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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행복북구문화재단. 청년공모전 2부 전시 진행

지역 예비예술가 발굴, 예술적 재능을 소개하고 그들의 성장을 돕고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행복북구문화재단(이사장 배광식)은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17일까지 청년공모전 <Z to A 2023> 2부 전시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경북대학교 북문의 원룸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마련된 복합문화 공간 ‘청문당(靑文堂)’에서 열릴 청년공모전 <Z to A 2023>은 지난해부터 지역 예비예술가들의 발굴하여 예술적 재능을 소개하고 그들의 성장을 돕고자 마련된 ‘대학문화예술키움’ 사업의 일환이다.

 

올해는 선정 인원과 전시 회차를 확대 운영하여 청년 작가들의 작품 활동에 대한 지원혜택을 늘리고 있다.

 

이번 전시는 아트그룹 「puppiez」의 <느린 직감>展 이다. 느린 직감이란 과학저술가 스티브 존슨(Steven Johnson)이 언급한 단어로, 곧바로 느껴 아는 직감과는 다른, 점진적인 직관을 말한다.

 

행복북구문화재단 관계자는 “예술 창작물은 한 사람의 배경, 성향과 취향, 관심사 등 수 많은 것들이 모여 작품으로 표출, 표현된다. 이번 청문당의 전시 관람을 통해 우리 자신의 느린 직감을 생각해보는 기회를 갖고 다가올 미래에 대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얻어 가시길 바며. 청년 예술가들에게 지속적인 지원 사업을 확대해 예술가로서의 출발점을 응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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