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민 모두가 행복한 ‘아름다운 생명고을 청도’ 조성을 위해 역동적인 군정을 힘차게 펼치고 있는 이승율 청도군수가 오는 7월 1일 민선7기 취임 3주년을 맞는다. 이 군수는 코로나19라는 큰 위기 속에서도 안정적인 군정 추진과 더불어 지역 발전을 위한 전략사업 및 공모사업 발굴로 국·도비 예산 확보에 전력을 기울여 왔다. 2020년에는 청도 보건소 신축 등 총 47건의 공모사업 선정으로 842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2019년(30건, 627억원) 대비 34.3% 초과 달성하는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으며, 2021년 상반기에도 농촌협약 사업을 포함한 총 16건, 721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를 바탕으로 2021년 역대 최대 규모인 5,208억원(본예산 4,829 추경 379)의 예산 편성으로 청도군 최초로 예산 5,000억원 시대를 실현하여 원활한 군정 추진을 위한 원동력을 마련했다. 또한, 각종 기관 평가에서 2020 대한민국 환경대상을 포함한 35개 분야에서 수상하였고, 전국 228개 시·군·구 중 ‘삶의 만족도’ 부문에서 4위를 차지하여 군민이 안심하고 살기 좋은 지역으로 호평을 받아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군정을 펼쳤다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021년 5월 24일 P4G* ‘서울 녹색미래 세계 정상회의’ 탄소중립** 특별세션에서 국내 지자체와 공동으로 탄소중립 동참을 세계적으로 선언하고 ‘지속가능성을 위한 세계지방정부협의회’(ICLE-이클레이)를 통해 국내·외 지방정부와 교류 확대를 가속화하고 있다. 참고로 * P4G는 녹색성장 및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로 한국, 덴마크, 네덜란드, 남아공, 베트남 등 12개국 참여하며, ** 탄소중립은 지구 온도 상승을 유발하는 온실가스 배출을 최대한 줄이고, 산림 등 탄소흡수원을 늘려서 온실가스 순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이다.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2050 탄소중립이 함께 실현되는 ‘탄소중립도시 구미’를 만들기 위해 구미시 기후변화 대응 종합 계획 수립을 추진 중에 있으며, 구미시 환경기초시설의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이행, 공공부문의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 친환경자동차 보급 확대, 온실가스 감축 진단 및 컨설팅, 탄소포인트제 운영 등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을 확대하고 그와 함께 탄소제로교육관 운영 활성화 및 탄소중립 생활 실천운동 전개로 탄소중립 시민 공감대 확산 등 기후변화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올 12월 준공 예정인 김천1일반산업단지(3단계) 부지를 준공도 하기 전에 34개 기업으로부터 2,923개의 일자리와 6,214억원의 투자유치를 이끌어 내는 등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속에서도 숨가쁜 행보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파악됐다. [준공 전 조기 분양 달성] ▶ 김천산단 3단계는 사통팔달 국토의 중심이라는 지리적 이점과 자체조성으로 평당 분양가를 대폭 낮춘 평당 44만원의 저렴한 분양가로 2019년 3월부터 부지를 분양해 쿠팡(주), ㈜현대에이알씨코리아, 아주스틸(주), 일성기계공업(주) 등 굵직굵직한 기업들을 유치해 준공 전임에도 불구하고 분양률이 90%에 달한다. ▶ 이는 김천시가 코로나19로 국내·외 여러 악조건 속에서도 유치 대상 기업을 직접 방문하여 투자유치를 제안, 소규모 투자유치설명회를 여는 등 기업유치에 발 벗고 나선 결과이다. [우량기업 유치 올인] ▶ 김천산단 3단계 첫 입주기업인 ㈜대정은 이미 이마트24에 도시락, 김밥 등을 납품하고 있으며,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인 ㈜동원테크놀로지, 식료품 제조업체인 ㈜청심 등이 건축을 완료하여 가동 중에 있다. ▶ 지난해 1천억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김천혁신도시는 2007년 3월부터 공사를 시작하여, 2016년 3월 경북드림밸리로 출범했다. 농소·남면 일원 3,812,000㎡(약115만평) 토지를 율곡동으로 재편하여, 12개 이전공공기관, 5,561명이 이전을 완료하고 8,865세대, 인구 22,621명(2021.4 기준) 규모를 유지하고 있다. 