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2월 22일 상·하수도의 경영합리화와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올해부터‘지방공기업’체제로 전환하여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지방공기업 전환은 예천군의 상·하수도 모두 일일 수도 생산량 및 하수 처리량이 1만톤을 초과하여 법적 기준에 의한 것으로, 군은 그 동안 조례제정, 자산평가 등 사전절차를 거쳐 올해부터 공기업 체제를 출범시켰다.”면서 “기업의 경영 개념 도입을 통한 경제성과 함께 상·하수도 분야 품질향상”을 기대했다. 한편 예천군 지방상수도는 운영 효율화를 위해 국내 물 관리 전문기관인 한국수자원공사에 위탁운영 중에 있으며, 연차별로 미급수지역에 대한 급수구역 확장, 노후 정수장 현대화사업, 노후관 갱생사업 등 맑고 깨끗한 수돗물의 안정적인 공급으로 고객 만족도를 한층 높여 간다는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생산원가 대비 지나치게 낮게 책정됐던 공급단가를 현실화하기 위해 물가대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2019년부터 기존 대비 수도요금을 28% 상향조정함으로써 급수수익 증대로 경영합리화에도 일정부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예천군 하수도는 하수관로에 대해 정기적인 청소 및 준설을 실시하는 한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병환 성주군수는 2월 25일 오전 10시30분 성주산업단지관리공단에서 열리는 ‘성주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이·취임식 및 제5차 정기총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의회(의장 김세운)는 2월 22일 오후 3시 시의회 전정에서 최근 김천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김천愛 주소 갖기 운동’과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에 동참하는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세운 의장을 비롯한 전체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해 김천愛 주소갖기 운동과 Happy together 김천 친절·질서·청결운동에 적극 협력하고 동참하여 열린 의정을 실현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또한 시의회는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 단체 등을 수시로 방문하여 미전입자들을 전입 독려하고 시민이 많이 모이는 다중이용 장소에서 참여를 유도하는 캠페인도 실시할 예정이다. 김세운 의장은 “최근 감소세에 있는 인구회복을 위한 김천 주소갖기 운동과 시 승격 70주년을 맞아 펼치고 있는 Happy together 김천운동은 김천시 발전에 초석이 되고 시민복리증진와선진시민의식 함양에도 꼭 필요하다.”며 “시의회에서 적극적인 실천과 선도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지방경찰청(청장 김기출)이 도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경북을 만들기 위한 정보교류 소통에 나섰다. 이에 경북지방경찰청 교통과는 2월 22일 안동 리첼호텔 에메랄드홀에서 교통주무 과․계장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경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워크숍에서는 지난해 교통사망사고 감소 성과를 분석하고 올해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안전시설 개선, 교통약자를 위한 인프라 구축, 속도 하향 정책 등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특히 보행자 보호를 위해 도심부 이면도로의 제한속도를 낮추는 ‘안전속도 5030’ 정책 추진과 국민생명 지키기 일환으로 음주운전 집중 단속과 전좌석 안전띠 착용 등 교통문화 개선에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 이와 더불어 각 경찰서별 사망사고 예방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홍보, 교육, 캠페인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자유롭게 토론했다 김기출 경북경찰청장은 “전국에서 두 번째로 긴 도로망과 높은 노인인구 비중을 가진 경북지역의 특성을 감안하여 사고다발지역 위주 예방 활동과 매뉴얼 등 적정절차를 준수하고 인권보호를 통해 도민이 만족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금오공과대학교(총장 이상철)는 2월 22일 오후 2시 본관 강당에서 ‘2018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개최하고 학사 1,157명, 석사 106명, 박사 25명 등 총 1,288명에게 학위, 32명에게는 최고경영자과정 수료증을 수여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이상철 총장을 비롯해 장세용 구미시장, 장석춘 국회의원, 백승주 국회의원, 김태근 구미시의장, 윤창욱 경북도의원, 김득환 경북도의원, 금시덕 총동창회장, 원종욱 대학원 총동창회장, 이상호 최고경영자과정 총동창회장, 곽현근 발전후원회장 등 각계 내·외빈이 참석해 이들의 졸업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졸업생들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하는 대학 구성원의 릴레이 인터뷰 영상 ‘희망의 메시지’를 시작으로 이상철 총장의 기념사, 장세용 구미시장, 장석춘 국회의원, 백승주 국회의원, 김태근 구미시의장이 축사를 통해 졸업생들의 앞날을 축하했다. 