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진련 의원이 대구 글로벌스테이션 교무실은 이전이 아니라 학생들과 같은 공간에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제267회 정례회에서 대구시교육청 소관 2019년도 1회 추경 심사 시 상임위에서 삭감되었던 대구글로벌스테이션 교무실 이전과 관련된 운영비가 예결위에서 원안대로 가결된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며 이같이 주장했다. 대구글로벌스테이션은 2014년 12월 범어네거리 지하에 정식 개장해 학생들의 영어 등 외국어 의사소통능력 신장과 다문화 및 국제능력이해 제고를 위해 다양한 교육·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교무실이 지하에 있어서 근무하는 교직원들의 건강이 안 좋다는 이유로 인근의 교직원공제회 건물 13층 사무실을 임차하여 교무실 이전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는 학생들의 안전은 생각지 않고 교직원들의 편의만 생각하는 아주 무책임한 처사라는 것이다. 이진련 의원은 “교무실은 학생들과 분리되어서는 절대 안 된다. 교직원들은 지상에 있는데, 글로벌스테이션 내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하면 어떻게 재빨리 대처할 수 있겠는가?” 라고 반문한 뒤, “더 이상 우리사회에서 안전 불감증으로 인해 소중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의회 전경원 의원(수성구3)이 대구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교실 내 공기정화장치 설치 실태를 지적하고 문제점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대구교육청은 2018년 2차 추경예산 58억 원을 유치원과 특수학교 교실 등에 1실 당 공기순환기 2대 기준으로 편성했으나, 이후 효과성 평가 를 반영하여 공기순환기 및 공기청정기 각 1대 설치로 변경했고, 겨 울방학 기간 중 각 교실에 설치하겠다고 했으나, 방학이 끝날 때까지 계획대로 설치하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대구교육청은 초등학교 교실을 설치 대상으로 2019년 본예산 168억 원을 편성하고도, 봄철 미세먼지가 심각해지고 여론이 악 화되자 3월 초, 미세먼지 긴급대책 회의 후 5월말까지 전체 학교・교실로 확대하여 공기청정기라도 우선 보급하고, 공기순환기는 여름방학까지 보급하겠다는 또 다른 계획안을 내 놓았지만, 6월 현재 공기청정기 설치는 미완료된 상황이다. 전경원 의원은 “공기정화장치 계획의 잦은 변경과 차질로 인해 교육현장에서는 혼선만 빚게 되었으며, 교육청에 대한 학부모들의 신뢰는 바닥에 떨어졌고 무엇보다 미세먼지로 인한 학생들의 피해가 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제8대 대구광역시의회(의장 배지숙)가 7월 2월이면 출범 1년을 맞는다. 대구광역시의회는 다수의 초선의원들에 대한 우려와 달리 패기와 열정을 발휘하며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쳐 왔다고 자평했다. 배지숙 의장은 “제8대 대구광역시의회는 시민과 소통하는 민생의회를 실현하기 위해 본연의 역할에 충실히 임하여 기대보다 훨씬 큰 보람과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대구시의원들은 초선의원이 30명 중 26명이지만 시민들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열정을 갖고 참여해 오고 있다.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의정활동에 임해서 시민들과 함께 성장하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8대 의회 들어 심의·처리한 의안은 총 312건 중 의원발의는 156건(50%)로 25건 증가했으며,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은 건수도 증가하고 질문분야도 다양해졌다. 대구참여연대와 대구YMCA가 중심이 되어 활동하는 ‘대구광역시의회의정지기단’도 지난 4월 초 제8대 의회 6개월 간의 의정활동을 평가해 긍정적인 결과를 발표했다. 조례 제․개정은 40건(1.33건/1인당)으로 같은 기간 7대 의회 29건(0.96건/1인당) 보다 증가했다. 5분 자유발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황순자의원, 달서4)는 26일 2018년도 교육비특별회계 결산과 2019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에 대한 종합심사를 실시했다. 2018회계연도 대구광역시 교육비특별회계 결산 규모는 세입 3조 6,955억 원, 세출 3조 3,986억 원으로 원안가결 되었으며, 효율적인 예산 집행을 통해 예산 이월 및 불용을 최소화하여야 하며, 특히 전년대비 불용액이 크게 증가한 인건비 부분에서의 정확하고 면밀한 예산 추계를 주문했다. 또,매년 사립학교 재정지원금은 늘어나는데 반해, 저조한 사립학교 법정부담금 부담률을 제고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당부했다. 2019년 제1회 추경예산은 기정액보다 4,064억 원을 증액하여 3조 6,692억 원을 제출했으며, 이중 학교진공청소기 구입비 22억 8,500만원, 청사재배치타당성 검토 용역비 1억 200만원, 학생문화센터 사무실 재배치 3억 200만원을 전액 삭감하고, 글로벌스테이션 운영비 1억 2,700만원, 지방교육채 상환금 3,027억 3,600만원을 증액 편성했다. 