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12월 26일, 행정안전부 주관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2년 연속 수상했다.
한수원은 이번에 원자력 분야에서 재난안전 전반에 걸친 위험관리 활동의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으며, 이로써 7년 연속 재난관리평가 A등급 달성이라는 쾌거도 거뒀다.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국가경제, 국민안전·건강 및 정부의 핵심기능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11개 분야 144개 기관을 대상으로 기관별 보호계획 및 재난관리 업무에 대한 평가를 수행하는 것이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발전소 안전을 확보해 국민 신뢰를 친환경 에너지 생산을 통해 미래 에너지 비전을 실현하는 기업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