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개령면 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나채효, 부녀회장 방규림)는 11월 21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내도록 돕기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에는 개령면 새마을 회원들이 적극 참여해 김장김치를 담그고,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새마을 회원들은 아침 일찍부터 모여 배추를 수확하고, 고춧가루와 마늘, 생강 등 다양한 양념 재료를 준비했다. 회원들의 바쁘게 움직이는 손으로 100박스 분량의 김치를 완성했으며 개령면의 16개 마을에 있는 경로당, 독거노인 가구, 장애인 가구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방규림 부녀회장은 “우리 회원들이 하나로 뭉쳐 정성껏 담근 김치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고, 봉사와 나눔의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나채효 회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이웃을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이러한 활동을 통해 이웃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지역 사회의 나눔 문화가 지속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임동환 개령면장은 “추운 겨울을 앞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11월 22일 평생교육원에서 개최된 ‘2024 김천시평생학습박람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박람회에는 김충섭 김천시장, 나영민 김천시의회 의장, 관내 평생교육기관(단체)장 등 내빈과 수강생, 평생교육기관(단체), 대학교 등 평생교육 발전을 위해 적극 참여하는 모든 시민들이 함께하여 배움의 열기로 가득찼다. 축하공연인 김천시립국악단의 대북공연을 시작으로, 올해는 특히 서경덕 교수의 오픈특강, 평생교육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제는 당신이 꽃필 차례입니다’라는 주제에 맞는 퍼포먼스, 그리고 감성적인 플리마켓 운영이 인상적이었다. 관내 평생교육기관(단체) 및 정기강좌․수시강좌 참여자가 운영하는 총 17개의 부스는 흥미롭고 실용적인 활동에 참가자들의 큰 호응이 있었으며, 11개 반의 작품전시와 8개팀의 동아리발표, 9개소의 플리마켓, 푸드존으로 다채롭게 꾸며져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코너별 심사를 통해 한 팀을 선정하고, 선정된 팀에는 인센티브를 주어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었으며, 계절에 어울리는 포토존, 인생네컷 등 즐길거리를 마련하여 시민들의 관심과 열정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에서는 11월 22일 김천시 장애인회관에서 디지털 소외계층에 대한 디지털기기 체험기회 확대를 위해 2024년 김천 디지털배움터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협회 회원 및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개인정보유출, 금융사기 등의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교육 및 음식점, 병원 등에서 키오스크에 쉽게 접근할수 있도록 실습, 스마트폰 활용 교육, 3D펜 체험 등 실생활에 유용한 다양한 디지털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김천시는 2024년 경북 디지털배움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8월부터 상설배움터, 디지털 체험존, 찾아가는 디지털 교육 등 디지털 소외 계층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진행중이다. 이와 더불어‘2024년 찾아가는 어르신 정보화’교육은 각 읍면동의 경로당 및 마을회관 회원들을 대상으로 집 가까운 곳에서 보다 편리하게 정보화 교육을 접할 수 있도록 정보화 강사가 10월부터 12월까지 직접 방문해 교육을 진행 중이다. 권영춘 정보기획과장은“디지털배움터 사업이 디지털 소외계층을 포함한 모든 시민들이 디지털 기술을 쉽게 배우고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가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11월 23일 오후 2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FC서울(이하 서울)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38R 2024시즌 마지막 홈경기에서 1대 3으로 아쉽게 패하며 ‘상무구단 역대 최고성적 달성’에 만족해야 했다. 이번 경기 승리로 자력 준우승을 노리는 김천상무는 4-3-3 포메이션으로 경기를 시작했다. 골문은 김동헌이 지켰다. 백포는 조현택, 박찬용, 박승욱, 박수일이 구축했다. 중원은 김봉수, 이동경, 서민우가 선발로 나섰다. 공격진은 김승섭, 박상혁, 모재현이 선발로 나와 서울의 골문을 노렸다. 김천상무는 2024시즌 마지막 홈경기를 맞아 팬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은 이벤트로 홈경기를 시작했다. 특별히 구단에 소중한 사연을 전한 두 가족 팬과 함께 승리의 염원을 담은 시축으로 선수들을 응원했다. 정정용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 역시 “준우승을 위해 서울전 반드시 승리하겠다.”라는 비장한 각오로 경기에 임했다. 