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금오제일신협은 11월 23일 겨울철을 대비하여 소외계층을 위한 겨울 이불 13채를 북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받은 겨울이불은 관내 소외된 이웃 1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문식 금오제일신협은 “복지사각지대에 있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이웃들과 고령으로 인해 더욱 추위를 타시는 독거노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준비했다.”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저출생 및 고령화, 인접 대도시로의 인구 유출 등으로 인구 11만명 붕괴에 직면한 심각성을 알리고 인구감소세를 전환하기 위해 11월 20일 기산면, 21일 약목면에서 칠곡愛 주소갖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면소재지와 농공단지 일원에서 진행된 이날 캠페인은 김재욱 군수와 군의원, 마을이장, 기관단체장 등 150여명이 참여하여 내고장 주소갖기 운동 동참 분위기 확산에 힘을 모았다. 이번 행사는 저출생 문제의 심각성을 함께 공유하고 저출생 극복을 위한 가족의 소중함과 일과 가정의 양립 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추진됐다 군은 미전입 실거주 주민에 대해 주민등록 이전할 수 있도록 기업 근로자와 대학 기숙사 학생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안내와 홍보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인구는 지역발전의 원동력이다.”, “우리 칠곡군이 아이낳고 기르기 좋은 도시,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의 14개 기관 단체에서 자발적으로 주민들의 주소갖기 실천과 동참을 호소하는 현수막을 게첨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이 11월 22~24일까지 4일간 ‘동절기 대비 건축공사장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관내 공사 중인 상주감리 및 중점관리대상 공사현장 15개소이며, 건축과 토목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칠곡군 건축안전지킴이와 합동으로 동절기 대비 안전 점검에 나선다. 점검을 통해 △동절기 대비 근로자 안전관리 계획 △강풍, 폭설 대비 가시설물 설치상태 △공사장 내 화기작업 및 임시소방시설(소화기) 설치 등 안전상태 △동절기 콘크리트 등 품질관리 계획 등 동절기 대비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한다.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조치하고, 위법 및 안전 위해사항은 관련 법령에 따라 시정지시 및 공사 중지 등의 조치를 할 계획이다. 윤노영 건축디자인과장은 “기상여건이 수시로 바뀌는 동절기를 대비해 선제적인 점검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하여 안전한 칠곡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제1회 칠곡군 아동‧청소년 정책 한마당 본선 대회’가 11월 17일 칠곡군청 공감마루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아동‧청소년의 참여권 보장을 위한 행사로, “슬기로운 자전거 생활”을 제안한 왜관초등학교 박시후, 한재서, 박정훈 학생들로 구성된 매화팀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실제 자건거로 등하교를 하며 느낀점을 바탕으로 발광형 안전 표지판 설치와 자전거 안전 유도등 설치를 제안했다. 최우수상은 왜관중앙초등학교 배여준 학생의 생존매뉴얼 교육 및 생존 배낭 배부, 석적중학교 정아린학생의 실질적인 경제교육 의무화 제안이 차지했다. 우수상은 왜관중 이민아 학생과 왜관초 한주아, 김유진, 김남훈 학생의 명문대 탐방기회 보장과 천연 잔디운동장 설치 확대를 제안한 장곡중학교 정환희 최민준 학생이 자치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군의 미래가 아동청소년들이라며 직접 준비한 선물을 참가자들에게 나눠 주고 아동의 의견과 권리를 지자체 의사결정 및 정책·사업 추진, 예산편성 시 적극 반영하고 아동청소년의 군정 참여 기회를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칠곡군은 2022년 경북 군지역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아이! 즐거운 도시, 행복한 아동친화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청소년문화의집이 양질의 프로그램 운영으로 호평받고 있다 칠곡군 청소년문화의집은 11월 11일부터 관내 초등학생 2~6학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취미와 적성을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자기개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자기개발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드론 체험 교육과 멘사 창의 보드게임을 운영하는 것으로 이는 칠곡군청소년문화의집 특화프로그램이다 수강정원을 초과한 이번강좌의 조기모집은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과정이 빡빡한 학원일정과 코로나 이후 침체된 청소년프로그램에 새로운 활력이 되는 해답을 제시한 것이라 의미가 있다 드론체험 교육에 참여한 최현우(11세)군은 “학교 정규수업 관련된 교육말고 제가 평소 해보고 싶었던 체험교육을 할 수 있어 아주 흥미있고 즐겁다.”며 교육참가 소감을 밝혔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청소년 문제가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상황속에서 지역 청소년들이 양질의 문화활동을 통해 건강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했다 한편, 청소년문화의집은 연말을 맞아 부모와 함께하는 ‘행복한 연말 우리 가족 케이크 만들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할 계획이며, 12월 1일부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약목면 사무소는 11월 21일 면사무소 전정을 시작으로 약목면에 실질적으로 거주하는 주민들을 대상, 주소이전 독려 운동을 전개했다. 