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4월 3일 새벽 1시 40분경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양읍 운화리 일원에서 야간산불이 발생해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조병철)이 긴급 진화에 나섰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이날 산불이 발생하자 화재진압을 위해 지방산림청 ‘산불재난특수진화대’ 22명을 포함 산불진화인력 190여명(남부지방산림청‧ 울주군 공무원 45명, 전문예방진화대 54명, 소방 37명 등)을 투입하여 산불진화에 총력을 기울였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일출과 동시에 산불진화헬기 2대(산림청 1대, 임차 1대)를 투입하여 산불을 진화했다. 산림청 관계자에 따르면 “야간에 발생한 산불은 3일 오전 8시경 주불진화가 완료됐으며, 낮 12시 현재는 잔불정리 및 뒷불감시에 돌입했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산불이 재발 될 위험을 감안하여 산불진화헬기를 이용하여 계속 물을 살포하고 있으며 잔불정리와 뒷불감시를 철저히 할 계획이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더라도 산불 가해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며 “산불로부터 소중한 숲을 지키기 위해서 국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경찰청(청장 윤동춘)은 3월 29일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지게차 등 중고물품 판매를 빙자해 피해자들로부터 3억2000여만 원을 가로채고, 피해자가 쓴 것처럼 ‘아들·딸 팝니다’라는 글을 작성하여 게시한 피의자 A(25세,남)등 6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 검거 6명 : 구속 5명 (21.1.30.∼3.24.,각 구속), 불구속 1명 (1.28. 구미서에서 별건으로 구속되어, 본건 불구속 수사))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경북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지난 ‘21년 1월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에 ‘아들・딸 팝니다.’ 라는 아동판매글이 게시되어 내사에 착수한 후, 사기 범행을 하던 피의자들이 작성한 게시글에 ‘사기일지 모르니 조심하세요’라는 댓글을 단 피해자에게 보복하려고 피해자의 핸드폰번호와 자녀 사진을 이용하여 피해자인 것처럼 글을 게시하였음을 확인했다. 수사 결과, 피의자들은 위와 같이 피해자인 것처럼 가장하여 자녀판매글을 게시하였음은 물론, ‘20. 8. 5. ~ ‘21. 2. 5. 중고거래사이트에 지게차 등을 판매한다는 허위의 글을 게시한 후, 가짜 유니∗∗ 안전결제 메일을 보내어 송금토록 하여 피해자 47명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의 한울원전1·2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kW급) 3월 22일 새벽 2시경 발전이 정지됐다. 한울원자력본부 관계자는 “한울원전1·2호기 취수구에 해양생물(살파: 대형 플랑크톤의 일종)이 다량 유입되면서 순환수 펌프가 모두 정지됐다. 2호기는 새벽 2시 6분경 터빈 및 원자로가 정지됐다. 이후 1호기는 2시 16분경 터빈이 정지됐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한울본부는 비상요원을 투입하여 유입된 해양생물을 제거하고 있으며, 발전소는 안전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고 외부로의 방사능 누출은 없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용유지 지원금을 부정 수급한 사업주가 형사입건 됐다. 고용노동부 구미지청(지청장 이후송)은 3월 11일 고용유지지원금을 부정하게 받아오던 경북 김천시 소재 ○○업체 사업주 및 법인을 형사입건했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 구미지청에 따르면 ○○업체에서는 일부 근로자들을 근로하게 하였음에도 고용유지 휴직을 한 것으로 신고하고 고용유지(유급휴직) 지원금*을 신청하여 부정하게 받아온 혐의다. *고용유지지원금은 매출액‧생산량 감소 등 고용조정이 불가피하게 된 사업주가 고용유지조치(휴업‧휴직)를 실시하고 고용을 유지하는 경우, 사업주가 제공한 휴업‧휴직수당의 75%~90%(1일 최대한도 7만)를 지원한다. 고용노동부 구미지청은 이번 적발된 ○○업체가 부정하게 받아간 지원금 5,800여만원과 이에 따른 추가징수액 1억 1,700여만원을 합한 1억 7,500여 만원을 반환명령하고, 이와 별도로 형사입건된 사업주와 법인을 대구지방검찰청 김천지청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할 예정이다. 한편, 부정행위가 확인될 경우 부정하게 받은 지원금 및 추가징수액*을 합하여 반환명령하고, 각종 지원금의 지급제한** 및 형사처벌*** 절차를 병행하게 된다.( * 추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2월 25일 오전 10시 43분경 한울원전 4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 터빈이 자동정지됐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는 11시 54분 현재 원자로는 44.8% 출력으로 안정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터빈정지로 인한 외부 방사능 누출은 없다고 전했다. 