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 집중 발생시기(9~11월)가 도래함에 따라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관리를 당부했다. 추석 앞 벌초와 성묘, 농작업 등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가을철에 진드기 매개 감염병이 많이 발생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의 경우 다른 감염병에 비해 치명률이 약 20%로 높으나 특별한 치료제나 예방백신이 없어 진드기에 물리지 않은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감염 초기에 적절한 항생제 치료를 하면 회복이 가능하므로 증상이 있으면 즉시 의료기관으로 방문해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 진드기에 물리지 않기 위한 예방수칙으로는 ▲밝은색 긴소매 옷, 양말, 장갑 등 피부 노출 최소화 복장 착용 ▲진드기 기피제 및 팔토시 사용 ▲풀밭에 눕거나 옷 벗어놓지 않기 ▲귀가 후 즉시 옷 털고 세탁 ▲샤워하면서 몸에 진드기가 붙어있는지 확인 등이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진드기 감염병을 예방하는 최선의 방법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인 만큼 감염병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기 바란다” 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추석 연휴 전 및 연휴기간 중에 환경오염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오는 24일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주변 하천 등 오염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특별감시와 단속, 활동 등을 추진한다. 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하여 추석 연휴 전·중·후 3단계로 나누어 실시한다. 우선 추석 연휴 전에는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10개소)와 환경기초시설 관계자 등에게 사전예방 조치와 자율점검 협조문을 발송하는 등 홍보와 계도, 자율점검 위주로 실시한다. 연휴기간 중에는 상황실 설치 운영 및 취약지역(상수원 수계, 하천 등) 순찰강화, 환경오염 신고 창구 운영 등 환경오염 사고에 대비한다.연휴 후에는 환경관리 영세ㆍ취약업체가 요청시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정상가동을 위한 기술지원도 할 계획이다. ※ 신고전화 : 국번없이 110 또한 128(휴대전화의 경우는 지역번호와 함께 128번) 손병복 울진군수는 “연휴기간 중 환경오염이 발생되지 않도록 취약지역 중심의 순찰을 강화할 예정이다”라며 “사업장 대면방문은 자제하나 오염물질 불법 배출행위가 발생되거나 예상되는 경우에는 특별단속을 실시한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 왕피천공원이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과 특별한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새롭게 단장했다. 곤충여행관은 조경 개선과 함께 외부 조형물과 내부 벽화 보수 작업을 진행했다. 특히, 워싱턴야자나무를 포함한 다양한 식물들이 새롭게 식재되었는데 이는 공원에 열대지역의 분위기를 더하며 방문객들에게 신선한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다양한 식물들이 조화롭게 배치되어 생태적 가치와 경관의 아름다움을 더 높였다. 또한 동물농장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을 위한 트릭아트 포토존도 설치했다. 트릭아트는 평면에 그린 그림에 음영, 원근 등을 이용한 착시효과를 적용해 입체적이고 실물처럼 보이게 함으로써 눈으로 보는 그림이 아니라 관람객이 직접 사진을 찍고 즐기며 체험하는 작품이다. 왕피천공원에서는 방문객들이 실제 동물들과 함께 있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는 독특한 사진 촬영을 경험할 수 있도록 트릭아트 포토존을 구성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곤충여행관 새단장과 트릭아트 포토존이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개선으로 공원의 아름다움을 유지하고 모든 이용자들에게 더욱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8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울진군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이 주최한 ‘지구를 위한 작은실천-장난감플리마켓’을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장난감 플리마켓 행사는 노후 또는 유행이 지나 인기가 떨어져 대여는 어렵지만 가정에서 놀이하기에 좋은 장난감 100여점을 장난감도서관 회원들에게 1,000원 ~ 3,000원까지 저렴한 가격에 2점씩 구매할 수 있게 