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배지숙 대구시의원(문화복지위원회, 달서구6)이 14일 제282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구시청 이전 예정 부지에 대구시청, 대구시의회, 대구교육청을 함께 옮겨 실질적인 행정타운이 형성되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배지숙 의원은 “현재 대구교육청의 업무공간과 주차공간은 매우 협소한 상황이며 교육청을 확장하고자 하여도 교육청 옆의 대구동중학교 조차 포화상태라 더 이상의 공간 확장도 불가능한 상황이다.”고 지적하면서, “교육청의 공간 문제와 더불어 대구시민들의 교육청 위치에 대한 낮은 장소 인지도로 인해 교육청의 위치를 제대로 몰라 많은 문의가 있는 등 불편을 초래하고 있으므로 이를 개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교육청 청사가 시청, 시의회와 물리적·공간적 거리감이 크고 상호 간 흩어져 있어 청사를 이용하는 대구시민들이나 타 지역 사람들에게 불편함을 초래하고 있다.”고 말했다. 배지숙 의원은 끝으로 “관공서가 단순히 공적인 업무를 수행하는 장소의 개념에서 벗어나 시민들에게 열린 공간, 소통 공간, 만남의 공간과 같은 광장의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며 “대구교육청은 현 교육청사의 공간적 협소성, 낮은 장소 인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정천락 대구시의원(기획행정위원회, 달서구5)이 14일 제28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대구 요금소 인근의 상습적인 교통문제 해결을 대구시에 촉구했다. 정천락 의원은 “지난 2010년 고속도로 기능 확보를 위해 서대구IC~화원IC 구간에 분리대를 설치했으나, 당초부터 고속도로와 도시고속도로 분리로 인한 서대구요금소의 교통정체가 심각할 것이라는 우려와 반대가 있었음에도 공사를 강행한 결과 현재 일대는 심각한 교통정체가 만성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이는 교통사고가 다발하는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서대구 요금소 인근에 표지판과 과속단속 카메라를 설치해 운전자들이 속도를 줄일 수 있도록 하고, 서대구 요금소를 지나 서울·부산 방면 진출 램프를 완전히 분리하여 입체화 하는 등의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 의원은 성서IC~서대구IC 구간의 고속도로 차로는 한산한 반면 도시고속도로는 매우 혼잡한 상황으로, 성서IC에서 서대구IC로 진입하는 차로가 5차로에서 2차로로 변경된 이후 서대구요금소를 통과한 후에도 교통정체가 심각하고 이에 따라 교통사고의 위험도 더욱 커졌다고 설명했다. 끝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의회 감염병 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송영헌)가 30일 코로나19 백신 지역 예방접종센터(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 별관)를 방문했다. 지난 2월부터 시작된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의 입원·입소·종사자, 코로나19 치료병원 종사자 등 1차 접종대상자 4만 여명의 백신 접종현황에 대한 시 감염병관리과장의 설명을 듣고, 중구보건소장의 안내에 따라 현장을 둘러보면서 향후 접종계획 및 접종 후 이상반응 관리 실태 등 백신 접종 과정 전반을 살폈다. ‘중구 예방접종센터’는 화이자 백신 접종을 위해 지역에서 가장 먼저 설치된 예방접종센터로, 앞서 코로나19 치료병원 종사자를 대상으로 두 차례 접종을 실시한바 있으며, 4월 1일부터는 75세 이상 고령자에 대한 접종을 시작할 예정이다. 감염병 대책 특위 위원들은 화이자 백신이 취급이 까다로운 만큼 백신 관리에 만전을 기해 안정적인 접종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송영헌 위원장은 “지난 1년간 코로나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기관 종사자 등 모든 방역 관계자 분들께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한다.”라고 말하며, “코로나19를 종식시키고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백신 접종을 통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전경원 대구시의회 의원(교육위원장, 수성구3)이 3월 25일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착한 선결제 운동’에 동참했다. 전경원 의원은 이날 수성구의 한 음식점을 방문하여 지역 상인들의 어려운 사정을 듣고 공감하며, 코로나19 극복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약속한 뒤 식사비를 선결제 했다. 전경원 의원은 “이번 캠페인이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으로 극심한 고통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여러분의 어려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면서, “착한 소비 운동이 공공기관 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 사이에서도 널리 활성화 되어 지역 경제에 좋은 선순환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착한 선결제 운동’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한 방안으로 평소 자주 이용하는 음식점, 동네 가게, 카페 등 소상공인·자영업 업소에 선결제하고 재방문을 약속하는 착한 소비 운동이다. 