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5월 9일부터 3일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제5회 ‘2024 대한민국 드론 박람회’에 참가했다. 국토교통부 등이 주관한‘2024 대한민국 드론 박람회’는 글로벌 드론 관계자, 국내 공공기관, 지자체, 드론 기업체 등이 참여하여 드론 산업의 기술적 성과와 최신 기술 트렌드를 선보이는 국내 최대규모의 드론 박람회다. 의성군은 ‘2024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됨으로써 이번 박람회에 참가 자격을 갖춰 ㈜한컴인스페이스, ㈜삼정솔루션, ㈜유맥에어, ㈜나르샤텍, ㈜케이제이, 경운대학교와 함께 의성군 컨소시엄으로 참여해 지자체 공동관을 함께 운영했다. 의성군은 ‘드론 활력도시 의성군 홍보관’을 운영하면서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과제인 ▲통합 안티드론 시스템 개발 및 불법 비행드론 대응 체계 실증 ▲의성군 특화 드론 레저산업 기반 구축 ▲드론 활용 유해야생동물 포획‧관리 시스템 구축과 자체 실증사업으로 추진 중인 ▲상습 결빙지역 드론 활용 염화칼슘 살포 ▲산불 등 재난 감시용 드론 상설 스테이션 운영 실증에 대해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드론 산업 및 인프라 전반과 국가 안티드론 훈련장으로 지정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 상하수도사업소는 오는 6월 21일까지‘2024년 하수도 분야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이는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은 대한민국 정부가 추진하는 국가 차원의 안전 점검 및 정책 강화 활동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사회 전반에 걸친 안전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안전 점검과 위험 요소 제거 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그중 상하수도사업소는 하수도 분야를 중점으로 500㎥/일 이상 하수를 처리하는 의성, 금성, 안계, 다인, 봉양공공하수처리장 총 5개소를 대상으로 상하수도사업소와 현재 위탁운영 중인 ㈜리뉴어스와 함께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진행 중이다. 합동점검반은 체계적인 진단을 위해 ‘환경부 하수처리시설 안전점검 매뉴얼’에 따라 건축, 토목, 전기, 가스, 기계분야 등 분야별 안전점검을 진행하며, 특히 공공하수처리장별 안전예방 대비 태세, 사고대응 및 복구 체계 등 상황에 맞는 능동적인 대비 태세를 진단 중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하수도 분야 집중안전점검은 군민의 생활환경 개선과 안전한 하수도시설 운영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며, “군민 여러분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주시가 구미서 열린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종합(시부) 4위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시는 29개 종목에 선수 556명, 임원 258명 등 총 814명의 선수단이 출전했다. 경주시는 다수의 국가대표 선수를 보유한 우슈와 검도에서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했으며, 레슬링, 유도, 보디빌딩은 전년대비 2~4계단 상승한 4위의 준수한 성적을 올렸다. 특히 올해 가장 두각을 나타낸 종목은 축구로 전 대회 9위에서 8계단 상승해 종합 1위의 성적을 거뒀다. 또 새롭게 정식종목으로 승격된 합기도와 승마에서도 각각 3위와 4위를 거두며 선전을 알렸다. 시는 이번 대회에서 상위 순위 종목들은 전년 대비 비슷한 성적을 거뒀으며, 지금껏 상대적으로 약세였던 축구, 복싱, 보디빌딩, 배드민턴 등의 종목에서 선전으로 종합 4위를 거둔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이번 도민체전은 22개 시·군 1만1천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시부 30개, 군부 16개 종목에서 열띤 메달 경쟁을 펼쳤다. 그 결과 시부 우승은 구미시, 준우승은 포항시, 3위는 경산시, 군부 우승은 칠곡군, 준우승은 울진군, 3위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 바르게살기운동의성군협의회(회장 김영대)는 5월 13일 금성면 대리리 마늘 재배 농가를 돕기 위해 바르게살기운동서초구협의회(회장 곽진영) 회원 30명과 함께 방문했다. 지난 2017년 의성군과 서울시 서초구가 자매결연을 맺은 계기로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는 활동을 8년째 진행해 오고 있으며, 이날은 아침부터 마늘종을 수확하며 일손을 보탰다. 곽진영 서울시 서초구협의회 회장은 “각 동마다 회원들이 두루 참여해 주셨는데,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자매도시인 의성군에 도움이 필요한 일이 있다면 언제든지 달려오겠다.”고 밝혔다. 서울시 서초구 협의회 회원들을 맞이하기 위해 참석한 김영대 회장과 회원들은 “바쁜 와중에도 의성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다.