양 팀 모두 공을 소유하며 주도적인 축구를 선호하는 만큼 경기 시작부터 점유율 다툼이 치열했다. 전반전 중순까지 양 팀 모두 골문 앞에서 이렇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가 내년도 예산안으로 1조 4,100억원을 편성하여 21일 김천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올해 당초 예산 1조 3,650억 원보다 450억 원(3.3%) 증가한 규모로 일반회계는 970억 원(8.21%) 증가한 1조 2,785억 원이다. 시는 지난해와 올해 2년 연속한 국세 수입 결손에 따른 정부의 세수 재추계로 지방교부세가 감소한 어려운 여건에서 유사·중복 사업, 집행율이 저조한 사업들의 사업비 축소 및 폐지 등 강력한 세출 구조조정과 사업 추진 시기를 고려한 합리적인 예산 편성을 통해 마련한 재원으로 민생경제 회복 및 지역경제 활력 제고, 촘촘한 지역사회 돌봄체계 구축, 안전하고 살기좋은 지역사회 조성에 중점을 두고 2025년 예산안을 편성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민생 경제 회복 및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일반산업단지(4단계) 조성 540억 원 △경북 첨단콘텐츠 혁신센터 건립 110억원, △도시재생 뉴딜사업 80억 원 △지방투자촉진보조, 스마트 공장 지원 등 기업 지원 60억 원 등을 반영했다. 또한, △기초연금·생계급여 지원 1,466억 원 △부모·아동 급여 지원 143억 원, △맘 지원센터 건립 34억 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11월 22일 김충섭 김천시장, 나영민 김천시의회의장, 시의원, 기관단체 및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시립추모공원 개원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원식은 시립국악단의 국악실내악의 축하 연주로 시작해 복지환경국장의 경과보고, 공로패 수여, 김충섭 김천시장의 기념사, 나영민 시의회 의장 축사, 테이프 커팅 후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김천시립추모공원은 봉산면 신암리 산5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542억 원(국비 115억 원, 도비 25억 원, 시비 40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대지면적 99,200㎡,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8.920㎡의 규모로 건립됐다. 예비1기를 포함해 화장로 5기, 유족대기실, 봉안시설, 자연장지와 부대시설 등 유족들을 위해 전국 최고의 시설을 갖추고 23일부터 김천시 시설관리공단에서 화장시설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시립추모공원 건립 과정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오늘 역사적인 개원식을 가질 수 있어 감개무량하다. 이곳은 사랑하는 사람들과 마지막 가는 길을 아름답게 배웅하고 기억하는 곳으로 고인의 존엄성을 지키고 유족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우리는 김치의 민족이다. 한국인에게 김치는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음식이며, 코끝이 시린 겨울이 성큼 다가올 때 쯤이면 전국 각지에서 추운 겨울 동안 먹을 김장을 시작한다. 하지만 어려운 사정 탓에 김장을 하지 못하는 가정들도 있다. 이들을 위해 김천시새마을부녀회는 매년 김장담그기 행사를 통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2024년 새마을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가 김천시새마을회(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11월 19일부터 각읍면동 별 일정에 맞춰 시작했다. 쌀쌀한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이 행사를 위해 각 읍면동에서는 많은 새마을 남녀지도자들이 참석하여 배추 세척 및 절이기, 양념 만들기 및 버무리기, 종이 상자 포장 등 맛있는 김치를 만들기 위해 서로 도와가며 열심히 봉사했다. 또한 완성된 김치는 보호시설 및 복지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새마을부녀회의 따뜻한 마음과 노력으로 정성껏 만든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나눔의 정을 실천 하기 위해서 열심히 봉사해 주신 모든 새마을가족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새마을부녀회는 주변의 이웃이 소외받지 않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11월 22일 김천시 장애인회관에서 디지털 소외계층에 대한 디지털기기 체험기회 확대를 위해 2024년 김천 디지털배움터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협회 회원 및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개인정보유출, 금융사기 등의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교육 및 음식점, 병원 등에서 키오스크에 쉽게 접근할수 있도록 실습, 스마트폰 활용 교육, 3D펜 체험 등 실생활에 유용한 다양한 디지털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김천시는 2024년 경북 디지털배움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8월부터 상설배움터, 디지털 체험존, 찾아가는 디지털 교육 등 디지털 소외 계층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진행중이다. 