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3월 13일부터 17일까지 서울시 양천구 목동 로데오거리 체험형 팝업스토어에서 영천마늘‧와인 전시홍보 행사를 추진한다. 체험형 팝업스토어란 단기간 운영되는 오프라인 마케팅 매장으로 최근 MZ세대 놀이터로 자리 잡아 제품전시, 판매, 체험, 포토존 등 한정된 기간에 특별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해 기업 마케팅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다. 체험형 팝업스토어는 SNS홍보, 룰렛이벤트 등을 통해 자연스레 영천마늘과 와인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양천구청이 주관하는 목동로데오 공실 활용 팝업스토어 운영행사에 목동에 본사가 있는 피자알볼로가 참여하게 되면서 영천마늘 불고기피자, 영천마늘 제품(7종)과 영천와인(25종)을 전시‧홍보하게 되었다. 영천시는 작년 12월 피자알볼로, 신녕농협과 MOU를 체결해 협업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지난 1월 영천마늘 불고기피자 출시를 시작으로 영천마늘 불고기피자 유튜브 홍보영상 ‘갈릭시아가’ 250만 뷰 돌파 등 인기몰이로 영천별아마늘 홍보에 힘쓰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체험형 팝업스토어라는 이색적인 행사를 통해 영천별아마늘과 영천와인이 도시민에 널리 알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올해 ‘16기 단기 입주 작가 결과전’을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전영현 작가는 판화와 실험영화를 전공했으며, 평소 인체에 관심을 두고 초현실적인 3D 애니메이션을 만들거나 실험영화와 비디오 아트 작업을 주로 하고 있다. 특히 3D 애니메이션 속 장면들을 오브제로 만들어 기묘한 꿈같은 애니메이션 세계를 현실로 끄집어낼 뿐만 아니라 인체에 관한 상상력을 담은 디지털 드로잉 작업을 많이 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부정확한 인체(The imprecise body)〉라는 제목으로 3개월이라는 짧은 입주 기간에 제작한 4개의 3D 애니메이션과 오브제 작품들을 전시하고, 영천에서의 일상생활에 영감을 받아 제작한 ‘인체 디지털 드로잉 시리즈’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작가의 이야기: 전시 길잡이’라는 이름으로 전시 연계프로그램을 진행해 작가의 작품을 현장에서 직접 들을 수 있어 작품을 이해하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영현 작가는 “인위적인 애니메이션 속 등장인물들과 생명체의 생명력을 상징하는 것들과의 대비를 나타내고 싶었다.”라고 소감을 피력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12일 시청에서 미주 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 회장단 일행을 접견하고 영천시 농식품 수출 활성화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 후 미국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의회에는 최기문 영천시장, 영천농협 성영근 조합장, 농식품가공협의회 임원 등 수출업체 대표를 비롯해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 이경철 회장 및 임원진 등 총 15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영천시 우수 농특산물의 미주 수출 확대를 위한 교류와 협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주요내용으로 영천 농특산품의 미국 내 매장 입점과 전략적마케팅을 통한 수출 활성화 방안 등의 업무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는 미국 전역에서 상공업에 종사하는 150만 한국인을 대표하는 비영리 경제단체로 80개 지역의 상공회의소로 구성되어 있으며, 경제, 산업, 문화, 관광,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인 동포 기업들과 한국의 수출입 업체의 미국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미국의 한인 상공인을 대표하는 미주 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와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상호 협력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영천시의 우수한 농특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12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4년 새영천 알림이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들어갔다. 새영천 알림이단은 2017년 SNS 서포터즈단을 거쳐, 2019년부터 지금의 ‘새영천 알림이단’ 명칭으로 활동하며 영천시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 자랑거리 등을 영천시 공식 SNS를 통해 널리 알리고 있다. 