하였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대부분의 장난감은 아이가 잠깐 가지고 놀다 싫증나면 또 새로운 장남감을 사달라고 해서 애를 먹고 있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라고 하며 “자주 운영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플리마켓을 통해 장난감도서관 이용 활성화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울진군 청소년참여위원회가 지난 31일 구미시강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 개최된 ‘2024년 경상북도 청소년 정책제안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 청소년 정책제안대회’는 경북 청소년들의 권익증진과 실효성있는 청소년 정책을 발굴·제안하는 장으로, 올해는 총 14개 지역, 26개팀이 참여했으며, 1차 서류심사를 거쳐 12개팀이 본선대회에 진출했다. 울진군 청소년참여위원회(발표:울진중학교 3학년 김현수, 주동유)는 ‘흡연없는 깨끗한 세상 우리가 만들어요!’라는 제목으로, 전자담배 제품의 유해성 표시 의무화, 담배소매점에서의 담배 진열 위치 변경, 청소년참여형 금연정책에 관한 제안내용을 발표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군 청소년참여위원회의 장려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이를 계기로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와 청소년 문제에 꾸준히 관심을 가지기 바란다”라며, “청소년의 생각이 정책이 되고 울진의 미래가 되는 청소년 참여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제2회 고향 사랑의 날’행사에 참가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등 홍보활동을 펼친다. 이번 행사는 국가기념일인 ‘고향사랑의 날(9.4.)’을 기념하고, 고향사랑 기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작년 킨텍스에 이어 두번째로 경주에서 개최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고향사랑의 날 기념식, 전국 지자체 답례품 등 홍보부스 운영, 학술토론회, 참여형 부대행사 등이 준비되어 있다. 울진군 고향사랑 홍보부스는‘원자력 청정수소 생산도시 울진’슬로건과 함께‘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를 배경으로 꾸몄으며, 특색있는 답례품 전시와 시식회도 운영하는 한편, 행사장에서 울진에 기부하는 30명(선착순)에 대해 추가로 답례품(3만원 상당)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고향사랑의 날’행사에 참여한 방문객들에게 울진 답례품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고향사랑 기부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자금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민의 내 고장 상품 소비, 유통 촉진으로 침체된 전통시장,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오는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울진사랑카드 구매한도를 100만원까지 확대한다. 평상시의 경우 월 50만원 결제 시 10% 캐시백(5만원)을 지급하였으나, 추석 명절 대비 소비 진작을 위하여 월 100만원까지 결제 시 10% 캐시백(10만원)을 지급한다. 단, 연매출 30억원이 넘는 매장에서는 캐시백 지급이 불가능하다.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울진사랑카드는 올해 8월 말 기준, 가맹점은 2,666개소가 등록하였으며, 누적 발행액은 1,867억원을 돌파하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추석맞이 울진사랑카드 구매한도 확대가 군민에게는 가계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되고, 소상공인들에게는 매출 증가에 긍정적인 역할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울진사랑카드는 농협, 수협 등 관내 판매대행점 26개소 및 ‘그리고’어플에서 발급 가능하며, 울진사랑카드 가맹점은 울진군청 홈페이지 또는 ‘그리고’ 어플 내에서 신청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군민행복을 최우선으로 군정을 운영하고 있는 울진군. 군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군정에 반영하는 것이 진정한 섬김행정의 시작이라는 생각으로 ‘군민섬김데이’를 진행하고 있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군민 섬김데이’를 통해 다양한 현장에서 군민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그리고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는 어르신부터 아이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군민들과 다함께돌봄센터, 마을회관, 맨발걷기 현장 등 다양한 공간에서의 만남을 진행했다. 