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 서초구협의회와 의성군협의회가 교류하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신종감염병 대비 의성군 위기 대응 매뉴얼 수립과 감염병 안전마을 지정에 따른 ‘어린이 감염병 예방 안전 교실’을 운영한다. 지난 5월 1일부로 코로나19 위기단계가 ‘경계’에서 ‘관심’ 단계로 하향됨에 따라 사실상 유행의 종식으로 접어들었지만, 또 다른 미래의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사회실현을 위한 철저한 대비가 대두되어왔다. 이에 따라 의성군은 감염취약계층인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어린이 감염병 예방 안전교실’ 운영을 통해 시기적절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가정과 지역사회의 감염병을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어린이 감염병 예방 안전교실’은 감염병 안전마을을 대상으로 하는‘어린이 감염병 예방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한편, 감염병 예방 교육을 받지 못하는 어린이들이 없도록 관내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 감염병 안전교실’로 나눠 운영된다. 사업은 4월 30일부터 진행되어 11월 말까지 각 계절별 유행하는 주요 감염병에 대한 예방 교육이 실시된다. 교육은 아동 참여 및 지역사회 자원·협력 체계를 기반으로 하여 ▲현장 방문을 통한 체험식 교육과 ▲경상북도 감염병관리지원단과 연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오는 6월 21일까지 민·관이 함께하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4년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민·관이 함께 참여해 우리 사회의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하고 위해 요소를 발굴·해소하고, 국민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2015년부터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매년 시행하고 있는 안전점검 문화운동이다. 이번 점검은 물류시설, 숙박시설, 복지시설, 다중이용시설 등 총 86개소를 대상으로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안전점검을 추진한다. 특히,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놀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어린이놀이시설법상 1,000㎡ 이상의 실내 놀이제공업소에 대해 전수점검을 실시 할 예정이다. 달서구는 이번 점검을 통해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보수·보강 또는 정밀진단이 필요한 시설은 응급조치 후 행정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구민들의 생활에 밀접하게 연관된 안전 위험 요인을 사전에 꼼꼼히 살펴 재난을 미리 예방하고, 모두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구청장 류한국)는 지난 10일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을 선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서구는 2020년부터 지속해서 적극행정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직사회 혁신과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최우수에 도시재생과 이정희 주무관의 ‘도시를 아름답게, 반짝반짝 빛나는 서구’가 선발됐으며, 우수에는 교통과 임기현 주무관‘대구의 기준이 될 똑똑한 버스쉘터’, 경제과 남현욱 주무관 ‘『새길시장』53년 만에 새옷으로 새단장했어요’가 선발됐다. 장려에는 교육청소년과 김현실 주무관 ‘학습으로 사통팔달, 만사형통하는 평생학습도시로 배움을 완성하다’, 복지정책과 조미정 주무관 ‘서구야! 건강한 일상을 부탁해’, 건강증진과 민수지 주무관 ‘비원건강증진센터 어린이와 노인, 숨은 예비 질환자의 건강을 지켜 서구의 건강 미래로 나아가다’가 각각 선발됐다. 최우수 사례로 선정된 ‘도시경관 개선 사업’은 아름다운 도시환경을 조성하여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것에 중점을 두고, 지역의 어둡고 노후된 시설물에 다채로운 디자인으로 안전, 문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농업기술센터는 봄배추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정식 포장의 적정 온·습도 관리로 토양 과습피해 및 뿌리혹병 등의 토양전염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지도에 나서고 있다 영양군의 봄배추는 경상북도 채소류 주산지로 지정되었으며 전년도 재배면적 약 320㏊에서 34,000톤 가량 생산된 영양군의 대표적인 봄작물이다. 그러나 올해 평년 대비 평균 기온이 1.5℃가량 높고 일조시간이 부족한 고온·다습한 기후가 지속되어 물 빠짐이 좋지 않은 배추 정식 포장의 토양전염병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가 요구된다. 봄배추는 정식 후 토양이 과습하고 산도가 산성이며 지온과 기온이 고온일 때 뿌리혹병과 무름병이 발병하기 쉽다. 