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 상하수도사업소는 지난 9월 10일 주민들의 산책과 여가 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의성읍 성조천 일대에서 하천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화활동은 쾌적하고 안전한 하천환경 조성을 위한 것으로, 의성군 상하수도사업소 직원과 하수처리시설 운영사인 리뉴어스㈜, 전국환경노동조합 의성지부 회원 등 25명이 함께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산책로로 조성된 약 1.0km 구간에 걸쳐 방치된 생활 쓰레기와 폐비닐, 부유물 등을 수거하며 하천 환경 개선에 구슬땀을 흘렸다. 성조천은 주민들이 산책로와 휴식 공간으로 자주 찾는 공간으로, 이번 정화활동을 통해 보다 쾌적한 환경이 조성돼 군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게 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맑고 깨끗한 하천은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하천 정화활동과 안정적인 하수처리를 통해 건강하고 깨끗한 물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9월 12일 의성읍 철파리 소나무 숲길(장수길 데크로드)에서 ‘2025년도 치매인식개선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치매여도 안심할 수 있는 사회, 함께 사는 따뜻한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주민과 치매 환자 및 가족 등 50여 명이 참여해 치매 예방과 인식 개선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1km 구간의 숲길을 함께 걸으며 신체 활동을 통한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체감했다. 행사장 내 홍보·체험부스에서는 치매 조기 증상과 예방 방법, 인지 훈련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걷기 코스 구간마다 ▲치매 이해 O/X 퀴즈 ▲치매극복 희망나무 메시지 달기 ▲프로그램 작품 전시 등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참가자들이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의성군공립요양병원에서는 고혈압·당뇨 등 기초 건강 체크와 의료 상담이 진행했고 ▲의성경찰서는 사전지문등록제 홍보 부스를 운영해 치매 환자 실종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김○○(72·철파리) 어르신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이 지난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무박 2일간 제16교구본사 고운사(의성군 단촌면 소재)에서 ‘제21회 팔재계수계대법회 및 포교부 정기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13개 지역단 포교사와 가족, 일반포교사‧19회 전문포교사 합격자 등 3,000여 명이 참석했다. 법회는 포교사 품수, 팔재계 수지와 수행 정진, 포교사 정체성 확립을 위한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대한불교조계종 원로회의 의장 자광스님이 참석해 포교사단의 정진을 격려하며 법회의 의미를 한층 더했다. 참가자들은 출가자의 삶을 체험하며 계율 실천의 의미를 되새겼고, 자격과정 소개와 지역 간 교류를 통해 공동체 연대와 신행 의식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인사말에서 “지난 3월 대형산불로 고운사를 비롯한 소중한 문화유산과 생활 터전에 큰 피해가 있었지만, 군민들의 단합과 여러 기관의 도움으로 복구의 길을 굳건히 걷고 있다”며, “이번 법회가 군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새로운 희망을 세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9월 15일 봉양생활체육공원에서 의성농업대학 졸업생 및 재학생 등 4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의성농업대학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한마음 배구, 단체줄넘기, 미션 릴레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농업대학생들의 단합과 화합의 장이 됐다. 장철수 총동창회장은 “이번 한마음대회를 통해 교육생들이 친목을 도모하고, 농업·농촌의 어려운 상황을 슬기롭게 헤쳐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농업대학이 우리 농업의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고, 의성군 농업과 지역 발전의 모범적인 학습단체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며, “오늘 하루는 힘든 농사일에서 벗어나 화합을 다지는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응원했다. 