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4월 8일 성주소방서(서장 김인식)는 대회의실에서 직원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청렴으로 신뢰받는 경북소방 실천’실현을 위해 2024년 반부패·청렴 실천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실천대회는 부패를 유발하는 10가지 비리유형을 선정하여 적극적인 반부패·청렴 의지를 표명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조직 목표를 명확히 했다. 이날 행사는 청렴실천 결의문을 낭독, 청렴 구호 제창, 금품수수·소극행정·인사청탁 등 부패를 유발하는 10가지 유형의 비리 타파 퍼포먼스, 청렴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김인식 성주소방서장은 “진정한 청렴이란 아무도 알아주지 않을 것을 알면서도 옳은 일을 하는 것”이란 말을 인용하며 “나 자신과 가족, 주위 사람에게 부끄럽지 않고, 당당한 것 그것이 청렴”임을 강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대가면(면장 이명진)은 4월 8일 오전 10시부터 대천1리 마을회관 앞마당에서 ‘별고을 찾아가는 빨래방’을 운영했다. ‘별고을 찾아가는 빨래방’은 차량으로 마을에 직접 방문하여 이불, 커텐 등 부피가 크고 무거운 대형빨래를 수거하여 세탁 및 건조까지 해주는 서비스로, 특히 거동이 불편하거나 혼자 사는 어르신들의 호응이 높다. 찾아가는 빨래방 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날씨가 많이 따뜻해져 겨울 이불 세탁이 가장 걱정이었는데 마을까지 직접 와서 세탁을 해주니 너무 편하고 좋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명진 대가면장은“찾아가는 빨래방 운영에 도움을 주신 자원봉사센터와 대한적십자봉사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분들이 많은 혜택을 누리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4월 8일 올해 이상기후에 따른 사과ㆍ배 개화기 화상병 예방 방제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화상병의 사전 약제방제는 살포 시기가 중요하다. 1차는 3월 개화 전에, 2차는 개화 초기(10~20% 개화), 3차는 만개기(2차 방제 후 5~10일)에, 4차는 5월경 생육기에 살포해야 한다. 개화기 약제살포 시기 판단에 어려움이 있는 농가는 화상병 예측시스템을 통해 알림 수신 후 24시간 내에 약제 살포를 하면 효과적인 방제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해당 예측정보는 ‘화상병 예측서비스(http://fireblight.org)’에 접속해 확인도 가능하다. 또한 올해는 특히 강우가 잦고 온난하여 과수 개화기가 평년대비 0~7일 빠를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화상병 방제에 더불어 과수원에서는 ▲저온피해 예방시설을 사전점검 하여 활용하도록 하고 ▲예방시설이 없는 농가에서도 저온예상 하루 전 토양이 젖도록 관수하면 토양의 지온으로 영하로 떨어질 시 대비가 가능하다. ▲또한 저온대비 인공수분을 철저히 하여 결실에 대한 대비도 필요하다. 이미 피해를 입은 과원은 ▲웃거름(추비) 시용을 자제하고 ▲열매솎기(적과) 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자살 고위험시기인 3~5월을 맞아 자살예방을 위한 집중홍보 및 대응 활동에 나섰다. 이에 성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도움을 제공하는 기관정보 18곳의 연락처를 수록한 포스터를 읍·면 행정복지센터, 경로당, 종합사회복지관, 보건지소 등을 찾아가 배포·부착했다. 이 외에도 자살예방 캠페인을 전개하고, 현수막, 전광판 및 홈페이지 등의 매체를 이용하여 홍보했다. 또한, 성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고위험군 발굴 및 집중관리를 위해 자살고위험군 대상 주1회 전화 및 방문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 생명지킴이 양성 △ 생명사랑 병·의원, 약국, 실천가게 지정 △ 자살고위험시 위기개입서비스 제공 △ 치료비 지원 및 등록 사례관리 △ 자살유족 환경·경제·정서지원 서비스 등 다양한 접근을 통해 자살고위험자를 발굴하고 지원하여 자살률을 경감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우리 모두는 자살로부터 가족과 이웃을 지키는 생명지킴이며, 봄철을 맞아 가까운 이웃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라고 전하며 “우울감 등 고민으로 도움이 필요한 경우 성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 또는 자살예방 상담전화로 도움을 요청해달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4월 5일 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허윤홍 성주군 부군수를 비롯해 홍미정 계명시민교육원학장과 신입생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경북도민행복대학 성주캠퍼스’ 개강식을 가졌다. 