이번에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직업군과 폭넓은 연령층으로 구성된 새영천 알림이단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영천의 축제, 관광지, 시책 등을 다방면으로 직접 발로 뛰며 취재하여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 소개하는 등 영천시를 전국에서 찾아오고 머물고 싶은 힐링 도시로 거듭나도록 홍보할 것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소셜미디어의 영향력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새영천 알림이단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라며, “앞으로 각자의 개성을 살려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는 콘텐츠를 제작해 영천을 널리 홍보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새영천 알림이단의 활발한 활동으로 영천시는 ‘소셜아이어워드 2023’에서 페이스북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오는 25일 접수를 시작으로 경상북도와 영천시가 함께 추진하고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2024년 관광서비스 시설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 맞이하는 이 사업은 관내 주요 관광지 및 관광지 인근 음식업소와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관광업계 서비스 질 개선과 관광객 편의 제공에 목적을 두고 있으며 지난 5년 동안 관내 115개 업체가 선정돼 혜택을 받았다. 주요 사업 내용은 음식업소의 경우 입식 테이블, 개방형 주방, 화장실, 간판, 메뉴판 등의 개선으로 입식 시설 개선이 필수 사업으로 포함되어야 한다. 숙박업소의 경우 실내 안내판, 홍보물 거치대, 침구류, 벽지, 조명 등이 개선사업 대상이며 올해 스마트관광시설 사업이 신설되어 서빙 로봇과 테이블오더 시스템 구축을 지원한다. 해당 사업 선정 시 음식업소는 개소 당 최대 2천만 원, 숙박업소는 최대 1천만 원, 스마트관광시설 최대 6백만 원이 지원되며, 총 사업비 기준 30% 이상 자부담을 조건으로 지난해 기준 40% 대비 10% 감소해 신청자들의 부담을 줄였다. 오는 3월 25일부터 4월 5일까지 영천시청 관광진흥과에서 신청·접수하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인구시책 홍보 및 전입 유도를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 5개소에 로고젝터를 설치해 곳곳을 밝게 비췄다. 로고젝터는 벽면이나 바닥에 LED를 활용해 특정한 문구나 이미지를 송출하는 장치로, 야간 안전사고 예방 및 범죄 심리를 위축시키고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시키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설치된 로고젝터는 영천시의 주요 전입시책 중 전입지원금, 전입학생 기숙사비, 신혼부부 결혼장려금, 출산장려금, 지원의 각 지원내용, 신청자격, 신청방법 등의 정보를 담은 이미지가 송출된다. 설치장소로는 금호읍에 위치한 윤성모닝타운아파트를 포함해 보현산댐출렁다리, 영천여중·선화여고 앞, 롯데시네마 앞, 영남대학교 영천병원으로 총 5개소이며 각 장소마다 1개씩 설치됐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인구시책 홍보 로고젝터를 통해 우리 시의 각종 혜택을 홍보하고 시민의 안전한 귀갓길과 범죄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인구늘리기를 위해 지속적인 인구정책을 펼쳐 살기 좋은 영천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보건소는 AI·IoT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신규자를 대상으로 ‘스스로 관리하는 스마트 건강교실’ 프로그램을 12일부터 운영한다. 비대면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허약·만성질환 관리 및 건강관리 행태 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이 대상이다. 보건소에서 활동량계 및 체중계, 혈압계, 혈당기기를 대여하고 하루 5,000보 걷기 등 자발적 건강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미션을 부여 후 어르신이 미션을 수행하면 스마트폰과 연동된 앱을 통해 보건소로 실시간 건강 정보가 전송된다. 금번 프로그램은 신규 참여 대기자가 많은 고경면, 임고면, 대창면 3개의 경로당을 대상으로 6개월간 각 3회기에 걸쳐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프로그램 참여 후 서로 알려줄 수 있도록 각 경로당 신청자 6명 내외의 소모임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1회기, 오늘건강 앱 설치 및 디바이스 사용법 설명 △2회기, 간호사·영양사의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식생활 및 생활습관 관리법 교육 △3회기, 6개월 사업 참여 후 미션 성공 인센티브 성공품 수여식으로 계획됐다. 