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사장 배기철 이하 대구행복진흥원) 대구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지난 23일 대구청소년동아리봉사단 소속 9개 동아리의 청소년 50여 명이 서구 평리6동 일대에서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해 연탄 2,100장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달한 의미 있는 행사다. 대구청소년동아리봉사단의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사회를 위한 온기 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올해로 4년째 이어지고 있다. 청소년들이 직접 모금에 참여해 준비한 700장의 연탄을 포함해 총 2,100장을 기부하며, 서구 평리6동의 에너지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봉사활동은 연탄 사용 가구를 직접 방문해 연탄을 전달하며 이루어졌다. 참여 청소년들은 사전 모금부터 기부까지 전 과정을 주도적으로 진행하며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했다. 연탄 기부 외에도 해당 가정과의 소통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도왔다. 참여를 주도한 대구청소년동아리봉사단의 대표 정은아 학생은 “1년간 자기주도형 봉사활동을 하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하려고 노력했다.”며, “이번 연탄나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사장 배기철 이하 대구행복진흥원) 대구광역시청소년문화의집이 11월 22일 금융감독원이 주최한 ‘제19회 금융공모전’ 시상식에서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했다 27일 밝혔다. ‘금융교육 우수프로그램’ 부문에서 대구광역시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의 금융 이해력과 소비 습관 개선을 목표로 한 교육 활동을 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건전한 금융 인식을 확립하고 실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금융 지식을 배울 수 있도록 설계됐다. 주요 프로그램인 ‘슬기로운 금융 MONEY(슬금슬금~ 다가오는 경제스쿨)’는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11세에서 13세 초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금융 상황을 체험하며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키우는 활동을 경험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2년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청소년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커리큘럼을 중심으로 기획됐다. 3개 학교, 22학급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 프로그램은 단순 지식 전달을 넘어 시뮬레이션 학습과 실생활 금융 사례를 통해 실질적인 금융교육을 제공한 점에서 주목받았다. 배기철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이번 금융교육을 통해 올바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나드리콜 운영 합리화 계획을 수립하여 내년 1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나드리콜 이용요금은 불합리한 요금한도(시내 3,300원, 시외 6,600원)가 삭제돼, 대구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에 관한 조례 규정에 따라 도시철도요금의 3배 및 6배(시내 4,500원, 시외 9,000원)로 시행될 예정이다. 다만, 대구시는 교통약자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이동권 보장을 위해 2009년 최초 시행 이후 15년 동안 인상하지 않았던 기본요금과 거리별 추가요금 체계에 대해서는 동결하여 요금 부담을 최소화했다. 따라서 변경된 요금한도를 적용 시 12km 초과 장거리 이용의 경우 요금 인상 체감이 일부 있으나, 12km 이하 운행의 경우(운행비율 81.4%) 이용요금은 기존과 동일해 전체적으로 평균 5.7%의 요금 인상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 요금한도 개편은 요금한도를 도시철도요금과 연동할 수 있도록 조례상 기준에 맞추는 것으로, 도시철도요금 인상, 군위군 편입(2023.7.), 광역이동 시행(2023.8.) 등 장거리 운행 증가에 따른 운영 여건 변화를 반영했다. 기존의 경우 65세 이상으로 대중교통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11월 26일 주호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교통법안심사소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대구시는 특별법 개정을 위해 국토교통부·국방부·기획재정부·행정안전부 등 관련 부처의 합의를 이끌어 내기 위해 지역 국회의원에게 지원을 요청하고,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회의원에게 법안 개정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득하는 노력을 지속해왔다. 