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20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2023년 10월 20일자로 인사를 단행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첨부문서 참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보건소(소장 박선희)는 19일 북안보건지소에서 노인 실명 예방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연계해 ‘출장 무료 안과 진료’를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층, 취약계층 노인들의 시력 향상, 실명 예방, 조기치료에 목적을 두고 지역주민 100여 명에게 시행됐으며, 안과질환에 취약한 노인들은 이번 출장 무료 안과 진료에 큰 호응을 보냈다. 안(眼)검진은 안과전문의로 구성된 검진팀이 시력검사, 안압검사, 굴절검사, 세극등 현미경 검사를 실시하고 검진 결과에 따라 돋보기 무료제공과 수술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백내장이나 녹내장 등의 진단을 받은 대상자는 안과적 수술이 필요한 경우 소득기준에 따라 수술 지원을 의뢰하고 한국실명예방재단으로부터 개안수술비 본인 부담금 전액을 지원받게 된다. 박선희 영천시 보건소장은 “고령화에 따른 건강 100세 시대에 안질환을 조기 발견 치료함으로써 노인들의 시력 향상과 삶의 질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대한민국 와인산업의 메카를 표방하고 있는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오는 10. 21일, 22일 양일간 영천강변공원 일원에서 제11회 영천와인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천시가 주최하고 (사)영천와인사업단이 주관하는 본 행사는 제22회 과일축제, 영천별빛한우 명품구이축제와 함께 진행돼 볼거리, 먹거리가 가득한 축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21일(토) 17시에 진행되는 개막식과 함께 폴포츠(영국 성악가)의 내한공연이 준비돼 있어 관광객들의 큰 호응이 예상된다. 또한 양일간 진행되는 재즈공연으로 가을밤의 정취와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킬 예정이다. 와인페스타 현장에서는 와인사업단이 자체 개발한 키트로 진행되는 햇포도주 담그기, 나만의 와인 만들기(병입체험) 등 와인을 만들고 담는 과정을 소비자가 직접 경험해보며 즐길 수 있는 체험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현장에서 판매되는 와인 잔 한 개만 구입하면 국외 베를린트로피에서 수상한 영천 와이너리들의 대표 와인을 마음껏 시음해 볼 수 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은 “이번 축제로 품질 좋은 영천와인과 영천 우수 농산물이 방문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길 바란다.”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자동차세 및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해 인근 시군을 권역별로 묶어 합동으로 번호판 영치 작업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합동징수 활동은 경상북도 시군을 3개의 권역으로 나눠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합동징수팀 운영은 10월 16일부터 12월 15일까지 2개월 동안 경북도에서 실시하는 ‘하반기 지방세 일제정리 기간’ 작업 중 일부로서, 영천시 또한 일원으로 참가해 강도 높은 징수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참여인원은 영천시 7명과 포항시, 경주시, 경산시에서 지원하는 체납세 전담지원팀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단속장비는 실시간으로 체납확인이 가능한 체납세 징수 차량 5대와 모바일 단속시스템이 동원된다. △전국적으로 3회 이상 체납 차량 △경북 관내 시∙군 자동차세를 2회 이상 체납한 차량 △과태료 합계액이 30만 원 이상 체납된 차량 △운행정지 명령을 받은 차량은 발견 즉시 번호판을 영치하고, 대포차 등 불법 명의 차량과 체류 기간이 만료됐거나 출국한 외국인 소유 체납차량은 인도명령 및 강제 견인 후 공매처분으로 체납액을 충당하게 된다. 번호판이 영치될 경우 해당 지역 시청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 새마을한마음합창단(단장 최분순)은 지난 17일 구미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30회 새마을합창 힐링콘서트 대회’에 참가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새마을부녀회에서 주관해 열린 이번 대회에는 도내 각 시·군별 새마을 여성합창단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친 가운데, 영천시 새마을한마음합창단은 ‘청산에 살리라’와 ‘천 개의 바람이 되어’ 2곡으로 큰 박수를 받으며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최분순 단장은 “올 한 해 40명의 단원이 매주 모여 한목소리로 열심히 한 합창 연습이 결실로 맺어져 상당히 기쁘고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합창단의 아름다운 화음으로 지역 사회에 화합과 소통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최기문 영천시장은 “모두가 힘들었던 코로나 시기를 이겨내고 4년 만에 열린 합창대회에 열심히 준비해 참여한 합창단원들 모두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축하를 전한다.”라며 “새마을한마음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영천 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로 전달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영천시 새마을한마음합창단은 1985년 3월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창단되어 지난 2016년과 2017년에도 대상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오는 19일부터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보건소와 위탁의료기관 34개소에서 XBB백신으로 ‘23-’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접종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과 12세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 취약시설 구성원(입원·입소·종사자)으로 19일부터 우선 접종하고, 11월 1일부터 12세~64세 시민들이 접종 받을 수 있다. 이번 '23-'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이전 접종력과 관계없이 접종 기간 내 1회 접종으로 완료된다. 기초접종(1·2차)을 완료하지 않았더라도 이번에 백신을 접종하면 추가접종은 필요하지 않다. 