이어 한울원자력본부는 정확한 원인을 파악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2월 21일 오후 3시20분경 경북 안동시 임동면 망천리 산341 일원과 오후 4시12분경 경북 예천군 감천면 증거리 23-2일원에서 원인불명의 산불이 발생했다. 경상북도는 먼저 안동지역 산불진화를 위해 소방차 57대, 헬기 16대, 진화대와 공무원 등 700명 등 가용자원을 최대한 동원하여 진화중이나 야간이고 바람이 불고 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또한 이날 산불이 번지자 인근주민 300여가구 450여명을 긴급 대피 시켰으며,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고, 피해면적은 파악 중에 있다. 한편, 예천지역도 소방차 14대, 헬기 4대, 진화대와 공무원 등 286명 등을 동원하여 산불 진화에 나섰다. 현재 산불이 영주지역으로 번진 상황이고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두 지역은 일몰 이후에는 헬기투입은 중단하고 야간전문진화대를 활용해 진화작업을 실시했다. 22일 일출 이후에는 헬기작업을 재개하고 인력을 총동원하여 진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1일 저녁 산불현장을 찾은 이철우 도지사는 “가용 자원을 총동원하여 피해를 최소화하고 야간에 바람까지 불고 있으니 진화과정에서 사고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 달라”며, “건조한 날씨에 도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2월 19일 오후 6시 30분(추정)경 경주시 감포 동쪽 약 43km 해상에서 구룡포 선적 어선A호(9.77t)가 원인을 알 수 없는 이유로 침몰돼 승선원 6명이 실종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포항시는 19일 구룡포 선적 어선 A호 침몰 사고와 관련하여 사고수습지원본부를 가동하고 실종자 수색에 돌입했다. 포항시에 따르면 시는 20일 현재 사고 직후 구룡포수협에 사고수습지원본부를 가동하고 실종자 수색과 상황 관리, 실종자 가족 지원 및 관련 행정 지원 등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해경과 해군, 수협을 비롯해 관계 기관과 적극적인 협조 체계를 유지하고 사고 현장에 구조 세력을 보내 수색에 나서고 있으며, 현재 해경 경비정 21척, 해경 항공기 3대, 해군 함정 2척, 해군 항공기 1대, 어업지도선 2척이 실종자를 수색 중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월 29일 구미시 4공단에 위치한 AGC화인테크노(구,아사히초자 –산동면 봉산리 521)에서 원인미상의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구미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폭발사고로 인해 기계설비 및 건물일부가 붕괴되면서 작업자를 덮치면서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 9명이 경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사고 현장에는 14대(지휘1, 펌프1, 탱크1, 구조2, 구급7, 생화학분석1, 기타1)의 화재 진화 장비와 30명의 소방인력이 동원됐다. 사고 현장에서 구조된 근로자들(차병원 1명, 순천향 5명, 강동병원 3명)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한편 구미소방서과 경찰서에서는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와 재산피해를 조사 중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월 18일 오후 1시53분경 구미시 시미동에 위치한 섬유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구미시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공장안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가 재직기 안에서 불이 번지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소방서에 신고했다. 화재 현장에는 진화 장비 16대와 소방인력 38명이 출동했으며, 화재는 2시40분경 진화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화재 3명의 근로자들이 연기를 흡입하여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재산 피해는 소방서 추산 36,841 천원의 피해액이 발생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월 12일 오후 1시40분경 고령군에 위치한 모 레미콘 공장 모래창고에서 포크레인 작업 중이던 근로자(남,21세)가 모래더미에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고령소방서에 따르면 당시 사고자는 3미터 정도 무너지고 있는 모래더미에 겨우 목만 내밀고 있는 급박한 상황으로, 고령소방서에서는 차량 5대, 인원 19명을 동원하여 추가로 모래가 무너지는 것을 방지하고, 거푸집용 폼과 사방벽을 사용하여 안전 확보 후 약 4시간여 만에 사고자를 안전하게 구조완료 했다. 