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아이를 키우는 일은 부모에게 큰 행복이지만, 동시에 막중한 책임과 부담도 동반된다. 특히, 현대사회의 변화 속에서 맞벌이 가정과 육아 부담을 홀로 감당해야 하는 가정은 더욱 늘어나는 가운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 경상북도는 2024년 하반기부터 ‘함께 키워요! K보듬 6000’ 프로젝트를 시범 추진해, 부모와 아이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육아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K보듬 6000은 ‘함께 키워요’라는 공동체 돌봄을 바탕으로 온종일 완전돌봄 실행을 위한 경북의 돌봄 핵심 프로젝트다. 경북 우수 돌봄 모델을 대한민국(K)으로 확산시키자는 비전 아래, 아이를 따뜻하게 품고 보듬는 안정적인 돌봄 환경을 조성하고, 연간 6,000시간의 온종일 돌봄을 통해 대한민국을 육아 천국으로 만드는 목표로 하고 있다. 경북도의 저출생 극복 핵심 돌봄 대책인 ‘K보듬 6000’은 올해 포항, 안동, 구미, 경산, 예천, 김천, 성주 등 7개 시군에 53곳이 있으며,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면서 아이에게 안전하고 따뜻한 돌봄 환경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맞벌이 가정과 특수한 근무 환경을 가진 부모들을 위해 오전 7시 30분부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 경상북도지부(이하 건협 경북지부, 본부장 정성윤)는 12월 18일 영천시 북안면 소재의 용계리 농촌 마을과 1사1촌 협약을 맺고 후원품을 전달하며 상생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건협 경북지부는 건협사랑어머니봉사단의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 마을 내 취약계층 지원과 같은 사회공헌활동과 마을주민들을 위한 건강증진서비스지원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상생활동을 함께 하기로 상호 협의했다. 건협 경북지부 정성윤본부장은“1사 1촌 협약을 통해 지역 농가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다양한 공헌활동을 용계리 마을과 함께 이어나갈 것이며, 마을주민의 복지증진 및 건강증진을 위해 지역사회 공익의료기관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건협경북은 △취약계층 영양환경 개선을 위해 지역복지관과 북구청, 행정복지센터 등과 연계하여 먹거리 후원 △지역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를 돕기위해 시니어클럽 후원 및 어른신에게 일자리 제공 △의료취약계층을 위하여 직원들의 봉급 일정 금액 후원을 통한 지역아동 생활용품 지원 △대구광역시장애인재활협회에서 실시 하는 합동결혼식 신혼부부의 종합검진을 후원 △매년 2회 경북혈액원과 함께 ‘사랑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중방동 소재 동아컨설탄트㈜(대표 이승범)는 12월 18일 경산시청에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민에게 받은 사랑을 나눴다. 이승범 대표는 “찬바람이 불어오는 계절에 어려운 환경에 놓인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 이번 기부가 더 나은 삶과 미래를 위한 희망의 불씨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기부는 시민이 행복한 경산을 만드는 데 큰 힘이 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필요한 공감의 가치를 확산하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해줄 것”이라며 “솔선수범하여 성금을 기탁해주신 동아컨설탄트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기탁금은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경상북도지부(본부장 정성윤)는 12월 18일 북구청관내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북구청(구청장 배광식)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지역사회 내 결식우려가 있는 아동에게 생활지원을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건협경북은 △취약계층 영양환경 개선을 위해 지역복지관과 북구청, 행정복지센터 등과 연계하여 먹거리 후원 △지역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를 돕기위해 시니어클럽 후원 및 어른신에게 일자리 제공 △의료취약계층을 위해 직원들의 봉급 일정 금액 후원을 통한 지역아동 생활용품 지원 △대구광역시장애인재활협회에서 실시하는 합동결혼식 신혼부부의 종합검진을 후원 △매년 2회 경북혈액원과 함께 ‘사랑의 헌혈’실시 △우리하천 살리는 EM흙공 던지기 캠페인 △메디체크어머니 봉사단 운영 등 다양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2021년 처음 지역사회공헌 인정 기업으로 선정된 후 올해 4년 연속 인정 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올해는 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소방서는 구급차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 운행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12월 17일부터 18일까지 구급대원들을 대상으로 한 안전운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구급차 교통사고로 인명 피해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구급차 운전 시 안전수칙 준수와 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구급차 운전자들에게 “안전이 가장 빠른 길입니다”라는 인식을 심어줌으로써, 안전한 운행이 환자를 병원에 더 빠르게 이송하는 길이라는 점을 알리는 데 중점을 두었다. 캠페인에서는 구급차 교통사고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 과속, 신호 위반, 그리고 교차로 서행 미준수 등을 예방하기 위한 사례 교육과 더불어, "안전이 가장 빠른 길입니다"라는 표어 아래 운전자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교차로 일단정지 및 서행, 좌·우 확인과 같은 안전 운전 습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구급차 운전 시 발생할 수 있는 심리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칠곡소방서는 "이번 캠페인은 구급차 운전원들에게 긴급한 상황에서도 안전한 운행이 환자의 생명과 직결된다는 점을 심어주고자 진행됐다."