위 행사는 최근 7년간 사망 등의 원인으로 자연적인 감소세를 보이던 약목면에 인구수 9천명을 사수하고 인구감소세를 전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지역 사업체에 근무하는 근로자 및 기숙사 학생 등 미전입자를 대상으로 칠곡愛 주소 갖기를 적극 독려하는 등 이 달 말까지 집중 전개 할 방침이다. 이날 행사에는 약목면의 기관·사회단체 회원 및 지역주민 등 40여명이 지역의 인구수를 늘리기 위해 거리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피재호 약목면장은 “오늘 행사를 시작으로 칠곡愛 주소갖기 운동기간 동안 미전입한 실거주자에 대한 전입을 유도하고, 인구증가 시책을 홍보하여 9천명 인구수를 사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왜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인욱)은 11월 20일 관내 취약계층(20가구)을 대상으로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협의체 위원(김기준, 남, 75세)이 직접 생산 재배한 농산물로 김장김치(240kg 상당)를 만들어 왜관읍사무소 20박스, 적십자 15박스, 무료급식소에 5박스를 후원하고, 왜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취약가구 20곳을 방문하여 김치를 전달하며,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한 안부 등을 챙겼다. 물품을 전달받은 후원자들은 한결같이 “요즘 물가가 많이 올라 김장 준비도 어려웠는데, 이렇게 먼저 찾아와 맛있는 김치도 전달해주셔서 겨울철 걱정을 덜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한편 차영식 왜관읍장은 “고물가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추운 겨울을 보내야 하는 이웃들에게 작지만 마음을 전달함으로서, 따뜻한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왜관읍지역사회 보장협의체와 함께 주민들이 필요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사각지대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지천면 새마을지도자(회장 김용태)·부녀회(회장 김영순)는 11월 17일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낙화담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햇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은 행락철 나들이객들이 증가하면서 주변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지천면 새마을지도자·부녀회는 올해 총 6회에 걸쳐 지역의 환경보전과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자발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였으며, 지난 10월 ‘3go! 우리 마을 가꾸기 캠페인’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3go! 우리 마을 가꾸기 캠페인’은 칠곡군에서 실시하고 있는 주민주도형 마을가꾸기 환경정화 활동으로, 마을별 월 1회 이상 자율적으로 추진 중인 캠페인이다. 추경호 지천면장은 “칠곡군 지천면의 명소인 낙화담 환경정화 활동에 꾸준히 힘써주신 회원분들게 감사드리고 회원분들의 노력 덕분에 낙화담이 더 아름답고 깨끗한 명소로 기억되고 있다.”며, “지천면을 방문하시는 분들에게 또 오고싶은 지역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여성기업인협의회는 11월 17일 가산면 취약계층을 방문해 ‘사랑의 연탄’ 3,000장 배달과 더불어 칠곡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며 사랑의 온기를 전했다. 손영숙 협의회장[(주) 광덕산업]은 “따뜻하고 행복한 칠곡군을 만드는데 우리 여성기업인협의회가 앞장서기로 했다. 이번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에 자발적으로 동참해준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전했다. 한편 여성기업인협의회는 지난 9월 협의회원[(주) 서우]의 기부에 이어 이번 기탁으로 총 900만원을 칠곡군에 기부하면서 고향사랑기부 릴레이 주자로 동참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11월 17일 “11월 19일 세계아동학대예방의 날”을 맞아 왜관동부초등학교에서 칠곡경찰서, 왜관동부초등학교와 함께 아동학대 근절과 아동 보호를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아동학대 NO!, 꽃으로도 때리지 마세요”라는 주제로 아동학대 바로알기 OX퀴즈, 긍정양육을 위한 리플릿 및 홍보물 배부 등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과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에 힘썼다. 교육아동복지과장(서병선)은“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우리가 주변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며 위기 아동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라며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아동학대가 근절되는 날까지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아동학대 예방의 날은 매년 11월 19일로, 2000년 여성세계정상기금(WWSF)이 아동 학대를 예방하고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우리나라는 2007년부터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기념해오다 2012년 아동복지법을 개정해 법정기념일로 명시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저세상에서는 우리 어머니도 칠곡군 할머니들처럼 랩을 하시겠죠?” 한 중소기업인이 돌아가신 어머니에 대한 애틋한 그리움으로 경북 칠곡군의 랩 하는 할머니들을 응원하고 나섰다. 산동금속공업(주) 배선봉(67) 대표는 11월 19일 칠곡할매래퍼그룹 수니와칠공주 할머니들이 래퍼 활동에 필요한 옷과 액세서리를 마련하는 데 사용해 달라며 현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수니와칠공주는 여든이 넘어 한글을 깨치고 랩에 도전한 여덟 명의 칠곡군 지천면 신4리 할머니들로 구성됐다. 