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지역 관광자원을 활용한 상생발전을 위해 양주시와 손을 잡았다. 3월 25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경기도 양주시와 지역관광 활성화 및 수목원 공공성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수목원 자연경관을 활용한 맞춤형 힐링·치유 교육·체험 서비스 제공 ▲지역축제 등 관광자원을 활용한 찾아가는 전시회 개최 등을 추진하게 됐다. 아울러 이번 협약을 통해 관광 연계상품을 공동 발굴하고, 지역사회 관광 활성화를 위해 양 기관 시설물 이용 요금 할인 혜택 제공 등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통해 대국민 서비스도 제공할 방침이다. 한창술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해 지역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2023년 국립박물관* 평가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 국립박물관: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등록된 박물관 중 국가가 설립·운영하는 박물관) 국립박물관 평가 인증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박물관 운영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2020년 처음 시행했으며, 전국의 국립박물관 운영 실적*을 3년 주기로 평가하는 제도이다. * 평가 항목은 ▲설립목적의 달성도 ▲조직·인력·시설 및 재정 관리의 적정성 ▲ 자료의 수집 및 관리의 충실성 ▲전시 개최 및 교육 프로그램 실시 실적 ▲ 공적 책임 등이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지난 3년간 미생물체험관 개장, 생물다양성 주제의 전시·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의 노력을 통해 2020년과 2023년 두 차례 연속으로 평가 인증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유호 관장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생물 분야 대표 국립박물관으로서 국민에게 더 나은 전시·교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전국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는 3월 25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남영숙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장, 축산 관련 기관장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9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제9대 회장으로 취임하는 장성대 회장은 경북 영주시 출신으로 (사)전국한우협회 초대 청년분과위원장 및 대구경북도지회 사무국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해왔다. 장 회장은 취임사에서 “그동안 한우 인들의 성공과 번영을 위해 노력한 제8대 최종효 전임 회장과 임원분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린다. 한우 산지 가격 하락과 생산비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 경영 위기를 극복하고 한우산업이 새롭게 도약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며, 경북 한우산업의 성장과 밝은 미래를 함께 열어가자”고 당부했다. (사)전국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는 한우 산업의 발전과 회원 상호 간의 정보 교류 및 농가 권익 보호를 위해 1999년에 설립, 현재 총 24개 시군지부에 대구경북 소재 한우농가 7,200명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3월 26일 구미시 상공회의소에서 기업체 환경기술인과 소통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도성환 경북서부환경기술인협회 회장을 비롯해 회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4년 환경안전 정책 추진 방향 및 기술인들이 알아야 할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환경기술인들이 기업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는 불합리한 환경규제와 개선 방안에 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상북도는 환경보전과 기업경제의 상생발전을 위해 도내 환경기술인으로 구성된 서부․동부‧대구경북협의회와 매년 정기적으로‘기업체 환경기술인 소통의 날’을 운영한다. 이날 참석자들은 환경 분야 청렴 의지를 다짐하고 실천하기 위한 시간도 가졌다. 청렴한 환경행정이 지역의 환경을 보호하고 도민 건강과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한다는데 기본 인식을 같이하고 기업별 청렴 구호를 제창하는 등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도성환 회장은 “지난해 사업장에서 새로운 오염물질 배출에 따른 폐수배출시설 변경 신고와 관련해 관련 법이 개정된 것에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환경규제 개선을 위한 과제 발굴은 물론 청렴한 환경행정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노력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회사 창립주간을 맞아 관내 소외계층 물품 전달, 사랑의 헌혈 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 한울본부는 25일 울진군 가족센터에서 다문화가족 중고등학생 100명에게 5백만 원 상당의 학용품을, 모자보호시설 영신해밀홈 15세대에 3백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세트를 전달하였다. 