대구의 착한 소비운동인 ‘#Good소비Good대구 챌린지 릴레이’에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의 지명을 받은 전경원 의원은 후속 주자로 대구시교육청 조태환 행정국장과 장철수 중앙도서관장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의회(의장 장상수)가 24일 오후 대구시의회 간담회장에서 현재 달성군 국가산단에 추진되고 있는 한국남동발전의 LNG발전소에 대한 건설계획 철회 촉구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장상수 의장이 성명서 발표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김원규 의원(건설교통위원장, 달성군2)이 건설예정지 지역주민을 대표하여 성명서를 낭독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대구시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LNG발전소 사업이 가장 큰 이해당사자인 주민들이 제대로 알지 못한 상태에서 추진되었고, 많은 시민들이 LNG발전소로 인해 발생할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 등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우려하고 있으며, 인근 지자체인 창녕군의 우포늪 등 소중한 생태자원이 훼손될 우려가 있는 점을 들어 사업 추진에 문제를 제기했다. 또, 대구시의회는 대전시가 지난 2019년 6월 ‘주민들이 원하지 않고, 지역사회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는 이유로 LNG 발전소 건설 계획을 중단했던 것을 예로 들며 조속한 사업철회를 촉구했다. 끝으로, 대구시의회는 “시민이 제대로 알지도 못하고, 원하지도 않으며, 실익도 없는 LNG 발전소 건설은 누구를 위한 것인가.”라고 말하며, 사업의 주체인 한국남동발전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태원)가 23일 ‘2021년도 대구광역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한 심사를 실시하고, ‘원안가결’ 했다. 이번 추경예산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민생피해지원과 경제회복을 목표로 하여 일자리 및 긴급복지 중심의 ‘대구형 경제방역대책’에 필요한 재원을 편성하는데 중점을 두었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이 점에 유념하여 어느 해보다 심도 있게 심사했다. 추경예산의 총 재정규모는 2,624억 원(일반회계)으로, 2020년도 초과세입 및 집행잔액 발생에 따른 순세계잉여금 2,563억 원과 코로나 19긴급대응과 생활치료센터 운영을 위한 국고보조금 등을 재원으로 하였다. 주요 내용을 보면, 대구형 희망플러스 일자리(공공근로사업) 250억 원, 긴급복지지원 100억 원, 재난관리기금 조성비 403억 원, 지방채상환재원 의무적립금 769억 원, 구·군 조정교부금 559억 원, 지방교육재정 부담금 293억 원, 지방교육세 보전충당금 135억 원, 대구의료원 공익진료 결손금 5억 원, 제2대구의료원건립 타당성 용역 1억 5,000만 원 등이다. 김태원 예산결산특별위원장(수성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의회(의장 장상수)는 3월 19일 코로나19 전수조사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고 3월 22일 제281회 임시회를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황순자 의원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후 즉각 시의원, 사무처 직원 등 시의회 관계자 173명 전원(시의회 143명, 시본청 30명)에 대해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진행했다. 하지만, 전원 음성 판정에도 불구하고, 역학조사관의 의견에 따라 7명은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향후 밀접접촉자는 아니더라도 의원·직원들의 건강상태를 면밀히 관찰하여 상황에 맞추어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제281회 임시회 의사일정은 3월 22일부터 정상 운영하여 당초 예정대로 3월 25일 마무리할 계획이며, 청사 출입 시 시의원, 직원, 방문자 등의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 방역 수칙을 엄격히 준수하고 청사 방역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장상수 의장은 “의원의 코로나 확진으로 시민들께 심려를 끼쳐드리고, 임시회를 중단하게 되어 송구스럽다.”면서 “하지만 신속한 코로나19 검사와 평소 의회에서 코로나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만큼 임시회 일정을 재개하여 운영에 만전을 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황순자 대구시의원이 3월 18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대구시의회가 19일까지 임시폐쇄됐다. 황순자 의원은 지난 16일 대구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에 참석했으며, 17일에는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나 의회 출근을 하지 않고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다. 