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홍준표 대구시장이 9월 4일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의성군 이외의 특정 도시에서 항공물류단지 건설을 거론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TK신공항 공동합의문의 정신대로 모든 신공항의 물류시설은 의성군 지역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라.”고 강조했다. 홍준표 시장은 공항건설단 및 후적지개발단의 TK신공항 건설 추진상황 보고 후, “TK신공항의 공항시설인 화물터미널은 군위에, 항공물류 단지는 의성군에 집중하는 것이 공동합의문의 기본원칙이므로, 의성 이외의 특정 도시에 물류단지나 연결도로를 개설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금융지원, 규제 완화를 통해 최고의 경쟁력을 보장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연결도로도 개설해 의성군을 항공물류 허브 도시로 조성할 수 있도록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공항을 배후로 한 첨단산업은 군위, 의성, 안동 남부지역에 집중 육성토록 하는 계획을 경상북도와 협의해서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또, “군위군에 대구시 공무원 연수시설 및 레저시설, 리조트 등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은 대구시의 예산부담을 최소화 하면서 공동합의문에 명시된 공무원 연수시설을 짓기 위해 민자유치로 진행되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 이하 행복진흥원)은 지난 1일 오후 2시 대구엑스코에서 ‘스토킹 예방과 피해자 보호방안’을 주제로 민관학연 공동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최근 우리 사회에서 스토킹이 심각하게 전개됨에 따라 스토킹 대응 및 피해자 보호를 위한 해법을 모색하기 위한 이날 세미나에서는 대구광역시, 한국치안행정학회, 대구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가 참여했으며, 각 기관 차원에서 스토킹을 예방하고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이 제시됐다. 발제는 총 3명으로 박영주 행복진흥원 연구위원은 ‘대구시 스토킹 실태 및 피해자 지원방안’을 주제로 대구시민의 스토킹 인식 및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피해자 지원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어, 장철영 대경대학교 경찰탐정과 교수는 ‘스토킹범죄 예방을 위한 정책적 우선순위 결정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스토킹범죄의 정책적 대응과제 중 우선적으로 처리해야 할 주요과제를 분석했다. 또, 조민상 신라대학교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스토킹 피해 예방 및 지원 개선방안’을 주제로 스토킹 피해와 지원에 대한 지역공동체 중심의 체계구축방안을 제시했다. 이어서, 박동균 대구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 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9월 4일부터 8일까지 9개 구·군, 대구식약청과 함께 추석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체에 대해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추석 명절 제수용·선물용으로 소비가 많은 가공식품(떡류, 한과류 등), 조리식품(전, 튀김제품 등) 및 건강기능식품(홍삼제품, 비타민제품 등) 제조·판매업체 9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무등록·무신고 제조·판매,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판매, 식품의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을 점검한다. 또, 추석 명절 전 구매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조기, 참돔, 떡, 한과 등 제수용·선물용 식품 60건에 대해서는 중금속, 식중독균 항목을 집중 검사하고, 특히, 수산물에 대해서는 방사능 검사도 실시한다. 점검 결과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관련법령에 따라 행정처분하고 부적합 제품에 대해서는 회수‧폐기 조치하며 고의적인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형사고발도 병행할 예정이다. 노권율 위생정책과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한 식품이 공급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특정 시기에 소비가 증가하는 식품 등에 대한 사전점검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9월 1일 오후 2시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을 위한 ‘2023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그동안 주민들이 직접 제안하고 심사해 총회에 상정하기로 결정한 주민참여예산사업에 대해서 지난 8월 8일부터 8월 25일까지 진행된 시민투표 결과를 반영해 내년도 예산에 편성할 주민참여예산사업을 최종 확정했다. 