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경찰서(서장 김기태)는 6월 11일 대창고등학교 강당에서 기숙사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특별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특별예방교육은 일과 후 대부분의 시간을 기숙사에서 보내는 학생들의 생활 환경을 고려해, 선·후배 간 갈등이나 폭력 등 잠재적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단체 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기합, 언어폭력, 신체적 폭력 등 잘못된 관행을 근절하기 위해 학교폭력의 개념과 유형, 처벌 사례, 신고 절차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여 학교폭력 근절 분위기를 조성했다. 김기태 예천서장은 “학교폭력은 단순한 장난이 아니라 명백한 범죄라는 인식이 필요하다”며 “가해자에 대한 엄정한 대응과 동시에, 피해자가 보호받을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경찰서(서장 김말수)는 6월 11일 신기동 舊) 신기치안센터 앞에서 외국인 관련 범죄예방을 위한 민‧관‧경 합동 캠페인과 야간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과 순찰활동은 문경시 신기동에 있는 신기공단산업단지 주변 외국인 주거지역을 중심으로 문경경찰서 남부파출소와 남부‧점촌4동 자율방범대, 남부생활안전협의회, 점촌4동행정복지센터, 신기산업단지협의회장 및 고용주, 체류 외국인 등 총 20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특별히 경상북도의회, 문경시의회에서는 의원들이 다양한 정책개발을 통해 시민 삶의 향상을 위한 의원입법을 위해 이번 활동에 함께 참여했다. 문경시에는 약 1,000여명의 외국인이 체류하고 그 가운데 신기공단을 중심으로 많은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으며 계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추세로 체류 외국인이 직접 캠페인과 순찰활동에 참여해 자국민 대상 치안문화 안내와 예방 캠페인을 펼쳐, 실질적인 범죄예방 효과와 함께 외국인과 지역사회 간 신뢰형성에도 기여했다. 특히 남부파출소장은 캠페인과 순찰활동에 참가한 체류 외국인의 큰 애로는 음식문제라고 하면서 직접 마련한 맛김 등 다양한 식재료를 챙겨줬다. 김말수 문경경찰서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용석원)은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 울릉군청과 함께 6월 12일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큰바늘꽃 200개체를 울릉도에 이식했다. ※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2018년 큰바늘꽃의 서식지외보전기관으로 지정되었으며, 담수 멸종위기 식물(큰바늘꽃, 독미나리, 물고사리)의 인공증식 기술을 확보하고 있음 울릉도는 도로 및 시설물 건설 등으로 인해 서식지가 훼손되어 큰바늘꽃의 개체수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는 지역이다. 이에 연구진은 울릉도의 큰바늘꽃 보전을 위해 지난 4월 자생지 현황을 둘러보고 봉래폭포 지구를 대체서식지로 선정했다. 봉래폭포 지구는 지하수의 용출로 유량이 풍부한 지역으로 토양이 습윤하게 유지되는 곳이다. 이번에 이식되는 큰바늘꽃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이 인공증식 기술 개발을 통해 생산한 200개체이다. 연구진은 이식 이후 생존율과 적응 여부 등을 정기적으로 관찰할 계획이다. 바늘꽃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인 큰바늘꽃은 2012년 멸종위기 야생생물 II급으로 지정됐으며, 7~9월에 꽃을 피운다. 울릉도를 비롯해 경상북도와 강원도 일부 지역의 하천 또는 계곡 주변에 제한적으로 생육하며 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양파뉴스 이강문 대기자가 깡문칼럼에서 ‘시민의 눈’이라는 사실을 전제로, 공공예산의 집행 및 감독에 대한 시민감사 청구서 제출 계획도 함께 보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강문 대기자는 지역 보훈단체를 둘러싼 반복적 논란과 공공 예산의 투명성 문제, 복지공간의 운영 방식, 그리고 자치단체의 관리·감독 부실 문제에 대해 집중 탐사 취재를 진행해 왔다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연재 형식의 기획 시리즈를 통해 지금 이 땅의 ‘기억’과 ‘예우’가 어떻게 왜곡되고 있는지를 시민과 함께 묻고자 한다고 밝혔다. 대구 지역의 한 보훈단체 지회 사무실은 명목상 ‘공공복지’를 수행하는 공간이다. 그러나 현실은 이와 거리가 멀다. 사무실 문은 잠겨 있고, 그 누군가의 ‘출근’ 없이는 문을 열 수 없다. 운영비 역시 국민의 세금으로 지원받고 있다. 이런 공간이 회장의 ‘개인 사무실’처럼 이용되고 있다는 사실은 국민적 신뢰를 무너뜨리는 중대한 문제다. 본래 단체 사무실은 각종 회계 서류, 회무 자료, 그리고 회원 민원 응대를 위한 핵심 인프라다. 그런데 이곳은 회장이 출근하지 않으면 문이 잠긴다. 