최근 지방채 상환액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점에 대해서는 재정건전성에 치중한 나머지 교육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의회 통합신공항 건설 특별위원회(위원장 홍인표. 이하 특별위원회)는 25일 대구시의회에서 정부의 기만적인 김해신공항 재검토 방침을 즉각 철회할 것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배지숙 대구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통합신공항 건설 특위 위원 및 시의원들은 부산과 울산, 경남지역 일부 정치권의 영남권 신공항 정치도구화를 강력하게 규탄하고, 국토부가 수립하고 5개 시도지사가 합의·수용한 영남권 신공항을 계획대로 책임 있게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또, 정권이 교체되고 정치지형이 변화했다고 해서 국책사업을 정치적 이익을 얻기 위해 재검토 한다면, 국정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특별위원회 의원(홍인표, 김재우, 김병태, 서호영, 김대현, 김지만, 김규학)들은 부·울·경 일부 정치인들을 향해 “국가와 영남지역의 공동번영이라는 대의에 어렵게 마련한 합의를 뒤엎어 버린다면 대구·경북 뿐만 아니라 어떤 지역과도 상생사업을 추진할 수 없게 될 것이다.”고 비난했다. 홍인표 대구시의회 통합신공항 건설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영남권 신공항은 정치도구화 할 사안이 아니며, 국토 균형발전과 영남권 5개 시·도가 합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배지숙 대구시의회 의장은 현 정부가 2022년까지 국세와 지방세비율을 7대 3이상으로 개선하고 향후 6대 4까지 높이겠다고 한 약속을 이행할 것을 촉구한다. 배지숙 의장은 정부의 국세와 지방세비율 7:3 이상 개선약속 이행 촉구와 중앙정부-지방자치단체의 재정불균형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지방재정 확보와 이를 추진하기 위한 ‘매칭지방세 세율조정협의체’ 구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건의안을 18일 열리는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안건으로 제출할 예정이다. 배지숙 의장은 “현 정부가 국세 대 지방세비율을 7:3 이상으로 개선하고 향후 6:4까지 높이겠다고 약속했으나, 국세와 지방세의 비율은 여전히 8:2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말하고, “9. 13 부동산정책 시행으로 인해 지방세수는 더욱 줄어들 전망으로 중앙과 지방의 재정불균형 해소를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다가올 재정불균형 해소를 위해 현재 국세에 매칭해 부과하고 있는 지방세(지방소비세, 지방소득세 등)의 총액대비 지방배분비율을 상향 조정해야하며, 이를 위한 관련 법규개정과 중앙-지방의 행정협의를 위해 ‘매칭지방세 세율조정협의체’ 구성을 건의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의회 강민구 의원은 10일 오후 1시 대구시의회 2층 간담회장에서 어린이집 급간식비 현실화를 위한 간담회를 갖고 의견을 수렴했다. 대구시의회 김성태 시의원과 대구시 출산보육과장, 대구기초의원, 어린이집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집 급간식비 하한액이 보건복지부 보육사업지침에 따라 1,745원으로 책정되어 있어 어린이집 급식의 질이 낮아질 것을 우려하고, 급간식비 현실화를 통해 어린이집 급식의 질적 향상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향후 이러한 사항들이 실효성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 건의했다. 강민구 의원은 “이번 간담회에서 어린이집 급간식비 현실화 등 여러 현안 사항을 들을 수 있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하고,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시 집행부와 협의하여 적극적으로 애로사항이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의회 배지숙 의장을 비롯한 이영애 문화복지위원장, 김성태 의원은 23일 오후 2시 30분 대구시의회 접견실에서 광주광역시의회 수영선수권대회 홍보단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지원과 참여를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광주수영대회)는 오는 7월 12일부터 28일까지 열리며, 이후 8월 5일부터 18일까지 전 세계 수영 동호인들이 참여하는 마스터스대회가 치러진다. 선수권대회에서는 6개 종목(경영·다이빙·아티스틱수영·수구·하이다이빙·오픈워터수영) 76개 경기가 열리며 마스터스대회는 하이다이빙을 제외한 5개 종목에서 63개 경기를 치른다. 이번 간담회는 오는 7월과 8월에 개최되는 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대회 분위기 조성(붐업) 및 입장권 구매홍보 협조 등을 약속하는 자리다. 