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영덕소방서(서장 박치민) 강구여성의용소방대(대장 이정미)는 7월 31일 본격적인 여름휴가철 수난사고를 대비하여 영덕읍 오십천 일대에서 여름휴가철 수난사고 대비 특별교육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교육은 여름철 지역을 찾는 많은 휴가객으로 인한 각종 수난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강구여성의용소방대에서 소방관서에 요청하여 자발적으로 훈련에 참석했다. 주요중점훈련은 구명환, 드로우백 등 간단한 수난구조 기구 사용훈련 등 유사 시 대응할수 있는 사항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이정미 강구여성의용소방대장은 같이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강구전문의용소방대는 수난전문의용소방대로써 지역에 각종 수난사고 발생 시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지역 안전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소방서(서장 송영환)은 지난 7월 31일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공감대 형성을 위채 추진 중인‘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 캠페인은 지난해 10월부터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개발원이 공동으로 추진 중인 릴레이 운동으로,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을 함께하자”라는 슬로건 아래 전국 각지에서 확산되고 있다. 송영환 김천소방서장은 박영규 의성소방서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주자로 이정희 청송소방서장과 김영복·이미숙 김천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을 지목해 릴레이 확산에 힘을 보탰다. 송영환 김천소방서장은“인구문제는 사회 전반의 구조를 바꾸는 중대한 과제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생각을 나누고 변화를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며, “김천소방서 역시 일과 가정이 조화를 이루는 근무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경찰청(청장 오부명)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8월 1일 피서객이 집중되는 영덕 고래불 해수욕장과 포항 영일대 해수욕장을 방문해 여름경찰관서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무더위 속에서도 현장 치안활동에 매진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여름경찰관서에 근무 중인 경찰관 및 지자체 공무원 등에 대해 격려한 후, 공중화장실 불법카메라 점검을 하는 등 해수욕장 전반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한편 경북경찰청은 피서지 범죄예방과 시민불안 해소를 위해 7월 11일부터 8월 24일까지 45일간 고래불‧영일대 비롯하여 인파가 밀집되는 주요 해수욕장 9개소에 여름경찰관서를 운영 중에 있다. 또 해수욕장 불법촬영 등 성범죄 예방을 위해 성범죄전담팀을 가동하고 범죄우려지역을 중심으로 형사범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피서객의 안전확보와 불법촬영, 절도, 폭력 등 해변에서 발생 가능한 범죄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오부명 청장은 “여름 바다를 찾는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범죄로부터 자유롭고, 사고로부터 안전한 피서’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예방은 빠르고, 대응은 정확하게!’ 경찰의 존재 이유를 강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소방본부는 여름철 하천에서 다슬기를 채취하다가 목숨을 잃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며, 구명조끼 착용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최근 3년간(2022~2024년) 다슬기 관련 수난사고 구조 활동은 총 14건에 달하며, 이 중 3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된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도 벌써 6건의 구조 활동이 진행됐고, 4건은 심정지 환자 이송으로 이어지는 등 관련 사고가 계속되고 있다. 가장 최근인 7월 28일 오후 3시 25분, 영천시 대창면의 하천에서 다슬기를 채취하던 7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앞서 7월 5일 문경시 가은읍 영강에서는 80대가 숨진 채 발견, 6월 30일 밤에는 영천시 화남면 고현천 수중보 인근에서도 또 다른 80대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자 모두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다슬기는 해장국 재료 등으로 널리 활용되며, 비교적 쉽게 채취할 수 있어 많은 이들이 찾는 여름철 수산물이지만, 얕아 보이는 하천이라도 수중에는 ▴급류 ▴깊은 웅덩이 ▴미끄러운 바위와 이끼 등 예측 불가능한 위험이 도사리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큰 다슬기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2025 금호이웃사촌마을 문화‧예술‧관광 융합형 자율공모전 시상식 및 수상작 전시회’를 8월 1일 영천시 금호읍 화랑설화마을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국 단위로 진행된 자율공모전의 수상작 발표와 함께 전시 개막이 동시에 이뤄져, 청년 예술인의 창작물을 직접 감상할 기회를 제공해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전시는 2025년 4월부터 기획·운영 중인 ‘금호ON 전시회’ 4부작 시리즈의 마지막 회차로, 청년 예술인의 상상력이 금호라는 공간과 결합한 창의적인 결과물을 시각적으로 구현하며 큰 의미를 더했다. 공모전은 4월 7일부터 6월 24일까지 회화·영상·설치·퍼포먼스 등 다양한 분야를 대상으로 전국 공모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총 98건의 작품이 접수되었다. 외부 예술 전문가 6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2단계 평가를 통해 창의성, 예술성, 주제 적합성, 지역 연계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공정하게 수상작을 선정했다. 