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8월부터 관내 어린이집 18개소 원생 900여 명을 대상으로 뛰뛰빵빵 건강 교실, 어린이 불소도포를 실시한다. 이 사업은 치아우식증(충치)에 취약한 아동에게 불소도포를 시행함으로써 우식 예방효과를 극대화하고 진료비 절감 효과는 물론 노년기까지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불소도포는 고농도의 불소 화합물을 치아 표면에 직접 발라 불소가 치면에 침투하게 함으로써 충치에 대한 내산성을 증가시켜 치아우식증을 예방하는 시술로 치아의 사기질을 튼튼히 해주며, 치아 표면을 강하고, 뼈 밀도를 증가시키는 역할 및 산의 공격으로부터 치아를 보호해 준다. 또한 구강질환과 연관성이 높은 당뇨 등 전신질환 통합보건교육을 실시하여 구강질환뿐 아니라 통합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구강건강은 삶의 질을 구성하는 중요한 영역이므로 생애주기별 구강건강 관리를 통해 지역 내 아동들이 치아 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울진군수 관사를 울진군 다함께돌봄센터로 탈바꿈하여 운영 중이다. 울진군은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마련의 일환으로 지난 3월 울진문화원 인근에서 운영 중이던 돌봄센터를 아동과 학부모들의 편의를 위해 학교와 가까운 울진군수 관사로 이전했다. 돌봄센터가 학교 인근으로 이전하게 되면서 돌봄을 위해 먼거리로 이동해야 했던 학부모와 아이들의 불편이 해소되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 방과 후 돌봄을 위하여 설치되었으며 부모의 소득수준과 무관하게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상시돌봄 정원 20명 모집이 끝난 상태며, 당일 등록 및 당일 종결을 원칙으로 하는 일시돌봄은 이용가능하다. 이용료는 월 3만원으로 학기 중에는 11시부터 저녁 8시, 방학 중에는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운영한다. 이용 아동에 대하여 급 ․ 간식을 제공하고 숙제 지도뿐만 아니라 체험, 예술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돌봄센터 이용 학생 학부모는“초등학교 인근에 있어서 걱정 없이 아이를 맡길 수 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서 매우 만족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아동들이 이용하기에 좋은 위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는 지난 6월 27일부터 7월 25일까지 울진군청소년수련관 2층 금강송실에서 부모의 자기돌봄을 통한 청소년 자녀와의 마음을 이어줄 수 있는‘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이음 부모 교육’을 진행했다. 매주 화요일 2시간씩 5회기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청소년기 자녀를 둔 학부모 신청자 15명을 대상으로 1회기 자녀와의 관계 이해하기, 2회기 공감 연습하기, 3회기 자녀의 자율성 키워주기 4회기 갈등 상황 이해하기 갈등 해결, 5회기 자녀의 힘을 북돋우기 등을 주제로 상담 실습을 제공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한 수강생은“교육을 통해 부모의 역할을 돌아보며 한층 성장한 거 같아 뿌듯하다”며“상담자의 마음가짐을 통해 자녀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라고 전했다. 장명옥 사회복지과장은“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에 있어 가정의 울타리가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자녀 관계에 갈등을 겪는 부모님들을 위해 상담 관련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성장기의 어려움과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개인 상담, 심리검사 및 1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울진군 요트학교에서‘2023 단기 장애인 스포츠 체험 강좌 요트 승선 체험’을 진행했다. 울진군이 주관하고 국민체육진흥기금과 복권기금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장애인 스포츠 강좌 이용권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의 스포츠 참여기회 확대와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되었다. 관내 장애인, 보호자, 인솔자 등 30여 명이 참가하여 요트의 운영원리 및 작동 방법 등을 배우는 등 체험을 하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날씨도 좋고 파도도 크게 치지 않아 즐겁게 요트 체험을 할 수 있었고, 다음 기회에 또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들의 스포츠 참여 권리를 확보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장애인 스포츠 강좌 개설 및 체험 기회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후포해수욕장 특설 경기장에서 여름 스포츠의 꽃인‘제6회 전국 남녀 후포 비치발리볼 대회’를 개최한다. 후포면 청년회가 주최하고 울진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여자 24개 팀, 남자 24개 팀 총 48개 팀의 900여 명의 선수단이 참여해 열정적인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우승팀 남녀 각 1팀씩에는 우승컵과 시상금 200만원이 수여되며 준우승과 3위부터 8위 팀, MVP 선수 및 최우수심판에게는 시상금과 상장이, 베스트 유니폼 팀에게는 각각의 시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전국 남녀 후포 비치발리볼 대회는 전국대회의 규모와 성장을 거듭해 올해 제6회째를 맞이하며, 명실상부한 피서철 최고의 대회로 각광을 받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황금빛 백사장과 푸른 바다, 은빛 파도가 어우러져 낭만적이면서도 젊음과 건강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대회”라며“한여름 무더위에 지친 지역민과 피서객들에게 박진감 넘치는 경기로 특별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산불 피해지역 주민의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한 복지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산불 