최종 선정된 2024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은 총 503건, 157억 원으로 시정참여형 56건, 73억 원, 청년참여형 6건, 5억 원, 구·군참여형 126건, 40억 원, 읍면동참여형 315건, 39억 원이다. 시정참여형 사업 56건(73억 원)은 신천 교각 하부 노후 보수(복지안전), 맨발걷기산책로 조성(환경수자원), 지하철 역사 계단 미끄럼 방지패트 부착(교통) 등이며, 청년참여형 사업 6건(5억 원)은 청년 육아정보 나눔터, 사회초년생 청년 대상 교육, 대구청년정책참여회의 등 지역 청년들의 사회 적응을 지원하고 도움을 주는 사업들이 선정됐다. 또, 구·군 및 읍·면·동참여형 사업은 지난 7월 구·군 주민참여예산 총회에서 선정해 대구시 총회에 제출됐으며, 구·군참여형 사업 126건, 40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 이하 행복진흥원) 대구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8월 20일부터 23일까지 ‘우리 땅 독도 찾아가기’ 탐방 학습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평화큰나무복지재단)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탐방 학습은 청소년들이 올바른 역사의식과 가치관을 갖고,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함에 있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자긍심과 애국심을 고취할 수 있게 돕는 탐방 학습이다. 3박 4일 동안 청소년들은 거대한 화산 폭발로 인해 생겨난 화산섬인 울릉도와 독도의 경이로운 자연 경관을 생생하게 탐방했으며, 한 달 여간 맹연습한 색소폰으로 ‘독도는 우리 땅’과 ‘홀로 아리랑’을 연주한데 이어 장엄한 태극기 퍼포먼스까지 펼쳐 우리 땅 독도를 향한 수호 사명감을 선보였다. 한편, 대구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전 분야를 망라한 지역 사회복지 공공기관인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산하 청소년 본부에 있는 청소년 복지 시설로, 가정밖 청소년들이 가진 고민을 듣고 보호하며 상담, 교육 및 의료 등을 지원하여 청소년 스스로의 힘을 키워주는 단기 쉼터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2027년 준공을 목표로 대구명복공원(수성구 고모동 소재) 현대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현대화사업 기본방향(안)은 건물 전체 지하화, 지상에는 산책로·쉼터·체육시설 등 자연 친화적 공간으로 조성, 화장로 증설(11→16기), 유족대기실 확장(3→15실), 식당·카페 등 편의시설 설치, 주차장 확충, 진입도로 확장 등이다. 대구시는 사업 추진을 위해 기본계획 수립 등 행정절차 용역비를 2024년 예산에 반영하고, 향후 타당성 조사·중앙투자심사와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변경 승인 등을 거친 후 2026년 상반기에 착공,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하겠다는 방침이다. 현대화사업이 완료되면, 화장시설 부족으로 타시도 화장장을 이용하거나 4~5일장을 치러야 했던 시민 불편이 완전히 해소되고, 고인별 유족대기실과 식당・카페 등 편의시설이 확충돼 시민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구시는 명복공원 현대화에 대한 갈등 요인 분석과 갈등 해소방안 마련을 위해 2022년 12월부터 2023년 7월까지 갈등관리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지난 5~6월에는 명복공원 인근지역인 고모동, 만촌2동, 만촌3동 주민 대상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양성평등주간(9월1일~9월7일)을 맞아 ‘양성평등주간 및 여권통문의 날 기념식’을 오는 9월 1일 오전 11시 엑스코 서관에서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양성평등주간은 여성인권 선언문인 ‘여권통문’이 발표된 9월 1일을 기념해 양성평등 문화확산을 위해 지정한 것으로 올해는 ‘대구굴기(大邱崛起), 여성의 힘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종한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이만규 대구광역시의회 의장, 강은희 대구광역시 교육감을 비롯해 여성지도자, 여성단체회원, 일반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회 대구광역시 여성대상’ 등 양성평등과 여성 지위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 및 유공 단체·기업을 시상하고 양성평등주간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갖는다. 