며 "안전 운전이 더 빠르고 더 안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경찰서는 12월 17일 주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경찰, 협업단체장 등 관내 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간담회는 청도경찰의 1년간 성과 및 추진중인 치안정책을 설명하고 특히, 지난 9월말부터 시행 중인 중심지역관서 관련하여 공동체지역관서장의 주요임무 및 여러 활동사례를 소개하고 공동체 지역관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더불어 객지에 나가있는 자녀들이 안심할 수 있는 ‘어르신이 안전한 청도 조성’을 위해 지자체· 관계기관과 협업치안을 당부했다 이일상 청도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수렴한 주민들의 목소리를 향후 치안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하고 앞으로도 주민들의 문제를 내 가족의 일처럼 생각하는 청도경찰이 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영주소방서(서장 유문선)는 12월 17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진행된 2024년 제10회 경상북도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실력으로 경상북도내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누렸다고 밝혔다.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는 소방안전교육 역량강화 및 효과적인 강의기법 공유로 도민 소방안전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열렸다. 이번 대회는 도내 21개 소방서 소속 소방안전강사가 교안을 제출해 예선 심사를 통과한 11개 소방서가 본선에 올라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영주소방서는 전주미(44, 소방위) 소방안전강사가 교안을 작성하여‘기억해요! “C·C·C + 번쩍!” (Check · Call · Compression) + AED’라는 주제로 참여하여 최우수상이라는 값진 결과를 얻었다. 전주미 소방관은 “취약계층을 포함해 시민들의 소방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평소 많은 고민과 노력을 해왔는데 이번 교안을 작성하면서 느낀점들의 최대한 담고,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려 했던 것이 좋은 성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유문선 영주소방서장은“주말까지 반납하며 이번 대회를 준비한 전주미 소방위에게 감사하다.”며“시민들의 소방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12월 16일부터 17일까지 지역주민 대상으로 한울에너지팜에서 ‘휩솝(Whip-Soap) 만들기’ 원데이클래스 ‘에너지아뜰리에’를 진행했다. 에너지아뜰리에는 28쌍의 어린이와 부모들이 참여했고 아이들은 다양한 캐릭터를 활용한 거품 비누를 만들고, 부모들은 취향에 맞는 향을 조향했다. 한 참가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의 휩솝으로 행복해했고, 나만의 시그니처 향수를 만들면서 수강생들과 담소를 나눌 수 있어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세용 본부장은 “연 4회 시행한 에너지아뜰리에를 내년에는 연 6회로 늘릴것이고, 더 풍성한 컨텐츠를 발굴해 문화체험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소방서는 12월 17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개최된 ‘제10회 경상북도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서 성주소방서 이승호 소방장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는 소방공무원의 교육역량을 강화하고 효과적인 강의기법을 공유하고자 매년 열리고 있다. 이승호 소방장은 ‘청각장애인 응급처치’분야에 참여했으며 ‘응급처치 퍼즐’이란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교육에 퍼즐을 사용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강의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성주소방서 김두형 소방서장은“이번 수상은 열심히 대회를 준비한 직원들의 노력으로 이루어낸 결실”이라며“소방안전교육을 통하여 모든 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해질 수 있도록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은 12월 18일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AH-MS) 사후심사에서 인증기준‘적합’판정을 받았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인증은 기업이나 공공기관이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운영해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을 보장하는 시스템에 대해 평가하고 인증하는 제도이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지난 2020년 최초 인증을 획득한 이후 올해까지 5년 연속 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지속적인 시스템 개선과 강화를 통해 안전한 근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창술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이번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심사를 통해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향후 체계적인 관리와 지속 가능한 개선을 통해 모든 근로자가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는 12월 18일 경주 보문관광단지 내 공사 육부촌에서 보문관광단지 지정 50주년을 기념하여 지역상생 및 글로벌 연계를 위한 ESG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문관광단지 미래 관광산업에 대한 교류와 의견수렴을 통해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공사의 미래전략기획팀이 주관하며, 동국대학교 유학생과 AIMS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ASEAN 및 APEC 국가의 유학생, 교수, 연구원 등 20여 명이 함께 참여하였다. 