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10월 12일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영천 농산물의 우수성을 대도시 소비자에게 알리고자 영천포도 판촉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최기문 영천시장, 정재용 농협중앙회 영천시지부장, 성영근 영천농협조합장, 김영구 롯데마트 영남지역부문장 등 영천시와 롯데마트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직접 샤인머스켓 판촉활동을 펼치며 영천 포도 알리기에 앞장섰다. 영천포도 롯데마트 특판행사는 영천과일축제의 일환으로 영천포도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는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롯데마트 전국 106개 매장에서 스타영천 스타샤인머스켓 특판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영천시는 영천포도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매년 롯데마트에서 찾아가는 영천포도 특판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MBA와 샤인머스켓 약 226톤을 판매하여 약 15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한편, 시는 대도시 영천포도 판촉행사에 이어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영천 강변공원에서 ‘제22회 영천과일축제’를 개최해 영천에서 나고 자란 과일을 맛볼 수 있는 영천과일 판매부스와 과일청 만들기, 과일에이드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할 예정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7~10일 최근 개체 수 폭증으로 가로수에 집중적인 피해를 주고 있는 돌발해충 ‘미국흰불나방’ 긴급 방제에 나섰다. 외래 해충인 ‘미국흰불나방’은 올해 고온으로 인해 이상 번식하면서 개체 수가 급증하는 가운데 가로수와 농작물의 피해를 주고 있다. 영천시와 주민 등에 따르면 최근 들어 급격히 늘어난 미국흰불나방 애벌레(유충)가 도로변 가로수와 조경수, 주택가 과실수 등에 붙어 짧은 시간에 잎을 갉아먹으며 나무를 고사시키고 있고, 나무에 있던 유충들이 바닥으로 떨어지거나 집안으로 들어와 주민 생활에도 불편함을 주고 있다고 했다. 미국흰불나방 유충은 몸길이는 약 3cm 정도로 몸에 검은 점과 흰 털이 많고 송충이를 닮았으며, 성충 한 마리가 600~700개의 알을 잎 뒷면에 무더기로 낳아 급격하게 개체 수를 늘리기 때문에 방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 기온 상승으로 고온다습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외래해충인 ‘미국흰불나방’이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라며 “긴급 방제를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한국조폐공사 ‘지역사랑상품권 chak 시스템 고도화’ 작업에 따라 오는 13일 00시부터 16일 09시까지 영천사랑카드에 대한 서비스가 일시 중단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중단되는 서비스는 카드형 상품권(영천사랑카드)에 대한 것으로, 지류형 영천사랑상품권은 정상적으로 구매 및 환전이 가능하다. 중단 기간에는 영천사랑카드 충전, 결제(취소 포함) 및 환불, 선물하기, 회원가입 등 영천사랑카드 chak을 이용하는 전체 서비스가 중단된다. 특히 중단기간 중 영천사랑카드 이용 시 NH(농협)카드는 결제 거절 처리, BC(비씨)카드는 체크카드(연결계좌)로 결제된다. 이번 작업이 완료되면 카드형 상품권 △주요 기능 속도 개선 △잔액 기준 자동 충전 △사용자 앱 및 가맹점 앱 통합 등으로 사용자 편의가 향상될 예정이다. 영천시 관계자는 “서비스 중단으로 불편함이 예상되나, 보다 편리하고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실시하는 작업인 만큼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11일부터 65세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관내 위탁의료기관 49개소와 보건소, 보건지소에서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접종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과 64세 이하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1~3급), 다문화가정, 국가유공자이며 11일부터 동시에 실시한다.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어디서나 접종이 가능하지만 지자체에서 실시하는 64세 이하 기초생활수급자 등은 보건소, 보건지소에서만 접종이 가능하다. 관내 위탁의료기관은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쏠림현상을 예방하기 위해 평소에 다니는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보건소에서는 동 단위로 날짜를 지정해 접종하고 있으며 보건지소에서는 관할 보건진료소와 접종팀을 구성하여 정해진 날짜에 접종을 실시한다. 