배지숙 대구광역시의회 의장은 “올림픽, 월드컵과 함께 세계 3대 매머드 스포츠 이벤트인 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성공을 위해서는 전 지자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수적”이라며, “대구광역시의회에서도 대회 홍보 및 입장권 구매, 관람 권유 등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의회(의장 배지숙)는 4월 23일부터 5월 3일까지 제266회 임시회를 열어 21건의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의 의안을 심의한다. 23일 오전 10시에 개최되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66회 대구광역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시장․교육감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처리하고, 24일에는 각 상임위별 현장방문 및 개별 의정활동을 한다. 25일 오전 10시에 개최되는 제2차 본회의에서는 김동식 의원이 ‘국가적 참사인 2.18대구지하철참사의 후속조치 이행’을 촉구하고, 정천락 의원이 ‘안심뉴타운 도시개발사업 부지의 오염토양 정화비용 문제’를 질의, 이시복 의원은 ‘저결혼·저출산·인구유출 및 도시 고령화 문제 해결 마련을 촉구한다. 이어지는 5분 자유발언에서는 교육위원회 송영헌 의원이 ‘성서 산업단지 활성화 방안’을 제안한다. 4월 24일부터 5월 2일까지 기획행정위원회는 ‘대구광역시 공유재산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7건을, 문화복지위원회는 ‘대구광역시 식품 등 기부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등 8건을, 경제환경위원회는 ‘대구광역시 중소기업 기술혁신 촉진에 관한 조례안’등 2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박갑상 위원장)는 제265회 임시회 기간중인 3월 22일 안심뉴타운 현장(동구 율암동 일원)을 찾아 토양 정화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조속한 대책 추진을 촉구했다.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가 안심뉴타운 개발사업 현장을 찾은 것은, 대규모 오염토양 정화사업 시행에 따른 개발사업 지연 우려와 인근 주민들의 건강권 침해 등 우려에 대해 시의회 차원에서 관련 현황을 점검하고 차질 없는 대책 추진을 주문하고자 하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안심뉴타운 도시개발사업은 안심연료단지 이전으로 시민의 건강권을 회복하고 주거·상업과 연계한 친환경 복합단지로 개발하여 안심 부도심권 기능을 강화하고자 추진되는 지역 숙원 사업으로, 동구 율암동 일원(362,267㎡)에 총 사업비 5,078억 원을 투입해 2021년 6월까지 복합주거단지 뉴타운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날 건설교통위원들은 대구도시공사 관계자로부터 안심뉴타운 도시개발사업 현황 및 토양 정화사업 추진 계획 등에 대해 보고 받고, 현장을 둘러보며 사업추진 실태를 점검했다. 박갑상 건설교통위원장은, “부지 내에 오염토양이 방치되어 인근 주민 건강에 악영향을 줄 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의회 통합신공항 건설 특별위원회(위원장 홍인표)는 18일(월) 제265회 임시회 통합신공항 건설 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 사업의 조속한 추진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결의안은 통합신공항 건설 특별위원회 위원 7명 전원이 발의했으며,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사업을 정부가 조속하고 책임 있게 추진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번에 채택된 결의안은 오는 26일(화) 시의회 제265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며, 본회의에서 최종 채택되면 국회와 중앙정부에 이송할 계획이다. 또한, 시의회 통합신공항 건설 특위는 21일(목) 대구시의회에서 경북도의회 통합공항이전특위와 공동으로 대구국제공항 통합공항이전을 통한 통합신공항 건설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하는 성명서 발표도 준비하고 있다. 홍인표 대구시의회 통합신공항 건설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통합신공항 건설이 흔들림 없이 조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보폭을 넓혀 나갈 것이며, 통합신공항이 지역 발전을 선도하고 관문공항으로써 그 역할과 기능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도록 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의회는 전의원을 대상으로 SNS교육을 시작했다. 대구광역시의회 최초 의원연구단체인 ‘소통하는 SNS’(대표 이태손 의원)가 8일(금)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연구단체 회원 및 전의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는 것을 시작했다. 4차 산업혁명의 시대의 필수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는 SNS에 대한 바른 이해와 활용을 통해 시민과의 쌍방향 소통으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함으로써 지역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비롯되었다. 