먼저 아이들과의 소통을 위해 울진과 후포의 다함께돌봄센터를 방문해 아이들을 직접 돌보며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함께돌봄센터는 6세 ∼ 12세(초등학생) 이하 아동 20명으로 구성되며, 아동 보호 및 숙제지도, 급식 및 간식 제공 등을 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놀이시간에 보드게임, 레고놀이 등을 함께 즐기며 아이들을 직접 돌봤으며, 이어서 진행된 강연에서는 아동 대상으로 특별히 제작된 자료를 통해 ‘좋은습관 가지기’,‘기후위기에 따른 수소의 중요성’,‘울진군의 미래’등을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소 울진의 미래 백년을 이끌어갈 어린이들의 교육에 남다른 애정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9월부터 하반기 민원서비스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군민의 불편사항을 적극 반영하고자 연중 지속적으로 진행된다. 조사 결과는 상․하반기로 나누어 분석하여 민원업무 처리과정에서의 불만족 또는 개선사항을 군정에 반영하는 등 울진군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조사 항목은 5개 분야 13개 항목으로 담당 공무원의 친절성과 전문성, 처리 과정의 신속성과 공정성, 민원처리 환경 등에 대한 만족도로 구성되어 있다. 조사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군청 홈페이지 내 퀵메뉴 또는 참여․소통의 설문조사에 접속하여 작성하거나, 울진군청과 10개 읍․면 민원실에 비치된 설문지를 작성하면 된다. 한편, 상반기에 실시한 민원서비스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는 94점으로 만족스러운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민원서비스 중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에는 친절성 54점, 신속성 21점, 전문성 12점, 간편성 6점, 공정성 5점 순으로 친절성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조사로 민원서비스 만족도에 대해 군민 의견을 청취하겠다”라며 “이를 바탕으로 잘된 점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손병복 울진군수는 지난 27일 울진군 다함께돌봄센터를 방문하여 센터 이용 대상 아동을 대상으로 ‘여름맞이 지역 인사(울진군수) 특강’을 진행하였으며 28일 후포면 다함께돌봄센터에서도 특강을 진행한다. 울진군 다함께돌봄센터에서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을 대상으로‘여름방학 맞이 지역 인사 특별교육’을 진행하였는데 손병복 울진군수는 바쁜 군정 업무에도 불구하고 아동들과 유익하고 유쾌한 소통·공감의 시간을 가지고자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에서는 ‘나를 변화시키는 좋은습관 가지기’, ‘지구온난화와 기후위기 바로 알기’ 주제로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시각 자료를 활용하여 약 20분간 교육을 하였다. 교육을 끝으로 ㈜영진닷컴에서 울진교육 백년지대계(百年之大計)를 위하여 기부한 도서를 증정하면서 아이들이 책 읽는 좋은 습관 만들기를 실천하여 주기를 당부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어릴 적부터 책 읽고, 일기 쓰는 습관을 바탕으로 성장하여 미래의 훌륭한 인재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부모들이 울진군에서 아이를 낳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아동복지 정책에 힘을 쓰겠다” 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재)울진군장학재단(이사장 손병복)은 지난 20일 2024년 울진군 대학생 장학금(1차) 접수결과 선정자 1,019명에게 15억3천2백만원을 지급했다. 울진군은 지난해부터 대학생 장학금 지원 금액을 기존 100만원에서 150만원으로 확대 시행 중이며, 올해부터는 지급 대상자도 확대했다. 2024년 대학생 장학금 1차분은 지난 7월 15일에서 7월 26일까지 2주간 총 1,060명의 신청 접수를 받았으며, 장학금 지급기준에 따라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 등을 거쳐 지급 대상자를 선정했다. 대학생 장학금 2차 신청기간은 9월 2일부터 9월 20일까지이며 1차 신청기간에 미처 신청을 못한 학생이나 2학기 복학하는 학생 중 자격이 되는 학생이 대상이며 선발기준 및 제출서류는 1차 신청과 동일하다.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재)울진군장학재단(www.uljinsf.kr 공지사항) 및 울진군청(www.uljin.go.kr 기관단체소식)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 울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종경, 윤미경)는 지난 26일 관내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 103가구를 대상으로 ‘마음 담은 김치․반찬지원사업’을 시행했다. 