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경찰서는 8월 6일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현장대응력 강화를 위한 순찰팀장 소통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관내 발생하고 있는 노쇼· 인터넷 사기 유형과 예방법, 농번기 교통사고 예방, 스토킹 등 관계성 범죄 신고 대응 등 주요 현안업무를 논의하고 현장 경찰관의 근무여건에 대한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일상 청도서장은 최일선을 담당하는 지역경찰을 격려하고 특히, 여름 휴가철을 맞아 빈집털이·강절도 등 강력범죄로부터 주민 안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소방서(서장 김병각)는 8월 6일,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료현장에 보탬이 되고자 ‘사랑의 헌혈 운동’을 전개하며 생명 나눔을 실천했다. 고령화와 저출산으로 인한 헌혈 인구 감소와 수혈 수요 증가로 혈액 부족 현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안정적인 혈액 확보를 위한 공공기관의 자발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는 인식에서 이번 헌혈 활동이 마련됐다. 지난 6일 당일에는 대한적십자사 헌혈버스가 안동소방서를 직접 방문해 직원들과 의용소방대원들이 보다 편리하게 헌혈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안동소방서 직원들과 의용소방대원들은 바쁜 현장 출동과 개인 일정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하며 공직자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특히 많은 직원들이 이번 헌혈을 계기로 생명 나눔의 중요성을 다시금 되새기며 향후 정기적인 헌혈 참여를 약속하기도 했다. 김병각 안동소방서장은 “이번 헌혈 운동은 단순한 봉사를 넘어,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소방의 사명을 다시금 되돌아보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생명 존중 문화 확산과 이웃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동소방서는 헌혈뿐만 아니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성소방서(서장 박영규)는 8월 6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계곡, 하천, 수영장 등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군민들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청 구조활동 통계에 따르면 2024년 수난사고 구조활동 총 8,551건 중 약 48%가 7~8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했으며, 대부분 구명조끼 등 안전장비 미착용, 음주 후 물놀이, 어린이 보호 소홀, 야간 물놀이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아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소방서는 ▲음주 후에는 물놀이 절대 금지▲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하고 아이들은 보호자와 항상 동반할 것 ▲수심이 불분명하거나 갑자기 깊어지는 곳은 피할 것 ▲장난으로 친구를 밀거나 당기는 행동 금지 ▲익수자를 발견했을 때는 직접 구조보다는 즉시 119에 신고하고 주변의 튜브, 장대 등을 활용하여 구조 등 물놀이 안전수칙을 사전에 숙지하고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계곡이나 하천에서는 날씨가 맑더라도 상류에서 비가 내릴 경우 갑작스러운 급류로 물이 불어나 순식간에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어, 기상상황을 수시로 확인하고 비가 오면 즉시 높은 곳으로 대피하여야한다. 또한, 계곡의 수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성경찰서(서장 안양수)는 8월 5일 경찰서 3층 회의실에서 교통 안전 확보 및 불편한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2025년도 제1차 교통안전시설 심의회의를 개최했다. 심의회의에는 총 31건의 심의안건이 상정되어 23건이 가결됐으며 향후 이를 바탕으로 한 교통안전시설의 개선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의성초등학교와 학부모의 오랜 숙원이었던 어린이 보호구역 내 신호기 설치는 도로 환경적 요인 및 교통정체 우려로 인해 설치계획이 수년 동안 무산되었으나, 이번 심의가결로 인해 설치에 탄력을 받게 됐다. 더불어 도로가 농경지와 마을을 관통하는 위험도로 및 교통사고 발생이 잦은 구간의 속도 하향, 중앙선으로 인해 도로 이용이 불편했던 지점의 중앙선 절선(좌회전 허용) 등의 안건이 가결됨에 따라 의성지역 주민들의 교통안전 확보와 함께 도로 이용에 대한 편의 향상이 기대된다. 