영천시보건소 방문건강관리실(☎054-339-7454)로 신청하면 6개월간의 사업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농촌인구의 감소와 고령화,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심화되는 농촌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지난 2일부터 11월까지 농업기술센터 중앙농업인상담소(역전로 12) 및 각 읍·면 농업인상담소를 활용해 농촌인력지원센터를 운영한다. 농촌인력지원센터는 봄·가을 농번기에 원활한 근로인력 수급을 위해 인근 도시 및 지역 내 유휴 대체인력을 확보해 인력 수요가 많은 농가에 적기 적소 인력 중개를 통한 작업 일정의 공백을 최소화하고, 철저한 준비로 농작업 집중 시기 인력 수급에 만전을 기한다. 신규 구직자와 농촌 일손이 필요한 농가는 농촌인력지원센터(☎054-339-73 68) 및 읍·면 농업인상담소로 문의 후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청 농가는 농작업자에게 인건비를 지급하고, 농촌인력지원센터는 농촌일자리 참여 농작업자에게 교통비·영농작업반장수당 및 구직신청 등록과 동시에 단체상해보험 가입 혜택 등을 지원한다. 한편, 영천시는 읍·면 농업인상담소를 활용한 현장밀착형 인력 공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자체 구축한 농촌인력지원시스템에 5년간 축적된 인력 D/B를 확보해 작업자와 농가 간 맞춤형 인력 중개로 지난해 16,514농가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 관제요원의 적극적인 관제를 통해 영천경찰서에 신고된 미귀가자를 조기 발견해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냈다. 영천경찰서는 지난달 25일 오전 11시경 집을 나간 후 미귀가한 A 씨(53)의 가족이 신고함에 따라 인상착의 등을 파악한 후 오후 10시경 스마트도시통합센터로 협조를 요청했다. 신고를 받은 관제요원들은 신속하게 실종 지역 인근 CCTV 50여 대를 집중 모니터링해 길거리를 헤매고 있는 미귀가자를 발견하고 통보하여 미귀가자 A 씨는 무사히 가족들에게 인계될 수 있었다. 소중한 인명을 무사히 집으로 돌려보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관제요원은 11일 영천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영천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의 관제요원들은 24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화재 조기 발견 및 절도‧폭행‧청소년 비행, 음주 운전, 실종자 수색, 응급환자 발견 등 여러 분야에서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임고농협(대표 최용수)이 ‘포도’ 품목으로 정부지정 농산물전문생산단지(수출전문단지)로 신규 지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신규 지정은 영천시가 지난해부터 농산물전문생산단지 지정을 준비해 왔으며, 지난해 12월 말 신규 신청해 현지조사와 수출실적ˑ생산기반ˑ안전성 관리 등에 대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농림축산식품부의 종합 평가를 통해 금년도 3월 초에 최종 선정됐다. 임고농협 수출전문생산단지는 2개 작목반 27호의 농가가 참여하며 단지면적은 11ha이다. 농산물 전문생산단지 지정으로 수출단지 생산 기반 구축, 맞춤형 지원에 필요한 운영관리와 정부 지원을 받아 수출 농산물의 안전성 생산과 수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영천시는 2005년 금호농협 포도수출단지 지정을 최초로 2021년 영천친환경농업영농조합법인 수출단지, 2022년 영천농업협동조합 수출단지 기존 3개 단지에서 이번 임고농협 포도수출단지 신규 지정으로 포도품목으로 총 4개(64ha, 217호)의 농산물 수출전문단지를 운영하고 있다. 세계 경기 침체와 보호무역주의 심화, 이상기후에 따른 수출 품위 농산물 생산량 저하 등 어려운 여건 속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보건소는 임신부 건강교실 ‘엄마도 아이도 건강 ON’ 참여자를 대상으로 오는 4월 11일까지 매주 화·목 6주간, 임신부 심신 안정을 돕는 ‘임신부 요가교실’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전문강사의 지도하에 분만에 좋은 호흡법, 골반열기 동작, 순산 요가 등을 배울 수 있어, 임신부의 건강 증진 및 정서적 지지, 태교 활동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 참여자 이 모 씨는 “임신 후에 생각이 많아지고 감정 기복이 있었는데 수업 참여를 통해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박선희 영천시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임신부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출산, 태아의 오감 발달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하고, 앞으로도 임산부를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출산 친화적인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교촌마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이 국토교통부 주관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사업은 열악한 주거환경에도 불구하고 자부담으로 인해 소극적으로 추진되는 집수리 사업을 민간 후원과 전문성을 활용해 추가 지원하는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의 연계사업이다. 