임시회 개회식에 참석한 권영진 대구시장과 부시장, 대구시 간부들과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및 교육청 간부들도 진단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또, 황 의원의 가족, 대구시의원, 사무처 직원과 출입 기자 등 황 의원과 접촉한 사람들에 대해 전수검사 및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대구시의회는 18일부터 25일까지 예정된 모든 상임위원회를 중단하고, 이날 청사를 방역하고 19일까지 임시 폐쇄하고 직원 전원을 재택근무 하도록 했다. 향후, 확진자가 더 늘어날 경우 대구시의회 뿐 아니라 대구시, 대구시교육청 등 정상적인 운영이 될지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3월 17일 열린 대구시의회 제281회 임시회에서 대구경북 행정통합에 대한 문제점과 시의회와 소통 없는 추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임태상 의원(기획행정위원회, 서구2)은 “현재와 같은, 찬성 여론몰이 형태의 공론화추진은 공론화의 중립성과 객관성에 대한 의문을 갖게 할 뿐이다.”며, “내년 지방선거전으로 못 박아 둔 행정통합의 완료 시점으로 인해 졸속추진의 우려가 커지고 있어,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효과를 극대화하여 최선의 결과를 도출할 수 있는 때로 시점을 조정할 가능성을 열어놓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대구경북 행정통합 특별법의 실질적인 입법 가능성과 통합 시 대구시 산하 구・군의 자치단체장에 대한 주민의 선택권 보장방안 등에 대해 어떠한 대비를 하고 있는지 대구시의 대비 사항을 캐물었다. 임태상 의원은 “통합 시 관계기관들과의 관계는 어떻게 조율 할 것이며, 각각의 소관 정부부처인 교육부, 경찰청, 소방청과는 어떠한 협력을 이어가고 있는지”에 대해 의구심을 나타내면서 행정통합 추진과정에서의 면밀한 검토를 촉구했다. 김성태 의원(건설교통위원회, 달서구3)도 이날 “지방의회 의원은 주민으로부터 대의권을 위임받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의회(의장 장상수)가 3월 16일부터 3월 25일까지 제281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회기에는 ‘2021년도 대구광역시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비롯한 제·개정 조례안 18건, 동의안 3건, 의견청취안 1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건, 청원안 2건 등 총 27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17일 2차 본회의에서 기획행정위원회 임태상 의원(서구2)이 시정질문을 통해 ‘대구경북행정통합 추진’에 대해 날카로운 질문을 준비 중에 있다. 또, 5분 자유 발언에서는 배지숙 의원(달서구6)이 ‘서대구역에서 서부정류장역 구간 4호선 조기 건설 촉구’를, 하병문 의원(북구4)은 ‘공유자전거 도입 촉구’를, 강성환 의원(달성군1)은 ‘달성습지와 디아크를 연결하는 1일 관광벨트 조성’을 제안한다. 강민구 의원(수성구1)은 ‘만촌동·범어동 일대 재건축·재개발에 따른 학교 문제 해결책 마련 촉구’를, 황순자 의원(달서구4)은 ‘워라밸 실현을 통한 저출산 대책 마련 촉구’를, 안경은 의원(동구4)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 쟁점사항 해결 촉구’를, 송영헌 의원(달서구2)은 ‘푸드뱅크 활성화 및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촉구’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강성환 대구시의원(교육위원회, 달성군1)이 오는 17일 제281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달성습지 보행교 설치를 제안한다. 강성환 의원은 ‘달성습지 1일 관광벨트’ 조성을 위해 보행교 설치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달성습지와 그 일대의 관광지는 도심에서 접근성이 가장 좋은 시민들의 휴식처이다. 대구시는 달성습지 및 일대의 관광지 육성사업을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 사업으로 지정할 필요가 있으며 나아가 국가정원으로 승격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순천만 국가정원, 태화강 국가정원의 성공 사례에서 보듯 관광산업 활성화는 물론 다양한 부가가치가 창출될 것이다. 시의 적극적 정책 반영을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습지는 낙동강과 금호강이 합류하는 삼각지로서 그 자체로 143종의 멸종위기종과 천연기념물이 서식하는 대구의 생태보고이고, 달성습지를 중심으로 강정보, 디아크 문화관, 생태학습관, 화원동산, 대명유수지, 화원유원지, 사문진나루터가 위치하고 있어 코로나에 지친 시민들에게 휴식처가 되고 있다. 강성환 의원은 “코로나에 지친 많은 시민들이 디아크와 달성습지를 방문하고 있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의회는 장상수 대구시의회 의장과 김재우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이 3월 8일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현장인 파티마병원을 찾아 현장 점검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날 병원 대외협력실장의 현장 설명을 듣고, 김선미 병원장과 함께 접종 현장을 둘러보며 현장의 어려움을 듣고 공감하면서 개선방향을 함께 고민했다. 