공사는 대한민국 제1호 관광단지로서 보문관광단지가 지난 50년간 축적해 온 문화와 관광 자산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글로벌 관광 인재 교류와 협력을 확대해 나가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이를 위해 육부촌 헤리티지 바로알기, 산업유산 관광트레일 체험, 글로벌 교류 네트워킹 및 지속가능 관광 인사이트 간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진행된 주요 프로그램인‘육부촌 헤리티지 바로알기'에서 공사는 육부촌의 건축학적 가치와 역사적 의미를 조명하고, 관광 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직접 체험했다. 이어 진행된‘보문 산업유산 트레일'에서 참가자들은 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병원장 민경대)은 12월 17일 본원 향설대강당에서 구미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단원들을 초청해 환자, 보호자,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연주회를 개최했다. 구미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2017년에 창단하여 음악 나눔 및 지역 문화 활성화 등 지역사회 화합에 앞장서고 있는 단체이며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 영상의학과 임한혁 교수가 단장으로 소속되어 있다. 이번 연주회는 구미병원 외래관 준공 기념과 연말을 맞아 직원들과 소통하고 환자 및 보호자에게 응원과 위로를 전하기 위해 사랑과 치유 연주회가 마련됐다. 이날 연주회는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에드워드 엘가의 ‘사랑의 인사’, 모차르트의 ‘세레나데’ 등 클래식 음악과 히사이시 조의 이웃집 토토로 OST 중 ‘산책’, 뢰플란의 ‘You Raise Me Up’ 등 9곡의 다채로운 음악을 연주했다. 민경대 병원장은 “환자와 가족들에게 음악으로 큰 위로를 선물해 준 구미필하모닉 오케스트라에 감사드린다.”며, “환자와 보호자 모두 연주회를 통해 잠시나마 치유의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원내 공연문화를 통해 기쁨과 행복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남부지방산림청(청장 김용관)은 울진지역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유전자 진단키트를 현장에 적용하고, 조기 진단 등 정밀 조사기법을 통하여 고사목에 대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할 방침이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매개충의 활동 범위 확대로 피해 고사목이 증가하는 추세이며 지난 10월에 울진군 후포면 금음리에서 소나무재선충병에 감염된 소나무 2그루가 발견됐다. 기존 검경 방법은 최소 2~3일이 소요되지만, 현장에서 유전자 진단키트를 활용하면 1시간 이내에 감염 여부를 판별할 수 있어 신속한 진단이 가능하다. 조창준 산림재난안전과장은 “울진지역은 금강소나무 군락지가 분포하고 있어 소나무재선충병 차단에 과학적인 방법을 통해 감염 여부를 빠르게 판별하고 신속히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 주요 여성단체들이 12월 18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대한적십자사에 총 8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경북도청에서 열린 성금 전달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김재왕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회장, 김재덕 경북새살림봉사회․경북능금회 회장, 이복선 경북여성단체협의회장, 류기남 경북회 총무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여성단체들은 이번 성금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누고자 했다. 경북새살림봉사회에서 200만원, 경북능금회에서 200만원, 경북여성단체협의회에서 300만원, 경북회에서 100만원을 기탁하며 총 800만원의 성금을 마련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주요 여성단체들은 이번 성금 기탁 외에도 꾸준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저출생 극복 성금으로 1,500만원을 맡기며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오늘 뜻깊은 성금 기탁에 함께 해 주신 여성단체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따뜻한 나눔과 배려는 우리 사회에 큰 힘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2월 18일 국군대구병원에서 군 장병을 대상으로 ‘마약 없는 건강한 병영문화 조성’을 주제로 마약류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산시보건소 주관으로 국군대구병원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경북지부의 협조를 받아 진행되었으며, 장병들에게 마약류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마약류의 정의와 종류, 중독 기전, 신체적·정신적 폐해, 실제 사례, 약물 오남용 예방법 등을 다루며, 마약류의 위험성을 경각시키고 불법 사용을 사전 차단하는 데 중점을 뒀다. 강의를 맡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경북지부 손하은 강사는 “이번 교육이 장병들에게 마약류의 심각성과 그로 인한 사회적 문제를 되새길 계기가 되어, 건전한 가치관 형성에 기여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는 12월 한 달간 관내 유흥업소를 대상으로 마약 및 약물 오남용 예방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시민 인식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20~30대가 마약사범의 61.7%를 차지하는 현재 상황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내년에도 대학생과 군 장병을 대상으로 한 마약류 예방 캠페인과 교육 활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