이와 더불어‘2024년 찾아가는 어르신 정보화’교육은 각 읍면동의 경로당 및 마을회관 회원들을 대상으로 집 가까운 곳에서 보다 편리하게 정보화 교육을 접할 수 있도록 정보화 강사가 10월부터 12월까지 직접 방문해 교육을 진행 중이다. 권영춘 정보기획과장은“디지털배움터 사업이 디지털 소외계층을 포함한 모든 시민들이 디지털 기술을 쉽게 배우고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11월 21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10기 대표협의체 위원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복지를 위한 민관협력기구로 대표협의체 위원은 위원장인 김충섭 김천시장을 포함한 당연직 5명과 각계각층의 경험과 학식이 풍부한 민간위원 24명 등 총 29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는 △제10기 대표협의체 위원 위촉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 △2025년 연차별 지역사회보장계획 보고‧심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공동위원장은 정휘연 법률사무소 변호사, 부위원장에는 안민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이 각각 선임됐다. 위촉된 위원들은 향후 2년간 지역의 사회보장 증진과 사회보장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과의 연계,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보장계획 및 사회보장급여에 관한 사항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각자의 분야에서 쌓아오신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제10기 대표협의체 위원으로 위촉되신 위원님들께 축하드리며, 앞으로 지역주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시민이 보다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힘써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11월 21일 2024년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호두 임가 임언규씨가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최우수), 박말순씨가 산림청장상(우수)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하고 산림청이 주관하는 대회로 우수 임산물의 생산을 목적으로 산림과수 중 호두, 밤, 떫은감, 대추 등 4개 품목에 대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한반도의 생태축인 백두대간이 관통하는 김천시는 일교차가 큰 고랭지 산간지역에서 구성면의 임언규, 대덕면의 박말순씨가 곡물가루, 계분 등을 직접 부숙시켜 만든 퇴비를 사용하여 우수한 품질의 호두를 친환경적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이번 수상은 김천시가 지리적표시 제59호로 김천호두를 등록하고 임가를 대상으로 재배방법, 수확시기, 선별과정 등 호두 품질 유지 관리에 노력을 기울인 결과로, 김천호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국제 수출의 판로도 개척해 나갈 계획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전국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의 영광은 김천호두의 맛과 품질을 전국적으로 인증받은 것으로, 임가 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대곡동(동장 강진규)은 가을철 산불방지 대책기간을 맞아 11월 21일에 대곡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산불방지 교육 및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대곡동 기관단체장, 시의원, 통장, 다수의용소방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의문 선서와 산불방지 교육을 통해 산불방지의 각오를 다졌다. 이번 산불방지 결의대회에서는 동민들에게 산불방지의 중요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유동 인구가 많은 부곡맛고을거리 일대에서 가두행진 캠페인과 함께 대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영남제일문으로 이어지는 도로에 대곡동 관용차를 선두로 하여 경찰차와 소방차의 협조를 받아 차량 캠페인을 실시해 동민들에게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강진규 대곡동장은 “한순간의 부주의로 산림자원이 크게 훼손될 수 있다. 산불 발생의 가장 큰 원인은 입산자에 의한 실화, 특히 산림인접지 농지등에서의 영농부산물 소각인 만큼 불법소각 발생시 적극적으로 행정복지센터 및 산림녹지과 등으로 신고하시기를 바란다.라며 다시 한번 산불방지에 있어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함을 강조했다. 한편, 대곡동에서는 11월부터 문화홍보실, 평생교육원과 협력해 관내 산불 취약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충섭, 공동위원장 이은직)와 KT&G 김천공장(공장장 이정훈)은 11월 20일 문화예술회관 주차장에서 ‘사랑의 김장나누기’행사를 실시했다. ‘사랑의 김장나누기’는 KT&G 김천공장에서 후원하고 김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김천시장애인복지관이 함께 주관하는 복지지원 사업으로, 관내 사회복지기관·단체·시설과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참여했다. 