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0일 국내 최대규모인 30MW급 청정수소 생산 실증사업 유치계획서를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에 제출했다. 본 공모사업은 정부 주도로 2025년부터 2030년까지 총사업비 2,600억이 투입되는 30MW급 청정수소 생산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이다. 우선 2025부터 2026년까지 1,500억원을 투입해 수전해 기술(알칼라인 20MW, PEM 10MW)을 기업 공모를 통해 개발하고, 2026부터 2030년까지 1,100억원을 투입해 청정수소 생산기술을 실증하는 사업을 추진하는데, 울진군은 1,100억원이 투입되는 청정수소 생산 실증사업에 대한 유치계획서를 제출했다. 울진은 무탄소 에너지원인 원자력을 활용하여 청정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최적지로 원전의 저렴한 전력 단가와 높은 이용률(80% 이상)을 활용하면 대량의 수소를 경제적으로 생산할 수 있어 원자력수소는 우리나라 수소경제의 핵심기술이라 할 수 있다. 게다가 이미 울진군은 국가산단으로 지정되면서 연구시설 입지 계획이 수립된 상황이다. 국가산단 내에서 본 공모사업을 통해 청정수소 생산기술이 완성되면 국가산단에 입주하는 기업들과 시너지를 내면서 탄소중립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 백암온천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오는 21일부터 3일간 온정면 일원에서 펼쳐진다. 온정면 문화체육회가 주최하고 한국유소년축구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백암다목적운동장과 온정면 생활체육공원에서 예선리그전을 거쳐 본선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62개 팀 선수단과 임원, 학부모 등 1500명 이상이 울진군 온정면 백암온천 일대를 방문해 코로나로 침체됐던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대회를 통해 유소년 선수들의 기량과 경험이 한층 더 성장하길 바란다”며“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안전하게 경기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잘 갖춰진 체육시설 인프라 및 온화한 기온 등 최적의 여건을 갖추고 있다. 이를 적극적인 행정지원과 함께 전국에 적극 홍보하여 전국 및 도단위 대회 개최 및 전지훈련 유치에 더욱 박차를 가해 지역경제 성장 동력의 한 축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9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군수, 부군수, 국장, 실장, 정책홍보관, 담당 부서 팀장 및 직원 등이 참석하여 7월 2차 민선 8기 주요 현안 및 공약사항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 비전 2040 울진군 장기 발전 종합계획 수립 용역 △ 후포 마리나 위수탁 운영 및 추진계획, 활성화방안에 대한 추진 상황 및 문제점 검토와 효율적인 추진방안 등에 대하여 논의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종합계획 수립용역은 20년 후를 보고 이상적인 모델을 발굴한 후 다양한 의견수렴과 시뮬레이션으로 구체적 사업을 도출해내야 하며, 후포 마리나 활성화에 대해서는 주 고객을 타겟으로하는 사업모델 발굴이 숙제이며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하여 많은 고민이 있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아이쿱생협 그룹 ㈜항암식품과 함께 기능성을 강화한 항암쌀 생산 및 공급계약을 지난 18일 추진했다. 항암쌀은 울진에서 그동안 생산해온 친환경 벼 재배 기술에 더해 해양심층수에서 추출한 미네랄을 활용한 탄소 치유농법으로 재배한다. 일반 쌀보다 파이토케미컬과 항암 효과가 높아 최근 소비처가 점차 확대되는 추세이다. 울진군에서는 본격적인 항암쌀 계약재배를 위해 친환경 벼 재배단지 3개소 42ha를 시범적으로 선정하였으며, 지난 7월 12일 울진군수를 비롯한 관계자 20여 명이 아이쿱생협에서 운영하는 괴산 자연드림파크에 방문하여 간담회를 가졌다. 장세석 농정과장은“올해 시범적으로 생산되는 항암쌀은 ㈜울진유통 농업회사법인에서 전량 수매하여 아이쿱생협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라며“향후 항암쌀의 수요와 사업효과를 분석하여 점차 재배면적과 품목을 확대할 계획이며, 최근 소비성향 등을 선제적으로 파악하여 소비자가 선호하는 품목을 집중적으로 육성하여 농업인 소득증대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울진종합운동장이 W.A(세계육상연맹)로부터 국제 공인 CLASS-2 인증을 받았다고 19일 전했다. 군은 지난 4월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개최하면서 선수들의 경기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울진종합운동장 트랙을 전면 교체했다. 