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의회(의장 이만규)는 지난 5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2022회계연도 예산 및 기금 등의 결산검사를 위한 결산검사위원 열 명을 위촉했다고 6일 밝혔다. 결산검사위원은 대구시의회 류종우(국민의힘, 북구1), 손한국(국민의힘, 달성군3), 김정옥(국민의힘, 비례) 등 시의원 3명을 비롯해, 회계사 1명, 세무사 3명, 재무경력자(전직 공무원) 3명으로 구성됐다. 이만규 의장은 “결산검사는 대구시와 교육청의 한 해 살림살이를 되짚어보고 재정이 투명하고 적정하게 잘 운영됐는지 객관적으로 검증하는 막중한 업무이다.”며, “바쁘신 와중에도 이를 기꺼이 맡아주신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막중한 자리에 선임된 만큼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대구시민들의 소중한 예산이 적재적소에 쓰였는지를 철저히 점검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위촉식에 뒤이은 간담회에서 결산검사위원들은 류종우 의원을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선출한 후, 결산검사 세부일정 및 추진 방향 등을 논의하고 본격적인 심사에 돌입했다. 류종우(결산검사 대표위원) 의원을 비롯한 10명의 결산검사위원 임기는 4월 5일부터 4월 24일까지이며, 이 기간 중 대구시와 대구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우리복지시민연합(이하 복지연합)이 3월 30일 대구시의회는 상임위별 해외연수 피감기관 동행여부와 명단을 공개하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복지연합은 작년 10월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피감기관과 동남아 해외연수를 가려다 여론의 뭇매를 맞고 피감기관과의 동행을 취소한 대구시의회가 이번에는 해외연수 출장계획서에 아예 피감기관 동행 명단을 누락시키는 꼼수로 시민을 기만했다면서 오늘부터 7박 9일 네덜란드와 독일로 해외연수를 떠나는 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는 국외출장계획서에 없는 대구교육청 간부 4명을 동행시켰다고 밝혔다. 이는 관행화된 해외연수 피감기관 동행의 비난을 의식해 명단을 누락시키는 더욱 교묘해진 편법이 동원된 것이라며. 피감기관 동행은 부적절 처신을 넘어 접대 의혹을 받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우리복지시민연합은 “이런 꼼수를 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만 했겠느냐는 강한 의구심이 든다.”며 3월 26일부터 해외로 줄줄이 나가는 상임위별 해외연수에 동행하는 집행부, 공공기관 등 피감기관 동행 여부와 명단을 공개할 것을 대구시의회에 강력히 촉구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의회 운영위원회(위원장 전경원)는 3월 23일 ‘대구광역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지방의회 의원은 지방자치법에 따라 의정 자료 수집 및 연구 활동 비용인 의정활동비와 직무활동에 대한 대가인 월정수당을 매월 지급받는다. 다만, 현행 대구시 조례에서는 의원의 의정활동이 원천적으로 불가능한 구속기소 상태에 있을 경우에 의정활동비 지급을 제한하고 있는 반면, 월정수당에 대해서는 특별한 규정을 두고 있지 않아 이에 대한 문제점이 지속적으로 지적되어 왔다. 이에, 작년 12월 국민권익위원회도 옥중 월정수당 지급 제한의 내용 등을 전국 243개 지방의회에 보내 관련 규정을 올해 연말까지 마련하도록 권고한 바 있다. 대구시의회는 지난 3일 여러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윤리특별위원회의 의견 수렴을 시작으로 운영위원회의 검토·제안을 통해 이번 개정안을 마련했으며, 이는 전국 광역의회 중 최초로 월정수당 지급 제한 규정을 담고 있다. 전경원 대구시의회 운영위원장은 “의원 옥중수당 지급에 대한 시민사회, 언론 등의 문제제기에 대해 충분히 공감하고 있으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의회가 21일 개정한 '대구광역시 서구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안'이 대구시 정계에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 조례안은 전국 최초로 지방의원이 비위 행위로 구속된 경우 뿐 아니라 출석정지 징계 시에도 의정활동비와 월정수당, 여비를 지급하지 않겠다는 내용이다. 국민권익위원회의 출석정지 징계를 받으면 의정활동비와 월정수당의 ½을 감액하는 제도로서 충북 괴산군의회가 지난 17일 국민권익위원회 권고대로 조례안을 개정한 것보다 한발 더 나아가 서구의회는 지방의회 중 유일하게 국민권익위원회 권고보다 한발 더 나아가 전액 지급하지 않기로 했다. 특히, 대구시의회가 오는 23일 옥중 월정수당을 5개월째 받고 있는 전태선 대구시의회 의원의 옥중 월정수당 방지를 위한 운영위원회가 예정된 시점에서 개정된 조례안이라 더욱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재우)는 3월 21일 대구수목원 산림문화전시관과 서구 상리동 소재 영락양로원을 방문했다. 