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소방서(서장 김두형)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화재진압대원·구조·구급 현장활동대원을 대상으로 경북형 팀단위 전술훈련평가를 실시한다.
경북형 팀단위 전술훈련평가는 직장훈련 총량목표제와 연계해 중점 훈련과제를 선정하고, 재난 현장에서 요구되는 소방대원의 전문적인 대응 능력을 점검하며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평가 항목은 ▲화재분야는 저층건물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구조분야는 팀단위 로프구조 ▲구급분야는 심폐소생술로 3~4인이 1개팀이 되어 현장 활동 표준기법에 대한 정확성, 안전성, 숙지도를 평가한다.
김두형 서장은 “소방대원은 개인역량 뿐만 아니라 팀워크도 중요하다”며, “팀 단위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실전 중심 훈련 체계를 확립하여 국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