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4월 12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도내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해 구축한 1388상담멘토지원단 및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388상담·멘토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멘토지원단의 신규 멘토 위촉장 수여, 멘토 역량 강화를 위한 상담 관련 워크숍 순으로 진행됐다. 신규로 위촉된 멘토들은 “청소년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으로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든든한 어른 친구가 되겠다.”며 다짐했다. 워크숍에서는 정하나 한국아동마음챙김연구소 소장이 “청소년 사회정서인성 교육을 위한 마음챙김 활동”이란 주제로 강연을 이끌어 멘토들의 전문성 강화도 함께 도모했다. 경북도 위기청소년 멘토링 사업은 수행기관인 경북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추진하고 있으며 친구 관계, 학교 부적응, 돌봄 부재 등 위기 상황에 놓인 청소년들의 다양한 고민과 갈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청소년의 정서적 지지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박종갑 경북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상담멘토지원단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여 정서적·심리적 위기에 처한 청소년들을 조기에 발굴하여 건강하고 희망찬 미래를 펼쳐나갈 수 있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최은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4년 집중안전점검 민관합동 안전관리 체계 구축․운영을 위해 민간전문가인 안전관리자문단을 주축으로 민관협의체를 구성하여 원활한 운영을 위해 4월 12일 경북도청 창신실에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4년 집중안전점검’ 민관협의체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집중안전점검의 전문성과 실효성 확보를 위해, 민간 안전관리자문단과의 협조 체계 구축 방안 등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경상북도 안전관리자문단’은 전문분야에 대한 현장 안전점검 참여와 기술자문을 위해 건축, 토목, 기계, 전기, 가스, 환경 등 분야별 교수, 관련기관, 건축사, 기술사 등 총 20인의 민간전문가로 구성됐다. 이번 간담회로 민관협의체는 향후 집중안전점검 기간인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도내 1,732개소 취약시설에 대한 민관합동 안전점검과 민간 자율안전점검 확산 등 안전문화 홍보를 대대적으로 지원한다. 박성수 경상북도 안전행정실장은 “도민 안전이 경북 도정의 최우선이라며, 향후에도 민간전문가와 협조체계를 더욱 강화해서 현장에 더 강한 안전도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북지역회의(경북부의장 김하영)는 4월 12일 영천시청 대회의실에서 ‘따뜻한 이웃사촌 멘토링’ 멘토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북지역회의 김하영 부의장을 비롯한 22개 시군협의회장, 분과위원장, 멘토링에 참여한 자문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정남수 남부지역과장의 ‘따뜻한 이웃사촌 멘토링’ 멘토 계획에 대한 설명에 이어 멘토링 전문가 황태옥 펀앤코리아 대표의 ‘멘토링 기법’에 대한 강연과 윤여상 북한인권기록보존소 소장의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 후 멘티 경험이 있는 탈북민을 초청하여 멘토링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하영 경북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민주평통 의장인 대통령께서 말씀하신 ‘민주평통의 탈북민 멘토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였으며, 우리 경북지역 멘토 자문위원님들의 선도적인 역할을 통해 다양한 멘토링 성공사례가 발굴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 ”을 당부했다. 교육이 끝난 후에 자문위원들은 멘토링 신청서를 작성하고, 적극적인 멘토자문위원의 활동 의지를 담은 멘토 서약서를 함께 낭독하며 마무리했다. 한편, 민주평통경북지역회는 따뜻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국학진흥원(원장 정종섭)은 4월 4일에 청송 방호정(方壺亭)에 소장되어 있던 ‘방호문집(方壺文集)’, ‘장릉사보(莊陵史補)’, ‘파산세록(巴山世錄)’ 등 책판 600장을 인수했다. 