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이영애)는 7일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현장을 방문하여 대구시 선수단을 격려‧응원했다. 문화복지위원들은 7일 잠실종합운동장 등에서 경기를 하고 있는 대구시 육상팀과 핸드볼팀, 야구팀을 찾아 “지난 1년 동안 혹독한 훈련을 이겨낸 대구시 선수단들이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좋은 결과를 얻기 바란다.” 며 선수단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한편, 대구시 선수단은 종합9위(지난 대회 11위)를 목표로 47개 종목(정식45, 시범2)에 1,487명(임원367, 선수1,120)이 참가하고 있다. 제100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4일부터 10일까지 7일간 서울 일원에서 개최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의회(의장 배지숙)는 25일 오후 2시 30분 대구시청 본관 10층 대회의실에서 ‘청년 친화정책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 친화적 정책의 선두도시 조성방안을 모색하고자 한 이번 토론회는 미래 사회의 기반이 될 청년(만19세~만39세)의 주거・고용・복지・문화 활동 등 다양한 정책과제를 다루는 종합 토론의 자리로 기존의 무겁고 딱딱한 분위기의 형식을 벗어나 문화와 소통 중심의 편안하고 자유로운 분위기로 진행됐다. 박상우 경북대학교 교수 겸 대구시청년센터장은 ‘청년이 살만한 도시, 어떻게?’라는 주제의 기조발표를 통해 대구시에 거주하는 청년들의 현실과 관련 정책의 현황 및 방향을 제시했다. 최철영 대구대학교 법학부 교수의 사회로 정책분야별 대구시 김요한 청년정책과장, 벙커하우스 이민욱 대표, 지역 청년 곽진향 씨, (사)코리안 키즈 조용란 대표, 매일신문 김근우 기자, 기획행정위원회 김지만 시의원 등이 6명의 패널이 열띤 토론을 벌였다. 배지숙 대구광역시의회 의장은 “대구시의회에서는 청년 및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현 대구시의 정책을 꼼꼼히 살펴보고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이번 청년 정책토론회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전경원 대구광역시의회 의원(교육위원회, 수성구3)은 20일 열린 제269회 임시회에서 ‘대구광역시교육청 정책연구용역 관리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대구교육청이 시행하는 정책연구용역의 품질과 활용도를 높이고 이에 따른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하기 위하여 정책연구용역의 종합적·체계적 관리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전경원 의원은 “정책연구용역심의위원회 설치 및 기능에 관한 사항과 정책연구용역 진행상황의 점검 및 용역 평가와 공개 등에 관한 사항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특히,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정책연구용역의 선정 및 시행에 있어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도 반드시 뒤따라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정책연구용역이 제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용역의 타당성과 추진 절차의 객관성을 확보하고, 그 결과물을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하고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앞으로 대구교육청의 정책연구용역이 효율성 있게 운영되고 신뢰도를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고 소감을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박우근)는 19일 대구영선초등학교 미래교육 리노베이션 교실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미래교육 리노베이션 교실은 대구시교육청에서 유치원과 초등학교 교실 환경과의 차이에서 오는 1학년 학생들의 부적응 상황을 최소화하고 학생 성장에 맞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학생 중심으로 설계된 영선초 교실은 학생들이 상상력과 창의성을 마음껏 발현할 수 있도록 도서관, 모둠 토의 공간, 작은 다락방 등을 학습과 놀이, 쉼을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배치했다. 이날 교육위원들은 이운발 교장으로부터 미래교육리노베이션 교실과 함께 최근 도입된 IB교육 진행상황 등 학교의 현안을 중심으로 미래 학교가 나갈 방향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우근 위원장은 “미래 교실은 학생들이 일방적으로 수업 받던 획일화된 사각구조의 교실의 틀에서 벗어나 상상력을 키우고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변해야 한다.”