경북도민행복대학은 2021년부터 군민들에게 수준 높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도정 철학 공유, 시민의식 함양 등 평생학습을 통해 군민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경북형 행복학습공동체’ 문화확산을 위해 추진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성주캠퍼스는 3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총 30주(상반기 15주, 하반기 15주)에 걸쳐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 동안 교양강좌를 진행한다. 대학의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양질의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계명시민교육원에서 위탁 운영되며, 경북학, 시민학, 인문학, 사회·경제, 문화·예술 등 7대 영역별 저명 강사를 초빙해 균형 있고 내실 있게 운영할 계획이다. 도민대학 수료기준은 교육과정 70% 이상 출석과 사회참여활동 5시간 이상이며 수료자에게 명예도민학사 학위를 수여하고, 우수 학습자에게는 별도 표창의 특전도 주어질 예정이다. 허윤홍 성주군 부군수는 “경북도민행복대학 성주캠퍼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자녀 양육부담을 줄이고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해 다자녀가정의 기준을 3명에서 2명으로 완화하는 내용의 자치법규안을 일괄개정 추진할 방침이다. 성주군은 경북도의‘저출생과 전쟁선포(2.20.)’에 발맞춰 저출생 TF팀을 구성하여 성주 맞춤형 저출생 위기 극복 정책을 발굴하고, 과제별 실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군정 역량을 저출생 대책에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다자녀가정의 기준을 완화하고 지원 확대를 위해 다자녀 관련 조례 7건, 시행규칙 3건 등 자치법규를 일괄 개정하여‘낳을수록 THE 행복한 성주 만들기’의 제도적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 이번 다자녀가정 기준 완화로 두 자녀를 둔 가정은 진료비 감면,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비 지원, 영화 관람료 할인, 공공체육시설 사용료 감면, 농기계임대 사용료 50% 할인, 수도요금 및 공공 하수도 사용료 할인, 점용료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이병환 성주군수는“앞으로 출산양육, 완전돌봄, 교육지원, 주거 정착 등 4대 핵심과제 실천을 위해 양육지원금 인상, 24시 완전돌봄, 사교육비 지원, 행복임대주택 건립을 밀도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배해석, 민간위원장 김영기) 위원 30여명은 4월 5일 성주읍 성산리 소재의 1,700㎡ 협의체 텃밭에 영농사업의 일환으로 옥수수 모종을 심었다. 성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 중 하나인 옥수수 재배는 협의체 위원들이 텃밭을 직접 장만하여 모종을 심고 재배하여 매년 7월 관내 주민들과 기관·단체들에 판매하고 있다. 옥수수 판매 수익금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된다. 옥수수 심기에 참여한 성주읍 협의체 위원들은“매년 이맘때 하는 옥수수 심기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밑거름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힘든지도 모르겠고 즐겁기만 하다. 우리 협의체의 이웃에 대한 관심과 노력으로 지역주민 복지 체감도가 더욱 높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성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 발굴에 힘쓰고 있으며, 주거환경개선사업, 길동무사업, 일상생활 지원서비스, 후원 물품 전달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제52회 보건의 날(4월 7일)을 맞이하여 4월 4일 성주군보건소에서 2024년 ‘건강 어울림 한마당 장터’를 개최했다. 성주군보건소가 주관한 이번 프로그램은 군민의 건강생활 실천을 위하여 다양한 연령층의 군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건강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각 홍보부스에서는 구취측정 체험, 혈압·혈당측정·상담, 정신 건강검진 및 심리상담, 치매예방 두뇌게임 3종, 출산장려 포토존 및 아이돌보기 체험 등 보건소 건강정보관 및 체험관 6개 부스에서 다양한 체험교육과 건강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의료도구를 활용한 의료인 체험 등 보건소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 건강증진 지킴이로서의 보건소의 역할을 홍보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보건소에서 이렇게 혈압·당뇨 측정도 해주고 정신 건강상담과 치매 예방게임까지 하니 너무 재미있고, 좋다.”