이상철 총장은 학위수여식사에서 “정든 캠퍼스를 떠나 더 큰 세상을 마주할 학생들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여러분의 미래가 곧 금오의 미래이자 대한민국의 미래임을 잊지 말고, 금오에서 익힌 역량과 도전 정신으로 인생의 매 순간을 힘차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의장 장경식) 독도수호특별위원회 위원들이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2월 22일 울릉도에서 개최한 범도민 규탄결의대회에 참석하여 일본 시마네현의 소위‘죽도의 날’행사 강행에 대한 규탄성명서를 발표하고‘독도 도발’중단을 촉구했다. 장경식 의장은 이날 규탄성명서에서 “일본 시마네현이 강행한 소위‘죽도의 날’행사를 강력히 규탄한다.”며 “독도 영토 도발을 즉각 중단할 것과 시마네현 조례를 즉각 폐기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일본은 소위 ‘죽도의 날’행사를 정례화 해 2013년부터 7년 연속 중앙정부 차관급 인사인 내각부 정무관이 참석하고 있다.”고 항의하며 “올 1월 일본 외무상의 일본 정기국회 개원 외교연설에서 나온‘일본 고유의 영토인 다케시마’라는 망언을 강력규탄하고, 반인륜적 범죄행위인 위안부 피해자에게 진심으로 사죄하고 즉각 배상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300만 도민과 대내외에 보내는 메시지에서는 “이제는 독도에 대한 실효적 지배를 더욱 강화 해 저들의 헛된 도발이 더 이상 먹혀들지 못하게 해야 한다.”면서“독도는 이제 우리민족에게는 마음의 고향과도 같은 곳인 만큼 더 이상 우리땅 독도가 상처받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월 23일 저녁 7시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리는 ‘경상북도약사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유공회원에 대한 시상을 하고 축사를 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군수 김영만)이 ‘유용미생물’생산 농가 공급으로 토양개량과 면역력 향상을 통한 농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는 것을 나타났다. 군위군에 따르면 군은 2016년 농촌지도생산기반조성 사업으로 16억3천만원의 예산을 투입 군위군농업기술센터 부지 660㎡(건축면적 445㎡)에 ‘유용미생물 배양소’를 건립하여 2018년 1,000여 농가에 70톤의 미생물을 생산 공급했다. 현재 공급되는 유용미생물 종류로는 경북대학교 특허 균주로 생육촉진 및 인산가용화 고초균, 악취물질 황화수소의 제거 및 광합성 증대 기여하는 광합성균, 뿌리발근 촉진 및 병원균을 억제하는 유산균, 토양개량과 면역력을 높여주는 효모균 등 총 8종이다. 군 관계자는 “전년도 미생물을 사용한 소보면 달산리 양파재배 농가 대부분의 경우 상품성이 20%이상 높아져 올해에도 미생물을 사용하고자 하는 농가가 대폭 늘어나고 있다.”면서 “2월 현재 양파 1차 추비와 함께 미생물 살포를 위해 찾아오는 농가가 늘어 생산한 미생물이 부족한 실정”이라고 전했다. 특히 올해 추가로 보급하는 미생물(고초균 GH1-13)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특허균주로 군위군과 협상을 통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이 지역의 체육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로 군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정보교류 소통에 나섰다. 이에 군위군체육회(군수 김영만)는 2월 21일 군위군청에서 이사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체육회 임원 및 이사 28명, 대의원 21명 참석한 가운데 신규 임원선임 및 임원변동 보고와 2018년 사업결산, 2019년도 사업계획과 세입․세출 예산안 등을 의결했다. 올해 군위군체육회 전체 예산은 12억 4천여만원 규모로 각종 대회는 물론 지역 동호인의 화합과 기량 향상을 위한 자체대회 개최, 생활체육 활성화 등을 위한 사업에 사용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그동안 실효성 문제가 거론됐던 군위삼국유사 전국마라톤대회를 폐지하고 신설되는 군위삼국유사 전국걷기대회를 개최해 내실을 다지는 동시에 군위의 대외이미지를 한층 거양한다는 계획이다. 김영만 군수는 “그동안 군 체육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각종 체육대회를 통해 군민 화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룰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역설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본부장 강경학)는 2월 22일 올해 영농기에 원활한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대구·경북관내 17개 지사, 양·배수장 766개소 기전시설물에 대한 관리실태 현장점검을 실사진제공=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시했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본부 관내 기전시설물은 영농이 끝난 이후, 비관개기인 10월에서 3월까지 집중적으로 점검‧정비하며 기계, 전기, 건축업무의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하여 기전시설물에 대한 자체 점검‧정비 등 관리 실태를 재점검함으로써 미흡한 부분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보완하여 영농기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국가안전대진단 추진계획에 따라 공사가 관리하고 있는 저수지, 양‧배수장, 공사현장 및 청사 등에 대한 점검도 4월까지 실시할 계획이며, 5월부터는 여름철 우기를 대비하여 배수펌프장, 배수문 등 재해시설에 대한 점검‧정비도 실시하는 등 안전영농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강경학 본부장은 “물관리 전문기관으로서 농업인들의 안전영농을 위해 시설물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정비로 