대상은 금호의 풍경과 지역 주민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풀어낸 ‘최용운, 김재현, 김세훈(작품명 금호길)’팀이 차지하였으며, 이 외에도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8점의 작품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남부지방산림청(청장 임하수)은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 휴가철을 맞아 산림 계곡 내 불법 점용 시설물에 대하여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특별단속은 산림 계곡 내 무단으로 설치된 평상, 천막, 정자, 물놀이 시설 등과 무허가 상행위가 주요 단속 대상이며, 적발 시 자친 철거를 유도하되 불응하는 경우 무관용 원칙과 관계 법령 및 규정에 따라 행정대집행을 실행하는 등 엄중히 조치할 방침이다. 남부지방산림청 및 관할 5개 국유림관리소 산림특별사법경찰과 관련 지자체가 함께 단속반을 꾸려 9월 말까지 특별단속을 실시하며, 지속적으로 온·오프라인을 통한 캠페인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임하수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산림 내 계곡은 어느 개인의 것이 아니며, 무단으로 불법 점용할 수 없다.”며, “여름철 산림 내 안전관리 및 질서유지를 통해 국민의 불편을 해소하겠다.” 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병원장 민경대)은 7월 31일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 순천향대학교, 구미전자정보기술원과 함께 ‘AI 의료융합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 민경대 병원장, 순천향대학교 송병국 총장, 전창완 연구산학부총장,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의 문추연 원장, 이주경 디지털헬스케어센터장 등 각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은 ▲AI기반 의료 융합 연구 협력 ▲공동 연구개발 및 연구체제 확립 ▲신규 사업 공동 기획 및 참여 등에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체결됐다. 또한, 글로컬대학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AI의료기기 및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의 협력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디지털헬스케어, AIㆍ실감미디어 분야에서 뛰어난 기술 역량을 보유한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AI 의료융합 생태계 구축에 핵심적인 역할을 맡게 될 예정이다. 협약식 이후에는 기술원 투어가 이어졌으며, 디지털헬스케어연구센터 소속 연구원들이 직접 주요 연구 과제와 보유 기술을 소개하며 연구 인프라와 역량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경대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장은 “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조성돈)은 8월 1일 대전 오노마 호텔에서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주한규)과 방사성폐기물 관리 기술개발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성돈 이사장, 주한규 원장, 양기욱 산업통상자원부 원전전략기획관 등이 참석했다. 협약은 지난 3월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정에 따라 고준위방폐물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전담 사업자인 한국원자력환경공단과 원자력 분야 국가 연구기관인 한국원자력연구원의 기술개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운반‧저장‧처분 기술개발 △연구용 지하연구시설(URL)*을 활용한 기술개발 △보유 시설‧장비 등의 상호 활용 △인력‧정보의 교류 및 교육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지난해 12월 공모 과정을 거쳐 정한 강원도 태백시 지역의 연구용 지하연구시설(URL) 부지에 대해 예비타당성조사 및 기본‧실시 설계를 거쳐 2032년까지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고준위 방폐물 관리시설은 지하 환경에서의 장기적인 안전성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협약체결에 따라 공단이 보유한 사업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장관 용석원)은 최근 축산환경 및 폐수에 포함된 유기화합물을 분해할 수 있는 아크로모박터(Achromobacter) 속 담수 미생물을 새롭게 발견함에 따라 대기 및 수질 환경개선에 기여하게 됐다. 통상적으로 축산농가에서 사용되는 악취 저감 기술은 세정탑, 안개 분무, 오존수 처리 등이 있으나, 설비 비용 부담으로 인해 소규모 농가에서는 적용이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따라 생물 기반의 소재를 활용한 방식이 경제성과 실용성 면에서 새로운 환경개선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자원관 연구진은 2021년부터 경북 상주 지역 양돈농가의 폐수처리시설을 대상으로, 축산악취를 유발하는 주요 원인물질을 저감 할 수 있는 미생물을 확보하기 위한 현장 기반 연구를 추진 해왔다. 폐수 내 담수 미생물을 확보하고, 이들 가운데 악취물질 분해 능력을 갖춘 후보 균주를 선별해 효능 평가를 수행했다. 그 결과, 축산 폐수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약 59%까지 줄이고, 페놀, 인돌 등 수질오염물질을 효과적으로 분해하는 아크로모박터 속 신규 균주(S12)를 발견했다. 특히 여름철 축산악취와 수질오염 문제가 반복적으로 제기되는 상황에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경찰서(서장 김재미)는 7월 31일 칠곡보생태공원 주차장에 사제 총기 및 흉기 피습 상황을 대비하는 실전형 현장대응훈련(FTX)를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관계성 범죄 및 흉기에 의한 살인 사건에 대한 현장 대응력 강화 차원에서 계획된 것으로 강력 사건 발생 시 초기 대응부터 진압까지 전 과정을 실제 상황처럼 긴박하게 진행됐다. 훈련은 흉기를 소지한 범인이 이별을 통보한 여성을 차량에 강제로 태워 무차별 공격 후 사제총기로 위협하는 고위험 상황을 가정했다. 이에 따라 ▵112신고 접수 및 지역경찰 현장 출동 ▵현장 통제 ▵협상팀 교섭 ▵경찰특공대 전술팀 진입 및 범인 제압 ▵EOD(폭발물 처리팀) 폭발물 탐지 순으로 단계별 실전 훈련을 전개했다. 