그 결과, 당초 발의안의 핵심 내용들인 민간공항 건설 위탁·대행 및 토지 조기 보상, 이주자에 대한 공공임대주택 및 주택도시기금 지원, 지방채 한도 범위 초과 발행 등의 조항들이 모두 담긴 개정안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교통법안심사소위원회를 통과하게 됐다. 이번 소위 통과 내용에는 특히, 공영개발방식으로 대구시가 직접 사업을 진행할 때 필수적인 지방채 한도액 초과 발행을 가능토록 하는 조항이 포함돼 있어 공공자금관리기금을 통한 안정적인 사업비 조달의 법적 근거가 마련된 것에 큰 의미가 있다. 앞으로 대구광역시는 남은 절차인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 회의, 법제사법위원회 및 본회의 등이 차질 없이 진행되어 연내 개정안이 국회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엑스코에서 제22회 대구 음식산업박람회와 제13회 대구 커피&카페박람회를 동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파워풀 대구, 딜리셔스 대구’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음식산업박람회는 ‘세대를 아우르는 미식의 도시 대구의 현재와 미래를 맛보다’라는 부제로 전통과 미래가 공존하는 다채로운 먹거리 축제를 선보인다. 제22회 대구 음식산업박람회는 162개사 187부스가 참가해 대구10味를 비롯한 지역 대표 먹거리뿐만 아니라 비건식품, 고령친화식품 등 다양한 식품 트렌드를 한자리에 선보인다. 특히, 영현로보틱스, 디떽, 현대로보틱스(크림봇)가 참가한 푸드테크관에서는 튀김 조리용 로봇, 서빙로봇, 라면로봇 등 첨단 기술이 접목된 미래형 외식 공간을 선보여 눈길을 끌 예정이다. 대구10味관에서는 2006년 대구를 대표하는 향토음식으로 선정된 찜갈비, 뭉티기 등 대구10味를 올해 새롭게 디자인한 10味 캐릭터와 함께 선보인다. 먹거리골목관에서는 중구 동인동 골목, 서구 반고개 무침회 골목, 남구 안지랑 곱창 골목, 달서구 선사시대로 먹거리 골목이 참여해 대표 먹거리를 선보이고 먹거리 골목 특유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사장 배기철·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은 지난 18일 (사)한국산림치유지도자협회 대구지회와 함께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행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산림치유를 활용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확장과 지역사회 기여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한국산림치유지도자협회 대구지회 남상용 지회장은 “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배기철 이사장은 “산림치유와 평생교육을 접목해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산림치유와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제안으로는 ‘찾아가는 산림치유 프로그램’, ‘취약계층 대상 산림치유’, ‘도시 숲과 공원을 활용한 지역별 산림치유’ 등이 포함됐다. 배기철 이사장은 “오늘 논의된 내용을 검토해 평생교육과 산림치유를 접목한 프로그램을 확대할 수 있도록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대구행복진흥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건강과 행복증진을 위해 다양한 협력과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성서공단 주변 주요간선도로인 달서대로(대천교삼거리~유천포스코네거리, 연장 640m) 일부 구간의 차로를 5개 차로에서 6개 차로로 확장하는 공사를 이달 14일에 마무리 했다고 19일 밝혔다. 4차순환도로 일부 구간인 달서대로는 성서산업단지 및 인근 주거지역 (월배, 상인, 대곡지구)을 연결하는 주요 간선도로이며, 최근 4차 순환도로 전 구간 개통 및 주변지역 개발로 인한 교통량 증가로 출·퇴근 시 극심한 지·정체로 이용자들이 답답함을 호소하고 있던 지점이다. 달서대로 유천교 방면 구간은 직진차로 용량 부족과 짧은 교차로 간격으로 인해 달서대로를 통행하는 차량과 성서산업단지에서 진입하는 차량이 뒤엉켜 차량 대기 길이가 약 900m까지 발생하고 이 짧은 구간을 통과하는 시간이 7분 정도 소요돼, 시민들의 통행 불편 및 교통사고 발생위험에 대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대구시는 2023년 11월 시민들의 통행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해당 구간에 혼잡 개선공사를 착공해 달서대로 유천교 방면 연장 640m의 차로수를 5개 차로에서 6개 차로로 확장하고, 직진차로수 4개 차로를 확보해 간선도로의 이동성 기능을 개선했다. 이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올해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대설·한파 등 겨울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 및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겨울철 자연재난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기상청의 올겨울 기상 전망에 따르면 11월과 1월은 평년보다 따뜻하고 12월은 평년보다 추우며, 강수량은 11월부터 1월까지 평년보다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에는 2018년 3월 8일 7.5cm 강설 이후 지금까지 대설은 없으나, 기후변화로 이상기후 발생이 빈번해져 기습폭설·한파 가능성은 높아지고 있다. 