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한양계협회 상주육계지부는 5월 10일 저녁 6시, 상주시 축산농협 명실상감한우플라자 2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번 정기총회는 ‘농업의 희망, 양계 농가의 힘’이라는 슬로건 아래, 우리 농업과 농촌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지속 가능한 축산업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상주지역은 육계 사육 300만수 규모로 경북 1위를 차지하는 지역 축산업의 중심지로서, 이번 총회가 상주지역 육계 농가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협동심을 더욱 고취하는 소중한 자리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동안 협회를 이끌어 왔던 채욱식 이임 지부장은 협회 발전에 적극 협조하여 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렸다. 신임 정현모 지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협회를 통해 육계농가의 권익 보호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으며, 참석자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총회에 참석한 강영석 상주시장은 “축산업은 우리 농촌의 미래를 짊어질 핵심 산업이며, 육계 농가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시와 협력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오늘 총회를 통해 상주육계지부가 더욱 발전하고, 우리 지역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전국한우협회 상주시지부(지부장 강성현)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12일 상주시 관내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200만원 상당의 한우불고기 63kg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한우협회 강성현 상주시지부장을 비롯하여 박호진 축산과장 등 10여 명이 함께 했으며, 기탁된 한우불고기는 한국농아인협회 상주시지회와 상주보육원 등 소외계층 180명에게 전달됐다. 강성현 전국한우협회 상주시지부장은 “한우는 우리 농업과 국민 건강을 대표하는 소중한 자산으로 이번 기탁이 지역 소외 계층의 건강과 복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한우협회는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전국한우협회 상주시지부는 정기적으로 소외계층에게 쇠고기를 전달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매년 지역 학생을 위해 장학금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계산동 36-15 일원에 조성한 황토길이 단순한 맨발 걷기길을 넘어 정원과 결합한 ‘정원형 어싱길’로 재탄생하면서 시민들의 건강과 정서적 안정까지 아우르는 힐링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에 임시로 조성된 황토길은 전국 최초로 정원 요소를 접목한 점이 특징이다. 기존의 흙길 산책로 개념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길을 따라 다양한 정원식 초화류와 약용식물을 식재함으로써 식물 테라피 효과를 극대화했다. 특히 길 주변에는 약용 가치가 높은 작약이 군락으로 배치되어 있다. 상주시 산림녹지과 김국래 과장은 “정원형 어싱길은 단순한 걷기 운동을 넘어서 자연을 통한 회복력 강화와 정식적 안정을 유도하는 공간으로 조성됐다”며 “작약을 비롯한 치유 식물들이 이용자들의 건강을 배로 증진 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정원형 황토길은 시민은 물론 방문객들에게도 자연 속 휴식처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으며,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상주시는 앞으로도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녹색인프라 확충과 정원문화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지난 2월 10일부터 4월 10일까지 진행된 ‘상주시 충혼탑 디자인 공모전’의 당선작으로 작품명 ‘불멸의 혼’을 선정하고 2025년 추진중인 충혼탑 재건사업의 디자인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상주시 충혼탑 및 충혼탑 주변 조형물(부조물 및 군상) 디자인 공모로 대한민국 거주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했으며, 총 8점의 창의적이고 심도 있는 작품들이 접수돼 최종 심사와 작품검증의 과정을 거쳐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당선작품인 ‘불멸의 혼’은 한국 전쟁 때 국군이 가장 많이 사용한 M1 소총을 주탑 형태로 모티브 했으며, 전쟁의 아픔을 극복하고 평화를 위한 여정으로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상주 시민에 의지를 표현했다. 