그 덕분에 도민체전을 성공적으로 치렀을 뿐만 아니라 대한육상연맹으로부터 제2종 육상경기장으로 공인인증을 받았다. 2종 공인 경기장은 도민체전과 전국규모대회, 국제 친선대회 등을 개최할 수 있는 경기장이다. 이에 군은 한 단계 더 나아가 W.A(세계육상연맹)의 국제공인(Class-2)을 신청해 까다로운 검증 과정을 거쳐 7월 최종 승인을 받았다. 이로써 울진종합운동장은 세계육상연맹이 공인하는 각종 국제대회 경기용으로 운영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교체한 트랙은 세계신기록이 인정되는 트랙으로, 기존의 시트형(합성 시트 아스콘 부착) 방식에서 액상형(우레탄 수지 현장 배합 포설) 방식으로 전면 개보수되었다. 뿐만 아니라 항구성과 내구성, 중금속이 없는 친환경성을 강화했으며, 기존의 녹색과 적색 중심의 트랙선을 청색과 회색으로 전환해 선수들에게는 집중도를 높이고 관람객들에게는 눈의 피로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24일부터 50대 울진군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군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군민들의 예방적 건강관리 위해‘울진군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60세 이상 군민에게 접종비 전액 지원으로 확대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중장년층의 대상포진 발생률 및 합병증의 위험성이 증가하고 의료비 부담을 줄여줄 필요성이 대두되어,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대상 연령을 50세 이상으로 넓혔다. 접종 대상은 울진군에 주소지를 두고 1년 이상 거주한 50세 이상 군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예약은 20일부터 울진군 홈페이지 통합예약 시스템을 통해 가능하고, 접종은 24일부터 신분증과 주민등록초본을 지참하고 울진군보건소 예방접종실을 방문하면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단, 60세 이상은 기존과 같이 관내 위탁 의료기관에서도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50세 이상 무료 대상포진 예방접종 사업을 통해 울진군민이 질병 걱정 없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이 전국 최대 규모의‘2024 춘계 중등 U-15 축구대회’를 유치했다고 18일 밝혔다. 울진군은 많은 방문객이 울진을 찾도록 전국 및 도단위 행사 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 유치를 위해 그동안 다양한 종목에 걸친 전국 규모 스포츠 대회를 개최한 경험을 바탕으로 대회 유치에 열의를 보였다. 지난 6개월간 대한축구협회와 수시로 소통하고, 협상을 진행하여 차별화된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타시군과 치열한 경쟁을 뚫고 이번 대회를 유치하는 쾌거를 이뤘다.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울진군체육회가 주관하는‘춘계 전국 중등 축구대회’는 울진군종합운동장 등 관내 6개 구장에서 치러진다. 겨울방학 기간을 이용해 열리는 이 대회는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태극전사를 꿈꾸는 많은 유소년선수에게 희망을 주기 위한 대회로 전국 중학교 80여 개 팀 2000여 명이 참가해 예선 조별 리그, 본선 토너먼트를 걸쳐 최강팀을 가리게 된다. 군은 학부모와 축구 관계자를 포함하면 행사가 열리는 보름 동안 연인원 3천여 명 정도가 울진군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이로 인한 직접 소비 효과 14억 원을 포함해 연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6일과 13일 양일간 군청 대회의실에서 간부 공무원, 직원과 군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진군 굿모닝 목요특강을 개최했다. 울진군 굿모닝 목요특강은 매월 하나의 주제를 선정하고,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목요일 아침에 공부하는 시간으로, 벌써 11회째를 맞이하였다. 6일 특강에는 김준우 대구대학교 건축학과 교수가‘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와 지방 소멸 위기 대응 전략’을 주제로 울진군의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의 필요성과 성공적인 조성을 위한 연계 계획 등을 강의하였다. 또한 13일에는‘수소 모빌리티,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최종호 경일대학교 전기 전자 에너지공학부 교수가 수소 에너지가 필요한 이유와, 울진이 수소 산업의 최적지인 이유, 청정수소 생산을 통한 울진군의 원자력수소 산업 육성 방안과 이를 통한 탄소중립도시(Net-zero City) 조성에 대하여 열띤 강의를 하였다. 