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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대구시의회 출범 1주년. 시민 중심의 의정활동 펼쳐

대구 미래 50년을 준비하는 집행부와 협력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함께하는 민생의회, 행동하는 정책의회’의 슬로건 아래 시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온 제9대 대구광역시의회(이만규 의장)가 출범 1주년을 맞이했다.

 

제9대 대구시의회는 지난해 7월 개원 이후 군위군 대구 편입,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맑은 물 확보 등 대구 미래 50년을 준비하는 현안 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에 집행부와 협력하며 의회 차원의 지원에 최선을 다했다.

 

2023년 7월 1일 군위군이 대구에 편입되어 대구는 특·광역시 가운데 가장 넓은 면적을 가지게 됐으며, 군위의 광활한 부지를 활용해 대구경북신공항, 에어시티와 첨단산업단지 조성함으로써 대구는 새롭게 비상할 기회를 잡았다.

 

아울러, 제9대 대구시의회는 경상북도의회 소속이었던 박창석 의원이 대구시의회 의원으로 활동함에 따라 의원 정수가 1명 증원돼 33명의 체제로 새롭게 출발하게 되었다.

 

또한, 군위 편입에 대한 철저한 사전준비로 편입에 따른 행정공백 및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직접 현장을 찾아 사전에 현황 파악을 완료했다.

 

대구시의회는 지난 1년간 총 9회기 동안 총 339건의 의안을 처리하며 내실 있게 회기를 운영했다.

 

의원들은 조례 발의 85건, 시정질문 20건, 5분 자유발언 72건을 실시하며 시정 견제와 제도 개선에 열정을 보였다.

 

2022년 행정사무감사에서는 482건의 시정·건의 사항을 지적하는 한편, 민선8기 중점사업 추진계획을 점검하고 부진한 시정업무에 대한 대책 마련과 조속한 시정을 촉구했다.

 

또, 이만규 의장은 대한민국시도의장협의회에서 지방의회 조직 및 인력 규정의 개정 등 다양한 제도개선 방안을 정부에 건의하고, 대한민국시도의장협의회를 3년 만에 대구에서 개최(’23.6.21.)해 대구의 현안 사업 등을 전국 시도의회에 알리며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

 

아울러, 현안 공유 지자체와 양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교류를 추진했다. 안동과 ‘안동·임하댐 맑은 물 공급과 상생발전 MOU’를 체결하고, 광주와 ‘대구광주 달빛고속철도 조기 건설 및 2038 하계아시안게임 공동유치를 협약’을 체결했다.

 

이만규 의장은 “제9대 대구시의회는 개원 이후 지난 1년 동안 군위군 대구 편입,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 국회 통과 등 지역의 굵직한 현안 해결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정책제안에 힘써 왔으며, 이제 그 성과가 눈앞에 나타나기 시작해 기쁘다.”며, “앞으로 무엇보다 민생의회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민생경제 복원과 대구미래산업 혁신을 위해 시의회의 역할에 책임을 다하겠다. 그리고 다가오는 2023년 행정사무감사와 2024년 예산안 심사 등을 빈틈없이 준비해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게 대처할 것이며,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달빛내륙철도 건설 등 대구의 현안사업을 꾸준히 챙겨 나가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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