상주시 충혼탑 정비사업은 건립 후 60년이 경과되어 노후화 된 충혼탑을 재건립하고 인근 진입로 등 환경 정비를 통해 국가유공자, 유족, 시민들이 불편 없이 참배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재조성하는 사업으로 총 25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2026년 준공할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 충혼탑은 호국영령들의 헌신과 희생을 담고 있는 역사적인 공간으로 이번 충혼탑 정비사업을 통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차 농촌협약 공모’에 최종 선정되며, 농촌소멸 위기와 난개발에 대응하고 삶터·일터·쉼터로서의 ‘농촌다움’ 회복, 그리고 국토의 균형발전을 위한 또 한 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선정은 2021년부터 추진된 1차 농촌협약의 성과와 더불어, 주민 중심의 농촌공간계획 수립 노력이 빚어낸 값진 성과다. 상주시는 이번 2차 농촌협약을 통해 국비를 포함한 대규모 재정지원을 연속적으로 확보하게 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농촌지역의 고령화 및 인구소멸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발전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2차 농촌협약에서는 서부권역(화서면, 모동면, 모서면, 화동면, 화북면, 화남면)을 대상으로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사업이 추진된다. 개발이 동북부에 편중된 상황에서, 이번 계획은 지역 간 생활서비스 격차 해소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중심지에서 배후마을로 생활SOC를 확산하는 구조로 계획됐다. 이를 통해 주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농촌 고유의 가치 회복이라는 정책 목표 달성도 기대된다. 상주시는 “살기 좋은 주거환경, 삶의 질이 업그레이드 되는 서부”를 비전으로 제시한 농촌공간계획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낙동면(면장 신기봉)이 화산1리 마을만들기 사업 준공식을 5월 9일 오전 10시, 화산1리 마을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간이주차장 조성, 주민 휴식 및 운동 공간 마련, 마을 상징 공간 조성 그리고 김일 의사 공원 정비 등을 포함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희 화산1리 이장을 비롯한 마을 주민들과 사업 관계자 등이 참석해 마을의 새로운 변화를 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관희 이장은 “이번 사업은 주민들의 오랜 바람이 담긴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함께 어울리고 쉴 수 있는 따뜻한 마을로 만들어가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신기봉 낙동면장은 “이번 마을만들기 사업을 통해 주민 삶의 질이 한층 높아지길 바란다”며, “앞으로 행정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가 지역 농산물 소비 활성화와 영유아·학생 돌봄시설의 먹거리 복지 향상을 위해 ‘돌봄시설 친환경 과일간식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상주시 먹거리공급지원시설’을 통해 GAP(우수농산물)인증 과일을 이용한 컵과일을 돌봄시설에 배송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특히, 재배 및 유통 과정에서 흠집으로 발생되는 ‘못난이 과일’을 공급하여 지역 영세 농가에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사업에 총 77백만원을 투입하여 2025년 5월부터 12월까지 8개월간 관내 돌봄시설 11개소에 매주 2~4회 배송하여 260여명의 영유아 및 학생들이 혜택을 누릴 예정으로, 매월 말 원생수 및 시설 일정 파악을 통해 배송량과 일정을 신속하게 조정하여,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사업 완료 후에는 철저한 성과 분석을 통해 향후 사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돌봄시설 친환경 과일간식 지원사업으로 아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기대하며”, “외모, 흠 등으로 인해 일반적으로 폐기될 수 있는 농산물들을 활용한 판로를 확대하여 지역농산물 소비촉진 및 먹거리 복지의 실효성을 높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가 5월 9일 iM뱅크, NH농협은행과 ‘소상공인 희망드림 특례보증 매칭출연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 확대에 나섰다. 협약식에는 강영석 상주시장, 김중권 경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신진광 iM뱅크 상주지점장, 이창호 NH농협은행 상주시지부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상주시 8억원, iM뱅크 5억원, NH농협은행 3억원을 경북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한다. 