한편 의성농업대학은 2008년 개설 이후 현재까지 17기 41개 과정을 운영하여 총 1,574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들은 선도농업인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지역사회의 리더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가을이 깊어가는 10월, 영천 전역이 축제의 무대로 변신한다. 오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보현산천문과학관과 영천강변공원을 중심으로 영천보현산별빛축제, 영천문화예술제, 영천한약축제, 영천와인페스타, 영천별빛한우 명품구이축제가 동시에 열린다. 영천시는 올해부터 축제를 통합 운영해 효율성을 높이고, 더욱 풍성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마련해 시민과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 별빛과 과학의 만남, 영천보현산별빛축제 제22회 영천보현산별빛축제는 ‘영천의 별빛 아래, 토성의 고리를 찾아’를 주제로 보현산천문과학관 일원에서 열린다. ‘별의 도시’ 영천은 청정 자연이 선사하는 밤하늘과 국내 최대 광학 망원경을 갖춘 보현산천문대 등 풍부한 천문과학 인프라를 자랑한다. 축제는 단순한 볼거리를 넘어 다양한 과학 체험을 통해 우주의 원리를 배울 수 있는 유익한 내용으로 호평받으며, 7년 연속 경상북도 우수축제로 선정됐다. 누워서 별보기, 별 관측, 천문과학 강연 등 천문 프로그램은 물론, 버블매직쇼, 과학뮤지컬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공연이 준비된다. 키즈 놀이터, 돔영상관 우주체험, 어린이 도전골든별 등 각종 참여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 구미 국가산업단지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2025년 탄소중립산단 대표모델 구축사업’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면서, 경상북도는 탄소 중립 선도 지역으로 도약할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에너지다소비 산단 30개 중 1개소를 선정해 국비 500억원, 지방비 500억원, 민간컨소시엄 300억원, 참여기업 200억원 등 1,500억원을 투입해 글로벌 탄소규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SK이노베이션 E&S, 한수원, 한국산단공 경북본부,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구미전자정보연구원 등 5개 기관이 컨소시엄을 맺고, 올해 9월부터 2029년 12월까지 4년 3개월 동안 진행한다. 구미 국가산단은 공모사업을 통해 태양광 발전과 에너지저장장치(BESS)를 연계한 가상발전소(VPP) 구축, 재사용 배터리를 활용한 이동형 ESS 실증 기반 구축, 산업단지 에너지 전환 지원 및 친환경 설비 보급, 글로벌 탄소 규제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우선 산단 내 기업의 탄소 배출량을 최소화하는 지능형 전력망을 구축한다. 30MW의 태양광 발전소와 50Mwh이상의 BESS 통합발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의 세계적인 기록유산인 ‘수운잡방과 음식디미방’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 목록(유네스코 아․태기록유산)’등재 국내 후보에 선정됐다. 이번 성과는 경상북도가 세계기록유산의 보고(寶庫)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것으로, 기존에 등재된 다수의 기록유산(세계기록유산: 한국의 유교책판, 아태기록유산: 한국의 편액, 만인의 청원 만인소, 내방가사)에 이어 경북의 문화적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경상북도는 국가유산청, 안동시, 한국국학진흥원과 함께 ‘수운잡방과 음식디미방’이 유네스코 아․태기록유산에 등재될 수 있도록 등재소위원회 신청서 사전심사를 대비할 예정이다. 등재 여부는 내년 6월 개최 예정인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위원회(MOWCAP) 총회’에서 최종 결정 및 위원장 승인으로 등재되게 된다. 수운잡방(김유, 1540년대│김령, 1610년대)은 안동 광산 김씨 문중에서 전해오는 조리서로, 음식을 만드는 여러 방법을 의미한다. 김유와 그의 손자 김령이 저술했으며, 조선 중기 양반 가문의 음식 조리법과 술 빚는 방법 등 122개 항목을 담고 있다. 민간에서 쓰인 최초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원장 이종수, 이하 진흥원)은 구미문화선도산단 지역콘텐츠 균형발전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9월 26일과 27일 국립금오공과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초보자도 쉽게 제작하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영상 콘텐츠 제작’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근 각광받고 있는 생성형 AI 도구 ‘미드저니(Midjourney)’를 활용하여 누구나 쉽게 영상을 제작할 수 있도록, 산단 근로자와 가족, 문화예술인을 대상으로 영상 콘텐츠 창작 기회를 제공한다. 회색 일터에 익숙한 산단 근로자들이 창작활동을 통해서 일상에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번 교육의 취지다. 하루 4시간으로 진행되는 원데이클래스 과정은 스토리보딩 작성부터 개인화 모델생성, 영상 음악 제작 실습 및 편집으로 구성된다. 