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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대구시의회. 삼보모터스 민생현장 탐방

지역 기업들의 현장 목소리 청취, 지원 대책 마련에 최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의회(의장 이만규)는 제301회 정례회 첫날인 15일 2023년 제2차 민생현장탐방의 일환으로 삼보모터스 세천공장(달성군 다사읍 세천로3길 111)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탐방은 지역의 전기자동차 부품 업계를 대표하는 ‘삼보모터스’(대표이사 이재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를 방문해 대구시의 미래모빌리티산업 육성 현장을 살펴보고 업계 종사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이만규 의장을 비롯해 하병문·이영애 부의장 등 대구시의원들과 사무처 직원 60여 명은 제301회기 제1차 본회의 종료 후 달성군 다사읍에 위치한 삼보모터스 세천공장을 찾았다.

 

먼저 삼보모터스 세천공장 5층 대강당에서 이만규 의장과 이재하 대표이사의 인사말씀 후, 삼보모터스 이진섭 경영기획팀장으로부터 기업현황을 청취하고 기업운영에 대한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 세천공장의 시설 현장으로 이동해 전기자동차 부품산업현장을 살펴보고 생산현장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견학을 마무리했다.

 

이만규 의장은 “오늘 지역의 대표 기업인 삼보모터스를 찾아 대구의 산업현장을 살펴볼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방문을 토대로 지역기업 경영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개발하겠으며, 어려운 환경에서 꿋꿋이 산업 현장을 지키고 있는 지역 기업들의 지원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보모터스는 미션 시스템, 엔진 및 연료 시스템, 전기자동차용 감속기 및 튜닝 제품을 주력으로 생산하는 글로벌 자동차 부품 회사로 본사는 달서구에 위치하고 있다.

 

삼보모터스는 1977년 대한민국 자동차 산업의 삼협산업으로 국내 자동차 산업에 첫발을 내디딘 이후 40여 년간 자동차 부품 분야에서 한길을 걸어오며 업계 선두기업이다. 1994년, 국내 최초 자동변속기 부품 국산화 개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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