집수리 사업 추진 시 (사)한국해비타트에서는 실제 사업시행을 담당하고 민간기업인 KCC는 에너지 효율·화재예방을 위한 창호 등의 건축자재를, 코맥스는 스마트홈 보안자재를, KCC신한벽지는 벽지를, 경동나비엔은 난방시설을 지원하며, 도시주택보증공사는 후원금 지원을 통해 집수리 사업의 자부담을 50%에서 10% 수준까지 낮춰 취약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한편, 교촌마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집수리 지원사업 외 총사업비 33억 원을 투입해 △마을소통방 조성 △도시가스 관로 설치 △급경사로 정비 △옹벽 정비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2026년 전체 사업 완료를 앞두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주민들에게 따뜻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지방소멸대응 및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6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경상북도개발공사와 ‘지역 맞춤형 매입임대주택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최기문 영천시장, 이재혁 경북개발공사 사장, 이춘우 경상북도의회 의원, 박주학 영천시의회 의원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영천시 ‘지역 맞춤형 매입임대주택사업’은 청년·신혼부부 등 주거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이고 합리적인 주거 기회를 제공해 지역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매입 조건에 맞게 민간사업자가 주택을 건설하면 준공 후 매입하도록 사전 약정 계약을 체결해 공급하는 방식으로 우수한 품질의 임대주택을 신속하게 공급할 수 있다. 영천시는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이용해 주택수요가 높은 지역에 2025년까지 30호 규모의 공공주택을 건립해 정주인구를 높여가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영천시와 경상북도개발공사는 국비를 제외한 사업비를 공동으로 부담한다. 특히 시는 매입 물건 인허가 지원 및 입주자 모집 홍보 등을 지원하고, 공사는 매입 공고 등 주택매입과 입주자 모집 등 운영 관리 전반을 수행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전세보증금 미반환 피해 예방을 위해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세 사기 주 피해자인 저소득층에게 전세금 반환보증 가입을 유도해 주거 안정을 도모하고자 임차보증금 및 소득요건을 충족하는 무주택 임차인에게 이미 납부 한 보증료에 대해 최대 30만 원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진행했던 청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의 대상 범위를 청년 저소득층에서 전 연령 저소득층으로 확대하고, 소득요건을 완화해 대상자를 대폭 확대한다. 지원 대상은 2024년 1월 1일 이후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주택금융공사(HF), 서울보증보험(SGI)을 통해 전세금 반환보증에 가입한 ▲영천시에 주소지를 둔 ▲무주택 청년, 신혼부부, 그 외 임차인으로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 ▲연소득 5천만 원(청년), 연소득 6천만 원(청년 외), 신혼부부인 경우 부부합산 연소득 7.5천만 원 이하여야 한다. 신청은 3월 4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연중 가능하며, 보증증서와 보증료 납부 증빙서류 등을 갖춰 청년e끌림(gbyouth.co.kr)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각종 사건 사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상황 파악 및 초기 대응을 위해 실정에 맞는 매뉴얼을 제정해 적용키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제정된 매뉴얼은 관제요원 근무수칙, 영상관제요령, 근무요령 등 총 3장으로 실시간 CCTV 모니터링을 통해 위험 상황이 포착되면 체계적인 대응을 펼칠 수 있도록 했다. 영천시는 이번 매뉴얼 제정을 통해 평상시와 유사시에 따른 관제요령을 세분화해 범죄상황이 의심되거나 위험 상황이 예상될 경우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에 신속하게 전파하고 관련부서에 전달하도록 하여 빈틈없이 대응하게 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매뉴얼 제정을 통해 관제요원들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역할을 더욱 충실하게 수행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