접종 백신은 최근 유행 변이에 대응해 개발된 화이자, 모더나 단가 백신이며, 접종 기관은 보건소와 위탁의료기관 34개소로 영천시보건소 홈페이지 새 소식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전예약은 인터넷 누리집, 예방접종 콜센터(☎339-7640), 의료기관을 통해 하거나 당일 접종도 가능하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코로나19 대응 면역 수준을 다시 높이기 위해서는 이번 접종이 매우 중요하므로 65세 이상과 면역저하자는 반드시 접종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와 인플루엔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가축분뇨배출시설 허가를 받은 후 미준공 상태의 축사를 대상으로 전수조사해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농가에 대해 가축분뇨배출시설 허가를 취소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월부터 368개소의 미준공 가축분뇨배출시설에 대해 행정자료 및 현장 조사 중이며, 그중 조사 완료된 150개 농가 중 우선적으로 가축사육시설이 존재하지 않는 시설(철거·멸실) 58개소 농가에 대해 사전통지·청문 및 공시송달을 거쳐 지난 8월 허가취소를 완료했다. 나머지 시설에 대해 오는 12월까지 조사 완료 후 가축사육시설이 존재하지 않는 시설에 대해 허가취소를 완료하고 변경허가, 준공 등 행정절차를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2024년부터는 영천시 전체 축사를 조사하여 멸실 등 축사가 존재하지 않거나 축사로 이용하지 않는 시설에 대해 허가취소 조치를 해 가축 재사육으로 발생할 수 있는 주민들의 환경 피해 및 법적 분쟁 가능성을 예방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서는 정당한 사유 없이 3년 이상 사육하지 아니하거나 축사가 철거·멸실된 경우 청문 절차를 거쳐 가축분뇨배출시설의 허가취소 또는 폐쇄명령을 하도록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 청년마을 ‘취하리(대표 김경덕)’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서울 반포 한강공원에서 열린 ‘2023년 청년마을 페스티벌’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행정안전부 주최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사업’을 통해 선정된 전국 36개 청년마을이 참여해 각 지역의 다양한 콘텐츠를 서울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자리로, 서울에서 만나는 로컬 청년들이라는 주제로 청년마을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청년마을이라는 브랜드에 공감 및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영천시 청년마을 ‘취하리’는 영천시의 다양한 와인과 와인으로 만든 뱅쇼를 이색적으로 선보여 서울 시민들에게 영천 와인 브랜드 홍보와 함께 지역을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했다. 김경덕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수도권의 청년들에게 지역자원을 소개하고 영천 와인을 선보일 수 있어서 뜻깊었다.”라며,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영천 강변공원에서 와인 페스타도 열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한다.”라고 홍보 요청을 아끼지 않았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오는 11월 15일까지 관내 직업소개소 55개소를 대상으로 직업안정법 준수 여부 점검 및 무등록 직업소개소 불법 인력 알선에 대한 현지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자율점검표를 통해 사업주가 법령 위반 사항을 확인해 시정할 수 있도록 하고, 최근 1년 이내 신규 등록업체에 대해서는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사업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을 지도·점검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개요금 과다징수 ▲거짓 구인광고 ▲보증보험 갱신 여부 ▲명의대여 ▲겸업 금지 여부 등 직업안정법 위반 사항을 점검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지도하고 구직자에게 직접적인 피해가 우려되는 사항은 행정처분한다. 또한 무등록 사업주에게는 등록요건 및 절차 등을 안내해 등록을 유도하고 이를 시정하지 않을 시는 경찰서에 고발조치 및 수사의뢰를 할 예정이다. 10월 현재 영천시에 등록된 직업소개소는 55개소이며 시 홈페이지(정보공개-행정정보공개-사전정보공표)에서 확인 가능하다. 영천시 관계자는 “농번기 불법 근로인력 알선으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농민에게 돌아가므로 반드시 등록된 직업소개소를 이용하길 바란다.”라며 “이번 점검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10월 16일부터 12월 15일까지(2개월)를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세 집중 징수활동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효과적인 체납세 정리 활동을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체납세 일제정리 책임징수단’을 편성해 읍면동과 상호 유기적 협력 체계하에 강력한 징수 활동에 나선다. 체납액 징수를 위해 자동차 번호판 영치시스템 탑재 차량을 이용해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차량은 등록 번호판을 영치하고, 상습·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차량 인도, 부동산 압류, 부동산 공매, 금융 재산 압류 및 추심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시행할 예정이다. 납세자 편의를 위해 체납안내문 발송, 지방세 상담 콜센터 등을 운영하고 체납세 일제정리 홍보 활동을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며, 경기침체 등 사유로 인한 생계형 체납자는 분할납부로 체납처분을 일시 유예할 수 있다. 오영호 세정과장은 “시민이 납부하는 지방세는 살기 좋은 영천시를 만드는데 필요한 소중한 자주 재원이므로 이번 일제정리 기간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납부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전국 최초로 경로당 어울림 운동기구인 터링을 구입해 지난 5일부터 경로당 426개소와 노인복지관에 터링 428세트를 보급했다. ‘터링 지원사업’은 무료하게 시간을 보내는 경로당 어르신들이 함께 즐기며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시행하는 노인여가복지 활성화 사업으로 총예산 1억 3천만 원으로 전체 경로당에 터링을 1세트씩 지원했다. 