훈련에는 경찰서장(서장 김재미)을 비롯해 지역경찰, 형사, 교통경찰, 경찰특공대 그리고 칠곡소방서가 합동으로 참여해 유기적인 공조 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전개 능력을 종합적으로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경찰특공대는 인질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한 후 신속하고 단호하게 범인을 제압하였으며, 폭발물 위협에 대비해 EOD요원을 투입하여 폭발물을 탐지하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경찰서(서장 김말수)는 7월 31일 문경국제정구장에서 문경 관내 소프트볼 운동부 2개 중학교·1개 고등학교(총 29명)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교 밖에서 활동하는 운동부 학생들이 방학 중에도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또래 간 존중과 배려의 공동체 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평소 훈련 위주의 일정으로 학교폭력 관련 교육을 접하기 어려운 운동부 학생의 특성을 고려하여, 현장 중심·참여형 방식으로 구성했다. 교육에서는 학교폭력의 개념과 유형, 온라인 계정 판매, 사이버 도박 등 최근 이슈에 대한 정보까지 폭넓게 다루었으며, 학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미니 OX 퀴즈와 사례 중심 설명,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도 병행해 적극적으로 참여를 유도했다. 김응헌 여성청소년과장은 “앞으로도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운동부, 기숙사 학생, 취약계층 등 다양한 대상별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경경찰서는 하계방학 기간 중 7개 학교 운동부 대상으로 찾아가는 예방교육, 경찰-학교 간 협업을 통한 캠페인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소방서(서장 김병각)는 8월 1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열리는 ‘2025 안동 국가유산 夜, 월영야행’의 성공적인 개최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종합적인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월영야행’은 안동시 월영교 일원에서 열리는 야간 문화행사로 문화재 관람과 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마련돼 수많은 관람객의 방문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안동소방서는 행사 전‧중‧후 단계별로 나눠 체계적인 안전관리 방안을 수립했다. 행사 시작 전에는 주요 시설물에 대해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행사 기간 동안에는 현장에 소방력을 근접 배치하여 소방안전 지휘본부(CP)를 운영한다. 또한 의용소방대의 안전 순찰을 강화해 위험요소에 대한 선제적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관람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구간에는 소방차 등 긴급차량 진입로를 사전 확보하고 통행 장애 요소에 대한 점검을 통해 유사시 신속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김병각 안동소방서장은 “안동의 전통과 문화를 조명하는 야간 축제인 월영야행이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마당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행사 관계자와 시민 여러분도 자율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송소방서(서장 이정희)는 7월 31일 저출생, 고령화 등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를 위해‘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며,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을 느끼는 대한민국을 만들자”라는 선언문을 바탕으로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KH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8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사)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회장 김재학, 이하 연합회)와 함께 환우 가족을 위한 맞춤형 종합검진 프로그램인‘메디체크 건강방학’을 실시한다. 이번 건강검진은 간병 부담으로 인해 건강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보호자들의 건강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한 연속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객관적 평가를 통해 36명이 선정됐다. 검진은 기초검사, 혈액소변질환검사, 초음파검사, 소화기검사 등으로 구성된 종합검진 프로그램으로, 건협 전국 17개 시도지부 건강증진의원에서 진행한다. 건협 김인원 회장은“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간병에 전념하느라 정작 자신의 건강을 돌보기 어려운 보호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의 건강을 돌보는 데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건협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결식 우려 아동 식사 지원, 고립·은둔 청년 지원 및 동해안 바다숲 복원, 자원순환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며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경찰서(서장 김재미)는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경찰관 흉기 피습 사건 및 사제총기 사건 등 강력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7월 30일 지역 경찰을 대상으로 실전 대응 능력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찰서장이 직접 주관하여 진행됐으며, 실제 사건 사례를 기반으로 ▵흉기 피습 대응 실전 훈련 ▵사제 총기 사건 사례 공유 및 현장 대응 요령 ▵현장 안전 확보 등을 중심으로 한 실전형 교육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전에서 총기 사용을 위해 2인 1조 보법, 38권총 발사 요령 등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대응 기법이 집중적으로 다뤄졌으며, 훈련 참여한 지역경찰관은 모의 상황을 통한 현장 대응 훈련에 적극적으로 임했다. 경찰서장은 “현장에서의 1분 1초가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만큼, 지역 경찰 모두가 반복된 훈련을 통해 신속·정확한 초기 대응 능력을 체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칠곡경찰서는 앞으로도 유사 상황에 대비한 실전형 교육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는 현장 대응 체계를 지속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