 멘토링 활동을 돌아보며 도란도란 이야기도 나누고 서로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아 예쁜 접시를 만들었다. 체험 후에는 멘토와 멘티의 종결선물 전달과 8개월 동안 열심히 참여한 멘티들을 위한 상장 전달식도 함께 가졌다. 멘토링 프로그램은 올 11월말에 마무리되고 내년 4월부터 다시 진행된다. 참여자는 “그동안 멘토선생님이 저의 이야기도 들어주시고 재미있는 활동들도 함께 해 주셔서 너무 고마웠습니다. 이렇게 흙을 만지니 마음이 편하고 어떤 그릇이 되어 나올까 궁금해요.”고 했다. 구혜영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군위군청 주민복지실장)은 “8개월간 매주 1회 시간을 내어 상담봉사 해주신 멘토 선생님들께 감사합니다. 멘티들이 멘토링 활동을 통해 지지받고 사랑받았던 그 고마운 마음이 오래오래 멘티들의 성장에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군수 김진열)은 11월 25일 드림스타트 인성수업 참여 아동 8명과 함께 예천군 일대로 현장학습을 떠났다. 활쏘기 체험장을 찾아 활을 쏠 때의 태도 및 마음가짐을 배우고 우리 선조들을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천문우주센터를 방문하여 중력체험과 태양관찰을 통해 평소 접하지 못했던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현장학습은 드림스타트 인성수업 12회기의 마지막 시간으로 그동안 책과 함께 진행되었던 인성수업을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지고자 독서지도사 선생님과 함께 진행됐다. 현장학습에 참여한 아동은 “집에서 하는 인성수업도 즐거운데 친구들과 함께 체험활동을 하는 것도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구혜영 주민복지실장은 “지역의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건강한 아동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위군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한국여성농업인 김천시 연합회(회장 김창희)는 11월 27일 김장 김치 500여 포기를 손수 만들어 이를 지역 복지시설인 베다니 성화원, 임마누엘 영육아원 그리고 22개 읍면동 마을 경로당에 전달하는 행사를 실시했다. 초겨울로 접어든 추운 날씨에도 (사)한여농 김천시 연합회 회원 50여 명이 증산면 수도리 단지봉 식당에 모여 절임 배추 500여 포기에 손수 양념을 버무려 가며 정성스레 김장 김치를 만들었다. 이날 만든 김장 김치는 지역 복지시설 2개소(베다니 성화원, 임마누엘 영육아원)와 마을별 경로당에 떡국떡과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은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243개 지자체, 농협이 주최하는 국민 대통합 김장 행사가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렸는데 국민 대통합의 의미를 부각하고자 지자체별 김장 행사와 동시에 진행됐다. (사)한여농 김천시 연합회도 이에 동참하고자 이날 국민 대통합 김장 행사에 맞춰 진행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김창희 (사)한여농 김천시 연합회장은 “매년 진행해 온 김장 나눔 행사지만 회원들이 한 해 동안 고생해서 농사지은 배추로 손수 김장 김치를 만들어 떡국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1월 27일 대한한돈협회 김천시지부(지부장 김이동)가 나눔으로 행복하 세상을 만들기 위해 김천시청에 돼지고기 85kg(10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대한한돈협회 김천시지부는 한돈인 권익 보호와 한돈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돼지고기를 맡기는 등 지속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나눔의 온정을 이어오고 있어 지역사회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김이동 대한한돈협회 김천시지부장은 “안전한 축산물인 한돈 돼지고기를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한돈협회 회원들과 함께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우문 복지기획과장은 “지속적인 물가 상승으로 지역 양돈농가 역시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대한한돈협회 김천시지부의 끊이지 않는 선행과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에 널리 퍼져나갈 수 있도록 우리 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돼지고기는 관내 아동 생활시설 4개소에 값진 선물로 전달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박물관(관장 윤호필, 이하 박물관)은 11월 24일 박물관 세미나동에서 ‘상주 낙동강의 자연과 문화, 그리고 사람’이란 주제로 제11회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학술대회에서는 ‘상주 낙동강의 자연환경’(전영권, 대구가톨릭대학교 지리교육과 교수), ‘상주 낙동강의 담수생물다양성’(배미정,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선임연구원), ‘상주 낙동강유역 고고유산의 가치와 활용’(김준식, 세종문화재연구원 팀장), ‘낙동강의 유교문화적 가치와 의미’(이상호, 한국국학진흥원 기록유산센터장), 서보(西洑), 낙동진 소금배, 나루터 이야기(김재호, 경북대학교 영남문화연구원 연구초빙교수) 등 다양한 주제로 상주 낙동강을 조명했다. 이어 홍원식 계명대학교 철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윤호필 상주박물관장, 이재완 예천박물관장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상주 낙동강’의 차별화된 자연·문화유산의 가치를 심도 있게 논의하고 그 활용방안을 모색하는 종합토론을 진행했다. 윤호필 관장은 “이번 학술대회가 상주 낙동강이 그 역사·문화적 가치를 담보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자원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더불어 잊혀 가는 낙동강 전통문화의 기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의용소방대(재난안전네트워크)는 경상북도가 주최하는 ‘2023년 경북 재난안전네트워크 구조구급기술 경연대회’에 출전하여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11월 24일 김천시에 있는 경상북도 청소년수련원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 시군 재난안전네트워크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대응기술력 평가를 뽐냈으며, 재난상황대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상주시 재난안전네트워크는 종합적인 재난상황대응능력을 평가하는 구조구급기술 경연대회에서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구명환 던지기, 소화기 사용 화재 진화 등 그동안 쌓아온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민관 재난협력체계를 다시 한번 공고히 하게 됐다. 