안양수 의성경찰서장은 “선제적 교통안전시설 개선, 지역 실정에 맞는 교통안전 홍보교육 및 5대 반칙운전 집중 홍보로 올해 교통사고 사망자(24년 22명, 25년 5명)가 전년 대비 큰 폭으로 감소 중으로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의성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성경찰서(서장 안양수)는 8월 6일 경북 장애인 종합복지관을 찾아 장애인건강 프로그램 대상자 12명에게 생활 안전 통합교육을 시행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최근 교통사고가 증가하고 야외활동이 늘어나면서 교통사고를 미리 방지하기 위해 교통 안전수칙 준수와 5대반칙운전 근절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교육을 진행했다. 5대 반칙운전이란 새치기 유턴, 버스전용차로위반, 끼어들기, 꼬리물기, 비긴급 구급차 운행 위반을 말한다. 특히 보행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야간 외출시 밝은 옷 입기, 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 무단횡단 금지를 강조했다. 안양수 의성경찰서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앞으로도 의성군 보건소와 협력해 교통안전교육이 원활히 운영할 수 있도록 하며, 의성군민들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교통안전 활동을 강화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경찰서(서장 김말수)는 5일 문경시 가은읍에 위치한 가은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초·중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방과 후 돌봄을 받는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학생들이 학교폭력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피해 예방과 위기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하계방학 기간 중 학생들의 사회적 연결과 보호가 느슨해질 수 있는 시기를 고려해, 범죄 예방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추진됐다. 교육은 학교폭력의 정의와 유형, 언어폭력, 신체폭력 등 실제 사례 중심의 피해 시 대처 방법을 교육했다. 또한 학생들의 흥미를 유도하고, 이해를 돕기위해 OX퀴즈와 역할극을 활용한 체험형 활동을 병행하여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김말수 서장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예방교육은 실질적인 학교폭력 근절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문경경찰서는 아동과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중심의 범죄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경경찰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하계방학 기간 중 8개의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맞춤형 예방교육과 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은 8월 4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네덜란드, 오스트리아, 벨기에 등 유럽 주요 연구기관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유럽 산림 내 작물 재래원종(Crop Wild Relatives, CWR) 현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산림청, 한국임업진흥원, 농업유전자원센터, 한경국립대학교도 함께 참여해 유럽 주요기관과 ▲호라이즌 유럽(Horizon Europe, HE) 프로그램 참여를 위한 산림 내 작물 재래원종(CWR) 국제협력 방안 ▲호라이즌 유럽(HE) 제안서 초안에 대한 대면 검토 및 컨소시엄 협의 등을 논의했다. 이어 8월 5일부터 8일까지 메이서 식물원(Plantentuin Meise), 한-EU연구협력센터(KERC),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 영국왕립식물원(Kew) 등 유럽 내 주요 기관들과 함께 ▲2026년도 호라이즌 유럽(HE) 방향성 공유 ▲유럽 내 주요 유전자원 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 강화 ▲공동연구 기반 조성 등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산림청은 정부 차원에서 유럽연합 관계자들과의 교류를 통해 호라이즌 유럽(HE) 참여 기반을 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산림치유원은 8월 7일 꿈의 오케스트라 ‘예천’과 함께 방문객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문화공연 ‘힐링 콘서트, 여름의 숲을 노래하다’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을 위한 산림문화 경험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연주 단체를 숲체험교육사업* 참여 단체로 구성해 기획됐다. 공연에서는 ▲베토벤 교향곡 9번 4악장 “환희의 송가” ▲위풍당당 행진곡 제1번 등이 연주되며, 이는 희망과 용기, 화합의 메시지를 담아 관객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전하기 위해 선정됐다. 