피해지역 마을만들기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 사업은 2022년 6월 농림수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농촌협약 사업의 연계사업으로, 지난해 3월 울진군 대형산불로 인한 피해가 심각한 14개 마을(울진읍 2개, 북면 6개, 금강송면 1개, 근남면 1개, 매화면 2개, 죽변면 2개)에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군비 총 70억원을 투입하여 기반 시설 정비를 위한 소규모주민숙원사업 및 안전시설 설치, 마을 경관 개선 등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이번에 시행하는 1차 년도 산불 피해지역 마을만들기사업은 사업비 25억원 규모의 마을당 5억원으로 5개마을(북면 검성리·고목1리·소곡1리, 죽변면 화성2리·4리)에 대하여 2022년 12월부터 2023년 6월까지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를 시행하였고, 올해 연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올해 1차 년도 사업이 완료되면 산불로 인해 피폐해진 피해지역의 정주 여건이 개선되어, 지역주민의 조속한 일상회복이 가능해질 것이다”며“마을회관과 같은 거점시설의 정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청년층의 전세금 반환보증 가입을 유도하기 위해 ‘전세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대상자로 선정된 청년에게는 최대 30만원의 보증료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최근 전세금 미반환 피해 증가로 사회초년생, 저소득 청년 등의 피해가 심각해 국토교통부에서 '전세사기 피해방지 방안 후속조치'로 시행하는 것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19세에서 39세까지 울진군에 거주하는 무주택 청년 중 2023년 1월 1일 이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에 가입한 사람으로, 연소득은 5천만 원(신혼부부 7천만 원)이하여야 한다. 다만, 임대보증금보증 가입 의무대상인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임차인과 임차인이 법인인 경우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오는 12월 31일까지 신청인 본인 또는 배우자가 울진군청 일자리경제과에 소정의 서류를 갖추어 방문 신청하거나, 경상북도 청년 누리집인 청년e끌림(https://gbyouth.co.kr)을 통해 온라인 신청할 수 있다. 신청에 필요한 서류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023년 울진군 평생학습관 하반기 교육프로그램을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추가 모집한다. 평생교육 분야의 전문 강사를 섭외하여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군민에게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2023년 울진군 평생학습관 하반기 교육프로그램은 취미, 컴퓨터, 자격증, 교양, 건강 등의 강좌와 직장인을 위한 야간 강좌 등 평생학습 프로그램 41개 강좌로 구성된다. 이번 추가모집은 모집인원이 미달된 18개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교육프로그램 수강 신청은 인터넷 홈페이지 신청으로만 가능하며, 신청과 동시에 인터넷 접수처에 등록된 계좌로 수강료 4만원을 납부하면 신청이 확정된다. 울진군 평생학습관 하반기 교육프로그램은 오는 8월 7일부터 개강하여 11월 24일까지 16주간 운영될 예정이며, 자세한 정보는 울진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울진군 평생학습관(☎789-5417)으로 문의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수강 신청을 하지 못한 군민들이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추가모집을 하게 되었다”며“앞으로도 다양하고 알찬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군민들의 평생교육 기회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8월 4일까지 죽변야구장, 평해복합구장에서 2023 U-12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를 개최한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하고 경북야구소프트볼협회, 울진군야구소프트볼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엘리트부 82개 팀 선수단과 임원, 학부모 등 2,000명 이상이 울진군 죽변면, 평해읍 일대를 방문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적극적인 행정지원과 함께 잘 갖춰진 체육시설 인프라 및 온화한 기온 등 최적의 여건을 갖추고 있는 점을 전국에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전국 및 도단위 대회 개최와 전지훈련 유치에 더욱 박차를 가해 지역경제 성장 동력의 한 축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최근 연이어 개최되는 전국단위 대회를 통해 지역경제에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유소년 선수들의 기량과 경험이 한층 더 성장하길 바라며 선수들이 안전하게 경기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예비사회적기업과 인증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2023년 울진군 사회적기업 지역특화사업 설명회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2023년 울진군 사회적기업 지역특화사업은 경상북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5,500만원 사업비를 확보하여, 기존 사회적기업 등을 대상으로 한‘제품 브랜딩 및 온라인판로지원 사업’과 사회적기업 창업 또는 전환 등 사회적기업 저변 확대를 위한‘사회적 경제 아카데미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기존 사회적기업 등을 대상으로 한 지원 사업은 8월 중순에 대상자를 선정하며, 사회적 경제 아카데미는 7월 25일부터 참여자 신청을 받은 후 8월 16일부터 8월 한 달간 매주 수요일 울진군 평생학습관에서 시행할 예정이다. 