접종일은 관할 보건지소와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영천시 보건소 예방접종실(☎054-339-7640,7428~9)로 하면 된다. 올해 초, 코로나19 방역 정책이 전면 완화되면서 대면 활동이 증가하고 마스크 쓰기나 기침 예절,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에 소홀히 하는 사람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농림축산식품부 2024년 농업에너지이용효율화 사업에 선정되어 총 사업비 28억 원(국비 11.2, 도비 2.5, 시비 14.3억 원)을 확보해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에 공기열 냉․난방시설을 설치한다고 11일 밝혔다. 농업에너지이용효율화 사업은 지자체, 시설원예농가 등에게 신재생에너지인 지열냉·난방시설, 폐열재이용시설, 공기열냉·난방시설, 목재펠릿난방기 등 에너지 진단 컨설팅과 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겨울 등유 가격과 전기요금이 급등하면서 시설원예농가가 난방비로 어려움을 겪어 이에 영천시가 추진하는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유리온실 4ha)에 공기열 냉․난방시설을 설치하여 입주하는 청년들의 난방비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공기열 히트펌프는 공기 중에 존재하는 열을 난방 시에는 흡수하고 냉방 시에는 대기로 실내열을 버림으로써 1대의 장비로 냉·난방이 가능한 시스템으로, 친환경적이며 설치가 간편해 유류, 가스, 전기보일러에 비해 최대 난방비가 55% 절감된다고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농업에너지이용효율화 사업은 신재생에너지 이용 기술의 농업분야 적용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11일 영천시립도서관 지산홀에서 소송수행 및 인·허가 담당자 등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소송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소송 및 심판 등의 법적 분쟁이 증가함에 따라 담당자의 법률적 지식이 요구되고 있어 직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송무 역량을 키우기 위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교육을 마련했다. 영천시 고문 변호사인 하경환 변호사가 강사로 나서 소송 절차 및 행정처분 시 주의사항 등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교육을 진행해 실무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2시간 동안 심도 있게 진행됐다. 한편, 올해 접수된 소송은 26건, 2022년에는 29건의 소송이 접수되어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발맞춰 시는 직원 역량 강화 및 체계적인 소송관리로 시정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해 법률 전문가를 초빙하여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다음 달 9일에도 법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속적인 직원 교육을 통해 공직자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법률적 분쟁을 예방하여 시민의 불편을 줄이고 권리를 보호하여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구현하겠다.”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 호국의 도시 영천에서 10일 영천시민운동장에서 ‘2023 밀리터리 축제’가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관내 인근 6개 군부대(육군3사관학교, 제2탄약창(3887부대), 제21항공단, 제122보병여단, 제1117공병단, 제201신속대응여단)가 참여해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105mm 차륜형 자주포와 차륜형 장갑차, 지뢰방호차량, 마일즈 장비 등 군 현대화 장비 및 물자 전시 부스를 운영해 시민들의 탄성을 자아냈으며, 관내 어린이집에서 견학 나온 꼬마 손님들은 군인 아저씨들이 설명해 주는 군 장비 설명을 들으며 눈을 반짝였다. 또한 장병 가족과 함께하는 영천관광투어를 진행해 최근 개통한 보현산댐 출렁다리를 관람하며 영천 관광지의 매력에 빠졌으며, 군부대 축구 결승, 줄다리기, 1,600m 계주 등의 박진감 넘치는 체육행사가 진행돼 패기 넘치는 열정의 장이 마련됐다. 