이번 공연은 일반 시민에게도 개방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 숲체험교육사업: 사회·경제·정책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산림복지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사업 꿈의 오케스트라 ‘예천’은 예천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지역 기반 예술단체로,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악기 교육과 합주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참여 단체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한 후 그 경험을 악기 연주로 공유함으로써, 산림치유가 단순한 체험을 넘어 문화로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달에는 홀트학교 발달장애인 학생들로 구성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제천치유의숲은 지난 7월 31일, 폐업·휴업(예정) 소상공인 재기 지원을 위한 산림치유사업을 성공리에 마쳤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치유의숲 산림치유 문화자원을 활용한 ‘활인심방 숲테라피’ ▲식물의 향기를 활용한 ‘아로마 테라피’ ▲사상체질과 한방차를 활용한 ‘한방차 테라피’ 등을 제공했다. 이번 사업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협력하여 폐업 및 휴업 등으로 심리적 상실감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숲을 통해 심신 건강 증진과 긍정적 정서를 높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용석원)은 교육부가 주관하고 대한상공회의소가 운영하는 ‘교육기부 진로체험 기관 인증제(꿈길)’에서 2025년 재인증 기관으로 선정됐다. ‘꿈길’ 인증제는 중·고등학생들에게 양질의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교육부가 평가를 거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자원관은 2022년 첫 인증을 받은 데 이어, 이번 재인증을 통해 다시 한 번 교육 우수기관으로서의 역량을 인정받았다. 자원관이 운영하는 대표 진로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중학생 대상의 ‘꿈의 나침반’이 있다. 이 프로그램은 미생물 연구원, 생물 전문 유튜버 등 총 5개 생물다양성 관련 직군을 주제로 구성되며, 강의와 실습 중심의 체험활동으로 약 100분간 진행된다. 또한, 고등학생을 위한 고교학점제 연계 프로그램 ‘미리캠퍼스’도 올해 신규로 인증을 획득했다. 이 프로그램은 진로 탐색과 학습을 연계한 맞춤형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실질적인 진로 설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여진동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전시교육실장은 “학생들이 생물다양성에 대한 흥미를 키우고, 다양한 진로를 직접 체험하며 구체적인 미래를 설계하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조성돈, 이하 공단)과 ‘방사성폐기물 처분 학술단체 협의회’와 공동으로 8월 5일, 6일 양일간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강원도 태백시 오투리조트에서 개최된 이번 워크숍에는 원자력‧지질‧건설 분야 등 9개 학술단체 전문가 150여명이 참석했다. * 방사성폐기물 처분 학술단체 협의회(대한자원환경지질학회, 대한지질공학회, 대한지질학회, 한국방사성폐기물학회, 한국암반공학회, 한국원자력학회, 한국지구물리·물리탐사학회,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 한국터널지하공간학회) 한국방사성폐기물학회 정재학 학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고준위 방폐물 처분사업은 다학제적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국민과의 소통은 물론, 원자력과 지질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의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국암반공학회 이승원 학회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워크숍이 단순한 토론을 넘어 학문, 실무, 정책을 아우르는 진정한 소통의 장이 되어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동균 태백시 부시장은 축사에서 “전문가들이 함께 고민하는 모습 자체가 집단 지성의 힘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고 평가하며, “석탄 도시에서 무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광역시지부(본부장 김태욱, 이하 “건협 대구”)는 8월 5일 혈액 수급 안정화와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사랑의 생명 나눔 헌혈 캠페인을 전개했다. 