이로써 시는 총 16억원의 특례보증재원을 마련하게 되었고, 이 재원을 바탕으로 경북신용보증재단은 총 192억원 규모의 대출보증을 제공한다. ‘특례보증제도’는 지자체 등이 출연한 출연금을 재원으로 경북신용보증재단이 12배 규모의 보증서를 발급해 금융기관으로부터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소상공인이 경북신보에 관련서류를 제출하면 신용․재정상태 등을 거쳐 신용보증서를 발급해준다. 이 신용보증서를 받은 소상공인은 관내 시중은행(iM뱅크, NH농협은행)에서 경영자금을 융자받을 수 있다. 올해 1개 업체당 최대 융자금은 3천만원이며, 시는 대출이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대출금액의 연 4% 이자에 해당하는 금액의 범위 내에서 2년간 지원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 보훈단체협의회(회장 최해암)는 5월 9일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보훈의 가치를 지역사회에 확산시키고자 상주시 충혼탑에서 참배행사를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해암 경상북도 보훈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해 강영석 상주시장, 보훈단체 도지부 및 시지회 임원진 등 40여명이 참석해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헌화와 분향, 묵념을 통해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선열들의 넋을 기렸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헌신은 우리 모두가 가슴 깊이 새겨야 할 소중한 역사이며, 이들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보훈가족을 예우하고 보훈정신을 이어갈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상북도 보훈단체협의회는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선열들의 희생정신을 잊지 않고 그 뜻을 기리고자 2021년부터 경북 22개 시·군을 순회하며 합동 참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의 대표 농특산물인 상주쌀 ‘미소진품’이 KBS1 특집방송으로 전국 시청자들에게 선보였다. 이번 특집방송은 5월 11일 오후 2시 20분부터 1시간 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방송 직후에는 KBS 디지털 채널인 ‘KBS 교양’유튜브를 통해 오후 3시 20분부터 5시 20분까지 2시간 동안 라이브커머스도 열렸다. 상주쌀 ‘미소진품’은 상주시가 프리미엄 쌀 품종으로 육성하기 위해 2021년에 도입한 품종으로, 2022년 ‘최고품질 벼’로 선정됐다. 또한 쌀알이 맑고 투명하며 윤기가 흐르고, 단백질 함량은 5.8%로 낮아‘전국 소비자 500명이 선호한 쌀 품종 4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뛰어난 밥맛으로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KBS 생방송 ‘지역상생 프로젝트 가치! 같이! 미소짓는 쌀’에서는 상주쌀‘미소진품’의 우수한 품질과 생산 과정을 집중 조명했다. 더불어 삼백의 고장인 상주시의 역사 ‧ 문화, 관광지도 선보이며 지역의 매력을 전국에 알렸다. 특히 상주의 생산농가 인터뷰와 논 현장을 실시간으로 연결하여 청정지역 상주를 시청자들에게 전달하고, 상주 농산물의 우수성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생방송 종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2025년 제22회 상주시 근로자의 날 기념행사가 5월 7일 오후 6시 30분에 상주실내체육관 구관에서 지역근로자와 가족, 기업체 대표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강영석 상주시장, 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 김홍구,남영숙 도의원 외 시의원 및 지역 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해 근로자의 날 기념행사 개최를 축하하며, 산업현장에서 지역 경제성장의 주역으로 활약한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근로자의 사기진작과 노사 화합을 위한 이번 행사는 지난 한해 산업현장에서 생산성 향상과 선진노사문화 확산에 기여한 근로자 21명에 대한 표창패를 수여하고, 지역가수 및 황태자, 딴따라패밀리 공연 등으로 이루어진 근로자와 함께하는 페스티벌을 개최함으로써 행사에 참여한 노사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소통과 화합의 자리가 됐다. 강영석 시장은 “기업발전특구 선정, 농공단지 환경조성 패키지 공모사업 등 시의 다양한 성과는 시 지역경제의 든든한 핵심축인 근로자 덕분”이라며, 이날 함께한 근로자에게 감사인사를 전한 후 “상주시는 근로자분들이 일하고 싶은 도시, 머물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5년 고향올래(GO鄕ALL來)사업’(로컬벤처 분야)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10억 원, 도비 3억 원을 확보했다. ‘고향올래 사업’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여 정주인구가 아닌 ‘체류형 생활인구(시군구에 1일 동안 머무른 시간의 총합이 3시간 이상인 경우가 월 1회 이상인 사람) 확보를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2023년부터 추진하는 사업이다. 