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한국양봉협회칠곡군지부·칠곡양봉연구회는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12월 16일 칠곡군청을 방문하여 뜻깊은 곳에 써달라며 378만원 상당의 벌꿀을 기탁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주)대연(나이키 수입·판매업체)이 꿈을 키워가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가방을 후원하며 따뜻함을 나누었다. 12월 13일 엘리트지역아동센터에서 칠곡·성주·고령 지역아동센터 21개소가 모인 가운데 (주)대연이 나이키 가방 115개(천만원 상당)을 전달해 아동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역아동센터들은 “이런 후원이 아이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어 주는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처럼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한 사회적 나눔과 관심이 확대된다면, 더 많은 아이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꿈을 키워나갈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12월 12일 군청 강당에서 후원자·단체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칠곡군 후원자 감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24년 한해동안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이고 열정적으로 활동한 후원자에게 감사의 마을을 전하고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식전공연에는 관내 서희어린이집 어린이들 원아들이 공연을 펼치며 후원자들에게 감동을 줌은 물론, 저출생 극복을 위한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감사패 수여, 감사영상 상영, 기념사, 축하공연으로 진행됐다. 특히 ‘함께하는 가치, 행복한 칠곡’ 이라는 주제의 감사영상 상영이후에는 깜짝 이벤트로 복지정책과에서 ‘러브액추얼리’의 감동적인 장면을 재현하며 후원자에게 감사의 마을을 전하는 특별한 순간을 마련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후원자 분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 앞으로 “민관이 협력하여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상생할 수 있는 더불어 사는 따뜻한 칠곡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군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추진해 온‘스마트 도시안전망 서비스’구축 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 공모‘2024년 스마트 도시안전망 확산사업’에 선정돼 총 4억원의 예산(국비 2억, 지방비 2억)을 확보하여 추진하게 됐다 스마트 도시안전망 서비스의 구축으로 범죄나 화재, 각종 재난·안전 등 위급상황 발생 시 칠곡군 영상정보통합관제센터가 관리하는 CCTV 영상정보를 경찰·소방·재난 등 유관기관으로 실시간 제공하여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신속한 초기 대응이 가능해졌다. 주요 서비스로는 △112 출동과 현장영상, 수배차량 검색지원(경찰) △119 긴급출동 및 현장영상 지원(소방) △재난상황 대응 영상 지원(행안부) △전자발찌 위반자 신속검거 지원(법무부) 등이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칠곡군의 스마트 도시안전망 구축 사업을 통해 안전지수 상승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고도화로 안전한 칠곡, 살기좋은 칠곡을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23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전국기초자치단체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칠곡군은 2013년부터 2023년까지 우수에 이은 7번째 수상 성과이다. 칠곡군은 2023년에 추진한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에 대한 평가에서 1차 도평가와 2차 전국단위 평가 과정을 거쳐 최우상을 받게 됐다. 칠곡군민이 중심이 되고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1개 비젼, 8개 추진전략, 8개 중점추진사업, 52개 세부사업으로 추진했 왔다. 이번 평가에서는 사업계획 내용의 충실성, 시행결과의 목표달성도, 지역주민의 참여도 및 만족도, 민관협력부분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충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군이 지역보장계획 부문에서 최우수 성적을 거둬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민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군민들이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재욱 군수는 “군은 지역사회보장계획 부문에 7번째 수상 결과로,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복지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주민주도의 칠곡군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한 성과이다. 앞으로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립도서관은 경북도서관이 주관하는 ‘2024년 공공도서관 운영 평가’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2024년 공공도서관 운영평가 우수도서관’ 표창은 경상북도 내 42개소 공공도서관을 예산, 장서, 사서 인력, 서비스, 경영계획 등 8개 영역, 13개 지표로 평가하여 우수도서관으로 선정했다. 칠곡군립도서관은 2년 연속 대상 수상 기관으로 체계적인 도서관 운영 계획 수립과 지역공동체와 협업 사업 및 독서소외 계층 발굴을 통한 독서 사각지대 해소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칠곡군립도서관은 △독서소외인에게 전화로 찾아가는 책친구, △지역아동센터와 함께하는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작은도서관 찾아가는 문화강좌 지원 등 독서취약계층 발굴 및 서비스 제공을 통한 지역 독서환경 조성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으로 생활 속 독서문화 활성화에 기여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성과는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칠곡군립도서관의 노력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함께 이루어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지혜 나눔의 공간이자 문화, 놀이의 공간으로 지역주민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보건소는 12월 17일‘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시스템 사용자 협의체 간담회’에서 모바일 보건소시스템 활용률 평가부문 장려상으로 한국사회보장정보원장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2022년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건강관리 행태 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활동량계, 체중계, 혈압·혈당계 등 건강측정기기를 활용해 비대면으로 건강관리를 실시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어르신의 사업 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하여 420명을 대상으로 서비스 실시를 하였으며, 모바일 보건소시스템을 적극 활용 추진함으로써 국민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앞으로도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통해 자가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만성질환 관리에 적극적으로 힘써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12월 12일 청년협의회칠곡군연합회 강당에서 ‘생명사랑 교량지킴이 2기 성과보고회’를 진행했다. 