회장이 사무실 열쇠를 독점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비정상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6월 11일 구미코에서 ‘2025년 경상북도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역 내 산업 현장에서 품질 개선과 혁신 활동을 주도한 우수 분임조의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품질경영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상북도와 한국표준협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삼성전자 MAX사업부 등 도내 주요 기업체와 공공기관에서 현장개선 등 14개부문에 총 16개사, 26개 분임조가 출전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참가 분임조들은 ▵현장 개선 ▵신제품개발 ▵6시그마 ▵안전품질 등 다양한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으며, 전문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평가를 거쳐 우수 분임조들이 선정되었다. 이날 대상의 영예는 삼성전자(주) MX사업부의 아폴로 분임조, ㈜풍산 안강사업장 오뚜기,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 I-NOVA, ㈜디에스티 딱따구리 등 4개 분임조가 차지했다. 이 중 대회 최고득점 분임조에게 주어지는 우승 대회기는 삼성전자(주) MX사업부의 아폴로 분임조가 차지하였으며, 이들은 갤럭시 Z 플립6 조립공정 개선을 통한 부적합품률 감소 사례를 발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대회 대상과 최우수상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이 6월 14일 오후 7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포항스틸러스(이하 포항)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18R 홈경기를 치른다. 포항전 4연승을 달리는 김천상무는 이번 경기를 통해 4경기 무승 탈출을 다짐한다. □ 과도기? 준비 이상 무! 새 얼굴 출전 기대감↑ 7명의 선수가 6월 3일부로 전역하며 원소속팀으로 복귀했다. 17일 전역을 앞둔 5명의 선수 역시 출전을 장담하기는 힘들다. 그렇지만 과도기 대비에 이상은 없다. 최선임으로서 무게를 잡아줄 수 있는 ‘주포’ 유강현과 김민덕 등 7월 전역 선수는 출전 가능성이 있다. A매치 휴식기 동안 더욱 팀에 녹아든 새 얼굴들의 출전 기대감도 있다. 10기 신병 선수 13명은 지난달 20일 팀 훈련에 본격적으로 합류하며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정정용 감독도 지난 수원FC전 기자회견에서 “(신병 선수들이) 아직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A매치 휴식기 컨디션을 끌어올려 잘 준비하겠다.”라고 출전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더해 1년 만에 선임 기수로 올라선 9기 선수들은 여전히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경기 골을 합작한 이동경과 박상혁이 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경찰청(청장 오부명)은 6월 4일부터 음주운전 측정 방해행위에 대한 처벌이 강화됨에 따라 음주운전으로부터 안전한 경북을 만들기 위해 주·야간을 불문하고 음주운전 집중단속을 강화한다. 이번에 시행되는 개정 도로교통법에는 ‘운전자가 측정을 곤란하게 할 목적으로 운전 직후 추가로 술을 마시거나 혈중알코올 농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의약품을 사용해서는 아니된다.’고 명시됐다. 즉, 교통사고를 낸 후 도망가서 술을 더 마시는 행위, 음주단속을 발견하고 급정차하여 차량에 보관하고 있던 술을 마시는 행위 등 음주 측정을 방해하는 행위를 원천 금지한다. 위에 대한 처벌은 음주운전 행위에 대한 가장 강한 처벌인 현행 ‘상습 음주운전 및 측정불응’과 같이 징역 1~5년↓, 벌금 5백만원~ 2천만원↓에 처해진다. 현재 도내 전년 동기간 대비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는 대폭 감소(27.5%↓, 273→198건) 하였으나, 사망자는 4명으로 전년 동기간에 비해 1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5년 음주 교통사망사고 발생현황: ▵경주 1명 ▵포항북부 1명 ▵포항남부 1명 ▵구미 1명) 이에 따라 경북경찰은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도내 음주단속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소방본부는 6월 11일 경상북도청 동락관에서 ‘제25회 경상북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성열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을 비롯해 소방 단체관계자, 지도교사, 학부모 등 850여 명이 참석해 소방 동요 경연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참가팀을 격려했다.