상주시는 향후 3년간 23억원(국비 10억 원, 도비 3억 원, 시비 10억 원)을 투자해 로컬벤처 창업 인큐베이팅 공간 1개소(성하2길 30), 거주공간 1개소(성동로 46-3)를 조성하고, 창업자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으로 창업자 30팀을 발굴․육성하여 이 과정에서 신규 생활인구를 유입하는 생활인구형 창업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 선정된 중소벤처기업부 로컬브랜드 창출팀 사업을 추진중인 함창 명주정원의 메이커스페이스와 본 사업의 핵심 거점인 상주중심가에 있는 창업 인큐베이팅공간과 주거공간, 그리고 사벌국면 일대 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하여 지역자원 기반 창업, 제조 및 네트워크 공간, 여가생활까지 로컬벤처 육성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지난 4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상익회에서 제1회 상익회장배 전국동호인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상익회(회장 남성구)는 ‘모이다 더하다 커지다’라는 이념으로 지역 내 기업 및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결성된 비영리단체로 2023년부터 상주시축구협회를 지원하여 지역 내 축구동호인을 위한 대회를 개최하여 동호인들의 대회 참여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2025년에는 그동안 관내 대회로 개최되었던 상익회장배 동호인 축구대회를 전국으로 확대하여 침체되어 있는 상주지역 경기활성화를 도모하고, 축구동호인들에게 상주시를 알리는데 총력을 기울였다. 상익회 주최/상주시축구협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대회에는 지난 4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청중년부, 장년부, 실버부, 여성부 4개부 26개팀 약 600여명이 대회에 참가하여 자웅을 겨뤘다. 아울러 ‘제1회 상익회장배 전국동호인 축구대회’에서 각 부별 우승팀은 실버부 상주시 한마음FC, 장년부 상주시 고려축구단, 청중년부 청도군 한마음조기회, 여성부 영천시 스타FC가 ‘제1회 상익회장배 전국동호인 축구대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5월 2일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 복귀를 지원하기 위한 2025년 상반기 학습지원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학습지원단 멘토 7명과 센터 실무자들이 참석해 ▲학습지원단 운영 활성화 방안 ▲멘토링 과정에서의 애로사항 공유 ▲우수 사례 나눔 등을 통해 상반기 활동을 되돌아보고, 향후 더 나은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상주시 꿈드림 학습지원단은 퇴직 교사, 강사, 일반 시민 등 다양한 경험과 역량을 갖춘 멘토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발적인 재능기부를 통해 1:1 및 그룹 학습지도, 진로 상담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들은 단순한 학습지원을 넘어,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전하며, 삶의 방향을 함께 찾아주는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하고 있다. 멘토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진심 어린 지도가 있었기에, 2024년 검정고시에서는 총 56명의 응시자 중 45명이 합격하고, 이 중 19명이 대학에 진학하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또한 지난 4월 5일 실시된 제1차 검정고시에는 상주시 꿈드림 소속 청소년 20명이 단체로 응시해, 이번에도 우수한 결과가 기대되고 있다. 이날 간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농사모(농업·농촌을 사랑하는 공무원 모임)은 지난 3월말 갑작스러운 저온현상으로 피해를 입은 배 재배농가를 돕기 위해 농촌일손돕기 지원에 나섰다. 이번 지원 활동은 5월 2일 오전 9시부터 사벌국면 두릉리 일원의 배 과수원에서 농사모 회원 40여명이 참여하여 저온피해를 입은 농가에 적기영농 실현을 위해 조피제거작업 등 다양한 영농지원활동을 펼쳤다. 무엇보다, 저온으로 발생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노동력 부족과 경영비 부담을 줄여 다시 농촌지역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농사모 김영록 회장은 “갑작스러운 기후 변화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가들이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영농지원활동을 펼쳐 지역 농업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상주시 농사모는 상주시 농업 공무원 간 소통과 단합을 강화하고, 지식교류를 통해 선진 농업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조직된 공무원 모임으로 단순한 친목 모임을 넘어 농업 행정 발전과 지역 농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