생명사랑 교량지킴이는 교량에서의 투신을 수단으로 하는 자살시도로부터 자살 고위험군의 안전을 유지하고 생명을 지키기 위해 활동으로서 지난 3월 14일 생명사랑 교량지킴이 2기 발대식을 기점으로 자살 빈발 지역인 교량 4곳(왜관교, 제2왜관교, 칠곡보, 석적읍 인근 남구미대교)에서 순찰활동을 이어왔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활동 보고, 우수 교량지킴이 시상, 활동 수기 발표, 평가회의, 소진 예방 프로그램 등이 이루어졌고, 활동에 대한 노고를 나누는 자리가 됐다. 김재욱 칠곡군수는“생명사랑 교량지킴이 활동을 통해 자살을 예방하고 자살예방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문화관광재단은 최근 향사아트센터에서 ‘우리의 경험을 노래하다, 순간을 공유하다’라는 비전으로 진행한 합창 프로그램의 마무리 공연(달보드레 합창단의 첫 번째 음악회)이 큰 관심속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칠곡 문화도시 주민들의 아름다운 하모니로 꾸며졌으며, 지역사회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진행됐다. 공연은 법정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예술의 풍요로움을 제공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날 공연은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협력하여 만들어 낸 프로그램이 결실을 맺는 자리로, 지역사회의 문화적 성취를 상징하는 특별한 무대가 됐다. 합창 프로그램은 지난 9월 참여자 모집과 10월 오디션을 통해 시작했다. 퇴근 후 연습임에도 열정적으로 연습에 참여하고, 참여자들간의 투표를 거쳐 ‘달보드레 합창단’이라는 이름을 갖게 됐다. ‘달달하고 부드럽다’라는 뜻을 담고 있는 ‘달보드레 합창단’은 이름처럼 서로 다른 목소리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 내고 있으며 참여자들은 합창 활동을 통해 문화예술을 경험하고, 서로 교류하며 소통하고 있다. 나이, 거주지, 직업은 모두 다르지만, 합창에 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12월 12일 칠곡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취·창업유관기관, 기업체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일자리 성과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창업기업 제품 전시, 일자리 관련기관의 주요 업무성과를 공유하고, 더 나은 양질의 일자리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칠곡군 일자리 유관기관인 고용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취업지원센터, 여성인력개발센터, 1인‧중장년기술창업센터, 시니어클럽 순으로 각 기관별 사업추진실적, 문제점, 개선방향 등에 대해 발표했다. 또, 일자리 업무추진 유공자 5명에 대한 표창수여로 그간의 노고에 대해 감사와 격려를 전달하고, 2025년에도 수요자 중심의 일자리 매치를 위한 고용서비스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박종태 칠곡부군수는 “한해 동안 여러 기관에서 추진한 일자리성과를 공유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 앞으로도 적극적인 투자유치, 일자리창출사업 추진, 정주여건개선 등을 통해 살고 싶은 칠곡, 일자리가 있는 칠곡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질 높은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해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고 싶었습니다.”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자원봉사자와 주민들의 후원으로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행사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칠곡군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은 12월 14일 석적읍행정타운에서 김재욱 칠곡군수를 비롯해 아동과 가족 등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온 가족 행복 어울림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아이는 행복하고 부모는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물론 함께하는 돌봄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칠곡군의 미래인 아이들을 위한 행사가 열린다는 소식에 주민들은 자발적으로 후원에 동참해 행사를 풍성하게 꾸몄다. 쌀 전업농 조철희(석적읍) 씨는 정성들여 재배한 백진주미 100kg를 내어놓았고, 이경섭(왜관읍) 이디오디자인 대표는 유아용 노트북 3대를 기부했다. 또 주민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200만 원 상당의 장난감도 아이들에게 전해졌다. 주민들의 기부와 함께 자원봉사자의 활약도 이날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자원봉사자의 도움으로 산타모자 만들기, LED 램프 만들기, 스타벅스 포토존 등의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진행됐다. 청소년재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기업모임 세경회(회장 김종호)가 12월 13일 칠곡군에 200만원 상당의 연탄 2,000장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한 2,000장의 연탄은 사랑의 연탄 나눔본부를 통해 칠곡군에 거주하는 에너지 취약계층 10가구에 각 200장씩 배달 될 예정이다. 또한 이날 오전에는 세경회 회원들이 왜관읍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에 200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 한편 세경회는 1997년부터 해외무역사절단에 참가한 기업체들의 모임으로 현재 34개 회원업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2년부터 나눔행사에 참여하여 누적 연탄 8,000장 및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하여 지역 경제 발전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지천면 청년협의회(회장 채영균)는 12월 11일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쌀(10kg), 69포(200만원 상당)를 지천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채영균 지천청년협의회장은 “쌀쌀해지는 날씨에 어르신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행복이 전해졌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받은 쌀은 지천면 관내 경로당 36개소에 모두 전달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강영미)는 12월 14일 ‘불우이웃돕기 사랑나눔 바자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바자회는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와 기부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행사로, 칠곡군 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여 진행됐다. 행사 당일에는 지역 주민들과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 약 500여명이 방문하여 바자회에 참여했으며, 다양한 먹거리가 판매됐다. 특히, 회원들이 손수 만든 음식을 포함한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큰 인기를 끌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정말 우리가 대경선 왜관역 첫 손님인가요?” 대경선(대구권 광역철도) 왜관역 첫 승객으로 류태원(왜관중2·왼쪽에서 두 번째)·조재빈(석전중2) 군이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대경선 개통을 손꼽아 기다리다 12월 14일 왜관역에서 경산으로 출발하는 새벽5시 50분 첫차를 탔다. 이상종 칠곡군 교통행정과장과 윤창열 왜관역장은 최초로 대경선 왜관역을 이용한 학생들에게 기념품을 전달하며 축하 인사를 건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