대설·한파 등 기상특보 시에는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상황 근무를 실시하는 등 겨울철 자연재난에 총력 대응한다. 특히 올겨울 한파에 대비해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한다. 또, 대구시 한파대비 T/F를 구성·운영(총괄·농산·사회복지·전기가스·상수도반)하며, 한파 저감시설 214개소 및 한파 쉼터 805개소를 운영하고, 상수도 수도계량기 등 동파 예방 및 전기·가스 시설물 안전을 강화한다. 대구시는 4대 주요 강설 대책을 실시해 제설 대책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내 집, 내 점포 앞 눈은 내가 쓸기’ 범시민운동으로 시민참여 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사장 배기철·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은 오는 16일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달구벌대종 일대에서 ‘2024년 대구광역시 대표 청소년어울림마당 폐막식’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의 여가활동 활성화와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다. 청소년 기획단이 행사의 기획부터 진행, 홍보까지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청소년 중심의 문화를 만들고 있다. 올해 어울림마당은 4월 개막식(개화 : 꿈을 꽃 피우다)을 시작으로, 5월 청소년문화축제(Youth Day : 우리들의 세상), 5월 성년의날(스무살 : 빛나다), 6월 호국보훈의 달(함께 기억할 오늘, 함께 나아갈 우리), 8월 세계청소년의날, 9월 STAGE:가자, 우리의 무대로!, 10월 청소년행복페스티벌(뭐가 됐든, 행복하면 됐지)까지 7번의 축제가 진행되었으며, 이번 11월 폐막식(화양연화)으로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이번 폐막식의 주제인 ‘화양연화’는 4월에 피어난 첫 행사를 시작으로 청소년들이 피워낸 8차례의 다양한 청소년 문화가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기를 바라는 의미로, 청소년 기획단이 직접 선정했다. 폐막식은 이수정 청소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여성가족부와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사장 배기철·이하 대구행복진흥원) 대구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하는 ‘제26회 대구청소년자원봉사대회 시상식’이 지난 9일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열렸다 12일 밝혔다. 이번 대구청소년자원봉사대회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대구 청소년과 지도자 등을 시상 및 격려하고, 청소년 자원봉사 문화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대회는 8월부터 대구지역 초·중·고·대학교 소속 개인과 동아리, 지도자의 활동 부문과 체험수기, 숏폼 등으로 모집했고, 총 29점을 선정했다. 수상자는 청소년 11명, 동아리 6팀, 지도자 4명, 작품 부문 5명, 우수터전 3곳 등이다. 청소년 부문에서는 허영리(대구대학교), 최유슬(경북대학교), 동아리 부문에서는 VIP(달서구청소년수련관)와 온맘다해가, 최우수 터전 부문에서는 대구광역시청소년문화의집 꼼지락발전소가 모두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행사 당일에는 청소년 성장 주제의 협력학교 및 청소년 동아리 전시‧체험부스 11개를 운영하고, 청소년 동아리 무대 공연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배기철 이사장은 “우리 지역 청소년의 노력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겨울철 유행 대비 항체 형성 시기 및 면역지속기간을 고려해 11월 이내 감염취약계층의 적극적인 접종 참여를 당부했다고 11일 밝혔다. 11월 1일부터 고위험군과 접촉 빈도가 높은 의료인 등 의료기관 종사자와 감염취약시설 종사자도 무료 접종 대상으로 확대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코로나19는 인플루엔자와 마찬가지로 유행하는 바이러스가 매년 달라지기 때문에 이전에 코로나19 확진 경험이 있거나 백신 접종을 했더라도 이번 절기 변이 바이러스에 맞춰 새로 개발한 백신(JN.1)으로 다시 접종받기를 권장한다. 한편, 2024-2025절기 코로나19 접종 시작 후 약 한 달째인 11월 5일 18시 기준으로 대구시 65세 이상 어르신의 코로나19 누적 접종자 수는 153,516명(접종률 31.0%)으로, 지난해 동기간 93,587명(접종률 19.9%) 대비 약 1.6배 수준으로 증가한 반면, 동시 접종을 권장했던 인플루엔자 접종률(71.1%)에 비해서는 턱없이 낮은 수준이다. 