면서 “보건소에서 이런 프로그램을 자주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성주군보건소장은 “보건의 날을 맞이하여 진행된 오늘 프로그램를 통해 많은 군민들이 건강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하게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배해석, 민간위원장 김영기)는 4월 4일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50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김영기 민간위원장은 성금을 전달하며 “저출생 위기 극복에 작은 힘이나마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아이들이 살기 좋고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넘치는 성주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해석 성주읍장은 ”저출생극복을 위한 적극적인 동참에 감사드린다. 경상북도에서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한 후 성주군에서는 ‘낳을수록 The 행복한 성주’라는 슬로건으로 저출생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어려운 시기이지만 많은 분들이 조금씩 힘을 보태어 잘 극복해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평소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지원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 민간사회복지의 구심체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희망꿈나무 용돈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아동·청소년들이 안정적인 학업 생활과 다양한 진로 탐색을 하도록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시 빛바랜 종합운동장 관람석을 가스토치로 구워 색을 되돌아오게 해 수억원의 교체비용을 절감했다[부산MBC 24.2.9]” 위 뉴스는 낡은 관람석을 새것으로 전면 교체하는 대신, LP가스를 활용한 화염방사 기법의 아이디어로 200만원의 적은 비용을 들여 관람석 교체 예산을 절감할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이다.( cf. 열가소성 플라스틱에 열을 가하면 자외선으로 변형됐던 분자구조가 다시 돌아오는 원리) 관광시설물은 기획(안)에서 시작하여 완공 시설물이 될 때까지 수많은 공무원의 피땀이 필요하고 적지않은 시간과 예산이 소요된다. 완공된 시설물은 다시 유지관리영역으로서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고, 조성을 위해 쏟은 피땀이 ‘(관광)시설의 효용성’이라는 옷을 입게 되는 순간이다. 만들어졌고 짜여진 틀 속에서 “~ 늘 하던대로 문제 생기지 않게”라는 마인드로 유지관리한다면 수백억원의 공모사업으로 조성된 관광시설물이 지속적인 존재의 가치를 이어나갈 수 있을까? 흔히 말하는 “닦고, 조이고”를 다르게 표현하면 “시설유지․관리․운영”이고 새롭게 표현하면 “작은 혁신과 불필요한 부분 줄이기”가 된다. 작은 혁신을 여러 번 추구하고 불필요한 부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이 매주 수요일 운영하던 야간 민원실을 이번 주부터 확대 운영한다. 군에 따르면 그간 매주 수요일 오후 6~8시까지 여권 신청과 교부 민원에 한해 운영하던 야간민원실 업무는 4월 3일부터는 주민등록 분야까지로 확대된다. 이에 수요일 퇴근 시간 이후에도 주민등록등·초본을 포함해 인감증명, 본인서명사실확인 등 제증명 발급이 가능해져 근무시간 중 민원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민원인들의 편의 제고가 기대된다. 여권 수령을 위해 성주군 야간 민원실을 찾은 한 직장인은“일전에 야간 여권을 만들면서 인감증명 발급이 아쉬웠는데, 야간 민원실 운영으로 이렇게 퇴근하고도 인감을 발급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친절 행정 구현을 위해 다각적인 시책을 발굴, 추진해 신속하고 편리한 민원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주군은 군민 중심 민원행정 서비스 향상을 위해 수요 야간민원실, 원스톱 방문 민원창구, 찾아가는 지적민원 현장 방문, 무인민원발급기 운영 등 수요자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청명·한식 및 산불 특별대책기간이 운영됨에 따라 4월 2일 가천면 금봉리 독용산성 임도 일원에서 산불대응 진화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산림연접지 영농부산물 소각으로 인해 산불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신속한 현장 확인 및 상황전파, 초동 진화를 통한 산불 확산 저지 등 대형산불 확산 방지에 중점을 두고 마련됐다. 