최근 노후 콘텐츠와 시설 개선을 위해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고 재개관에 나서는 ‘대구수목원 산림문화전시관’의 개관 준비상황을 사전 점검하고, 노인복지시설인 영락양로원 입소 어르신 및 시설 종사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어르신 복지 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수목원에서는 이재홍 수목원관리소 관리장의 시설현황 설명을 들은 후 산림문화전시관을 중심으로 대구수목원 전반의 주요 전시물 및 체험시설을 직접 점검했고, 특히, 산림문화전시관은 재개관에 앞서 시민 불편 사항이 없도록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오후에는 영락양로원을 방문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누구보다 어려운 시기를 보냈을 복지시설 어르신들을 격려하는 한편, 시설 근무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설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재우 위원장은 “대구수목원은 대구시민에게 치유와 휴식을 주는 공간인 만큼 산림문화전시관 리모델링 재개관을 계기로 다른 시설의 문화, 여가시설 등 콘텐츠도 보강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시민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이동욱)는 3월 20일 군위군 대구시 편입 준비상황을 현장에서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군위교육지원청을 비롯한 군위군의 학교와 도서관을 직접 찾아 지난달 27일 이루어진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에 대한 대구교육청의 업무추진 상황 보고를 토대로 행정구역 변경 과정에서 교육행정의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상황을 면밀하게 살펴 안정적인 인수 작업을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군위군 편입에 따른 교육․학예 관련 조례 개정과 교육비특별회계의 추경예산 편성 등 본격적인 준비 작업이 상반기 중에 진행되는 만큼 군위 지역의 상황과 교육 현장을 잘 파악하고 있는 군위교육청 관계자, 박창석 경북도의원, 군위중․고 교장 등과 자리를 함께하며 의견을 교환하고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아울러, 군위 학생들에게 대구에서 추진되고 있는 다양한 교육 사업의 수혜가 조속히 확대되도록 하고 소규모 학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는 등 군위 지역의 특색과 여건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는 교육정책 마련에 힘쓰기로 했다. 이동욱 위원장은 “군위군이 대구의 학군으로 편입되는 과정에서 대구․경북의 교육정책 방향이나 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김지만 대구시의회 의원(건설교통위원회, 북구2)이 15일 제299회 임시회 시정질문을 통해 엑스코선 노선변경 재검토를 촉구했다. 김지만 의원은 도시철도 노선은 엑스코선이라 하고 실제 노선은 코스트코와 엑스코 제2전시장 남단을 통과하는 코스트코선이 발표돼 주민들은 반발하고 있으며 엑스코 동서관 방향으로 지나는 노선으로의 변경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노선 변경은 엑스코 뿐 아니라 2천 8백여 명의 종합유통단지 상인들의 명운과 대구시 전체를 두고 보아도 중대한 사항이라고 강조하면서, 모노레일에서 AGT로의 차량형식 변경, 노선 결정, 차량기지 위치 변경, 대현동 교통혼잡과 관련된 문제점 등을 지적했다. 먼저, 8m인 AGT경전철의 상판이 설치되면 도로폭이 좁아져 상습정체 구간이 발생하고 일조권 침해와 도시 경관 훼손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다음으로 대구시는 총사업비가 예타 통과 대비 10%를 초과하면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를 다시 받아야 하고, 15%를 초과하는 경우에는 예타를 다시 받아야 해, 노선이 변경되면 의견 수렴 정도에 따라 사업추진이 장기간 지연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상화로 입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전경원 대구시의회 의원(수성구4)은 15일 제29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가파르게 증가하는 대구시 예산의 철저한 분석을 위한 의회 예·결산분석시스템의 도입을 촉구했다. 전경원 의원은 “날로 악화하는 대내외적 경제환경 속에서 2023년을‘대구 굴기의 원년’으로 만들기 위해, 시민의 혈세로 이루어진 예산을 편성하고 집행하는 대구시의 책임은 더욱 막중해지고 있다.”며, “특히 올해 대구시 본예산은 대구시청과 대구시교육청을 합쳐 총 15조여 원으로, 작년 13조여 원이었던 것에 비해 무려 2조 원이 증가해, 대구시의회는 대구시의 예산이 시민의 안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도록 심의·의결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현재 대구시의원 32명이 15조 원의 예산을 담고 있는 1천 페이지가 넘는 예산안의 모든 내용을 면밀히 분석하기는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며, “세밀한 의정활동을 위해 기존 예산자료와 이를 분석한 예산 정보를 바탕으로 예산 및 결산 업무의 분석을 지원하는 ‘의회 예·결산 업무지원시스템’ 도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전경원 의원은 “국회 예산정책처는 ‘재정경제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의회(의장 이만규)는 3월 14일부터 24일까지 제299회 임시회를 열어 제·개정 조례안 등 16건의 안건을 심의한다고 13일 밝혔다. 