강사진으로는 영화 <파묘>,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눈물의 여왕> 등 VFX 제작에 참여한 ㈜웨스트월드 소속 전문가들이 함께한다. 본 교육은 선착순 50명을 온라인으로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우수 교육생의 결과물은 오는 10월 8일(수)~9일(목) 방림 구미공장(공단동 282)에서 열리는 ‘2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 맑은물사업본부가 2025년 지방재정 우수사례, 적극 행정, 신속 집행 등 도·시 주관 평가에서 최우수·우수·장려를 모두 수상하며 ‘행정 사이클링 히트’를 달성했다. 이번 성과는 재정 건전화와 시민 신뢰 회복, 지역경제 활력 제고까지 아우른 성과로, 맑은물사업본부의 적극적인 행정 추진과 혁신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다. 특히 하수처리시설 및 하수 재이용시설 민간투자사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막대한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6년간 587회의 협상과 소송 대응을 이어온 끝에 총 678억 원의 예산 절감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노력은 ▲경상북도 주관 ‘2025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 우수상 ▲포항시 주관 ‘2025 상반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평가’ 최우수상 수상으로 인정받으며 그 가치를 입증했다. 또한 경상북도 주관 ‘2025 상반기 지방공기업 신속집행 평가’에서는 처음으로 장려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는 도내 39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주요 사업 집행 관리와 지역 인프라 조기 확충 등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맑은물사업본부는 하수도공기업특별회계 신속집행 대상액 1,366억 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추석 연휴와 가을 관광 성수기를 맞아 ‘타보소 관광택시 할인 이벤트’를 오는 22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한다. 이번 특별 프로모션은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의 교통 편의를 제공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진행한다. 최근 SRT 증편으로 포항을 찾는 철도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으나, 현지에서 차량이 없는 방문객들이 겪는 교통 불편 문제를 보완해 관광 접근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타보소 앱을 통해 가입하고 예약한 관광객은 이용 금액의 30%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차량당 최대 5시간까지 지원된다. 예를 들어 3시간 기본 이용요금 8만 원은 5만 6,000원, 5시간 기본 이용요금 12만 5,000원은 8만 7,500원으로 30% 할인 적용된 금액으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타보소 관광택시는 KTX 포항역, 포항경주공항, 시외버스터미널 등 주요 거점에서 예약 탑승이 가능하며, 포항의 주요 관광지를 잘 아는 기사들이 직접 안내까지 맡아 ‘운전기사 겸 관광안내사’ 역할을 해 관광객들이 교통 걱정 없이 편리하게 이동하며, 현지인의 생생한 설명과 맞춤형 코스로 포항만의 매력을 깊이 경험할 수 있다. 포항시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KH한국건강관리협회 경상북도지부(본부장 하서진, 이하 건협 경북)는 9월 12일 안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2025 경상북도사회복지대회’에 참여하여 건강체험 캠페인을 운영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뇌파·맥파 검사를 통한 스트레스 및 자율신경계 균형 상태 점검 △시설 종사자 대상 종합검진 홍보 △건강검진 안내 리플릿 배부 등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대회에 참석한 사회복지 종사자들에게 생활 속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기적인 건강검진의 필요성을 홍보했다. 하서진 본부장은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자신의 스트레스 정도를 직접 확인하고 생활습관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이 일상 속에서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과 예방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소방서(서장 최원익)는 9월 12일 칠곡군 약목면 덕산체육공원에서 ‘칠곡소방서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의용소방대원들의 사기 진작과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칠곡소방서와 칠곡군이 공동 주최하고 칠곡의용소방대연합회(연합회장 최원철, 권성현)가 주관했으며, 의용소방대와 소방공무원, 내빈 및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해 화합과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박순범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위원장과 김재욱 칠곡군수, 그리고 이창훈 칠곡군의회 산업건설위원장, 구정회 칠곡군의회 산업건설부위원장이 직접 참석해 대원들을 격려하며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서는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상호 간 친목과 단합을 다지는 자리가 마련됐다. 