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아이들에게 동요를 부르면서 자연스럽게 안전의 중요성을 배우고 익힐 기회를 제공하는 축제의 장으로, 코로나 기간인 2020년~2022년을 제외하고 매년 개최 해오고 있는 어린이 안전 문화 행사이다. 이번 대회에는 경북 내 유치부 11팀과 초등부 8팀, 총 19개 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또한, 대회 중간 휴식 시간을 이용하여 마술쇼, K-POP 공연 등의 이벤트를 선보여 축제 분위기를 한껏 드높였다. 대회 진행 결과 유치부에서는 칠곡 제일유치원이, 초등부에서는 구미 선주초등학교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대상을 받은 칠곡 제일유치원과 구미 선주초등학교는 9월 17일부터 18일까지 경남 창원시에서 열리는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경상북도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박성열 경상북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와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은 6월 12일 스탠포드호텔 안동에서 ‘2025년 경북WE(Woman & ESG)리더 아카데미 2기 개강식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은 경북이 추진하는 여성 리더 양성 프로그램을 본격화하고, 오는 10월 경주에서 열릴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지방의 글로벌화와 여성 리더십의 연결 가능성’을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1기 수료생과 새롭게 선발된 2기 교육생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발전을 위한 글로벌 여성 리더 육성을 목표로 전문 강연과 토론, 지역별 활동 소개, 네트워크 구축 등으로 진행됐다. ‘경북WE리더 아카데미’는 경북도의 대표적인 여성 인재 양성 사업으로, 여성의 사회리더로서의 역량 강화와 지역 거버넌스 참여 확대를 핵심 과제로 삼고 있다. 올해 WE리더 아카데미는 포항·김천·안동 3개 지역에서 기본과정(주 1회, 2개월), 주제별 심화 과정(주 1회, 2개월), 정책 포럼까지 4개월간 단계적으로 운영되며, 교육생은 실제 지역 현안을 주제로 정책 제안서를 기획하고, 발표까지 이어지는 프로젝트형 과정에 참여한다. 개강식에서는 에밀리아 가토 주한 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KH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소년한국일보와 함께 교육부와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제30회 KH한국건강관리협회 전국 초등학생 금연 글짓기·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초등학생(1~6학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6월 16일부터 8월 8일까지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 접수처: (03151) 서울시 종로구 종로5길 58 석탄회관빌딩 2층 소년한국일보 교육문화사업부) 공모주제는 “건강약속 5가지, 이렇게 실천해요!”이며, △금연을 위해 함께 실천하는 건강습관 △운동 △비만예방 △균형잡힌 식사 △스트레스 관리로 금연과 건강생활의 중요성 등 일상생활 속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할 수 있는 내용이면 된다. 공모 부문은 ‘글짓기’와 ‘그림’이다. 글짓기 부문은 생활글과 동시를 응모할 수 있으며 생활글은 200자 원고지 7장 내외, 동시는 원고지 3장 이내이다. A4용지 작성도 가능하다. 그림 부문은 크레파스, 색연필, 물감 등을 사용한 손그림으로 8절 도화지로 제출하면 된다. 입상자 발표는 8월 29일 건협 홈페이지(www.kahp.or.kr), 소년한국일보 홈페이지(kidshankook.kr)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남부지방산림청(청장 임하수)이 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5.31까지)을 통해 산림보호법, 산지관리법 위반행위 72건을 적발한 것으로 파악됐다. 주요 위반 사례는 불법 산지전용, 무허가 벌채,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 인화물질 소지 등이며, 22명을 입건하고 50명에 대해 총 5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불법 산지전용 행위와 산주 동의 없이 임산물을 채취하는 행위는 최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며, 산림 내 흡연과 쓰레기 투기, 불을 피우는 행위에 대해서는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산림특별사법경찰, 산림보호지원단 등으로 단속반을 구성하고 드론과 항공영상을 활용해 △산림 내 취사행위 △쓰레기·오물 투기 △불법 시설물 설치 및 무단점유 등 여름철 발생 빈도가 높은 행위를 중심으로 집중단속 할 계획이다. 