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 월영야행에서 열린 탈춤 플래시몹의 박진감 넘치는 몸짓에 관람객들이 눈을 떼지 못하고 매료됐다. '달빛이 들려주는 안동의 문화재 이야기’를 주제로 하는 ‘월영 야행’에서는 월영교 전통 등간과아름다운 둘레길 야간 경관을 바탕으로 스탬프투어, 역사 퀴즈대회, 토크 콘서트, 고택 공포체험, 보이는 라디오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푸드트럭, 월영주막, 특산품, 전통주 등 이색적인 먹거리를 제공하며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도시 안동의 가치를 널리 알렸다. 지난 7월 29일과 30일, 8월 4일부터 6일까지 총 닷새간13만여 명의 인파가 행사장을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웃돕기 성금 기탁 단체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 전 직원 체계적인 업무분담으로 수해복구에 안간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 폭우피해 현장 전경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 집중호우 피해현장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싱그러운 5월의 끝자락, 다소 따가운 햇살과 살랑이는 바람에 흔들리는 넝쿨장미가 여유로움과 함께 행복감을 가져다준다. 경주엑스포대공원을 둘러 싼 울타리 곳곳에 활짝 핀 넝쿨장미와 함께, 다채로운 색깔의 수천 송이 장미가 한데 어우러진 장미 정원이 그림 같은 풍경으로 관람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장미 정원에는 40여 종의 장미 1,000그루에서 핀 수천 송이 장미가 벨벳 같은 빨간색, 열정적인 분홍색, 자연 그대로의 흰색, 매혹적인 노란색에 이르기까지 선명한 색채를 자랑하며 눈부신 자태를 뽐내고 있다. 5월 마지막 휴일, 때마침 연휴로 가족 나들이하기 좋은 때다. 장미 꽃 활짝 핀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아름다운 추억과 장미향 품은 인생 샷을 남겨 보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제18회 영양산나물축제가 5월 11일부터 5월 14일까지 4일간 일정으로 영양군청, 영양전통시장, 일월산 일원에서 개최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5월 10일 청도군 화양읍 청도읍성 일원에 작약꽃이 활짝 펴 장관을 이루는 가운데 이를 구경하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수줍음’이라는 꽃말을 지닌 작약꽃을 구경하기 위해 청도를 방문한 관광객들 사이에 사진 남기기 명소로 인기를 얻고 있다. 청도군 관계자는 “5~6월에 피는 꽃인 만큼 현재 최고의 아름다움을 자랑하고 있다. 붉게 물든 꽃밭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50회 안동민속축제를 봄축제로 확대 개편한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가 5월 4일 개막해 어버이날인 8일까지 닷새간 안동 경동로 6차선 거리 무대에서 열렸다. 올해 처음으로 탈춤페스티벌에서 분리해 안동 원도심 400m 도로를 축제장으로 하는 거리형 축제로 전환하고 전통 민속을 젊은 층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바꿨 다. 첫날 서제, 공민왕 추모 헌다례를 시작으로 저녁 개막식에는 1천여 명이 참여하는 차전놀이 퍼포먼스를 연출했다. 축제기간 천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중요무형문화재 안동차전놀이, 경북무형문화재 놋다리밟기가 매일 진행됐다. 또 하회별신굿탈놀이, 제비원성주풀이, 화전놀이 등 안동의 전통 민속과 사투리 경연대회, 노국공주 선발대회 등이 열리고, 옛 안동역 앞 모디광장, 음식의 거리 등 도심 곳곳에서 플리마켓과 야외포차, 한우축제 등이 진행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주엑스포대공원은 지난 5일 어린이날부터 7일 주말까지 이어진 어린이날 주간, 비와 강풍의 궂은 날씨에도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경주엑스포대공원을 찾아 다양한 이벤트를 즐기며 궂은 날씨의 아쉬움을 달랬다고 8일 밝혔다. 경주엑스포대공원은 비바람으로, 행사장을 엑스포문화센터 안으로 옮겨 이벤트를 진행했다. 옮겨진 행사장에서는 저글링 공연을 비롯 관람객과 함께하는 끈 풀기 쇼, 터링 체험, 슬라임 만들기 체험, 태권도 시범 등의 이벤트 행사가 진행돼 어린이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어린이 동반 관람객들은 이벤트 행사장뿐만 아니라 인피니티 플라잉 공연 관람, 우리놀이터와 또봇, 천마의 궁전(매소성 전투) 등에서 체험을 즐기며 아이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정규식 경주엑스포대공원 사무총장은 “궂은 날씨로 준비한 어린이날 이벤트를 다 보여드리지 못해 아쉬움이 크다, 5월 한 달간 운영되는 ‘빛과 환상의 나라 원더랜드’가 어린이날의 아쉬움을 대신 할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