또, 전국 유일의 여성정책 종합박람회인 ‘2023 여성UP엑스포’를 9월 1일, 2일 대구 엑스코 서관(제1전시장 1~2홀)에서 개최되며, 9개 여성가족분야 정책테마관을 중심으로 여성행복 일자리 박람회, 온(溫)가족사랑 대축제, 명사초청 특강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오는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국내 최대 소방안전 국제종합전시회 ‘2023 국제소방안전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국제소방안전박람회는 지난 2003년 대구 지하철 방화사건을 계기로 소방산업 발전과 대국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2004년 시작돼 올해 19회째를 맞이했으며, 그동안 국제 전시협회(UFI) 인증을 획득하는 등 꾸준히 성장해 국내 최대, 아시아 3대 소방 박람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구광역시와 소방청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소방산업기술원, EXCO, KOTRA, 한국소방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378개 기관·단체가 참여하고 1,372개 부스를 운영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K-소방산업, 세계로 미래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첨단 디지털 테마관’, ‘소방산업 미래비전관’, ‘소방 제품 전시 및 특별관’으로 구성돼있다. ‘첨단 디지털 테마관’은 소방 무인체계 특별관[드론, 로봇, 도심 항공교통(UAM)]과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체험관 및 로봇 시연장 등으로 조성했고, ‘소방산업 미래비전관’에서는 4족 보행 무인 이동로봇, 화재진압드론 전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대구경북통합신공항과 대구 동남권을 연결하는 ‘팔공산 관통 고속도로’를 민간투자 방식으로 2030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도로는 대구 동남권(동구, 수성구 등), 경북 동남권(경산, 청도 등) 주민들의 신공항 이용 편리성 제고, 군위군 편입에 따른 대구 직통 연결 도로망으로 군위발전의 핵심축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대구 시민들이 신공항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경부고속도로와 중앙고속도로의 상습 정체구간을 지남에 따라 많은 불편이 예상되어 대구시는 팔공산 관통 고속도로를 구상하게 됐다. 대구시는 이 도로 구축을 위해 처음에는 정부 재정사업으로 검토했으나 국가계획 반영 등의 절차 이행에 많은 시간이 소요돼 공항 개항 시기에 맞추어 개통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해 국가계획을 반영하지 않아도 되고 자금조달이 용이해, 사업기간을 단축할 수 있는 방식인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이 도로가 개통되면 대구 동남권의 신공항 접근성 향상과 군위군의 다양한 관광자원 활성화 및 지역 균형 발전, 수도권 이동 거리와 시간 단축, 공산지역 나들목 설치로 팔공산 국립공원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이 2023년 ‘양성평등 문화 확산 콘텐츠 공모전’이 오는 10월 15일까지 열린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동영상, 웹툰, 카드뉴스, 포스터, 사진 등의 분야에 대구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양성평등,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 일·생활 균형, 성폭력 및 성희롱 예방 등을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와 아이디어를 각자의 방식으로 풀어내면 된다. 공모전 대상 작품에 대해 대상 100만 원, 우수상 50만 원, 장려상 20만 원 상금이 지급된다. 개인 또는 2명 이상 팀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 전원에게 소정의 상품이 제공된다. 대구광역시와 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은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수상 작품을 다양하게 활용할 예정이며, 신청 기간은 오는 10월 15일까지다. 신청자는 행복진흥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출품신청서 서식을 다운로드해 작성한 후 출품작과 함께 E-mail로 제출하면 된다. 정순천 원장은 “이번 공모전이 대구 시민의 양성평등 의식을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대동모빌리티와 함께 대구미술관에서 도슨트 체어로봇(자율주행 이승로봇)을 활용한 이동약자의 전시관람 지원 서비스 실증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대동모빌리티는 작년부터 올해 7월까지 1단계 사업으로 자율주행 및 도슨트 서비스 시스템을 탑재한 대구미술관 맞춤형 도슨트 로봇체어와 현장 적용을 위한 관제 솔루션, App을 개발했다. 서비스 실증은 8월 21일부터 2단계 사업으로 2대의 로봇을 활용해 10월 6일까지 대구미술관 관람객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개발된 도슨트 체어로봇(자율주행 이승로봇)은 실내 자율주행으로 이동약자의 장시간 보행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태블릿PC를 활용해 미술품 위치에 따라 미술품 정보를 전달하는 도슨트 서비스(관람객에게 작품과 작가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해설 서비스)도 제공하고 휴게실, 화장실 등의 부대시설까지 이동도 자율주행으로 지원한다. 