앞으로 재난현장 전문인력을 보강하여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11월 25일 상주실내체육관 신관에서 전국의 댄스스포츠 및 실용댄스 선수, 임원, 동호인, 가족 등 6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회 상주곶감배 전국댄스스포츠 및 실용댄스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상주시체육회와 경상북도댄스스포츠연맹에서 주최하고 상주시댄스스포츠연맹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는, 서울에서 제주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참가한 300여 명의 선수들이 프로 및 아마추어 댄스스포츠·생활체육댄스·실용댄스 등 4개 부문에서 열띤 경연을 펼쳤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초등부부터 시니어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며 경쾌한 음악에 맞춰 열정 가득한 무대를 선보여 지역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댄스스포츠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댄스스포츠는 예술적인 아름다움과 신나는 음악이 접목된 전신운동으로 남녀노소, 기후와 상관없이 즐길 수 있고, 신체 단련뿐 아니라 심미성과 정서적 고양감까지 얻을 수 있는 고품격 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다. 이에 상주시는 100세 시대를 맞아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성별이나 나이와 관계없이 누구나 쉽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최근 수도권 대도시를 넘어 지방 도시에서도 전세사기 피해가 속출함에 따라, 안동시는 전세 사기 예방과 투명하고 건전한 부동산 중개 문화 확립을 위하여 전세사기 의심 공인중개사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이에 안동시는 특별 점검반을 편성하여 오는 12월 26일까지 업무 정지 기간 중 중개행위 여부와 이상 거래·특정인이 동일 주소 또는 인근지역에서 반복적으로 체결한 거래계약에 대한 중개업법 위반사항 등을 현장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기간 중 발견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 예정이며 특히 전세 계약상 중요한 정보의 거짓 제공 행위, 중개보수 과다, 가격담합 등의 위중한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관련 증거자료를 현장에서 즉시 확보 후 경찰 수사 의뢰하는 등 적극적인 대처로 전세사기 피해 방지에 만전을 다할 것이다.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특별점검으로 개업 공인중개업소에 관련 법령과 강화된 의무 사항을 준수하도록 거듭 독려하여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부동산 중개 문화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최수영 울릉문화원장은 ‘23년 우산국문화예술제전 행사 때 슴새 활동사항을 정리한 제작 영상(제목 :‘울릉도 깍새(슴새)의 실체를 찾아서’ 8분11초)을 깜작 상영하여 군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슴새는 ‘해양생태계의 보전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해 해양보호생물로 지정돼 보호를 받는 우리나라 16종의 조류 중 하나로 울릉도에서는 깍새라고 부르기도 한다. 과거 울릉도 개척기를 전후한 시기에 개척 선조들이 춘궁기나 흉년 등으로 식량이 부족할 때 명이나물과 깍새 고기로 명을 이었다는 이야기와 기록들이 전해지고 있지만 요즘을 살고 있는 후손들은 깍새에 대한 실체를 모르거나 선조들의 깍새에 대한 애환마저 잊고 살아가는 것이 현실이다. 이 시점에서 울릉문화원은 깍새에 대한 자료들을 조사 정리하여 후세에까지 전하고자 2022년도부터 울릉문화원 자체기관인 향토사연구소(소장 김경동) 산하에 깍새탐조팀(팀장 이경태)을 만들어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그간의 활동 사항을 영상으로 제작했다. 깍새연구팀은 울릉군 최초로 슴새의 짝짓기부터 부화 성조가 돼 따듯한 남반구로 날아가기까지 생애 전 과정을 조사했으며 동시에 옛 문헌에 기록된 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최덕규 의원(경주)은 논 타작물 재배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한 ‘경상북도 논 타작물 재배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논 타작물 육성계획 수립 △지원사업 및 지원대상 △지원작물 등을 규정했다. 최 의원은 “이번 조례안은 도 조례로 논 타작물 재배 지원을 명확히 규정하여 안정적인 사업 시행을 위한 근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경상북도에서도 정부 정책에 따라 2018년부터 논 타작물 재배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관련 조례가 마련돼 있지 않고 있으며, 사업 효과 극대화를 위해 더욱 적극적인 사업 확대가 필요한 실정이다. 한편, 우리나라 1인당 쌀 소비량은 1992년 113㎏에서, 2022년 57㎏으로 30년 새 절반으로 줄었지만, 쌀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쌀 재배면적과 생산량은 크게 줄어들지 않고 있으며, 최근에도 산지 쌀값이 20만 원(80kg)을 밑돌아 농민들의 시름이 더욱 깊어지고 있다. 최덕규 의원은 “쌀 과잉생산 문제에 더욱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식량안보 위기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자급률이 낮은 타 식량작물의 생산량을 단계적으로 높여나가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