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은 지난 17일 국민연금공단 대구지역본부(본부장 신재혁)와 지역민의 행복한 노후준비 및 취약 계층 자립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국민연금공단 대구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대구행복진흥원 정순천 원장, 국민연금공단 대구지역본부 신재혁 본부장 및 양 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 내용은 연금, 재무, 건강, 여가, 대인관계 등 노후 준비 필수 영역에 대한 교육 등 서비스 제공, 청년, 저소득층 등의 자립 지원을 위한 재무설계 및 금융 지식 증진을 위한 공동 노력 등이 골자다. 대구행복진흥원은 자체 운영 중인 평생교육 플랫폼과 시민대학 등을 통해 국민연금공단의 자산관리 콘텐츠 등을 지원받아 대구시민에게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정순천 원장은 “앞으로도 행복진흥원은 다양한 민관 자원과 함께 대구시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오는 4월 20일 오후 2시 2·28기념중앙공원에서 ‘2024년 대구 대표 청소년어울림마당 개막식’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이 학업에서 잠시 벗어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대구시가 문화·축제의 장을 상시 마련해주기 위한 행사로서 청소년 기획단이 직접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 홍보까지 주도적으로 참여한다. 올해 어울림마당의 주요 행사는 4월 개막식, 5월 청소년문화축제, 성년의 날 기념식, 8월 세계청소년의 날, 10월 행복페스티벌 등 총 8번의 축제를 계획하고 있다. 이번 개막식의 슬로건은 ‘개화:꿈을 꽃 피우다’로, 청소년어울림마당이 청소년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꿈이라는 꽃을 피울 수 있는 자유로운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개막식은 청소년 동아리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 세리머니 등으로 꾸며지며, ‘바다유리 키링만들기’, ‘업사이클링 스투키 심기’, ‘우드아트, 향수 만들기’, ‘거울, 핀버튼 만들기’, ‘비즈팔찌, 반지 만들기’, SNS 해시태그 추첨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송기찬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청소년어울림마당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와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 이하 대구행복진흥원) 일생활균형지원센터(이하 센터)는 4월 19일 10시부터 대구행복진흥원 행복곳간에서 워라밸 환경 구축을 통한 저출생, 청년유출 등 사회현안 해결을 위해 정책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저출생, 청년유출 지방소멸을 막아라!’라는 주제로 전국 일·생활 균형 거점기관, 학계 및 현장 전문가, 지역기업(관) 관계자 50여명이 참여하는 이번 토론회는 지방도시가 공통으로 안고 있는 탈출구 없는 저출생, 지속적인 지방 청년 유출, 미래 블랙홀 지방도시소멸 등의 현안을 해결을 위해 개최한다. 청년 당사자와 저출생 해결 정책전문가, 전국워라밸 거점기관 종사자, 워라밸 경영 기업, 워라밸특구 추진 관계자와 참석자들이 해결 방안 모색을 위한 활발한 토론을 펼칠 계획이다. 토론 전, 마인드 오픈을 위해 대구청년밴드 ‘김형동 프로젝트’가 워라밸 힐링공연을 하고, 이어서 1부 토론에서 ‘지역 현안 워라밸 환경조성으로 해결한다’는 주제로 김영미 동서대학교 교수, 이정구 대구청년센터 팀장, 박윤하 대경ICT산업협회장이 저출생 해소와 청년 정착, 워라밸특구 추진에 대한 발제와 동시에 전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이하 대구행복진흥원) 지난 12일 ‘행복진흥 홍보대사’ 8명를 위촉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15일 밝혔다. 대구행복진흥원은 ‘공공기관 홍보대사=연예인’이라는 통념을 깨고, 동시대를 살아가는 보통사람들의 특별한 이야기로 시민들에게 감동을 주겠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위촉된 ‘행복진흥 홍보대사’는 대구행복진흥원 내 생애주기별 팀에서 추천한 인물들로 구성됐다. 현정화 한국대중음악치유협회장, 천도희 문해교육 학습자, 송하영 아무의 방 대표, 권지혜 운암고 학생, 배지숙 ㈜아이나리 대표, 이종화 씨플러스 대표, 김향숙 성별영향평가 컨설턴트, 권하연 대구다문화강사협회 대표 등이다. 우선, 한국 대중음악치유협회 현정화 회장은 대중음악에 심리학을 접목한 새로운 방식의 강의로 ‘타인의 인생을 행복하게 해주는 노래지도사’로 잘 알려져 있다. 이어, 늦깎이 문해학습자 천도희 씨는 대구행복진흥원에서 글씨를 배웠으며, 이후 일찍 세상을 떠난 남편을 회상하며 쓴 시작품 ‘남편 이름 알아보려고’가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상을 수상하며 세상에 알려졌다. 