특히 군 의장대, 군악대 공연과 태권도 시범, 치어리딩 및 수리온 헬기 비행쇼 등 이색적인 볼거리와 2023 돌아온 우정의 무대(MC 뽀빠이 이상용, 초청가수 경서예지, 소녀세상) 및 드론쇼로 다채로운 볼거리는 물론 푸드트럭, 프리마켓, 키즈존 등 다양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여 실시하는 범정부 차원의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재난상황을 가상한 현장 및 토론 훈련으로 오는 25일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유관기관별 재난대응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시민의 안전의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실시되며,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를 주제로 10월 25일 영천체육관에서 영천소방서, 영천경찰서 등 10여 개 기관·단체가 현장훈련에 참여하고 동시에 재난종합상황실에서는 토론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오늘날 다양하고 복합적인 재난 사고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어 재난상황에 대처하는 기관·단체의 협력체계 구축이 매우 중요하므로 이러한 훈련을 통해 실제 상황에서 소중한 인명과 재산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해 달라”라며 협조를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5일 영천시 화산면 소재 영천 아계서사가 경상북도 고시를 통하여 경상북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영천 아계서사는 19세기 향촌 사회의 동향이나 서당의 기능을 밝힐 수 있는 유의미한 사례가 될 수 있다. 동시기에 건축된 서당과 주사가 모두 함께 남아있는 흔치 않은 사례이며, 건축 세부적인 면에서 조선 후기 시기적 특성을 잘 반영하고 있어 역사적, 건축적 가치가 충분하다.”라며 경상북도 문화재 지정 사유를 밝혔다. 영천시는 아계서사의 문화재 지정을 위해 문화재 소유자를 비롯한 관계자들과 지속적으로 문화재의 가치에 대한 연구를 추진하고, 지난 2021년 문화재 지정을 추진했다. 경상북도와도 긴밀히 협의한 끝에 경상북도 문화재위원회 심의와 검토를 거쳐 2년 만에 최종적으로 경상북도 문화재로 지정되는 기쁨을 맞았다. 이로써, 영천시는 기존에 국보 1건(영천 거조사 영산전)을 비롯한 국가지정문화재 31건 등 총 103건의 지정문화재를 보유하게 됐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에 지정된 영천 아계서사는 우리 지역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이자 전 국민들이 보호하고 소중히 여겨야 할 값진 문화유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7일 ‘제20회 보현산별빛축제’ 개막에 맞춰 영천시 SNS 기자단 ‘새영천 알림이단’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는 ‘새영천 알림이단’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별빛축제 개막식과 보현산별빛축제장, 천문과학관, 보현산댐 출렁다리 등을 둘러보며 직접 경험하고 느낀 현장을 동영상 및 사진을 활용한 콘텐츠로 제작해 축제 현장에서 SNS 채널에 바로 업로드하는 등 ‘제20회 보현산별빛축제’를 다방면으로 집중 홍보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진행하는 이번 팸투어에 영천 보현산별빛축제를 홍보하기 위해 참석해 주신 알림이단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영천의 다양한 매력을 SNS 채널을 통해 널리 알려달라.”라고 당부했다. 또한 이번 팸투어에 참가한 ‘새영천 알림이단’은 축제가 끝난 후 축제의 성과에 관한 콘텐츠를 작성해 SNS 채널에 게시하는 등 지속적으로 영천에 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경북농업기술원과 공동 주관으로 5일 금호읍 냉천리 일원에서 마늘 재배 농업인, 관련 기관, 농기계 업체 등 70여 명이 참석해 마늘 파종 기계화 재배모델 연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마늘 재배면적이 경북 1위, 전국 2위를 점유하고 있는 영천시는 마늘 기계화 정부 정책에 맞춰 마늘 기계화 우수모델 육성사업, 주산지 일관 기계화 장기 임대사업 등 마늘 재배의 전 과정의 일관 기계화 확대에 노력하고 있다. 이날 연시회는 농촌진흥청에서 농기계 업체와 공동 개발한 직진 자율주행 장치를 부착한 파종기(조파 9조)와 영천시 실정에 적합한 트랙터 부착형 파종기(조파 8조), 보행자주식 파종기(조파 8조) 총 3개 유형의 파종기를 선보였다. 현장 연시회를 본 한 농업인은 “지금 마늘 파종으로 한창 바쁜 시기지만, 생산비 절감이 가능한 기계화 재배에 관심이 생겨 참석했다.”