여름철은 휴가, 방학 및 폭염 등의 영향으로 헌혈 참여는 감소하는 반면, 교통사고와 각종 질병 등으로 인한 수혈 수요는 꾸준히 증가해 혈액 부족이 심각한 계절이다. 이번 캠페인은 대구지부 청사 앞 헌혈 차량을 통한 현장 채혈 방식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었으며, 건협 대구지부 임직원뿐 아니라 지역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건협 대구 김태욱 본부장은 “생명 가치 존중에 대한 작은 실천인 헌혈을 통해 지역 내 혈액 수급 문제에 동참하여 공공의료 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건협 대구지부는 연 2회 정기적인 헌혈 캠페인뿐 아니라,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한 건강 캠페인, 독거노인 대상 도시락 배달, 김장 나눔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가 강원 원정길에 나선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이 8월 9일 오후 7시 30분, 강릉하이원아레나에서 강원FC(이하 강원)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25R 원정경기를 치른다. 지난 제주전에서 승리를 거둔 김천상무는 강원전 맞대결 3연승과 함께 리그 2연승을 노린다. □ 지난 맞대결 기세 살려 정규 라운드 ‘스윕승’ 도전! 올 시즌 김천상무는 강원에 유독 강한 모습이다. 시즌 첫 맞대결인 6R에서는 강원 보다 2배나 많은 슈팅을 기록했고, 이동경의 결승포를 앞세워 1대 0 승리를 거두었다. 두 번째 경기에서는 말 그대로 ‘맹폭’을 가했다. 슈팅 숫자는 19대 7로 강원을 크게 웃돌았고, 결과도 4대 0으로 대승이었다. 두 경기 모두 무실점이었다는 점도 인상적이다. 3로빈 맞대결을 앞둔 현재 정규 라운드 ‘스윕승’에 도전한다. 최근 흐름도 김천상무가 우세하다. 7월 세 경기에서 2승 1무로 무패를 기록 중이다. 직전 경기인 제주전에서 3대 1 완승을 거두며 제대로 분위기를 탔다. 반면, 강원은 7월 세 경기에서 2무 1패에 머물러있다. 물론 방심은 금물이다. 강원은 무승부를 거둔 2경기 모두 추가시간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올해 3년 차에 접어든 K-스토리 융복합 공연 <도란도란 이야기보따리>가 8월 2일 원주 첫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29일까지 전국 14개 도시에서 총 28회 순회공연을 시작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 이하 문체부)와 한국국학진흥원(원장 정종섭)이 함께 기획한 본 공연은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가 주인공으로는 참여하는 공연으로 우리 전통이야기를 각색하여 온 가족이 볼 수 있는 공연으로 제작됐다. 2023년 처음 시작된 <도란도란 이야기보따리> 순회공연은 전통이야기에 창작뮤지컬, 마술, 인형극, 그림자극, 라이브 음악극, 미디어아트 등 예술적 요소를 융합한 공연으로 풍성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관객들에게 제공하여 매년 전 공연 매진을 기록했다. 올해는 새롭게 단장한 작년 앙코르 공연에 더해 뮤지컬 장르를 관객 참여형, 국악, 코믹으로 세분화한 신규 이야기를 추가하여 더욱 풍성한 내용으로 공연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지난해 대도시 중심이었던 것을 올해는 문화적 혜택을 전국적으로 확대하고자 중소도시를 위주로 공연을 펼친다. 주요 출연진들은 모두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로 구성되어 있으며, 콜라보 아티스트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소방서(서장 조유현)는 소형 펌프차 및 산불진화차량의 운전 능력 향상 및 출동 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8월 4일을 시작으로 이번 주 월·수·금 3일간, 실전형 운전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구미대교 강변체육공원 인근 경사로 구간에서 진행되며, 수동 기어 방식의 소형 펌프 차량을 활용해 대원들이 실제 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운전 환경에 대비할 수 있도록 교육이 진행됐다. 훈련은 가파른 오르막 경사로 주행, S자·T자 회전 구간 통과, 좁은 골목길 주행 훈련 등으로 구성되어 실전 대응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이번 교육은 10년 이상 소방차량 운전 경력을 보유한 운전 베테랑 대원들을 엄선하여 교관으로 위촉, 이들의 운전 기술 및 현장 노하우를 집중 전수함으로써 교육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조유현 구미소방서장은“소형펌프차와 산불진화차량은 주로 험지와 비좁은 골목길을 오가는 만큼, 반복된 운전 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 능력을 끌어올리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우리 대원들이 어떠한 상황에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교육과 훈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