며 “2019년 국제인증교육과정(IB) 관심학교에서 후보학교의 지위로 올라선 만큼 학생과 교사가 함께 주도적으로 학교문화를 이끌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전경원 대구광역시의회 의원(교육위원회, 수성구3)이 19일 ‘대구광역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 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재해·재난의 피해에 대한 긴급조치를 위해 부득이 발생한 불법 건축 사항과 옥외 계단의 지붕을 설치하기 위해 발생한 불법사항 등에 대해서는 이행강제금을 50% 범위에서 경감할 수 있도록 했고, 공개공지를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경우에는 가중하여 부과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건축물의 불법 사항에 대한 발생 사유와 공익적 침해 정도에 따라 이행강제금을 가중 또는 감경 부과해 탄력적으로 운영의 폭을 넓히자는 내용이다. 전경원 의원은 “불법 건축물의 이행강제금 제도는 불법 사항의 자발적인 개선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불법의 사유와 공익에 미치는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나 현행 조례는 이런 권한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민들의 생활안전 확보 차원에서 발생한 상항에 대해서는 부과금을 감경할 수 있도록 해 시민들의 부담을 줄여주는 등 탄력적 운영이라는 입법취지에 부합되도록 제도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배지숙 대구광역시의회 의장은 17일 대구시의 도시철도 무임수송 손실분에 대한 정부지원을 건의했다.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임원단과 총리공관에서 개최된 국무총리 간담회 자리에서 2020년도 예산에 도시철도 무임수송 손실비 629억 원을 국비로 반영해 주고 향후 지속적으로 손실비 전액을 국비로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배 의장은 대구시는 65세 이상 노인, 장애인, 국가유공자에 대해 도시철도 운임을 무임으로 운영하고 있는데, 최근 5년간의 자료만 보더라도 이용자는 매년 증가하고 있고 이에 따른 손실액도 급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이 손실액이 도시철도 운영적자의 상당부분(38.4% 차지)을 차지하고 노인인구는 계속해서 증가 추세에 있어서 대구시 재정운용에 압박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배지숙 의장은 “그간 정부에서는 도시철도 운영지역 주민에게만 한정된 편익이며, 운영비는 자체수입으로 충당하여야 한다는 이유로 국비지원 곤란하다는 입장을 고수해 왔다.”고 말하고 ”도시철도는 국가의 교통복지이자 공익서비스 차원에서 이루어 진 것이니 만큼 손실비 전액을 정부가 부담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배지숙 대구광역시의회 의장이 20일 오후 4시 호텔인터시티(대전시 유성구)에서 개최된 전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19년 정기회에서 제16대 후반기 수석부회장으로 선출됐다. 전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전국 17개 시‧도의회를 대표하는 기관으로 지방자치발전과 지방의회 운영에 대한 상호간의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고 공동의 문제를 협의하기 위해 구성되었다. 협의회 임원단은 회장 1명과, 수석부회장 1명, 권역별 부회장 4명, 감사2명, 사무총장 1명을 두고 있으며 임기는 1년이다. 금번 정기회에서 신원철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이 회장으로 당선됐다. 배지숙 의장은 “지방분권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중요한 시기에 협의회 수석부회장을 맡게 되어 기쁘다.”고 말하고, “협의회에 당면한 과제인 ‘지방자치법 개정’ 등을 앞당기고, 그 동안의 지방의회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지방의회의 위상을 높이는 일에도 전국의 시‧도의회 의장님과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 나가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의회(의장 배지숙)는 13일 오전 10시 대구시의회 2층 간담회장에서 ‘아베정부의 수출규제 등 경제 도발행위 철회 촉구 성명’을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하나. 우리는 자유롭고 공정한 무역을 선언하고도 수출규제 등 보호무역을 일삼고 있는 일본 정부의 국제적 배신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 하나. 아베정부는 한·일 우호관계를 훼손하고 세계경제에 악영향을 초래하는 수출규제와 화이트리스트 제외조치를 즉각 철회하라. 