송하영 아무의 방 대표는 대구행복진흥원 청년센터에서 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서대구역 버스 승강 차로에 발생한 도로 꺼짐 현상은 버스 하중 등에 따른 소성변형으로 판명됐다고 밝혔다. 소성변형은 반복 정차하는 중차량으로 인해 포장이 차량 이동선을 따라 파이거나 밀리는 현상이다. 대구광역시와 국가철도공단이 전문가 의견을 토대로 지난 1일 현장에서 실시한 지지력 테스트 결과 노상 지지력이 기준치를 충족하는 것으로 측정됐다. 이에 따라 일각에서 제기한 차도 꺼짐 현상의 원인이 지반 침하라는 주장은 근거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버스 승강 차로의 도로 꺼짐 현상이 소성변형으로 판명됨에 따라 대구광역시와 국가철도공단은 이에 맞춘 보수공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고온현상이 심한 대구의 기후 특성과 중차량이 반복적으로 서행·정차하는 버스 차로 특성상 소성변형에 강한 콘크리트 포장으로 노면 보수공사를 시행한다. 공사기간 중 해당 차로는 임시 폐쇄되며 5월 초 통행이 재개될 예정이다. 성주현 철도시설과장은 “도로 꺼짐 현상이 재발하지 않도록 보수공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시민들의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신속하게 보수공사를 마무리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와 대구제일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은 4월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달서구 두류공원 내 인라인스케이트장 옆 성당주차장에서 비사업용 자동차(승용, 승합, 화물자동차)를 대상으로 자동차 무상점검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봄 행락철을 맞아 시민들의 안전한 자동차 문화조성과 교통사고 줄이기 일환으로 자동차 정비와 점검에 대한 시민의식을 높여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 마련했다. 이번 무상점검은 대구제일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이사장 추교정)의 전문 정비 요원들이 점검에 필요한 장비를 갖추고 자동차 엔진, 전기장치, 제동장치, 배터리 등을 점검한 후 자동차 상태를 소유자에게 상세하게 설명해 준다. 특히, 자동차 안전과 관련된 각종 오일(엔진, 브레이크)과 냉각수, 워셔액은 무상으로 보충하고, 윈도 브러시와 각종 전구(미등, 제동등, 방향지시등 등) 등 소모성 부품도 현장에서 점검 후 무상으로 교체해 준다. 이 밖에도 안전 운전을 저해하는 철제범퍼나 안전 규정에 적합하지 않은 등화류 등 각종 불법 부착물도 무상으로 제거해 준다. 한기봉 대구시 택시물류과장은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봄철을 맞아 여행 전 안전한 자동차 운행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은 오는 26일까지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컨설팅 지원 기관 및 단체 60여개소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컨설팅 지원사업’은 대구행복진흥원이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으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컨설팅을 제공하여 지역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제고하고 민간기관의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관내 평생교육법 및 그 밖의 법령에 따라 설치‧운영 중인 민간기관 및 단체는 모두 지원 가능하며, 작년 개발 완료한 대구 평생교육프로그램 운영관리 지표를 기반으로 현장 및 서면 컨설팅을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대구행복진흥원은 지역 내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민관기관에게 기관별 맞춤 컨설팅 지원으로 기관의 자립성 향상과 더불어 컨설팅 결과를 지역 내 공유함으로써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통해 평생학습 참여 만족도가 높아지는 선순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정순천 원장은 “지역 내 민간기관의 평생교육 프로그램 컨설팅 지원을 통해 민간기관의 성장을 도울 것”이라며, “대구시민의 질 높은 평생교육을 누릴 수 있도록 대구행복진흥원이 적극 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평생교육진흥원(원장 정순천·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은 오는 12일부터 ‘2024년도 대구시민대학·행복대학 상반기 강좌’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대구시민대학’은 시민이 직접 제안하여 강사 주도로 운영되는 ‘시민제안강좌’ 과정과, 우수한 강사진으로 구성된 기획특강 성격의 ‘기획강좌’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총 49개 강좌로 137회 진행된다. ‘행복대학’은 각계 전문강사진으로 구성된 심화 강좌인 ‘행복진흥아카데미 1기’를 포함, 12개 강좌로 구성되어있으며 총 74회 정도 진행된다. 