라며 “앞으로 연시회 등을 통해 성능이 우수하고 작업하기 편리한 기계를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정희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마늘 기계화 재배의 첫 시작인 파종 기계화가 많이 확산되어야 다른 작업의 기계화도 연이어 일어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1978년 10월 5일 선포된 자연보호헌장 정신을 계승하고 자연보호 결의를 다지기 위한 제45주년 자연보호헌장 선포 기념식이 (사)자연보호중앙연맹(총재 이상명)이 주최하고 (사)자연보호중앙연맹 경상북도협의회(회장 최성윤)가 주관하여 5일 영천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배한철 경상북도의회 의장, 최기문 영천시장 등 많은 내빈과 이상명 (사)자연보호중앙연맹 총재를 비롯한 전국 17개 시도의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기념식은 어린이회원의 자연보호헌장 낭독을 시작으로 환경보전 유공자 포상, 자연보호중앙연맹 총재의 기념사, 영천시장의 환영사, 경북도지사를 비롯한 내빈들의 치사, 축사 및 자연보호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이상명 총재는 “귀하고 소중한 자연자원을 보다 더 아름답고 발전 가능한 자산으로 만들고 보전하기 위해 전 회원이 자연보호헌장을 준수할 것이며, 오늘 행사가 회원 간 결속을 다지는 소중한 자리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별의 도시, 호국의 도시 영천 방문을 환영하며, 지속적인 자연정화 활동과 탄소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별의 도시 영천, 자양면 성곡리에 자리한 공예촌 전시실에서 ‘억수로 좋다’ 전이 10월 7일부터 11월 7일까지 한 달 동안 열린다. 이 전시는 ‘2023 영천시 문화공감센터 시민공모사업’의 문화예술 프로젝트 중 문화발굴형에 선정되어 이루어진 전시이다. 충노라고 불리는 억수는 임진왜란 당시 치열한 전장(경주성 탈환 전투)에서 주인(의병장 정세아의 아들 정의번)이 허락한 자유를 포기하고 주인을 따라 자신의 생명을 희생한 노비였다. 오랜 세월 오천 정씨 문중의 묘역에 잠들어 있는 억수의 이야기는 수년 전 영천시공예촌에서 토마이야기로 형상화되기 시작했는데 공예촌 입주작가들이 함께 뜻을 모아 억수의 정신을 재현하고 그리는 작품전 ‘억수로 좋다’ 전을 열기에 이르렀다. 출품작은 도자를 중심으로 유리, 나무, 한지, 테라코타 등 다양한 재료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문화발굴형 전시답게 주제와 내용은 역사와 전통에 뿌리를 깊이 내리고 있으면서도 현대적 조형감각과 양식들을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도예가 송영철 작가의 <2023 말하다>와 <2023 말놀다>, 이규철 작가의 토마이야기 중 <수치>와 <가리온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8월 30일 개통한 보현산댐 출렁다리를 중심으로 영천 관광이 활기를 띠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보현산댐 출렁다리는 개통식 이후 9월 한 달간 약 1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이와 더불어 보현산댐 출렁다리 경관을 즐기며 활강할 수 있는 보현산댐 짚와이어와 주변 관광지 또한 함께 연계효과를 누리고 있다. 특히, 추석 황금연휴 기간 동안 귀성객들을 비롯해 약 5만 명의 관광객들이 보현산댐 출렁다리를 찾아 보현산 인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고 있다. 영천 보현산댐 출렁다리는 총 길이 530m로 국내 2번째 길이를 자랑하며, 경간장(주탑과 주탑 사이 거리) 길이는 350m로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별을 형상화한 X자 모양의 주탑이 특징이며 2.5km의 둘레길과 수변광장, 부대시설 등을 함께 조성했고, 야간 경관조명을 연출하여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물한다. 또한 인근의 짚와이어, 녹색체험터, 보현산천문과학관, 보현산 자연휴양림, 산림복함체험관 등 인근의 다양한 체험시설과 휴양시설을 갖추고 있어 보현산 인근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0일부터 22일까지 영천강변공원에서 과일과 와인 그리고 한우를 통합하여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제22회 영천과일축제, 제11회 영천와인페스타, 영천별빛한우 명품구이 축제 및 경북 축산인 한마음대회가 동시에 개최된다. 영천 한약축제는 지난 5월 작약꽃축제와 동시에 실시하여 방문객에게 영천시 한방산업과 관련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 바 있다. ◈ 영천에서 즐기는 황금빛 과일의 향연! 과일 최대 주산지 영천에서 즐기는 다양한 과일의 총 잔치, 영천과일축제는 1998년부터 개최된 지역 농산물 대표 축제이다. 올해 과일축제는 과일 주산지 영천을 널리 알리고자 주요 과수 생산 시기인 지난 8월 개최하고자 했으나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개최 일정을 연기해 20일 와인페스타 및 영천별빛한우 명품구이축제와 동시 개최하게 되었다. 별의 도시 영천의 청정자연에서 재배된 과일을 맛볼 수 있는 이번 제22회 과일축제는 ‘영천에서 즐기는 황금빛 과일의 향연!’이라는 슬로건으로, 맛 좋은 영천과일 시식과 구매는 물론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2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영천 최고 명품과일 포도,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