할머니들은 가난과 여자로 배우지 못했던 안타까움은 물론 가족에 대한 그리움과 전쟁의 아픔을 랩으로 표현해 감동을 선사했다. 배 대표가 수니와칠공주 돕기에 나선 것은 31년 전 돌아가신 어머니에 대한 추억과 그리움에서 비롯됐다. 그는 찢어지게 가난한 집에서 3남 2녀의 넷째로 태어났지만, 어머니의 믿음과 응원으로 꿈을 키워나갔다. 배 대표의 어머니는 평소 빠른 리듬의 노래를 부르는 것을 좋아했고, 흥에 겨우면 둥실둥실 춤을 췄다. 어머니가 68세가 되는 해 세상을 떠나면서 할머니들이 노래를 부르는 모습만 보면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이 밀물처럼 밀려왔다. 배 대표는 제대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여성인력개발센터(센터장 류미하) 지난 11월 15일 ‘여성취업! 칠곡의 미래!’ 라는 슬로건 아래 여성채용 JOB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센터 내 직업교육훈련 수료생과 지역구직여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현장면접 및 체험 및 전시, 공연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동시에 진행됐다. 김재욱 칠곡군수, 배성도 칠곡군의회부의장 등 20여명의 유관기관 단체장 등과 여성구직자 300여명이 참여하고, 122여명이 현장면접에 참여했으며, 55명이 합격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여성채용페스티벌에 참여한 업체는 칠곡군 공단 중소기업, 요양센터, 강소기업, 신생아건강관리사 파견기관 등 여성이 취업할 수 있는 직종으로 현장면접 및 간접채용관 35개 업체에서 회계사무, 생산관리사무, 생산직, 방과 후 프리랜서 강사, 사회복지사, 조리사, 간호조무사 등의 분야 108명 채용을 족표로 참여했으며 구인업체와 구직자 면접 및 채용, 창업상담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맞춤형 여성취업지원서비스가 이루어졌다. 이번 페스티벌은 현장면접에 참여하는 구직여성 중심으로 다른 채용박람회와 차별성을 두어, “면접부터 채용까지 풀코스로 모실께요” 라는 부제로 면접준비부스를 운영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11월 16일 지역 경제를 견인할 2023년 칠곡군 유망기업 4곳을 선정하고 칠곡군청에서 인증서 및 현판 수여식을 가졌다. 2023년 칠곡군 유망기업 지원사업은 칠곡군 내 중소기업 중 기술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발굴하고, 칠곡군 전략산업을 이끌어갈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진행된다. 해당 지원사업은 칠곡군이 운영 중인 성장사다리 지원사업의 첫 번째 단계로, 칠곡군 소재 중소기업 중 직전연도 매출액 10억원 미만인 제조업 또는 지식서비스산업에서 업력이 7년 미만인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신청업체를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 및 2차 현장점검을 통해 올해 한칼식품(대표 신숙경), 농업회사법인(주)파인트리(대표 이은화), ㈜할트(대표 김태호), ㈜해올(대표 황규웅) 등 4개사를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은 기술개발, 시제품 제작, 포장디자인·포장패키지 개발, 마케팅 지원, 특허출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대 3천만 원까지 지원을 받게 된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미래 성장 가능성과 높은 기술 역량을 갖춘 지역 유망기업들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기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민영기, 김종기)는 11월 15일 관내 한부모 가정 및 복지사각지대 8가구에 장학금 24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기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사랑의 무 재배 사업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농사짓고 수확한 무 판매 대금으로 마련됐다. 김종기 민간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이 땀 흘려 지은 무가 결실을 맺어 마련한 장학금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어려운 가정환경에서도 열심히 학교생활을 하는 지역 학생들이 꿈을 펼치는데 작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민영기 기산면장은 “본업이 바쁨에도 불구하고 소외된 지역주민들을 위해 봉사에 힘쓰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고, 도우며 더욱 행복한 기산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석적읍 주민의 숙원 사업이던 중리와 구평 구간 연계 도로가 개설된다. 칠곡군은 11월 16일 김재욱 군수와 심청보 군의장을 비롯해 기관 및 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리~구평간 연계도로 기공식을 가졌다. 기공식은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기념사, 내빈축사, 발파버튼 퍼포먼스 등으로 이어졌다. 중리~구평간 연계도로는 칠곡군과 구미시를 출퇴근하는 근로자들의 교통집중에 따른 교통 분산과 접근성 향상을 위해 2019년 경북도 거점육성형 지역개발사업으로 확정 고시되어 칠곡군과 구미시가 지난 2020년 11월 협약 체결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중리~구평간 연계도로는 총사업비 314억원 중 국·도비 275억원이 지원되며, 석적읍 중리에서 구미시 구평동 구간 1.17km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2025년 사업완료 예정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석적읍 주민의 숙원 사업이 해결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 며 “석적읍 교통정체 해소는 물론 국가산업단지 경쟁력 강화와 정주 여건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