심의 예정인 제·개정 조례안에는 대구광역시 병역명문가 예우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권기훈 의원, 동구3), 대구광역시 다중운집 행사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김대현 의원, 서구1), 대구광역시 가정 밖 청소년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재숙 의원, 동구4), 대구광역시 동물보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정일균 의원, 수성구1), 대구광역시 환경친화적 자동차 정비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허시영 의원, 달서구2), 대구광역시교육청 민원처리 담당자 보호 및 지원 조례안(하병문 의원, 북구4), 대구광역시교육청 디지털 문해력 교육 지원 조례안(이재화 의원, 서구2)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원들이 발의한 조례안과, 어르신 대중교통 무임교통 지원 단계적 추진을 위한 대구광역시 어르신 무임교통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 포함돼 있다. 15일 오후 2시 제2차 본회의에서는 육정미 의원(비례)이 ‘대구로 브랜드의 무형가치와 운영’에 대해, 김지만 의원(북구2)이 ‘도시철도 엑스코 노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새시대 희망포럼’ (대표 황순자 의원)은 3월 10일 오전 11시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정책연구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새시대 희망포럼’은 대구시의회 의원연구단체로 청년정책, 인구정책, 저출산해소 정책과 지역일자리 정책 등 지역정책을 연구하여 미래세대를 위한 바람직한 사회환경을 만들고자 지난해 9월에 12명(소속 의원(대표 황순자, 간사 이성오, 김대현, 이재숙, 하중환, 정일균, 김재용, 윤권근, 김정옥, 박소영, 육정미)이 참석한 가운데 결성됐다. 이날 정영태 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팀장 및 연구진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책임자인 정영태 팀장은 “정부가 2003년부터 20년간 저출생 및 고령화 극복을 위한 정책수립과 노력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2021년 기준 전국평균합계 출산율 0.88명으로 세계 최저 수준의 출산율을 기록하고 있다.”며, “이번 정책연구는 저출산 원인을 전통적인 접근법에서 벗어나 변화된 사회문화 및 가치관 변화 중심으로 접근하여 대구지역 초저출생 문제를 줄일 수 있는 대응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보고했다. 포럼 대표 황순자 의원은 “국가주도의 출산 장려 정책에 대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이 지난 1월에 이어 3월 3일 두 번째 대구로택시 일일기사 체험을 했다. 지난 1월에 이어 다시 한번 대구로택시를 직접 운행하며 시민들의 생생한 삶의 이야기를 듣는 한편, 시민들이 궁금해하고 놓치고 있는 대구시의 정책을 알려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식사를 위해 들른 기사식당에서는 지난 1차 택시운행에서 만난 택시기사가 칠성고가교 인근 화장실 개방 문제 해결에 감사를 표했으며, 이만규 의장은 앞으로 개방화장실을 택시기사나 일반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운영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만규 의장은 “일일기사 체험을 계기로 현재 운영되고 있는 개방화장실을 일제 정비할 계획이며, 운전하시는 분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주유소 개방화장실을 더 많이 확보하여, 주유소 바로 앞에 주차하고 바로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이만규 의장은 분기별로 민생탐방을 실시하여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예정이며, 이날 임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을 통해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이태손)는 2월 28일 경제⋅일자리, 미래산업, 환경 분야 등 외부전문가 12명을 의정자문위원으로 새롭게 위촉했다. 경제환경위원회는 기존 의정자문위원들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경제⋅일자리, 미래산업, 환경 분야 등 4개 분야 12명의 전문가를 새롭게 위촉했으며, 향후 2년간 위원회 소관 주요 정책과 현안에 대해 자문할 예정이다.