뿌리혹병은 배추의 지상부에 생육이 감소하고 점점 시드는 증세가 심해지며 뿌리가 변형되어 크고 작은 혹이 형성된다. 무름병은 초기 토양 근처의 잎에서 시작된 담갈색의 물러진 증상이 내부까지 확산해 악취가 발생하며 식물체가 완전히 부패한다. 방제 대책은 토양 과습 및 산성화를 방지하고 감염된 작물은 제거하며 이병토가 다른 건전포장으로 유입되지 않도록 하고 상습적으로 병이 발생하는 포장에서는 볏과나 콩과 작물을 윤작하며 예방적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로봇산업진흥원(KIRIA)이 주관하는‘2024년 로봇 플래그쉽 사업’에 공모 선정돼 총사업비 18억 2천만원 중 국비 9억 1천만원을 지원받아 웨어러블 및 헬스케어 로봇을 실증·보급하고 관련 제품의 고도화 및 컨설팅, 맞춤형 교육, 로봇산업으로 사업 확장·전환 지원을 추진하게 됐다. ‘2024년 로봇 플래그쉽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시행 중인‘지능형로봇 보급 및 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협력 기반 지역 로봇산업 융합 프로젝트로 올해 새로 마련됐다. 이번 공모 선정은 한국로봇융합연구원(KIRO)이 주관하고 경상북도, 경산시, 구미시와 한국섬유기계융합연구원(KOTMI),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GITC)이 참여한 컨소시엄으로 이번 달부터 연말까지 관련 프로젝트가 추진된다. 경산시는 산업용 웨어러블 로봇 전문기업인 (주)에프알티로보틱스와 제조기업 근로자 대상 근력지원로봇을 실증·보급하고, 스타트업 기업인 휴머닉스와는 공공시설 내 체력단련실에 스마트 피트니스 머신을, 재활의료기기 전문기업인 (주)지오에스와는 경북권역재활병원과 대학 기관에 뇌졸중 등으로 인한 편마비 환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5월 12일~13일 양일 간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산불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영양군 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지상 진화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산불발생 가상상황 부여에 따라 기계화 진화시스템을 활용한 집중훈련으로 산불발생 시 초동 진화, 잔불·뒷불감시에 대한 임무 숙달과 실전 대응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기계화 진화 시스템은 신속한 용수공급으로 산불을 진화하기 위한 지상 산불 장비 일체를 말하며, 산불 진화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진화 훈련은 ▲진화 장비의 신속하고 정확한 설치 및 운용 ▲진화 장비 점검 ▲기계화 진화시스템을 활용한 진화체계 구축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를 통해 산불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할 수 있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능력을 점검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올해 영양군 산불이 1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 대비에 철저를 기해, 군민들께서 산불 재난으로부터 안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과 ㈜발효공방1991(교촌F&B의 자회사)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한 ‘영양양조장 막걸리 한마당’이 제19회 영양 산나물축제와 함께 성료 되었다. 이번 산나물축제 중 처음 개최한 이번 행사는 도시재생뉴딜사업을 통해 새 단장한 지역의 대표 건축 유산인 100년이 넘도록 주민과 함께한 영양 양조장을 전국 방방곡곡에서 찾아온 관광객들에게 알리고자 개최되었으며, 또한 즐길 거리와 먹거리를 곁들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평상시 주차장으로 이용되던 양조장 마당을 활용해 현대적 스타일의 감성 주막으로 꾸미고 지역 특산주로 우뚝 선 영양 막걸리‘품명: 은하수’와 산나물 음식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영양군은 기간 동안 15,000여 명에 이르는 인원이 영양 양조장(전시공간 카페 소풍 포함)에 들른 것으로 추산했다. 이 행사에 참여한 영양에 거주하는 주민은 “쓰러져가는 영양 양조장을 새롭게 단장하고 일반인들이 상시 체험할 수 있도록 공개해 주어서 주민으로서 뿌듯함과 자부심이 느꼈다.”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고, “또, 양조장 마당 감성 주막은 그 어느 곳보다 아름답고 예뻐서 축제를 맞아 찾아오신 친지를 모시고 오게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보건소가 오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19세 이상 지역주민(2005년 4월 30일 이전 출생자) 90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지역특성에 맞는 보건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주민의 건강수준을 수집하는 통계조사로, 2008년부터 매년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과 34개 책임대학교, 258개 보건소가 함께 수행하는 국가승인통계 조사이다. 