이들 강좌는 대구행복진흥원(대구지식발전소)과 근거리 학습이 가능한 지역 내 학습카페에서 진행된다. 대구행복진흥원은 프로그램 운영에 앞서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 수요자층의 요구에 따라 프로그램을 세분화 했다. 이를 바탕으로 건강생활, 직업 능력, 문화 예술, 인문 교양 등 다양한 강좌를 구성했으며, 4월 25일(개강 시기 강좌별 상이) 개강을 시작으로 오는 7월까지 상반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정순천 원장은 “대구행복진흥원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사각지대 없는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문기봉 이사장) 나드리콜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일(4월5일~6일)과 본 투표일(4월10일)에 장애인 유권자 대상 무료 운행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공단 나드리콜 투표지원 차량 이용시간은 투표시간과 동일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선거기간 무료 이용 대상은 나드리콜에 등록된 장애인 이용고객으로 노약자, 국가유공자는 제외된다. 이용을 희망하는 나드리콜 장애인 회원은 24시간 운영되는 나드리콜센터 및 나드리콜 앱으로 접수하면 되며, 탑승 당일 투표 확인증을 제시하면 된다. 문기봉 이사장은 “이번 나드리콜 무료 운행으로 장애인 유권자들이 제약 없이 투표에 참여해 소중한 권리를 행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하 대구행복진흥원, 원장 정순천) 청소년문화의집 꼼지락발전소 방과후아카데미는 ‘2024 대학생(꿈나눔) 멘토링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사)대구테크노파크 ‘2024년 지속 가능한 도시-대학 상생발전 프로젝트’ 일환으로 진행되는 ‘2024 대학생(꿈나눔) 멘토링 사업’은 대학생의 재능기부, 사회생활경험과 더불어 취약계층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지원을 위한 도시-대학 상생발전 프로젝트 사업이다. 4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진행되며 멘토링 사전교육, 멘토-멘티 관계형성프로그램, 멘토단 통합 발대식, 연말 성과공유회가 예정되어 있다. 특히, 진로 테마를 특화 분야로 선정한 방과후아카데미는 지역대학생(멘토)과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멘티)이 그룹을 이루어 진로캠프, 진로발달검사, 미래기술체험 캠프, 진로로드맵 등 다양한 진로 직업체험 및 신(新)직업군에 대한 이해의 장을 넓히기 위해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었다. 모집대상은 지속적인 활동이 가능하며, 봉사 의지를 지닌 대구 소재 대학교 재학생(휴학생 포함)이거나, 대구에 주소를 둔 대학생으로 10명 내외로 선발한다는 계획이다. 정순천 원장은 “돌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4월 3일부터 5일까지 대구 엑스코 서관 1, 2홀에서 2024년 제22회 대구국제안경전(이하 디옵스)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디옵스는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국제안경전으로 2023년 디옵스에서는 8,000명 이상의 국내외 관람객이 참관했다. 올해도 350개의 전시부스가 모두 매진됐으며, 사전 등록한 국내외 바이어 수가 전년 대비 3배 이상 늘어나 디옵스의 명성과 참가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졌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디옵스는 에이치투씨디자인(노운), 월드트렌드(프랭크커스텀, 아이로닉 아이코닉), 팬텀옵티칼(Plume), 휴브아이웨어(Plasta), JCS인터내셔날(CLROTTE), 정스옵티칼(VYCOZ) 등의 하우스 브랜드기업이 대거 참여하며, 어반아이웨어(NINE ACCORD), 투페이스옵티칼(Carven), 마치아이웨어(MARCH), 써드파티온(TAG eyewear), 제이에스아이웨어(M.TATE), 아이즈온(FREEHOLD) 등 유명 브랜드 기업들도 브랜드 신제품을 직접 선보일 예정이다. 대구를 대표하는 클리너기업인 CMA글로벌, 건영클리너 등을 비롯해 휴비츠, 신일광학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4월 7일 2024 대구마라톤대회 개최로 인해 대구스타디움 일원과 수성구, 중구, 동구 등 도심 일대 교통이 통제된다고 3일 밝혔다. 대회 당일 교통혼잡을 최소화하는 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한 상황이며, 이에 4월 7일을 대구시민과 함께하는 ‘차 없는 날’로 운영하며 시민들께 가급적 도시철도 이용을 당부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예년과 달리 대구의 남북 간 큰 교통 물줄기인 신천대로와 신천동로가 전혀 통제되지 않는다. 효목고가차도, 복현고가차도를 통해 동북로, 무열로 등을 이용한 남북 간 통행이 가능하다. 