고령 소방서 관계자는 이날 기온은 영하 12도로 매우 추위가 극심했으나 사고자에 대한 상시 보온조치를 취하여 안전하게 구조 후 병원 이송했다고 전했다. 한편, 사고자는 특별한 외상없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다음날 정상 근무에 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월 5일 오후 6시경 경북 영덕군 창수면 오촌리 산 20번지 일원에서 원인미상의 산불이 발생해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조병철)이 긴급 진화에 나섰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이날 산불발생 현장에 진화헬기 2대를 투입하고, 지상에는 산불지휘차 1대, 산불진화차 5대, 산불진화인력 130명(공무원 52명, 산불재난특수진화대 6명, 전문예방진화대 30명, 소방 40명, 경찰2명 등)을 현장에 긴급 투입했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빠른 시간 내 진화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월 5일 오전 11시55분 경 경북 안동시 북후면 옹천리 764번지 일원에서 원인 미상의 산불이 발생해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조병철)이 긴급 진화에 나섰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이날 발생한 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현장에 산불 현장에는 초대형 헬기 1대를 포함해 6대의 산불진화헬기를 동원시키고 지상에는 남부지방산림청 ‘산불재난특수진화대’ 11명을 포함 산불진화인력 150여명(남부지방산림청‧ 지자체 공무원 84명, 산불재난특수진화대 11명, 전문예방진화대 40명, 소방 18명 등)을 투입하여 산불진화에 총력을 기울였다. 남부지방산림청에 따르면 이날 발생한 불은 오후 2시 50분경 주불진화를 완료하고 잔불진화 및 뒷불감시에 돌입했다. 산림청에서는 산불이 재발 될 위험을 감안하여 산불진화헬기를 이용하여 계속 물을 살포하고 있으며, 잔불정리와 뒷불감시를 철저히 할 계획이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더라도 산불 가해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며 “산불로부터 소중한 숲을 지키기 위해서 국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12월 27일 감염병예방법 제49조 제1항 제2호에 의거, 집합금지 행정처분에 따른 집합금지 명령서를 시설 정문 차단기 등에 부착했으나 열방센터 측이 이를 떼어 내는 등 훼손한 상주시화서면의 선교시설인 BTJ열방센터 대표 A씨를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상주시에 따르면 BTJ열방센터는 지난 10월 9-10일 이틀간 2,577명을 집합하게 한 후 행사를 연 혐의로 상주시에 의해 고발됐으며, 경찰 조사 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된 바 있다. 또 11월 27일부터 이틀간 500명 정도가 참여한 집회를 열어 대구 거주 방문자가 확진됐으며, 12월 11일부터 이틀간 행사 때는 서울 강서구 방문자가 확진됐다. 이에 따라 상주시는 A씨를 역학조사 방해 혐의로 다시 경찰에 고발했다. 이어 상주시의 한 교회 목사도 GPS 조사에서 이곳을 방문한 이력이 나타났고, 이 교회 신도 7명이 확진되기도 했다. 한편 상주시에서는 12월 27일 코로나19 환자 6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로써 총 확진자는 37명으로 늘었다. 상주시는 추가 확진자 중 A씨는 이미 양성 판정을 받은 모 교회 목사 B씨와 지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2월 24일 오후 5시 29분경 경주시 안강읍 옥산리 산26번지 일원에서 원인 미상의 산불이 발생해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조병철)이 긴급진화에 나섰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이날 경주시 안강읍 옥산리 일원에서 발생한 야간산불 진화를 위해 산림공무원과 산불재난특수진화대 등 지상진화 인력을 투입해 진화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날 산불은 야간에 발생해 헬기투입이 어려워 진화에 어려움이 있으나, 진화현장에는 남부지방산림청 산불재난특수진화대를 포함 70여명(산림청‧경주시 공무원 47명, 특수진화진화대 8명, 진화대17명 등)이 현장으로 긴급 투입된 것으로 파악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2월 14일 오후 3시 35분경 경상남도 창녕군 도천면 덕곡리 산254 일원에서 원인미상의 산불이 발생해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조병철)이 긴급 진화에 나섰ㄷ. 남부지방산림청은 현재 산불발생 현장에 산불진화헬기 11대(산림청 3대, 지자체 7대, 소방 1대)를 투입해 진화 중이다. 또한, 지상에는 산불지휘차 1대, 산불진화차 3대, 산불진화인력 104명(공무원 50명, 산불특수진화대 12명, 전문진화대 40명 등)이 긴급 투입됐다. 남부지방산림청 이번 산불은 오후 3시 35분 경 발생했다. 산림청은 빠른 시간 내 진화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