원활한 농업용수 공급 및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곽용환 고령군수는 2월 25일 오전 10시30분 노인회관에서 열리는 대가야읍 노인회 정기총회에 참석 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원장 김용하)은 2월 2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농・임업의 반도체 ‘야생식물 종자’ 보존 및 활용 확산방안’이라는 주제로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나고야의정서 국내 발효 후 미래 4차 혁명 시대의 성장 원동력이 될 야생식물 종자보존 및 관련 신산업의 전략적 육성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정운천 국회의원 주최,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한경대학교 공동주관으로 운영됐다. 토론회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시드볼트부 강기호 부장의 ‘백두대간 글로벌 시드볼트’이라는 주제발표로 문을 열었다. 이어 국립한경대학교 홍선희 교수, ㈜농우바이오이진만 상무가 우리나라 야생식물 종자의 보존 및 활용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김용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국내 야생식물 종자 관련 산학과의 협업 연구를 통해 국가 경제발전 및 농림업인 소득증대를 실현하는데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청과 경북도의회 기자단 15명이 마음과 몸을 힐링하기 위해 2월 21일부터 22일까지 1박2일간의 일정의 세계유산 안동 봉정사에서 템플스테이를 진행했다. 이들이 찾은 천등산 봉정사는 지난해 6월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이라는 이름으로 세계유산에 등재된 산사 7곳 중의 하나로, 우리나라 13번째 세계유산이다. 먼저 기자단은 21일 오후 5시경 봉정사 템플스테이 숙소인 설법전에서 입재식을 가졌다. 이어 저녁예불 후에는 호흡 명상체험을 통해 새로운 깨달음을 얻는 소중한 시간도 가졌다. 행사 첫날 이들을 반갑게 맞아 주신 주지 도륜스님은 “호흡을 한다는 것은 생각을 일념으로 가기 위한 것”이라며 “인생을 여유있게 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스스로 몸과 마음을 단련시키는 호흡명상을 아침, 저녁으로 반복하라”고 주문했다. 다음날에는 오전 4시 새벽예불에 이어 108배와 명상, 수계식과 산내 암자를 둘러보며 ‘느림’과 ‘비움’의 시간도 가졌다. 수계법사인 회주 호성스님은 “오계는 스스로 자신을 지키며 가르치는 것”이라며 “이 모두가 자기 발견의 길이며 해탈의 문”이라고 설했다. 또 “잘난 사람은 겸손하고 부족한 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의회는 2월 22일 지난 11일부터 개회한 제201회 임시회 기간 중 전계숙 의원이 ‘김천시민을 대상으로 한 대표 발의한 시민안전보험’에 대한 조례와 박영록 의원의 ‘김천시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 조례안’을 본 회의에서 통과 시켰다고 밝혔다. 시의회에 따르면 ‘김천시 시민안전보험 가입 및 운영 조례’는 시민들이 예상치 못한 각종 재난과 재해로 피해를 입었을 경우 안정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의 근거를 마련한 조례안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외국인을 포함한 시에 주민등록이 된 모든 시민을 피보험자로 해 보험기관과 계약을 체결하도록 했다. 또한 시장은 예산의 범위 내에서 보험료를 납입하고 적정한 보상범위와 한도액을 조정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아울러 이번 조례안 통과로 각 재난 및 재해 발생 시 시민들의 생활안정과 복지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전계숙 의원은 “시민안전보험은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게 생활안정을 위한 보험으로 민안전보험 사업이 시행되어 시민 모두가 안전한 김천시로 만드는데 기여를 하였으면 좋겠다.”면서 “더욱 행복하고 안전한 김천시를 만들기 위해 현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민족자존과 국권회복을 위해 앞장섰던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고 시민들에게 나라사랑 마음을 고취시키기 위한 ‘대형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천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시청 및 시의회 청사 외벽에 태극기 게양을 시작으로 이마트, 롯데마트 김천점, 하나로마트 등 관내 대형마트 청사 외벽에 대형 태극기를 게양함으로써 경축분위기 조성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지역에서는 김천의료원, 김천시산림조합, KT&G김천공장 한국전력공사, KT김천지점 등 관내 여러 기관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및 관내 기업체 등에서도 적극적인 관심을 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삼도뷰엔빌 아파트는 외벽에 3.1운동 100주년 및 김천시 승격 70주년을 기념하는 대형 태극기 현수막을 게시하여 시각적 홍보효과를 높일 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관심도 제고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충섭 시장은 “2019년은 3·1운동 100주년과 더불어 김천시 승격 7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각 기관들이 앞장서 대형 태극기 게양 운동에 동참함으로써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