특강에 참석한 손병복 울진군수는“탄소 중립 시대로 가는 유일한 해답인 원자력수소는 우리 군의 미래 백년을 책임질 무한 성장동력”이라며“원자력수소 산업 육성으로 탄소 중립 시대 대한민국 및 글로벌 수소 경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앞으로 있을 농업 대전환을 위해 다양한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군은 지난 14일 울진군청 중회의실에서‘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수립용역’과‘유기농 복합단지 조성사업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착수 보고회를 가졌다. 울진군‘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수립용역’은「농업 식품 기본법」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용역으로 이번 용역에는 민선 8기 울진군이 추구하는 경쟁력을 갖춘 농업 육성 전략을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울진군 농업 대전환 프로젝트’와 ‘디지털 혁신 농업타운 조성사업’등 울진농업 발전을 위한 중점 전략사업을 포함해 품목별 생산 조직화, 단지화를 통한 경쟁력 제고와 지역농산물 유통시스템도 구체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2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선정되어 국도비 117억원을 포함 총사업비 180억원을 확보한‘유기농 복합단지 조성사업’은, 현재 7개월간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을 실시하고 있다. 주요 과업 내용은 유기농 복합단지의 입지 여건 및 투자분석, 세부 사업, 토지 이용계획과 각종 인허가 사항을 검토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용역을 통해 농업인들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7월 14일 관내 해수욕장 6개소를 개장했다. 나곡, 후정, 봉평, 망양정, 구산, 후포 해수욕장은 7월 14일∼ 8월 20일까지 총 38일간,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된다. 울진군은 최근 자연친화 여행 및 해양관광 수요 확대로 피서객들의 해수욕장 방문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한 해수욕장 환경 조성에 힘써왔다. 최근 동해안 상어 출몰에 따른 대책을 세워 운영한다. 상어퇴치용 그물망 설치, 경고안내판 설치(상어피해예방 안전수칙 및 행동요령), 상어퇴치기 운영을 통해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군은 피서객 편의 증진 우선을 방침으로 운영하며 오랜만에 되찾은 일상에서 치유 받을 수 있도록 계획했다. 수질과 백사장 모래 조사 결과,「해수욕장의 이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환경기준을 만족했으며 각 해수욕장별 자율적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해 쾌적한 해수욕 환경을 조성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많은 관광객들이 울진바다를 통해 시원함을 느끼시길 바라며, 쾌적하고 안전한 해수욕장을 언제든 찾아와 마음껏 즐기고 대한민국의 숨‘울진’을 다시 찾아 주실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농작업 및 야외활동 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생활수칙을 당부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라임병, 진드기 매개 뇌염 등이 있으며,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에 물려서 발병한다. 특히,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농작업이나 야외활동 후 14일 이내 고열, 피로감, 오심 및 구토, 식욕부진, 근육통 등의 증상이 있으며, 치명률이 12~47% 정도로 높은 반면, 예방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으로 야외활동 시 ▲긴 바지, 긴 소매, 모자, 양말 등으로 피부노출을 최소화하고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고 ▲풀위에 앉을 때에는 방석이나 돗자리를 사용하고 ▲농작업과 야외활동 후에는 몸을 씻으면서 진드기가 몸에 붙어있는지 꼼꼼히 확인하고 ▲작업복은 분리하여 바로 세탁해야 한다. 남화모 보건소장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야외활동 후 2주 이내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받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1일 (사)울진군 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태윤)가 기성면에서 참! 좋은 사랑의 밥차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초복의 더위에도 불구하고 자원봉사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삼계탕과 과일을 준비하여 100여 명의 어르신에게 대접하며 안부를 물었다. 