이번에 기탁받은 책판 600장은 함안조씨 방호문중 및 지역사회의 공론으로 제작되어 방호정에서 보관돼 왔던 것이다. ‣ 어머니를 기리며 지은 방호정, 학문의 중심이 되다 방호정은 조선 후기의 학자 조준도(趙遵道, 1576∼1665)가 건립한 정자로, 경북 청송군 안덕면 신성리에 위치하고 있다. 조준도는 44세 때인 1619년에 돌아가신 어머니를 그리워하며 묘소가 잘 보이는 낙동강 절벽 위에 누정을 세웠으며, 이후 지역사회 내에서 학문과 모임의 공간이자 출판의 공간으로 확장됐다. 이날 기탁된 책판은 모두 7종 600장으로, 1845년에 간행된 조준도의 문집인 ‘방호문집’ 책판 82장, 조기영(趙基永, 1764~1841)이 함안조씨 선조의 사적을 정리하여 1906년에 간행한 ‘파산세록’ 책판 158장, 1863년에 간행된 조기영의 문집 ‘현은문집(玄隱文集)’ 책판 3장, 함안조씨 삼대 다섯 인물의 글을 모아 1907년 간행한 ‘현애세고(玄厓世稿)’ 책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4월 11일부터 12일까지 소 럼피스킨 재발 방지를 위해 백신 우선 접종지역인 김천시와 예천군의 백신접종 상황을 지도 점검했다. 도는 이번 점검에서 접종지원반이 접종하는 소규모 농가와 자가접종 하는 전업농가 모두 순조롭게 접종이 진행되고 있으나, 봄철 기온상승에 따른 매개체 흡혈 곤충 활동 시기를 고려해 조기에 접종이 완료될 수 있게 독려하고 있다. (* 전업농가(50두 이상) : 4.1.∼4.14.(2주), 소규모농가(50두 미만) : 4.1.∼4.30.(1개월) , * 접종지원반 : 17개반47명(수의사 17, 공무원 20, 축협 10)) 또한, 경북도는 구제역 백신 동시 접종 시 부작용 보상 기간 연장(2주→4주)과, 스트레스 완화제 및 소 보정용 자동 목걸이 설치 지원 등 럼피스킨 방역에 철저히 대처하고 있다. (* 소 자동목걸이 설치사업 : 올해 신설된 방역인프라사업으로 채혈 및 접종 시 보정이 용이하도록 최대 50 두용 규모로 소규모 농가 우선 지원 , * 긴급방역비 53백만 원 지원 : 김천·예천 소농가 방제물품(살충제, 끈끈이 트랩) 공급) 아울러 오는 19일 한우협회 경북도지회를 방문해 “럼피스킨 농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가 제주 원정에서 첫 승을 거두며 2연승을 달렸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은 4월 13일 오후 4시 30분, 제주유나이티드FC(이하 제주)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7R 경기에서 2대 0으로 승리했다. 이번 경기를 통해 김천상무는 제주 원정 첫 승이자 두 번째 시즌 2연승을 달성했다. 김천상무는 4-3-3 포메이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김준홍이 골키퍼 장갑을 꼈으며, 박민규, 김봉수, 박승욱, 윤종규가 포백을 구성했다. 허리에는 김진규, 김동현, 강현묵이 나섰으며, 정치인, 유강현, 김현욱이 선봉에 섰다. 김천상무는 제주 원정 첫 승을 위해 초반부터 공격적으로 나서며 기회를 만들었다. 전반 9분, 제주 진영 우측에서 강현묵이 올린 공을 유강현이 헤더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크로스바에 맞았다. 이후 몇 차례 더 득점 기회가 있었으나 번번이 무산되며 아쉬움을 삼켰다. 아쉬움을 뒤로 한 채 김천상무는 제주를 계속 몰아붙였고, 이내 첫 골을 터뜨렸다. 전반 34분, 김준홍의 롱패스를 받은 김현욱이 단독 돌파로 단숨에 제주 페널티 박스까지 진입했고, 침착한 슈팅으로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이 골로 김현욱은 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자치경찰위원회는 4월 12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경북자치경찰 대학생 앰버서더 제3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대학생 앰버서더는 지역 대학생들이 직접 자치경찰을 홍보하는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해 도민들에게 자치경찰제를 알리고, 대학생들이 지역의 안전과 치안 수요를 조사해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경북자치경찰 위원회 공식 홍보대사다. 대구‧경북권 7개 대학의 23팀 58명으로 구성된 3기 앰버서더는 경찰행정 ‧ 법학 ‧ 심리학 ‧ 통계학 ‧ 군사학 ‧ 간호학 등 다양한 전공 학생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올해 12월까지 9개월 동안 자치경찰제 홍보콘텐츠 제작과 소셜미디어(SNS)를 이용한 홍보와 도민 현장소통 취재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이날 발대식은 경북도청에서 ▲경북형 자치경찰 주요 정책안내 ▲위촉장 수여 ▲앰버서더 활동안내를 진행한 후 경북경찰청을 방문하여 ▲경찰홍보관 ▲시뮬레이션 사격장 ▲과학수사체험 ▲112치안종합상황실 방문 등 현장체험교육을 진행했다. 