훈련에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림축산과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차헬기 1대, 진휘차 1대, 진화차 4대, 산불기계화시스템 등 산불진화 장비를 총 동원하여 산불현장지휘본부 운영 및 산불진화 전략에 따른 진화 등 실전과 같은 훈련 상황을 전개했다. 성주군 산림축산과장(김진철)은“지속적인 훈련 통하여 신속‧정확한 산불 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대형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로 불씨 취급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제52회 ‘보건의날(4.7.)’ 및 ‘세계 보건의 날’을 맞아 4월 2일 김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기념행사에서 성주군 혜민약국 박영진 약사가 지역사회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군에 따르면 박영진 약사는 45년간 약국을 운영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약국을 방문하는 지역주민에게 약의 효능, 복용방법 등을 친절하게 설명하여 올바른 약 복용을 유도하는 등 약물 오남용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가정 내 방치된 폐의약품 수거에도 적극 동참했다. 특히, 코로나19 시기 및 평일 야간 및 주말·명절 연휴·공휴일 당번약국 운영에 적극 동참하여 지역주민들이 필요하거나 위급한 상황에서도 언제든지 안심하고 약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보건의료 편의를 제공했다. 이외에도 지역 약사회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여 지역주민에게 안전한 약무 환경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연구하고 노력하는 등 지역사회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탁월하여 유공자로 선정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금수면 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김성규)와 금수면 사회단체 임원 및 회원들은 4월 2일 오후 2시 금수면 금수문화야영장 일대에서 ‘금수면 쓰레기없day, 줍깅데이’ 플로깅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최근 기후변화와 환경위기 극복을 위해‘2050 탄소중립 실현’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배출되는 쓰레기를 줄이고, ‘봄맞이 대청소, 줍깅데이’로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여 탄소중립 생활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됏다. 김성규 금수면 지속발전협의회장은 “회원들의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금수면이 마을주민 뿐만아니라 관광객들에게도 아름다운 곳으로 인식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황희성 금수면장은“깨끗한 금수 만들기에 솔선수범하여 앞장서주신 금수면 각 사회단체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봄철 건조해진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 예방 및 홍보를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이 지난 3월 20일부터 4월 3일까지 3주간 ‘참외를 활용한 한식 디저트 교육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최근 약과, 양갱 등의 우리나라 전통의 디저트류가 인기를 끌면서 ‘K-디저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 같은 트렌드를 반영하여 성주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역특산물인 참외를 활용한 한식 디저트 교육과정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특화식품을 개발하고 보급하는 우리음식연구회 회원 20명을 대상으로, 찹쌀약과, 개성주악, 양갱 3종류의 전통 디저트에 대한 이론·실습 교육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참외청, 참외잼 등의 참외소재를 첨가하여 성주의 특색있는 먹거리를 개발하고자 노력하고, 향후 관내 카페 및 떡집 등에서 판매될 수 있도록 기술이전도 계획하고 있다. 교육 수료생은 “본 교육을 통해 지역특화 음식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참외와 한식디저트를 결합하여 더 맛있고 보기 좋은 디저트를 만들 수 있었다. 앞으로 교육에서 배운 레시피를 보급하는데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성주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배운 레시피를 더 보완하고 개발하여 성주지역에서 맛볼 수 있는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