장상수 의장은 “엄혹한 코로나19의 긴 겨울을 이겨낸 대구 시민에게 코로나19 백신이 희망의 새싹이 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면서, “대구시의회는 모든 시민들이 안전하게, 불편함 없이, 믿고 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백신 수급과 접종과정 등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켜보겠으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부터 일상을 회복하는데 모든 의정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는 지난 2월 26일부터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을 대상으로 시작된 아스트라제네카 1차 백신 접종을 3월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고, 중증환자가 많이 방문하는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는 3월 4일부터,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은 3월 8일부터 접종을 시작하는 등 순차적으로 접종 대상자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안경은 대구시의회 의원(건설교통위원회, 동구4)이 지난 4일 지방자치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대한지방자치학회 표창을 수상했다. 안경은 의원은 대구시의회 ‘통합신공항 건설 특별위원회’의 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에 대한 지역주민의 의사를 대변하여 수차례 성명 발표와 국무총리 건의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열정적인 활동을 펼쳐왔고, 평소 지역사회의 사회적 약자 및 소외 계층을 대변하는 등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 해온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안경은 의원은 “이 상을 대구시의원으로서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지역주민들과 더욱 소통하고 봉사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시민 곁에서 늘 함께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사)대한지방자치학회는 지방자치와 관련되는 연구, 조사, 교육을 통해 지방자치의 가치 실현과 균형발전, 지역사회 및 주민의 복리증진을 추구하는 학회로 지방자치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여한 인물을 선정하여 표창을 수여해오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의회(의장 장상수)는 2월 26일 ‘가덕도신공항 특별법’ 통과가 예상되는 국회에서,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 보류에 대해 강력하게 항의하고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 제정을 다시 한 번 촉구했다. 지난 23일 대구시의회 의장, 대구시장, 경북도지사, 경북도의회 의장과 함께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공동성명서를 발표한지 3일 만에 다시 이뤄진 것이다. 이날은 대구시의회 단독으로 의장을 비롯한 통합신공항 건설 특별위원회 위원, 지역 국회의원 등 10여명이 참석하여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 보류에 대한 항의의 뜻을 전하고 특별법안의 조속한 제정을 요구하는 대구시민의 염원을 담아 결의문을 발표했다. 장상수 의장을 비롯한 대구시의원 10여 명은 “영남권 관문공항을 세우기 위해 노력해왔던 지난 십여 년간의 기다림의 결과가 잔여 임기가 기껏 1년에 불과한 자치단체장 보궐선거의 표팔이로 인해 하루 아침에 짓밟혀 버린 현실에 분노한다.”며, “510만 대구경북 시도민의 간절한 소망을 담아 반드시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이 신속하게 제정될 수 있도록 정치권이 나서 달라.“라고 강력하게 요구했다. 대구시의회는 국회는 영남권 5개 시·도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의회(의장 장상수)는 23일 오전 11시 국회 본관 앞에서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 제정 무산을 규탄하고 신속한 제정을 다시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대구․경북 시도의회 의장과 대구시장, 경북도지사를 비롯하여 시도의회 공항특위 위원장(대구 안경은, 경북 홍정근)이 동참했으며, 지역 국회의원으로는 곽상도, 이만희 의원이 참석했다. 이날 성명은 지난 1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가덕도신공항 특별법’을 단독 처리하고,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을 보류 결정한데 대해 대구․경북 시도민의 분노와 유감을 표시하고, 대구경북신공항이 흔들림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특별법안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하기 위해 발표했다. 성명서에서는 이번 국토교통위원회의 결정이 그 동안 민주적 절차로 진행되어왔던 5개 시도간의 합의를 뒤엎는 ‘정치적 폭거’라고 강력히 비판하고, 부․울․경만을 위한 ‘가덕도 공항’을 세우려고 한다면, 대구·경북이 이용할 수 있는 제대로 된 민간공항을 약속하는 것이 순리라고 주장했다. 장상수 의장은 “이러한 그간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통합신공항 특별법을 보류시킨 이번 결정을 지켜본 지역 주민들은 국가와 지역의 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