하나. 아베정부는 경제력을 무기삼아 갈등을 초래하는 행위를 즉각 중단하고, 동북아의 번영을 위한 역할에 충실할 것을 다시 한 번 촉구한다. 배지숙 대구시의장을 비롯한 대구시의원들은 성명서에서 자유롭고 공정한 무역을 선언한 2019 G20 정상회의 의장국이면서도 수출규제 등 보호무역을 일삼고 있는 아베 정부의 이중인격과 국제적 배신행위를 강력히 규탄했다. 또, “아베정부의 이번 조치가 오로지 도발을 위한 자가당착적이고 이기적인 생떼에 다름 아니다.”라며 “아베의 경제도발은 세계무역질서를 짓밟는 행위이며, ‘인류공영과 행복’이라는 고귀한 가치마저 크게 훼손하는 것.”이라며 우려를 금치 못했다. 아울러, 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배지숙 대구광역시의회 의장이 12일 ‘아베정부의 내정간섭 및 경제침략 행위 철회촉구 성명’을 발표했다. 배 의장은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와 함께 12일 오후 2시 일본대사관 앞에서 최근 아베내각의 우리나라에 대한 일련의 경제조치들은 정치적 목적 달성을 위한 명분 없는 경제 침략임을 규탄하고 한일 양국의 우호관계 회복과 평화적 문제 해결을 위해 외교적 대화의 장에 복귀할 것을 촉구했다. 또, 우리 국민들이 자발적으로 펼치고 있는 불매운동 등의 활동을 지지하며, 일본의 경제 조치로 인한 산업현장의 피해를 우선 지원하고 역사·인권·평화 관련 교육 강화 및 한반도 평화경제 체제를 구축하는 등 위기에 적극 대응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배지숙 의장은 “일본의 이번 조치는 국제사회에서 신뢰를 깨뜨리는 무분별한 행위이며 정치·경제적인 침략이다.”고 말하고, “대구광역시의회는 250만 대구시민과 함께 이번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오히려 지역 소재 부품 산업의 재도약 기회로 전환 될 수 있도록 지역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대구시뿐만 아니라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도 적극 요청할 계획이다.” 고 밝혔다. 한편, 대구시의회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강성환 대구시의원(교육위원회, 달성군1)은 대구교육청이 2020년 중 재개관을 목표로 3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대구광역시립 달성도서관에 대한 현대화사업 계획을 최근 수립했다고 밝혔다. 강성환 의원은 지난해 11월 대구시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달성도서관이 노후화 되고 협소해 지역 주민 불편이 크다며 적정규모로 현대화된 지역도서관이 필요하다는 점을 지적해 왔다. 대구광역시립 달성도서관은 1991년 개관한 이후 약 30년이 경과됨에 따라 건물이 노후화되고 협소하여 지역 주민들의 수요를 충족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시설이었다. 이번에 계획된 달성도서관 현대화사업은 기존 2층 건물을 3층으로 증축하여 스터디카페 및 어린이열람실, 북카페, 열린책방 등의 내부시설을 추가 설치하여 시민이 이용하기 편리한 카페식 도서관으로 전체적인 리모델링 및 증축 공사를 거쳐 2020년 중 재개관될 예정이다. 강성환 시의원은 “교육인프라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달성군 테크노폴리스 지역에 양질의 도서서비스 제공을 위해 대구시교육청이 적극적인 의지를 가지고 달성도서관 현대화사업을 추진하게 된 것을 환영한다.” 면서, “달성도서관이 현대화사업을 통해 향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의회 김지만, 김재우, 홍인표, 이태손, 김성태, 황순자, 송영헌 의원 등 7명의 의원들이 ‘제7회 우수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시상하는 우수의정 대상은 2014년부터 매년 시상하고 있다. 김지만 의원은 ‘대구광역시의회 업무추진비 집행기준 및 공개에 관한 조례’ 등 조례안 26건을 발의하여 시민중심의 적극적인 입법 활동을 펼쳤고, 대구특성을 고려한 강력한 미세먼지 저감대책 수립 촉구 등 2건의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하고, 행정사무감사 시에는 청년팝업레스토랑의 문제점을 개선했다. 김재우 의원은 ‘예술인 복지 증진에 관한 조례’ 등 3건과 팔공산의 의미를 살린 관광콘텐츠 개발 제안, 대구광역시 도시브랜드 구축의 문제점 개선 등 2건의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으며, 문화복지위원회에서는 대구문화재단의 부적절한 업무처리, 컬러풀대구페스티벌 운영과 예산집행, 대구의료원의 재정적자 개선 방안을 적극 추진했다. 홍인표 의원은 ‘의료관광 활성화에 관한 조례‘ 등 10건을 발의했고, 시정질문을 통해 상리음식물류폐기물 및 분뇨처리시설 설치공사의 전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의회(의장 배지숙)는 ‘2020년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앞두고 18일과 19일 이틀간 울릉도와 독도를 방문한다. 