정의관 대구시 보건복지국장은 “현재 보건의료위기상황이 9개월째 이어지는 가운데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대응 여력이 부족한 실정으로 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사장 배기철이하 대구행복진흥원)는 지난 6일 여성안전테마공간 SISO에서 2024년 청바지 아카데미(청년이 바라는 지금 가족 아카데미·이하 청바지 아카데미) 하반기 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청바지 아카데미는 청년이 지역에 정착하여 결혼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가지고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설계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상반기 총 317명이 수강했으며 하반기 강의는 예비부부와 청년을 위한 ‘경제’에 포커스를 맞춰 진행한다. ‘대구 청년부부 내 집 마련’, ‘청년부부 통장 결혼’, ‘임신・출산・육아와 경제’, ‘청년의 연말정산 및 부채관리’ 등 예비부부 및 청년 맞춤형 강좌로 이루어지며,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각 분야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선다. 배기철 이사장은 “저출생과 인구 감소가 심각한 사회 문제인 요즘, 대구에서는 올해 혼인건수와 출생아 수가 증가하고 있다. 청년들이 여건이 되면 언제든 결혼을 하고 미래 세대를 양육할 의지가 충분한 것을 확인한 만큼 청바지 아카데미를 통해 청년들이 결혼에 대해 긍정적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11월 1일부터 산불조심기간이 시작됨에 따라 산불감시인력 700여 명을 현장 배치하고, 공무원 산불 비상근무를 실시하는 등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했다고 7일 밝혔다. 아울러 오는 11월 9일 대구광역시 등 10개 기관이 팔공산, 앞산, 비슬산 등 주요 산의 등산로에서 공무원 등 340여 명이 관할 구역별로 대시민 산불예방 캠페인을 일제히 추진한다. 이날은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이 시민들에게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솔선수범하여 나설 예정이다. 팔공산 하늘정원에서 예정된 캠페인은 대구광역시 공무원과 팔공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 직원들이 참여하여 산불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실시한다. 산불 예방을 위해서는 입산 시 라이터 등 화기물을 소지하지 않아야 하며, 산속 취사와 모닥불·담뱃불 피우기는 절대 하지 말아야 한다. 또, 산림인접 지역 농산 폐기물 등 소각행위도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이기 때문에 해서는 안 된다. 대구광역시 산불방지대책본부에서는 산림인접지역에서 소각행위를 하다가 적발되면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실수로라도 산불을 낼 경우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사장 배기철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은 새롭게 태어날 대구행복진흥원에 맞는 CI(기업 이미지) 아이디어에 대해 시민의 의견을 수렴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대구행복진흥원에 관심이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11월 1일부터 28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선정작에 대해서는 총 5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행복진흥원 홈페이지(www.daegu.pass.or.kr)을 참조하면 된다. 대구행복진흥원은 이번 CI 공모를 통해 기관의 이미지 개선과 신뢰도 향상을 위한 새 출발을 다짐한다. 앞으로 대구의 행복을 위해 시민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 싱크탱크형 공공기관으로서의 기능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배기철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모아진 아이디어는 대구행복진흥원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다양한 활동에 활용할 예정이며, 앞으로의 변화에 대한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대구행복진흥원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부담없이 참여하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대구경북 17개 대학이 참여하는 ‘2024 대구경북 대학페스타’를 11월 1일부터 2일까지 동성로 일대(CGV대구한일~동성로 28아트스퀘어~舊중앙파출소)에서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지역 최초로 개최하는 대학페스타는 대구와 경산권 17개 대학(대구 11, 경산 6)이 참여한다. 행사 주요 내용은 개막식, 대학 홍보 프로그램, 대학대항전, 시상 및 폐막식 등이며, 대학생들이 캠퍼스를 벗어나 대구의 중심인 동성로에서 축제를 개최하여 도심에 젊음의 활기를 채우고 지역과 대학이 상생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개막식은 1일 오후 5시 동성로 28아트스퀘어에서 개최되며, 개회 선언과 함께 행사를 기념하는 퍼포먼스, 초청가수 GOD 김태우의 축하 공연이 이어져 축제의 분위기를 돋울 계획이다. 각 대학 홍보를 위해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는 계명대와 계명문화대의 태권도 시범단, 대구보건대의 학생 홍보대사, 대구과학대의 뮤지컬과 대구가톨릭대의 실용음악 공연, 경북대의 로봇 시연 등 각 대학의 특성을 담은 무대를 선보인다. 동성로 28아트스퀘어 앞마당에서는 각 대학의 선수단이 참여하는 대학대항전이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