참! 좋은 사랑의 밥차 행사는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가 IBK기업은행과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로부터 매년 운영예산을 후원받아 올해로 10년째 운영하는 사업이다. 장태윤 센터장은“여름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을 위해 건강을 챙겨드릴 수 있어 뿌듯했다”며“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지원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라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어르신들의 건강이 곧 울진군의 건강이다”며“이번 더위에도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13일 민선8기 1주년을 맞아 지역 언론인을 초청해 지난 1년간의 군정 성과와 향후 비전을 밝히는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 8기 1주년 성과와 비전에 대한 영상시청, 손병복 울진군수의 브리핑,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브리핑을 통해 화합으로 새로운 희망울진 건설을 위한 ▲실용적인 경제 ▲차별화된 관광 ▲ 감동주는 복지 ▲섬기는 군정의 목표 실현을 위해 지난 1년간의 과정을 설명하고, 중앙·도 공모사업 총45건, 3,428억원확보, 대내외 25개부문 수상 등 숫자로 민선8기 행정의 성과를 설명했다. 특히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과 관련하여 기후 위기 시대 원자력수소의 중요성과 원자력수소 산업 육성을 통한 미래 먹거리 창출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원자력수소산업 육성계획을 밝혔다. 또한 ▲산림대전환 프로젝트 ▲농·어업대전환프로젝트 ▲사계절오션리조트 유치 등 울진군 성장을 위해 추진 될 사업들과 ▲대형산불 피해지 긴급벌채 사업 ▲울진 마린CC 운영 및 관리 등의 현안 과제를 설명하고 언론인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민선 8기 지난 1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올해 7월 정기분 재산세 94억 원을 부과했다. 신한울 1호기 준공으로 전년 대비 16억 원이 증가한 이번 7월 정기분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기준 현재 주택, 건축물, 토지 등의 소유자에게 부과하는 세금으로 7월에는 건축물 분과 주택 1기분이, 9월에는 토지분과 주택 2기분이 부과된다. 다만 주택분의 경우 연세액이 20만원 이하일 경우에는 7월 전액 부과된다. 올해는 1세대 1주택자에 대한 공정시장가액비율이 공시가격 3억 원 이하 43%, 3억 원 초과 6억 원 이하 44%, 6억 원 초과는 45%로 인하되어 세액 부담이 일부 경감되었다. 재산세 납부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로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 납부가 가능하며 은행 CD/ATM기, 위택스, 모바일 등을 이용하면 고지서 없이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1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울진군 자연재해 저감 종합계획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군의 인문, 지형적 여건과 자연재해를 비롯한 관련 계획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효율적인 저감대책을 마련하고 실행방안을 제시하여 자연재해로부터 지역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방재계획을 수립하는 것으로, 울진군 전 지역을 대상으로 자연재해 저감 종합계획을 설명 후 관계전문가의 토론과 지역주민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하였다. 아울러, 본 공청회는 자연재해 저감 종합계획의 추진 배경과 목적, 필요성, 주요 내용 등에 대한 설명이 있었고 마을주민, 관계 공무원 등 약 80여 명이 참석하였고 울진군의 재해예방을 위한 뜨거운 토론의 장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자연재해 저감 종합계획은 공청회에서 제시된 전문가와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주민 열람 공고와 군의회 의견 청취, 경상북도와의 협의를 거친 후 행정안전부의 승인을 받아 올해 안으로 고시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자연재해 저감 종합계획을 재정비하여 자연재해로부터 군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울진군이 발전시킬 수 있는 초석이 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