26일에는 울진군 보훈회관에서 10개 국가유공자 단체에 1천만 원 상당의 울진바지게시장 농수산물을 구매해 지원하였다. 앞서 한울본부는 19일 창립 23주년을 맞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행복나눔 기부금 9억 7천2백만 원을 전달했고 한울본부 재능봉사동아리 헤어스케치봉사단은 울진실버학교, 평해노인요양원 어르신 70여 명에게 미용봉사를 진행했다. 또한, 혈액부족 문제를 해소하고자 한울본부와 협력사 직원 대상 ‘노경합동 사랑의 헌혈행사’를 28일에 시행할 예정이다. 울진군안보연합회 주동근 회장은“회사 창립주간에 울진관내 소외된 국가유공자 가족을 위해 신경써주시는 한울본부에 감사하다”라며 고마움을 전했으며, 김진숙 울진군가족센터장 또한“올해도 따뜻한 정이 무엇인지를 몸소 보여주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은 상세검색 기능 도입 등으로 편의성을 높인 담수생물자원은행 누리집(fbp.nnibr.re.kr/fbcc)을 3월 27일부터 공개할 방침이다. 담수생물자원은행은 담수생물소재(배양체, 추출물, 유전자원)의 확보, 보존, 품질관리, 분양 시스템을 갖춘 국내 유일의 담수 야생생물 소재은행이다. 현재 담수생물자원 배양체 3,345주와 추출물 1,220점을 누리집을 통해 분양받을 수 있다. 이번 누리집 개편은 지난해 7월에 담수생물자원은행 수요자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용자 불편사항을 토대로 사용자가 원하는 자원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채집환경, △배지, △채집일, △산소요구성, △온도, △수소이온농도(pH) 등의 상세 검색 기능을 제공한다. ( * 산·학·연 연구자 대상 담수생물자원은행의 발전방안 및 요구사항에 대한 의견 수렴(’23.7.)) 또한, 누리집 첫 화면에서 사용자들이 자주 찾는 메뉴를 한눈에 볼 수 있게 배치했고, 모바일·태블릿피씨 등 다양한 접속 환경에서 최적화된 화면으로 볼 수 있도록 디자인을 개선했다. 여진동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전략기획실장은 “담수생물자원은행 누리집 개편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철문 경북경찰청장은 3월 26일 청송경찰서를 찾아 현장 직원들과 간담회 개최한 후 교통안전시설 개선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윤경희 청송군수를 만나 청송 주민의 안전한 생활을 위한 협업 강화를 논의했다. 청송경찰서에서는 지난 3월 18일 포항에서 자동차를 훔쳐 약 40km를 도주한 피의자를 끈질기게 추격하여 검거한 안덕파출소 이동훈 경사와 박정서 경위, 청송지역 불법게임장을 단속한 범죄예방계 김아랑 순경을 표창하고 격려했다. 이어 간담회에서는 “주민들께서 하시는 말씀을 ‘경청’하고 정확하게 ‘응답’할 때 주민들은 경찰에 대해 ‘신뢰’를 보내주심을 명심하고 주민을 위해 한발 더 움직이는 청송경찰이 되어 줄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청송읍 재래시장 앞 교통안전시설 개선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청송지역은 어르신들의 비율이 높은 만큼 어르신들을 잘 보호할 수 있는 교통안전시설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것을 당부했다. 현장점검 후에는 윤경희 청송군수를 만나, 주민들이 더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청송을 만들기 위한 지자체와 경찰의 협업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는 3월 20일부터 21일까지 제주도 서귀포시 일대에서 ‘2024년도 국가숲길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센터와 숲길 지역법인 간 효율적인 소통을 통해 대내·외 환경변화 등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체계적인 숲길 운영·관리를 위한 추진방안 협의 ▲숲길 지역 소득 창출 및 ESG 사업 등 연계방안 논의 ▲숲길 탐방객 안전 대응방안 마련 등을 논의했다. 전범권 이사장은 “이번 워크숍에서 제기된 방안들을 토대로 산림청 및 숲길 지역법인과 함께 체계적인 국가숲길 운영·관리를 도모하겠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숲길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소방서(서장 민병관)는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산림화재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산불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산림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10년(2014∼2023년)간 산불통계를 분석한 결과 3∼5월 봄철에 전체 산불의 56%가 발생했으며, 지난해의 경우 총 596건의 산불 가운데 3월 227건, 4월에 105건이 발생해 전체 산불의 55.7%(332건)를 차지했다. 또한 산불은 대부분 부주의 때문에 발생한다. 최근 10년간 산불 원인 통계를 분석한 결과 입산자에 의한 실화 32.9%, 쓰레기소각 12.6%, 논·밭두렁 소각 11.9% 등 전체 산불의 절반 이상이 사람에 의한 실화 또는 소각행위로 발생했다. 