조사대상 가구는 질병관리청이 통계적으로 추출한 표본지점을 토대로 선정되며, 선정된 가구에는 가구선정 안내서가 우편으로 전달된다. 조사는 훈련된 조사원이 방문해 1:1 면접 방식으로 진행하며, 1명당 15분~30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 조사항목은 △건강행태(흡연, 음주 등) △만성질환(고혈압, 당뇨병 등) 진단경험 △삶의 질 등을 포함한 172개 문항이며, 조사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답례품(상품권)이 제공된다. 조사 결과는 올해 12월경에 질병관리청에서 공표하며 통계자료는 지역사회 건강수준 파악,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및 평가 등 지역사회 보건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조사를 통해 생산된 지역사회 건강통계는 영천시에 꼭 필요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5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기관장을 포함한 간부 공무원(5급 이상)을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 향상 및 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1년부터 기관장을 포함한 고위직에 대해 폭력 예방 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공공부문 고위직 공무원의 올바른 성인지 감수성을 제고하고 사건 발생 시 2차 피해 예방 등 관리자의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초청된 최희견 대구경찰청 성평등정책담당은 ‘우리(경산시)를 바꾸는 우리(고위직)’라는 주제로 △젠더폭력 구조의 이해 △5대 폭력(권력형 성범죄, 디지털 성범죄, 가정폭력, 교제 폭력, 스토킹 범죄)예방 교육 △2차 피해 예방 및 행동 수칙 △안전하고 평등한 조직문화 조성 등의 내용을 강연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관리자 스스로가 각종 폭력에 대해 올바르게 인식하고 솔선수범해 성인지적 역량을 강화해 청렴하고 공정한 조직문화가 확산하도록 노력 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경산시는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폭력(성폭력·성매매·성희롱·가정폭력) 예방 사이버교육 및 성인지 감수성 향상 대면 교육 실시, 성희롱·성폭력 고충 상담창구 운영 등 조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주솔거미술관은 한국미술의 미래와 발전을 위해 매년 젊은 작가를 발굴하여 전시하는 청년 작가전을 개최하고 있다.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경주솔거미술관은 5월 4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국제작가 이정아의 ‘불 속의 마른 풀’ 전을 기획 1~2실에서 열고 있다. 이정아 작가는 독일 베를린 바이센제 국립미술대학을 졸업하고 한국과 독일을 오가며 활발하게 활동하는 신진 작가이다. 현재는 부모님의 고향인 경주에서 작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작가는 내면 탐구를 통해 인간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한 고찰을 자신만의 회화로 보여주며, 동서양의 회화 양식을 융합한 기법을 창안하여 그림을 그려낸다. 이번 전시는 캔버스 천을 족자 형태로 재단하고, 드로잉과 혼합된 자신만의 회화를 그려내기 위해 크레용과 왁스 등을 활용하여 사물을 담아낸 드로잉 페인팅 작품 10점을 선보인다. 김남일 사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청년 작가가 바라보는 세계관을 함께 경험하고 새로운 회화 양식을 접할 기회를 가져볼 수 있길 바란다.” 며, “미술과 음악 등 예술인들이 만들어내는 다양한 창작 작품이 가치가 되고 문화산업의 지표가 되는 시대를 사는 지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의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 제공을 위한 주요 시가지 도시계획도로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시는 지난달 22일 영천중학교~완산오거리 간 도로 확장공사 1.23km 중 2단계에 해당하는 북문사거리~중앙사거리 0.35km 구간 사업을 2년 9개월 만에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3단계인 중앙사거리~완산오거리 0.45km 구간은 2028년 말에 준공될 예정으로 보상 협의가 진행 중이다. 또한, 도남공단에 위치한 유진정밀~동서산업가스 구간과 교촌동 예술창작 스튜디오 인근 도로도 이달 개통됨에 따라 대형 트럭 진·출입 및 양방향 차량 통행이 원활해졌으며, 아울러 화룡동 화룡지구 도시개발사업과 연계된 양지길 도로도 이달 말에 준공됨에 따라 인근 주민 교통 불편도 해소될 전망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시가지 주요 상습 정체 구간이 사라져 시민안전과 교통편의가 증진됐다.”면서 “앞으로도 정주여건 및 지역발전의 근간이 되는 도시계획도로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