임하수 남부지방산림청장은 “한번 훼손된 산림은 복구까지 많은 비용과 시간이 필요하다”며,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건강한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국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KH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6월 9일 서울 영등포구, 나눔비타민과 함께 결식아동에게 모바일 식사쿠폰을 제공하는 <뿌기·또기의 건강밥상>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건협 강위중 사무총장과 영등포구 최호권 구청장, 나눔비타민 김하연 대표가 참석했다. 현재 결식아동의 경우 아동급식카드를 통해 식비 보조를 지원받을 수 있으나 방학 중 학교급식 부재로 인해 식사 돌봄공백 문제가 지속되어 왔다. 이에 건협과 영등포구, 나눔비타민은 <뿌기·또기의 건강밥상> 사업에 공동 협력하며 결식아동 대상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식사 지원에 힘쓴다. 본 사업은 아동급식카드 사용 어플인 나비얌*을 통해 영등포구 결식아동 약 800여명에게 방학 기간인 8월과 12월 중 정기 식사쿠폰을 제공하여 편의점에 편중된 식사를 다양화하고 모바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 나비얌: 결식아동을 위한 모바일 식사권 사용·나눔 플랫폼. 급식카드 사전 등록 및 온라인 결제(전자 식권 방식) 기능 제공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지역사회 결식아동의 건강 증진 및 온라인 플랫폼 기반 식사 지원체계 구축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용석원)은 6월 11일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상주시지회 소속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2025 오감만족 전시체험’ 프로그램의 첫 회차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달, 새끼 호랑이 등 16점의 박제 표본을 직접 만지고, 전문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생물의 생태와 특성을 오감을 통해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2025 오감만족 전시체험’은 올 6월부터 10월까지 장애인과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총 4회 운영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신청 기관의 요청에 따라 현장에서 체험할 수도 있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생물다양성을 접할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또한, 참가 기관의 특성(장애 유형, 연령대, 인원 등)을 고려해 맞춤형으로 진행되며, 전시 해설, 촉각 체험, 생물다양성 교육 및 문화 공연 등이 무료로 제공된다. ‘오감만족 전시체험’은 2016년 시각장애인을 위한 ‘손끝으로 보는 생물다양성’ 프로그램에서 시작해 매년 대상층을 확대하며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기여해왔다. 여진동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전시교육실장은 “앞으로도 문화 격차를 해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이홍균)은 6월 11일 청송 파천초등학교 늘봄학교 일일강사로 나서 1~2학년들의 수업을 진행했다. 수업은 ’오늘부터 나는 나라지킴이‘라는 주제로 ’태극기 알아보기, 학생들의 장래희망 발표하기,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순서로 약 50분간 진행했다. 이홍균 지청장은 “자라나는 세대에게 우리 나라를 대표하는 물건과 보훈의 의미에 대해서 알리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는 소회를 밝혔다. 경북북부보훈지청은 지난 5월 28일과 6월 2일에도 의성 단초초등학교와 청송 안덕초등학교에서 일일특강을 진행했다. 오는 7월 17일에는 영양 입암초등학교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이홍균)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역 기업체 등과 함께 취약계층 국가유공자 집중지원에 나선다. 6월 9일부터 ㈜베어링아트, 복주회복병원, 안동농협 등 기업체 사회공헌활동과 연계하여 저소득, 독거 등 취약계층에 있는 국가유공자 등 250가구에 식료품 등 기초생활지원을 중점 추진한다. 10일에는 한국가스안전공사경북북부지사 및 한국열관리시공협회경상북도회와 함께 6‧25참전유공자 자택에 노후 보일러를 무상 교체하는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홍균 경북북부보훈지청장은 “폭염‧집중호우 등으로 인해 복지위기가 심화되는 6월부터 8월을 집중지원기간(‘25.6.9.~‘25.8.31.)으로 지정하고 민관협업 등을 통해 취약계층 국가유공자 여름나기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