특히 △플래시몹(독도는 우리 땅)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수관볼링 △수관끌기 등 다양한 소방 기술 경연이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왜관 남·여 의용소방대가 우승을 차지하며 대미를 장식했다. 최원익 소방서장은 “이번 소방기술경연대회가 소방 가족들의 전문성을 한층 강화하고 단합된 힘을 보여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안동의료원이 100세 이상 초고령 환자의 고관절 골절 수술에 성공했다. 병원 관계자는 9월 15일 경상북도안동의료원 정형외과 정석영 과장이 지난 8일 만 101세(1924년생) 초고령 환자의 좌측 고관절 골절을 수술로 성공했다고 밝혔다. 요양시설에서 거주하던 해당 환자는 올 8월 26일 외출 중 낙상 사고를 당해 안동의료원에 내원했다. 정밀검사 결과, 좌측 고관절 골절로 진단됐으며 초고령에 따른 전신 상태 저하와 수술에 대한 고위험성으로 인해 일반적으로는 수술이 어려운 사례였다. 의료진은 환자와 보호자에게 3차 의료기관으로의 전원을 권유했으나 환자 본인의 의사에 따라 안동의료원에서 수술을 받기로 결정했다. 이는 의료진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한 선택이었다. 수술 전에는 신경과, 내과, 안과, 마취과 등 협진을 통해 수술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하였고, 고위험군 환자의 수술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한 철저한 준비가 이뤄졌다. 이후 정석영 과장을 포함한 의료진의 협업 하에 안전하고 성공적인 수술이 진행되었으며, 현재 환자는 현재 일반병동으로 전원 되어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수술을 집도한 정형외과 정석영 과장은 “이번 수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오는 2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죽계구곡 라디엔티어링’ 을 진행한다. 라디엔티어링(Radienteering)은 ‘라디오(Radio)’와 ‘오리엔티어링 (Orienteering)’을 결합한 신개념 걷기 운동으로, 참가자들이 라디오를 소지 해 방송 안내에 따라 최종 목적지까지 이동하는 방식이며, 영주를 비롯해 경 북 6개 지역(영주·상주·성주·문경·김천·안동)을 매주 옮겨가며 진행될 예정이 다. 가장 먼저 진행되는 영주의 코스는 순흥면 배점주차장을 출발해 초암탐방지 원센터까지 약 4km 코스로 운영된다. 행사 당일에는 안동MBC·대구MBC 라디오 특집 생방송이 편성돼 현장의 열 기를 실시간으로 전할 예정이며,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초암탐방지원센터에 서는 다양한 공연과 경품 추첨이 어우러진 ‘구곡길 페스티벌’이 이어진다. 참가 신청은 구곡길 홈페이지(gugokgil.com)에서 사전 접수하거나, 행사 당 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배점주차장에서 현장 접수할 수 있다. 금두섭 산림과장은 “죽계구곡 라디엔티어링은 지역의 자연경관과 문화적 가 치를 널리 알리고,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지속가능한 관광 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소상공인 경영 안정을 위한 ‘2025년 소상공인 아이보듬 지원사업’신청을 받고 있다. ‘2025년 소상공인 아이보듬 지원사업’이란 출산 및 육아로 휴·폐업 위기에 몰린 소상공인에게 경영 대체인력을 지원하여 사업체 지속 경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2025년 출산한 소상공인(사업주 및 배우자) 중 ①거주지 및 사업장 주소가 모두 경북에 두고 있고, ②출산일 기준으로 1년 이상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고 연매출액이 12백만원 이상인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지원 금액은 연속된 6개월 기간 내 고용한 대체인력 인건비 최대 월 2백만원이다.(총 12백만원) 신청은 2026년 12월 31일까지 경상북도 '모이소' 모바일 앱을 통해 진행되며 자세한 문의는 경상북도 경제진흥원 소상공인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사업으로 소상공인의 경영단절을 극복하고 출산하기 좋은 환경 조성의 토대가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출산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시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