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사장 배기철·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은 울산가족복지진흥사회서비스원(이하 울산복지진흥원) 관계자들이 경영 전략 및 조직 운영 노하우 등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26일 방문했다고 밝혔다.
기관 통합 이후 조직 운영 전략 및 사업 추진 노하우 등을 벤치마킹 하고자 울산복지진흥원 김순점 본부장을 비롯해 임동구 경영지원실장, 김세래 과장, 이영란 정책연구팀장, 김익중 복지협력팀장이 대구행복진흥원을 26일 직접 방문했다.
대구행복진흥원은 울산복지진흥원 관계자들에게 기관 소개 및 주요 연구, 주요 사업 등을 소개하고 조직 운영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마지막에는 기관을 직접 라운딩 하며 방문 일정을 마쳤다.
배기철 이사장은 “먼 길을 오신 울산복지진흥원 관계자분들을 환영한다.”며 “지역을 넘어 사회서비스 발전을 위한 협력과 교류가 이어지길 기대하며, 대구행복진흥원 역시 행복한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행복진흥원은 22년 10월 사회서비스원, 평생학습진흥원, 여성가족재단, 청소년지원재단, 청년센터 등 5개 기관이 해산·통합 절차를 거쳐 새롭게 출범한 전국 최초의 사회서비스 통합기관이며, 지난해 7월 배기철 원장이 취임하여 혁신적인 운영을 통해 대구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