이는 8대 의회의 슬로건인 “시민속으로 한걸음, 소통하는 민생의회”를 적극 반영한 것으로서 앞으로 의원연구단체 ‘소통하는 SNS’는 대구시의회의 의정활동 방향을 적극 실천하는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이태손 대표는 “오늘날 의정활동 환경은 쇼셜미디어의 완벽한 활용을 위해 시민들로부터 의견을 듣고 쌍방향 소통을 하는 것이 매우 필요하다.”면서, “오늘 ‘SNS교육’을 의정활동에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시민들로부터 의견을 듣는 적극적인 의정활동에 임하겠다.” 다짐하고 앞으로도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과 세미나 등 활발한 활동을 할 것 이라고 활동 의지를 밝혔다. 배지숙 의장은 “이제 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장상수 대구시의회 부의장은 2021년 공사를 시행할 예정인 파티마병원(동대구로)~유통단지구간 연결도로 조기 개설과 주변도로의 극심한 정체를 해결하기 위한 근본적인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장 부의장은 이 도로가 조기에 개설되기 위해서는 파티마 병원을 관통하는 노선계획으로 병원 주차장 및 장례식장 이전이 선행되어야만 한다고 지적하며, 이 도로개설에 따른 교통정체 해소를 위한 사업의 추진 실적이 매우 미흡하다고 강조했다. 또, 신암 6구역 및 10구역 개발 시 일부 확장 예정인 기존 도로를 간선도로 기능의 왕복 4차로로 확장하여 부지 편입과 사업비 등 관련 민원을 최소화하는 것이 필요하고, 2019년 하반기에 이 연결도로가 혼잡도로 국가계획에 반영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해줄 것을 요구하며 복현네거리, 동북로와 동대구로 구간의 교통 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시기를 앞당길 수 있는 적극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의회(의장 배지숙)는 11일(월) 오후 3시 경상북도의회(의장 장경식)를 방문해 대구·경북 상생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원 구성 직후 7월 30일 경상북도의회 확대의장단이 대구광역시의회를 방문한 데 따른 답방과 대구광역시의회가 펼치는 ‘민생현장 탐방’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 자리에서 의원들은 양 지역의 상생발전을 견인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대구광역시의회·경상북도의회 상생발전을 위한 협약’ 체결식을 갖고, ‘(가칭)대구-경북광역의회 상생협력 공동특별위원회’ 구성 등 양 시·도의회가 실질적인 상생협력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양 의회는 정기적으로 화합행사와 교류를 확대해 상호 신뢰와 우호협력을 증진하고, 시·도민 간 공감대와 유대감을 높이는 데도 적극적인 노력을 펼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의원 연찬회와 연수회 등을 공동으로 개최하여 의정역량 강화와 정책발굴을 위해서도 노력하는 한편, 우수사례들은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키로 했다.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을 위해서도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지역 간 특성을 최대한 살리면서도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의회(의장 배지숙)는 2월 11일(월)부터 22일(금)까지 제264회 임시회를 열어 ‘2019년도 대구광역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등 25개의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의 의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11일(월) 오전 10시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64회 대구광역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2019년도 대구광역시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제출에 따른 제안 설명’의 건, ‘시장․교육감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처리한다. 12일(화) 제2차 본회의에서는 경제환경위원회 홍인표 의원이 ‘상리음식물처리시설 설치 및 운영’과 관련하여 시정 질문을 하고, 5분 자유 발언에서는 건설교통위원회 김병태 의원이 ‘범안로와 앞산터널로 무료화’를 촉구한다. 또 건설교통위원회 박갑상 의원이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에 관한 인센티브 도입’을 촉구하고 건설교통위원회 김성태 의원은 ‘수목원 확장에 따른 입구 재정비 및 시민편의시설 설치’를 촉구한다. 13일(수)부터 19일(화)까지 기획행정위원회는 ‘대구광역시 법률고문 운영 조례안’ 등 2건을, 문화복지위원회는 ‘대구광역시의료급여기금특별회계설치및운용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