장대근 일자리경제과장은“지역특화사업으로 신규 사회적기업 발굴과 사회적기업들이 자생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11월 10일까지 관내 전 세대를 대상으로 2023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 일치 여부를 조사하는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비대면-디지털 조사를 먼저 진행한 이후, 이장 및 읍·면 공무원이 거주지에 방문하여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맞벌이 가구와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방문 조사가 어려워져 2022년 사실조사부터 도입된 비대면-디지털 조사는 조사 대상자가 정부24앱에 접속한 후 사실조사 사항에 대해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하면 이후 진행되는 방문 조사에 참여하지 않아도 된다. 방문 조사는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중점 조사 대상 세대’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실거주 여부에 대한 자세한 사실조사가 필요한‘중점 조사 대상 세대’는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했더라도 반드시 방문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2023년‘중점조사 대상 세대’는 △복지 취약계층(보건복지부의 복지 위기 가구 발굴 대상자 중 고위험군)포함 세대, △사망의심자 포함 세대, △장기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 포함 세대, △100세 이상 고령자 포함 세대, △5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4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봉화군 수해 복구 지원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복구 지원 활동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인근 지역의 조속한 피해복구와 일상 복구를 돕기 위해 실시되었다. 울진군 공무원 30여 명의 복구 인력 지원단은 봉화군 봉화읍, 물야면의 농가 피해지역을 방문, 수해로 무너진 비닐하우스 철거 및 각종 쓰레기 처리 등 주변 정리 등에 일손을 보탰다. 경북 지역은 시·군간의 자발적 지원과 협조가 절실한 상황으로, 울진군은 앞으로도 피해지역을 위해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지난해 대형산불 당시 우리는 많은 분이 힘을 모아주셔서 막대한 피해 속에서도 다시 일어설 수 있었고, 앞으로 군이 도울 수 있는 일이 있으면 기꺼이 나서겠다”며“피해를 입은 모든 분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023년 상반기 지방 물가안정 관리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4일 전했다. 지난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진행된 지방 물가안정 관리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2023년 상반기 평가에서도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1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자체 243곳을 대상으로 진행하였고, 지방 공공요금 안정 관리, 착한가격업소 지원, 개인서비스요금 관리 등 지방 물가의 안정을 위한 시책 등에 대한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로 진행되었다. 군은 고금리·고물가가 장기화됨에 따라 버스·택시요금, 상·하수도료, 쓰레기봉투료 등 지방 공공요금을 동결하였을 뿐만 아니라, 착한가격업소 지원 확대를 위해 울진군 착한가격업소 지원 및 관리에 관한 조례도 제정하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2년 연속 물가안정 우수기관 선정은 군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어 가능했다”며“하반기에도 지방 공공요금 동결을 비롯해 물가안정에 도움이 되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지방 물가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1일‘화합으로 새로운 희망울진’의 군정 슬로건을 구현하기 위한 7월 2차 정책회의를 개최했다. 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정책홍보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 산림탄소 상쇄사업 추진 계획(안) △ 백암온천 관광지 활성화 방안 모색 △ 울진의 역사 인물 발굴 및 공간 조성 방안 용약(안) △ 군청사 증축 사전 기획 용역 △ 사계절 전천후 오션리조트 투자 유치 홍보물 제작 △ 울진군 성곽복원 정비 계획 타당성 조사 용역 △ 남대천, 왕피천 꽃길 조성 기본구상 용역 △ 울진군 해안도로 연결 및 관광 자원화 방안 기본구상 용역 △ 울진군 표고버섯재배 육성사업 기본계획 수립 용역 △ 표고버섯 육성사업 타당성 및 위탁 비용 분석 용역 △ 울진군 정책과제 발굴 및 실행계획 수립 용역 △ 지속가능한 산불 피해지역 활용방안 수립 용역 등에 대하여 추진상황 등을 보고하고 검토의 시간을 가졌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용역수행에 있어 수시 보고를 통한 필터링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정책홍보관이 해야 할 역할을 알고 용역관리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울진 국립해양과학관 일원에서 개최 예정이었던‘제1회 대한민국 해양과학산업 축전 with GMSP’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제1회 대한민국 해양과학산업축전은 울진군을 전국 최대의 해양과학산업 거점지역으로 홍보하기 위하여 개최할 예정이었으며, 해양과학 업사이클링 발명대회를 시작으로 해양과학산업과 관련된 20여개의 기관 및 기업들이 참여한 산업전시관, 다양한 해양과학 관련 교육 및 체험행사, 해양과학포럼 등이 진행될 예정이었다. 군은 전국적으로 내린 폭우로 인하여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잇따르고 있어, 안타까운 상황을 함께 애도하고 호우 피해 복구와 추가 피해 예방에 전념하고자 축제 취소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기록적인 폭우로 인명과 재산 피해를 본 수재민과 유가족들을 위로하고, 수해 극복에 협력하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생각하여 부득이하게 축제를 취소할 수밖에 없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