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이영애 대구시의원(달서구1)이 지난 18일 경원고등학교 1, 2학년 탐하라(인문사회) 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 현장에서 일일교사로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이영애 의원은 학생들이 지방자치와 민주주의의 기본 원리를 보다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의원으로서 겪어온 사례 등을 소개하며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 및 구성에 대해 설명했다.
또, 학생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의회와 의원에 관한 궁금한 사항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학생들의 건의사항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이영애 의원은 “특히, 교육위원회 위원으로서 앞으로도 교육 현장에서 발로 뛰며 여러분과 더욱 소통하겠다.”고 밝혔고, 학생들에게 지방자치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 구성원이 되어주기를 당부하면서 일정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