터링은 전통 놀이인 비석치기나 구슬치기 등 어울림의 정서에 볼링·컬링의 경기 방식과 특징을 융합한 스포츠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어르신들이 터링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터링지도자 2급 자격증을 취득한 21명의 경로당 행복선생님들이 터링에 대한 설명과 지도를 할 예정이다. 16일에는 금노4통 경로당에서 터링 시연회가 열렸으며 이날 시연회에는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한 서성호 남부동장, 성영자 노인회장, 박자이 통장과 30명의 어르신들이 함께하며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시연회에 참석한 성영자 노인회장은 “경로당에 오면 주로 TV를 보거나 화투놀이만 해 무료했는데 터링을 해보니 재미있고 집중력이 높아지며 운동이 되는 것 같아 좋았다.”라며 만족해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터링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보건소(소장 박선희)는 10월 16일부터 11월 9일까지 화산면 화산2리 경로당, 북안면 당1리 경로당에서 노인 30명(경로당 별 15명)을 대상으로 허약노인 낙상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건강백세 Yes~ 골골백세 No’ 허약노인 낙상예방 프로그램은 간호사, 작업치료사 등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팀이 방문건강관리사업 서비스에 등록된 허약노인을 대상으로 주 2회 운동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낙상예방 힐링 체조와 신체활동에 대한 내용으로 운영되며 특히, 치매안심센터 및 구강보건센터와 연계해 낙상예방 체조뿐만 아니라 치매예방 교육과 구강생활건강 수칙을 알리며 다양하게 운영해 허약노인의 올바른 자가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처음에는 운동하기 귀찮았는데, 막상 해보니 사람들과 어울려 하는 체조가 재미도 있고 활력이 생기는 것 같아 좋았다.”라고 전했다. 박선희 영천시보건소장은 “이 프로그램은 노인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노인 인구의 증가와 함께 건강과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낙상예방 프로그램의 필요성이 점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임고서원 팔각정 입구에서 영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별빛촌 임고장터’를 운영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관내 생산농가 8곳이 합심하여 지난 7일 개장한 임고장터는 내달 5일까지 매주 주말 2시부터 5시까지 운영되며, 포도, 사과, 애플수박, 복숭아조림, 꿀, 송향버섯 등 농가들이 직접 생산한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영천시에서는 지역 농산물 판로 확대와 홍보를 위해 매주 목요일 우로지생태공원에서 열리는 별빛촌 목요장터를 3년째 운영 중이며 지난 6월 개장한 보현산댐 별빛전망대 농특산물 판매장은 지역민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생산자와 소비자 간 직거래 활성화는 관내 농가의 안정적 판로 확대와 시민의 안전한 먹거리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 지역 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해 직거래 장터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가 지역 관광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영천시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대관 전) 한국문화관광연구원장을 초청해 영천관광 활성화를 위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은 지난 8월 보현산댐 출렁다리 개통에 따라 보현산권역에 산재해 있는 관광 자원들을 활용해 영천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 보고, 지역 관광 발전을 위한 직원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됐다. ‘지역 관광 발전 방안’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강의에서 김대관 전) 원장은 서비스산업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강조하고, 차별적 테마, 소프트 경쟁력 강화, 지역산업과 관광산업의 복융합 등 영천 관광 발전을 위한 전략들을 아낌없이 조언했다. 강의에 이어 관광개발 전문 컨설턴트 김진성 ㈜플랜이슈 대표로부터 영천관광산업의 문제점과 강점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을 통해 영천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해 자문을 받는 시간도 가졌다. 강사로 나선 두 사람은 이날 강의에 앞서 보현산권역 주요 관광지를 2시간여 동안 현장 답사를 진행하고 설명해 더욱 현장감 있는 특강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진현 영천시 부시장은 “지난 8월 말 보현산댐 출렁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 지역치안협의회는 지난 11일 영천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3년 하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 최기문 영천시장과 부위원장 이창록 영천경찰서장을 비롯해 하기태 영천시의회 의장, 박영규 영천소방서장, 김희수 영천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위원 15명이 참석했다. 회의에 앞서 정재용 NH농협은행 영천시지부장 등 10명의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주요 시정현황과 치안 성과를 보고하는 자리를 가졌다. 회의에서 이상동기범죄, 자율방범대, 정신질환자, 범죄 예방시설물, 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협의했다. 특히 영천시 치안 유지를 위해 △이상동기범죄 예방·대응 및 피해자 보호를 위한 조례 제정 △범죄취약지역 CCTV 확충 △보행자 사망사고 예방 안전 시설물 설치 △자율방범대 지원 및 순찰활동 확대 △치매노인 배회감지기 지급 △제22회 영천과일축제 응급상황 대비 등 기관별 협력을 통한 안전한 영천시 만들기에 동참하기로 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제시된 치안대책 의견은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영천경찰서 등 기관·단체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각종 사건·사고로부터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전념할 수 있는 안전한 지역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