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간담회에서 의정자문위원들은 UAM, 반도체, 로봇, 헬스케어, ABB 등 대구시 5대 신산업에 대한 추진 상황과 맑은 물 하이웨이, 팔공산 국립공원 지정, 금호강 르네상스 사업 등 위원회 소관 주요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경제환경위원들에게는 시민들의 요구와 목소리가 주요 정책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더욱 신경 써 줄 것을 요청했다. 이태손 경제환경위원장은 “새롭게 구성된 의정자문위원 분들과 간담회를 통해, 주요 현안들에 대해 수준 높은 의견을 듣고 함께 토론할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자문위원들의 다양한 의견들이 향후 개별 의정활동과 상임위 의정활동에 충분히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윤영애 대구시의의원(남구2)은 2월 16일 열린 제29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앞산 관광명소화 2단계 사업의 추진을 촉구했다. 윤영애 의원은 “대구가 도시 간 치열한 경쟁 속에서 뒤처져 도태되지 않고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를 넘어 세계 속의 대표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멈춘 앞산 관광명소화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또, “13년간 방치된 채 노후되고 낙후된 시설들의 개선을 기다리던 우리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실망을 안겨주고, 앞산 관광명소화 사업을 표류하게 만든 홍준표 시장과 관계부서에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고 질타하면서, “대구시 50년 미래 번영을 위한 신산업 육성과 대기업 유치도 중요하지만 시민과의 약속은 그 무엇보다 우선돼야 한다.”며, “코로나 엔데믹 시대를 맞아 계획을 재정비해 대구를 찾는 관광객들이 장기간 체류하고 다시 찾을 수 있도록 관계부서가 준비해 달라.”고 촉구했다. 한편, 앞산 관광명소화 사업은 2015년 대구 종합관광개발계획의 선도사업으로 선정돼 총 490억 원 규모로 1, 2단계로 나누어 진행할 예정이었으며, 산정광장 신설, 앞산정망대 공간 브랜딩, 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김지만 대구시의원(건설교통위원회, 북구)은 오는 16일 제298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유통단지와 엑스코를 동서로 통과하는 노선 변경 및 경북대 정거장 추가 건설과 관련한 해결책 마련을 촉구한다. 김지만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 주민들은 접근성 높은 도시철도 건설에 큰 기대를 하고 있었지만 ‘엑스코 없는 엑스코선’ 노선 설정으로 주민들의 불만은 폭증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김 의원은 8대 의회때부터 주민들의 염원을 담아 엑스코선 건설 취지에 맞는 노선안을 제안해 해결방안을 찾고자 노력했으나, 교통공사는 주민 의견을 무시하고 조삼모사식으로 민원을 처리하는 등 불성실하게 협조하고 있다고 지적한다. 대구공고역은 인근 신규 아파트 건설에 따른 수요로 추가 설치됐지만, 당초 역 간 거리 원칙 800m도 무시했고, 인근 주민과의 접근성도 떨어져 주민들의 불편이 불 보듯 뻔하며, 지방대 소멸과 지역인재 유출을 걱정하면서 경북대 없는 경북대역을 계획하는 등 현실성 없는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김 의원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엑스코 제2전시장을 동서로 통과하는 노선으로 변경 및 정거장 위치 변경과 경북대 주변에 추가적인 정거장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김지만 위원장)는 2월 14일 안심뉴타운 도시개발 현장과 대구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건립현장을 찾아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당부했다. 이번 방문은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강화하고, 대구시가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현안 사업에 대해 시의회 차원에서 관련 현황을 직접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건설교통위원들은 안심뉴타운 도시개발사업 현장을 찾아 관계자로부터 사업 진행상황을 보고받고 행복주택 건립현장 및 상업용지 부지를 시찰했다. 이어 대구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건립현장을 찾아 공사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김지만 건설교통위원장(북구2)은 “안심뉴타운 도시개발사업은 시민의 염원을 결집해 추진한 지역의 숙원사업으로, 안심뉴타운 사업의 집객효과를 극대화할 앵커시설 투자 유치 등 사업을 적극 추진해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하면서 준공을 앞둔 대구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현장에서도 마지막까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철저한 사업추진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