이동약자를 대상으로 한 이승로봇 보급은 관람 이용 접근성을 증대할 뿐만 아니라 사람이 인식하기 어려운 사각지대를 센서, 안전장치를 활용해 장애물 또는 일반관람객과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관람객의 안정성 확보에 중점을 두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8월 25일 오전 10시 대구삼성창조캠퍼스 내 창조경제혁신센터 1층에서 ‘제7회 대구 스타트업 어워즈’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구 스타트업 어워즈는 한 해 동안 지역 벤처창업 생태계 발전과 성장에 기여한 창업기업과 유공자를 포상하는 행사로 지난 2017년부터 개최해 올해 7회째를 맞고 있으며, 그동안 ㈜에임트, ㈜쓰리아이, ㈜아스트로젠 등 지역을 대표하는 창업기업 24개사와 창업지원 유공자 12명을 발굴·시상했다. 올해는 지난 6월 우수 창업기업과 유공자를 추천받아 선정위원회를 거쳐 우수 스타트업 4개사, 창업유공 2명을 선정·시상했다. 대상을 수상하게 된 ㈜에스티영원(대표 권순식)은 이차전지 관련 자체 연구한 기술과 노하우를 적용해 초광폭(세계 최대폭) 고생산성 분리막 제조 장비를 개발한 기업으로, 2021년 설립해 2022년 수출액이 98억 원이며 2023년 상반기 수출액이 405억 원에 달하는 등 매년 괄목할 만한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씨티셀즈(공동대표 김민석, 이정민)는 2018년 창업해 차세대 면역 항암제 개발을 통해 2021년 중기부 아기유니콘 200과 2023년 초격차 스타트업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 이하 행복진흥원) 대구시민대학/행복대학에서 하반기 강좌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상반기 누적 시민 2천여 명이 다녀간 대구시민대학/행복대학 수강생 접수는 오는 28일부터이며, 강좌 수강료는 전액 무료(재료비 등 발생할 수 있음)이다. 이번 대구시민대학은 프로그램 운영에 앞서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 수요자의 요구에 따라 프로그램을 세분화했으며, 시민 강사 주도로 운영되는 ‘시민제안강좌’ 과정, 저명(著名)강사진으로 구성된 ‘기획강좌’ 과정, 각계 전문강사진으로 구성된 심화 강좌 ‘행복대학’ 과정 등이다. 기획강좌, 시민제안강좌는 65개 강좌(총 190회), 행복대학은 11개 강좌(총 80회)가 진행되며, 인문학, 생활건강, 문화예술, 직업교육 등 다양하고 유익한 교육 프로그램이 매일 상시 진행된다. 정순천 원장은 “대구시민대학과 행복대학의 다양한 강좌를 통해 시민들의 평생교육의 기회를 넓히고 누구나 평생교육에 참여하여 폭넓은 선택의 기회를 얻기를 바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 이하 대구행복진흥원) 평생교육진흥원이 오는 30일 ‘2023년 대구평생교육 정책 포럼’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국가 제5차 평생교육진흥기본계획 수립에 따른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자, ‘대구 평생교육, 지역과 대학을 잇다’라는 주제로, 정책 전문가, 학계, 지역 평생교육 현장, 언론 분야의 관계자가 참여한다. 김남선 대구대학교 명예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변종임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평생교육정책본부장과 임숙경 지방시대위원회 지방혁신국 전문관이 이번 포럼의 주제와 관련해 ‘지역 거버넌스 과제 및 평생교육과 대학의 역할’이라는 내용으로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다. 정책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주제를 선정한 만큼 지역의 평생교육 현장 관계자와 언론인이 참여하여 지정토론을 준비할 예정이며, 토론에는 대구과학대학교 평생교육원 우성진 원장을 좌장으로, 최미화 대구일보 편집국장과 김소영 수성구청 교육지원과 과장, 이은진 계명문화대학교 평생교육원 원장, 이계희 수성대학교 평생직업교육처 처장 등이 나선다. 정순천 원장은 “지역중심의 평생교육 활성화라는 시대적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8월 22일 ‘달빛고속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 여야 공동으로 발의됐다고 밝혔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발의하는 달빛고속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하 달빛고속철도 특별법)은 국민의힘 109명, 더불어민주당 148명, 정의당 1명, 무소속 3명이 참여하는 등 총 261명이라는 헌정사상 최다의원 발의 기록을 세우게 됐다. 이번 달빛고속철도 특별법의 주요내용으로는 건설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고속철도 역사 주변 지역 개발, 건설사업 및 주변 지역 개발사업을 위하여 필요한 비용을 보조하거나 융자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달빛고속철도 건설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한 사항이 담겨있다. 달빛고속철도 사업은 2021년 7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됐으며, 총길이 198.8km에 사업비 4조 5158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이다. 대구(서대구), 경북(고령), 경남(합천, 거창, 함양), 전북(장수, 남원, 순창), 전남(담양), 광주(송정) 등 6개 광역단체와 10개 기초단체를 경유할 예정으로 영호남 교류 확대와 지역 균형발전 강화 측면에서 이번 사업이 미치는 영향력과 상징성은 상당할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