경북자치경찰 대학생 앰버서더는 지난 2022년 전국 자치경찰위원회 중 최초로 시작한 대학생 홍보대사다. 작년 2기 앰버서더는 대구 ‧ 경북권 대학생 54명이 활동하며 경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서관은 제2회 도서관의 날(4월 12일)을 시작으로 하는 도서관주간(12일~18일)을 맞아 북콘서트, 마술공연, 기획전시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도서관 주간’은 독서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주민들의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한국도서관협회에서 1964년부터 매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를 지정해 운영하는 기념행사다. 2023년부터는 도서관의 날(4월 12일)을 법정기념일로 정하고, 도서관주간을 정부 행사로 전환했다. 올해의 공식 주제인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한 문구다. 경북도서관은 도서관주간을 맞아 이용자들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강연, 체험, 이벤트 등 책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 12일 오후 5시에는 강당에서 ‘책 읽어주는 마법사 오지훈의 마술 책방’ 공연이 열린다. 13일과 14일 양일간에는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상상 마루에서‘책갈피 방향제 만들기’, ‘캐릭터 연필꽂이 만들기’,‘공기정화 식물 화분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및 ‘봄 소풍 포토존’ 등 다채로운 이용자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일반자료실과 어린이도서관 등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 경상북도지부(본부장 정성윤)는 4월 11일 공단역 주변에서 플로깅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플로깅은 공단역 주변 인도와 화단 등에 버려진 생활쓰레기를 주우며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한 거리조성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기회를 가졌다. 한편, 건협은 플로깅을 비롯해 여성 청소년 위생용품 지원사업, 수질개선을 위한 EM흙공 던지기 캠페인, 장애인특화차량 제작 지원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속가능한 지구환경을 위한 여러 사회공헌사업을 전개해 왔으며, 3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4월 13일부터 오는 7월 21일까지 국립세종수목원 사계절전시온실 중앙홀에서 반려식물 기획전시 ‘넌 어느 별에서 왔니?’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반려식물 문화확산을 위해 ‘괴근식물, 아가베 그리고 박쥐란’ 이라는 부제로, 생김새가 독특한 식물을 키우는 동호인들과 협업해 전시를 기획했다. 괴근식물은 몸통과 줄기, 뿌리가 한 덩어리로 팽창된 식물로 주로 아프리카, 중동, 중앙아메리카 등지에서 자생하며 크게 팽창된 부분은 고온 건조한 아프리카 기후에서 살기 위해 체내에 수분을 저장한다. 괴근식물 동호회 운영진들이 직접 기른 60여 종의 반려식물을 만나 볼 수 있으며 아파트, 사무실 등 실내에서 괴근식물을 활용한 공간 연출 아이디어도 제공한다. 특히 마다가스카르, 멕시코 등 식물의 서식 환경을 생생하게 연출했으며 식물의 특성과 생육 정보 등 재배와 관리 방법을 자세히 소개했다. 신창호 국립세종수목원 원장은 “반려식물 동호인들과 함께 전시를 기획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며 “이번 전시를 통해 이제껏 보지 못했던 특별한 반려식물들에 대한 새로운 정보와 생물 다양성의 중요성을 알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유식 의성경찰서장은 지역사회 봉사단체인 자율방범대 중 활동사례를 평가하여 최우수 자율방범대로 단촌자율방범대를 선발했다. 이에 의성경찰서는 4월 12일 오전 9시 단촌 자율방범대 사무실을 방문하여 경찰서장 감사패를 전달하고 우수사례에 대한 노고를 치하했다. 의성경찰서 단촌자율방범대는 지난 3월 29일 단촌초등학교 전교생 19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명예방범대원 체험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를 주관하고 평소 경찰과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지역사회의 안전과 범죄예방 활동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1/4분기 최우수 자율방범대로 선발됐다. 