이날 만들어진 김치 10kg은 참여기관을 통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 소외계층 74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정훈 KT&G 김천공장장은 “고(高)물가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은직 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이번 사랑의 김장 나누기로 연말연시 저소득층의 훈훈한 겨울나기에 큰 힘이 됐으며, 아울러 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지역복지 네트워크의 구심점으로서 시민의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경하 복지환경국장은 “매년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박미혜)는 11월 18일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집 8개소(125명)를 대상으로 3주간 저당 특화사업 ‘요리조리 맛있당’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저당 특화사업 ‘요리조리 맛있당’프로그램은 권장섭취량을 초과해 당류를 섭취하는 어린이들에게 식습관의 인식 및 행동개선과 요리·미술활동을 통한 교육으로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프로그램은 ▲‘우당탕탕 솜사탕 대소동’ 미술활동 ▲저당 간식 ‘고구마경단’ 키트 제공 ▲‘당 마트’ 장보기 활동 ▲지역특산물을 이용한 감자고슴도치 만들기 ▲달쿵이와 맑음이의 모험 인형극 ▲설탕양을 35% 줄인 레몬청 만들기 등으로 진행했다. 특히 학부모들은 교육 종료 후 만족도 조사에서 “천연에서 나오는 단맛과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과당의 차이를 느끼게 해주고, 평소 당연시 먹었던 간식들도 경각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됐으며, 또한 아이가 달게 먹는 습관의 위험성을 알게 되고, 가정에서도 단 음식을 줄이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가정에서 이루어지기 힘든 교육을 센터에서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평가했다. 박미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청소년문화의집 자율동아리‘에디스’는 11월 15일 안동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24 경상북도 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경상북도지사상(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의 자원봉사 활동 증진을 위해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해, 개인부문, 동아리부분 등 4개의 부문에서 우수한 활동을 한 개인 및 단체에게 시상했다. 이날 동아리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에디스’는 커피와 차에 관심이 있는 또래친구들이 모여 구성한 동아리로, 매주 청소년문화의집 카페테리아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환경과 청소년 문제 등 다양한 사회문제를 알리기 위한 캠페인 활동 및 부스운영 등을 꾸준히 해왔다. 지난 1월에는 봉사활동을 통해 모은 기부금을 경북 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해에 여가부장관상(대상) 수상에 이어 올해 경상북도지사(최우수상) 수상으로 2년 연속 동아리 부문 수상이라는 큰 성과를 올려 더욱 뜻깊은 시간이였다. 김천시 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경상북도지사(최우수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왕성한 활동을 해준‘에디스’동아리에 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1월 18일 김천신협(이사장 최윤애)이 김천시청(시장 김충섭)을 방문하여 김치(6kg) 300박스를 전달했다. 김천신협은 2009년부터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손수 담근 김치를 전달함으로써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해 나눔과 상생을 이끄는 금융협동조합으로의 역할을 충실히 실천하고 있다. 최윤애 이사장은 “정성껏 담근 김치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할 수 있어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우리 신협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재춘 복지기획과장은 “매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의 모범을 보여주시는 김천신협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전달해주신 소중한 김장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돼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라며, 김천신협의 꾸준한 봉사정신과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에 널리 퍼져나갈 수 있도록 우리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김치는 관내 저소득층 300가구에 값진 선물로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