대구, 경북 양 지역의 한 뿌리 공동체 상생협력을 다지고, 관광 발전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기회로 배지숙 의장을 비롯한 대구시의원들은 대구시의회 차원에서는 처음 독도를 방문하여, 독도의 소중함을 대내외에 알리는 데 힘쓰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방문 첫날, 독도경비대 장병들을 격려하고 시설을 견학 후, 독도의 아름다운 경치를 배경으로 ‘독도야 지켜줄게! 독도는 우리땅! 독도야 사랑해!’ 등 한글과 영문 구호가 적힌 피켓을 들고 독도 사랑과 독도 수호를 천명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둘째 날에는 나리분지, 저동항, 사동항 등 천혜의 비경을 간직한 울릉도를 탐방하며 대구․경북 관광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배지숙 의장은 “내년 대구․경북 방문의 해를 앞두고 양 지역이 활발하게 교류하며 상생협력을 위한 공동체감을 높여가는 건 매우 뜻 깊다고 하겠다.”며, “독도방문 시 대구시의원들이 마음을 담은 퍼포먼스를 펼쳐 독도사랑에 대한 의지를 새롭게 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의회(배지숙 의장)는 대구시 신청사 건립 유치에 중립적인 입장을 견지하겠다고 밝혔다. 16일 제268회 임시회 개회 직후 전체 의원 간담회의를 열고 대구시 신청사건립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시의회 의원들은 끝까지 중립적인 입장을 견지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시의회 의원 일동은 ‘대구시 신청사 유치경쟁에 대한 대구광역시의회 보도자료’를 내고, 지역사회를 통합하고 성공적인 대구시 신청사 건립을 위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끝까지 중립적인 입장을 견지할 것과 의회 본연의 역할에 매진할 것을 밝혔다. 배지숙 대구시의회 의장은 “대구시 신청사 건립사업이 15년간 답보상태를 벗어나 시민들의 기대 속에서 추진되고 있다.”면서 “이번 신청사 건립으로 대구시의 위상과 시민의 자긍심이 살아나고 나아가 지역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신청사를 어디에 건립할 것인가 보다는 신청사를 어떻게 만들고 어떤 가치를 담아야 할 것인가에 함께 힘을 모으고 고민할 때”라고 역설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의회(의장 배지숙)에서는 16일부터 26일까지 제268회 임시회를 열어 27건의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의 의안을 심의한다. 16일 오전 10시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68회 대구광역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2019년도 대구광역시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제출에 따른 제안설명‘의 건, ’시장․교육감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휴회‘의 건을 처리한다. 17일 오후 2시 제2차 본회의에서는 시정질문을 통해 교육위원회 박우근 의원이 ‘3차순환도로 조기개통 대책’을 질의하고 문화복지위원회 김재우 의원이 ‘대구도시브랜드 컬러풀 대구 슬로건 재구축의 문제점’을 질의한다. 경제환경위원회 하병문 의원이 ‘대구공항 이용편의 개선 대책’을 질의하고 마지막으로, 건설교통위원회 김성태 의원은 ‘대구 출판산업지원센터 운영의 문제점과 개선대책 마련’을 질의한다. 또, 5분 자유발언에서는 건설교통위원회 김병태 의원이 ‘비인가·미등록 마을 경로당 환경개선’을 촉구하고, 교육위원회 송영헌 의원이 ‘불법화물주차 단속과 계명대네거리 환승주차장 건설’을 촉구 한다. 기획행정위원회 정천락 의원은 ’대구광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의회는 11일 오후 3시 대구시교육청 행복관에서 ‘학교폭력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학교폭력의 근절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교육환경을 조성하여 우리 학생들이 올바르게 성장하는데 기여하고자 하는 것이다. 기존 무겁고 딱딱한 분위기의 형식을 벗어나 학교폭력 사례 중심의 발표와 자유토론 등 편안한 분위기로 학부모를 비롯한 시민 누구나 학교폭력에 대한 의견을 듣고 생각을 교환했다. 강성환 대구시의회 교육위원은 대구지역 학교폭력의 실태를 지적하고, 해결책으로 학교폭력을 담당하는 학생부장 선생님들이 가장 먼저 승진할 수 있도록 평정 가산점을 부여하는 방안을 제시하는 등, 이번 학교폭력 토론회를 개최하게 된 배경 및 취지에 대하여 설명했다. 또, 대구 포산중학교 학생들이 직접 연출한 창작뮤지컬 ‘비 그리고 무지개’ 영상물을 시청하며, 학교폭력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시간이었다. 배지숙 대구시의회 의장은 “학교폭력은 피해학생에게 평생 동안 큰 상처와 고통을 주는 만큼 반드시 근절되어야 한다.”면서, “이번 토론회가 학교폭력의 원인을 분석하고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