민병관 소방서장은 “봄철에 산불이 자주 발생하는 것은 건조한 날씨 탓도 있지만 등산 등 외부활동이 늘고 산 인근 거주민들의 쓰레기나 논·밭두렁 소각행위가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모든 주민들이 화재 예방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부주의로 인한 화재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여 안전한 봄철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경찰서(서장 최용석)는 3월 25일 4층 대회의실에서 ‘주민의 평온한 일상지키기’를 지향점으로 하는 ‘2024년 치안종합성과평가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해 치안성과 결과를 분석해 보고, 24년 성과지표에 맞춘 추진 방향을 논의하여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성과 관리 방안을 마련했다. 최용석 칠곡경찰서장은 “변화하는 치안 여건과 이를 수용하고 과감하게 실행하는 대응력이 필요하다.”며 “보완점을 면밀히 파악하여 주민의 요구에 경청과 응답으로 일상이 평온해질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경찰서(서장 권용웅)는 3월 25일 치안역량을 집중한 범죄 예방과 대응 절차 확립을 통한 주민의 평온한 일상 확보를 위해, 각 과장 및 지역관서장이 참여한 가운데 치안문제의 종합적 해결 추진을 위한 ‘제 2차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범죄예방전략회의에서는 5대범죄, 교통사고, 112신고를 분석한 치안데이터와 각 기능별 주요 현안 및 주요사건을 종합적으로 분석, 우리 지역 실정에 맞는 주민 맞춤형 범죄예방 대책을 수립하여 시행하기로 했다. 한편, 권용웅 예천경찰서장은 “지난 수해로 큰 슬픔을 겪은 모든 군민들을 위해 범죄예방 전략회의를 체계적으로 운영하여 ‘더 안전한 예천, 더 행복한 예천 만들기’를 위해 경찰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소방서(서장 김인식)는 3월 22일 오전 한개마을(월항면 대산리 소재)에서 2024년 상반기 목조문화재 및 산불진화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훈련은 목조문화재 화재가 인근 야산으로 옮겨붙는 가상화재 상황을 설정해 실시됐으며, 성주소방서․성주군청 등 유관기관 190여 명의 인원과 소방차량 등 15대의 장비가 동원되어 실질적인 산림화재 및 문화재 재난대응훈련으로 진행했다. 중점 훈련내용으로는 ▲ 산림화재 초기 대응 ▲ 맞춤형 목조문화재 화재 진압훈련 ▲ QUIZ타임을 통한 관계인 소방지식 습득 ▲ 소방시설 활용 초동대처 훈련 등 실시했다. 성주소방서 관계자는 “목조문화재 및 봄철 산불은 한 번 발생하면 건조한 날씨와 바람으로 화재진압이 어려워 초기 대응이 더욱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화재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철도 경북본부(본부장 손명철)는 3월 25일 영주역 광장에서 국가의 부족한 혈액 수급에 힘을 보태기 위해 대한적십자 대구경북혈액원과 함께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시행했다. 이번 사랑의 헌혈행사는 경북본부 직원 및 열차이용 고객 등 약 40여명이 헌혈버스에 올라 지역 생명나눔 실천에 앞장섰다. 코레일 경북본부는 매년 4회 이상 지속적인 헌혈행사에 동참하고 있으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공기업이 되도록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손명철 경북본부장은 “매회 헌혈행사에 함께한 직원분들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헌혈 참여 분위기확산에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또한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생명나눔 참여가 지역사회에 작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3월 25일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이해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호랑이숲 일대에서 ‘유관기관 합동 산불진화훈련’을 실시했다. 영주국유림관리소, 119산불 특수대응단 등 6개 기관 합동으로 진행된 이번 산불진화훈련은 ▲산불상황공유 및 초동대응 ▲산불진화차량과 기계화장비를 활용한 단계별 진화훈련 ▲드론을 이용한 뒷불감시 등으로 실시됐다. 한창술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계속되는 건조한 날씨로 산불발생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유관기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소중한 산림자원 보호와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3월 25일부터 오는4월 3일까지 2024년도 고품질 서비스 제공을 위한 ‘국민평가단’을 모집한다. ‘국민평가단’은 수요자 중심의 시각으로 서비스를 개선하고 고객 만족도를 증대하기 위해 수목원이 운영하는 사업 과정을 국민이 모니터링하고 의견을 개진하는 활동이다. 2024년 국민평가단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소속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국립세종수목원을 모두 방문하는 방식으로 총 60명을 선발해 통합 운영할 예정이다. 수목원·정원 등 산림문화 및 서비스에 관심있고 적극적으로 국민평가단 활동이 가능한 사람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평가단을 대상으로 수목원 무료입장 및 활동 실적에 따른 참여비 지급 등 소정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국민평가단 모집 및 운영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누리집(www.koagi.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