선수들이 달리지 않는 연호고가교를 이용해 범물·지산동에서 율하 방향으로의 남북 간 이동도 가능하다. 또, 대구스타디움 주변 전면 통제로 인해 수성구 시지·경산에서 만촌 방향의 동서 간 우회경로는 고모로를 이용하면 된다. 동구지역의 대표적 우회로는 해동로와 화랑로이다. 당일 대구공항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신천대로나 신천동로에서 경대교나 도청교로 우회, 공항교를 통해 공항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김대영 교통국장은 “올해 코스 변경으로 인한 교통통제 영향권이 넓어져 당일 도심지에 상당한 교통정체가 예상된다. 대구시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 이하 대구행복잔흥원)은 지난 26일 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하 광주진흥원) 이춘문 원장과 임직원을 대구로 초청, 우수시책 탐방 및 교류회를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민선 8기 대구광역시의 ‘선진대국시대’ 청사진에 발맞춰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한 ‘평생교육 달빛 네트워크 구축’에 나섰으며, 대구행복진흥원은 이번 협력을 통해 대구-광주 간 지속가능한 평생교육 인프라 확장과 지역 간 상생발전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대구를 방문한 광주진흥원 임직원들은 전국 최초의 여성인물 테마탐방로인 ‘반지길’ 현장을 탐방하며 근대기 대구 여성들의 이야기를 나누는 등 지역에 대한 이해의 문을 넓혔으며, 이후 행복진흥원으로 이동하여 두 지역의 동반성장을 위한 평생교육 활성화 과제를 논의했다. 양 기관은 이날 정기적 공유의 장 구축 및 공동 정책 발굴, 인적 네트워크 통한 지역간 특화사업 공동 발굴, 지역간 강사 및 콘텐츠 자원 교류, 지역 우수사례 공유 통한 유기적 관계 지속 등을 논의했다. 정순천 원장은 “이번 평생교육의 첫 교류회를 통해 평생교육으로 두 도시 간 이해를 넓히고, 협력관계를 지속하여 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이 2024 청바지(청년이 바라는 지금 가족)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청바지 아카데미는 청년이 지역에 정착하여 건강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설계된 결혼 예비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처음 시작돼 청년들로부터 매우 높은 만족(90.2%)을 이끌어내며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 올해도 취업부터 결혼생활까지 현실적으로 청년에게 필요한 커리큘럼으로 알차게 구성되었다. 스피치, MBTI에 따른 대화법, 취업, 경제, 부동산 등 청년 수요를 반영한 주제를 다룬다. 대구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청바지 아카데미는 4월 24일~7월 10일,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각 회차별 선착순 50명을 모집한다. 70% 이상 참여한 교육생에게는 수료증, 5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 팔공호텔에밀리아 20% 숙박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프로그램 교육생 중 올해 결혼 예정인 예비부부 교육생은 추첨을 통해 여성 한복을 증정할 예정이다. 정순천 원장은 “결혼과 미래에 대해 막연한 불안감을 가지는 청년 세대를 위해 현실적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3월 20일 오전 10시 산격청사에서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및 종전부지 개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이한준), 한국공항공사(부사장 이미애), 대구도시개발공사(사장 정명섭), 대구교통공사(사장 김기혁),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 이재혁) 5대 공공기관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서 대구시와 5대 공공기관은 대한민국 최초의 민간·군공항 통합 이전사업이자, 역대 최대 규모의 기부 대 양여사업인 본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세부적으로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사업계획 수립과 민간참여자 선정, 신속하고 원만한 사업 여건 개선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하고, SPC(특수목적법인)에 대한 출자, 구성원의 역할과 의무 등 구체적인 사항을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TK신공항 건설사업은 K-2 군 공항을 확장‧이전해 원활한 작전수행을 통해 국가안보를 책임지고, 하늘길을 열어서 수도권에 집중된 첨단산업의 지방 유치를 가능하게 하는 국가균형발전의 핵심과제이며, 달빛 고속철도 특별법 제정에 따라 건설될 철도망과 함께 TK신공항을 중심으로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