울진읍 새마을부녀회(회장 강명조)에서 매월 반찬을 직접 준비하고 협의체 소속 단체 회원들이 대상 가구에 개별 방문하여 김치반찬을 전달하는 사업으로 한울원자력본부에서 지원받아 시행하고 있다. 이번 달에는 무더운 여름철에 간편하게 드실 수 있도록 짜장소스, 중면, 깻잎장아찌, 요거트 등을 넉넉하게 준비하여 각 가정에 직접 전달하면서 건강히 잘 지내시는지 안부 확인을 하였다. 김종경 민간위원장은 “아직 무더위가 지속되는 가운데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입맛을 잃어서 건강을 해치실까 염려되어 마음 담은 김치·반찬지원을 통해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윤미경 공동위원장은“ 늘 정성이 담긴 손길로 자원봉사 해주시는 협의체 소속 단체 회원 여러분들의 따뜻한 사랑의 마음이 잘 전달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2일 온정~원남 간 국지도 건설 사업이 기획재정부 2024년 제6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 타당성 재조사 심의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온정~원남 간 국지도 건설 사업은 경상북도 울진군 온정면 선구리에서 매화면 갈면리를 연결하는 국가지원지방도 69호선으로 2차로 연장 (11.7km)에 총사업비 1,295억원이 투입된다. 이 사업은 2016년 제4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반영된 이후 실시설계 과정에서 터널 3개소가 포함됨에 따라 총사업비가 당초 계획 대비 27% 증액돼 기획재정부의 타당성재조사 대상 사업으로 지정되며 사업추진이 불투명해지는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부산국토관리청과 경상북도는 기존 국도88호선을 활용하는 방안 등으로 사업계획을 변경하여 사업비를 1,880억원에서 1,295억원으로 줄이고 정책성평가 자료를 작성하는 등 사업추진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이뿐만 아니라 손병복 울진군수는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 분과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온정~원남간 국지도69호선 건설의 필요성을 위원들에게 호소하는 등 직접 발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한, 박형수 국회의원도 본 사업의 추진을 위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024년 전국 과학관 네트워크(온라인 과학관 지원기관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국립중앙과학관 및 한국과학관협회에서 주관한 이 사업은 지역 과학문화 행사지원을 통한 과학문화 격차 해소 및 전국 과학관 네크워크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된다. 전국 141개 등록과학관 중 신청서를 평가하여 선정된 9개 과학관에 메타버스 기반 VR-PC방식의 체험 장비를 설치하고 운영 방법을 전수해 주는 사업이다. 메타버스 가상공간에서 어드벤처 게이밍, 생물도감 완성하기, 나만의 아바타 만들기 등에 참여할 수 있고, 보물찾기, 농구, 곤충채집 등 VR 체험도 할 수 있다. 일정은 8월 말 H/W, 9월 중 S/W 설치 후, 운영 기술 전수와 시범 운영을 거쳐 10월 초순에 일반 관람객이 체험할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울진의 꿈나무들에게 4차 산업혁명 첨단 기술을 대중화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이 시대의 신규 직업군에 다가갈 수 있는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더 나아가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될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낙동강을 사이에 두고 있는 울진군 금강송면 전곡리와 봉화군 소천면 분천리를 연결하는 원곡교를 8월 개통했다. 원곡교는 지난 2022년부터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되어 개체공사에 총사업비 48억원(국 24억, 도 7억, 군 17억)을 투입하여 올해 7월에 준공되었다. 원곡교는 길이 89m·폭 7m 규모의 교량으로 영동선 철도의 정착역인 양원역 이용객의 편의를 도모하고, 태풍 및 집중호우 시 충분한 통수단면을 확보하여 자연재난위험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원곡교 교량 개통으로 전곡마을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할 뿐만 아니라 영화 ‘기적’의 촬영지인 양원역에서 승부역을 잇는 낙동강 비경길 트레킹을 하는 관광객도 늘어나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교통 소통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군과 군을 잇는 원곡교 개통으로 울진군과 봉화군 지역주민의 안전한 정주 환경 조성과 관광객 유치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