최우수 자율방범대는 관내 활동이 우수한 자율방범대를 선정, 포상을 통한 사기진작 및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이다. 의성경찰서에서는 지역에서 의미 있는 봉사활동을 한다는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자율방범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도 자율방범대 중 지역사회를 위한 우수 활동사례를 평가하여 분기별로 선발, 포상함으로써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광역시지부(본부장 김태욱, 이하 건협대구)는 4월 11일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사랑의 밥차 봉사를 동촌선공원에서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메디체크 어머니 봉사단과 건협대구 직원 및 동구자원봉사센터에서 참여해, 약 250여명 어르신을 대상으로 따뜻한 식사 한 끼를 대접하고, 나눔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건협 대구 김태욱 본부장은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활동에 적극 동참 할 것이며, ESG경영으로 사회공헌활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공익의료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농어촌공사 의성.군위지사(지사장 조창영)는 4월 9일 군위지부(군위읍 정리 소재)를 방문한 김진열 군위군수 및 군위군 관계자와 현장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재해위험저수지정비, 농촌중심지활성화, 취약지역생활여건개조 등 군위군 관내에서 공사(公社)가 시행하고 있는 사업에 대하여 관계자들이 의견을 주고받았다. 조창영 의성.군위지사장은 군위지부 시설물 관리현황과 주요사업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앞으로 공사와 군위군 간 긴밀한 협력으로 지역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3월 개소 후 처음 지부를 방문한 김진열 군위군수는 지부 직원들을 격려하면서“군위지부의 신설을 축하하며, 군위군 관내 사무실이 개소한 만큼 앞으로 군과 협력하는 사업이 많아지기를 기대한다.”며 지역 발전을 위한 공사의 역할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소방서(서장 민병관)는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담배꽁초, 촛불·향초, 음식물 조리 등 ‘부주의’로 인한 화재에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화재예방 안전수칙을 홍보에 나섰다. 봄철은 건조하고 강한 바람으로 부주의로 인한 작은 불씨가 대형 화재로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계절이다. 부주의로 인한 화재 예방 수칙으로 ▲담배꽁초는 불씨 제거 후 지정된 장소에 버리기 ▲촛불·향초는 받침대를 고정하고, 외출·취침전 반드시 끄기 ▲음식물 조리 시 자리비움 금지 ▲쓰레기 소각 금지 등을 당부하고 있다. 민병관 소방서장은 “사소한 부주의에서 비롯된 화재로 소중한 생명과 재산이 위협받을 수 있다.”며 “봄철 부주의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군민들께서 경각심을 갖고 예방에 관심을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칠곡숲체원은 따스한 봄철을 맞아 대상별 맞춤형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추진한다. 국립칠곡숲체원은 지난달 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업하여 마음 돌봄이 필요한 지역민을 대상으로 숲속 트레킹과 건강 체조 등 봄철에 즐길 수 있는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해 정서 회복과 사회 재활을 지원했다. 또한 앞으로 재난 대응 인력, 고객 응대 근로자, 특수직 종사자 등 치유가 필요한 대상을 지속해서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고품질 산림치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조영순 국립칠곡숲체원장은 “새싹이 움트고 꽃피는 봄철에 많은 분들께서 숲을 찾아 몸과 마음의 치유를 느끼셨으면 한다.”며 “봄을 맞아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새롭게 단장하여 숲을 통한 국민 행복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국립칠곡숲체원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 추진하는 ‘추천 웰니스 관광지’(자연·숲 치유 테마)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