김천혁신도시는 공기업 3개소 외에 조직 특성상 그 확장성에 한계가 있는 정부기관이 7곳, 대국민 법률서비스 등 공익 기능의 기타 공공기관 2곳이 위치하여, 관련 사업체 유치나 지역사회 공헌사업 등에 불리한 점을 안고 시작했으며, 설상가상으로 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한 경기침체까지 더하여 출범 이후 가장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김천혁신도시는 이에 대한 돌파구로써 선택과 집중을 통한 특화로 미래 전략을 설정하고, 재도약의 큰 꿈을 실현하기 위한 계획을 차근차근 실행해 나가고 있는 중이다.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 먼저, 민선 7기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의 기치 하에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로 자리매김 하기 위한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사업이 속속 이루어지고 있다. 공동주택은 최근 착공한 부영2차 아파트 외에는 모두 당초 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지역사회를 이끄는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친화 도시 조성을 위한 기반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청소년 문화 활동 복합공간 조성, 청소년 자치기구 운영, 잠재력 개발과 정서안정을 위한 활동 지원을 비롯해 1388지원단, 꿈드림청소년단 등 복지 사각지대 위기 청소년 보호 강화와 같은 다양한 청소년 보호 활동도 추진하고 있다. ▶ 강동청소년문화의집 건립공사 착공, 청소년 문화 활동 복합공간 조성 구미시 청소년 인구(2021.4.30.기준)는 76,188명으로 전체 인구(414,730명)의 18.3%다. 전국(16.5%), 경상북도(15.5%)에 비해 청소년 인구 비율이 높은 구미시는 젊은 도시에 걸맞게 청소년시설 인프라를 확충하고 청소년의 욕구 충족을 높이는 지원사업과 보호 안전망 구축에 힘써왔다. 올해 청소년시설 확충사업으로 추진되는 구미시 강동청소년문화의집 건립공사는 5월 27일(목) 첫 삽을 뜬다. 강동청소년문화의집은 산동읍 신당리 2017, 구미국가산업단지 확장단지 근린 9호공원(우항공원) 내에 총사업비 100억, 지상 4층(연면적 3,61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 코로나19 검사 94,839명, 감염자 275명, 자가격리 423명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코로나19 감염이 전국으로 확산되던 지난 2020년 1월 28일, 김천시보건소, 김천의료원, 제일병원 등 3개소의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가는 등 전국 최초로 드라이브스루 검사기법을 도입하는 등 코로나19의 위기상황에 발 빠르게 대처해 왔다. 또한 지난 5월 20일에는 코로나19 감염자가 동시다발적이고 집단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행정명령을 발동하여 확진자가 발생한 시설의 영업주, 종사자, 이용자들의 코로나19 검사를 강제하고, 이와 함께 임시 선별검사소 3개소(김천종합운동장, 김천역 광장, 녹색미래 과학관 주차장)를 추가해서 신속한 검사가 이루어지도록 했다. 그 결과 2021년 5월 24일 현재 김천시는 94,839명의 검체를 채취하여 검사했으며, 이중 감염자가 275명, 치료자 115명, 완치자 156명, 사망 4명, 격리자 423(누계 4,971)명이다. ‣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 2단계 검역지침 강화 지난 4월18일부터 5월 14일까지, 4주간 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추가확산 방지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포스트 코로나와 그린 뉴딜 시대 등 농업·농촌에 급격한 변화가 예상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사회적 책임감과 소명 의식을 가지고 도농상생도시 행복구미를 실현하고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구미시는 미래 첨단농업 육성 및 신성장 기반 확충을 위한 고부가가치 농업 발전 도모하고 농업 경쟁력을 높여 나가기 위해 사업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 우수 농업 인재 양성 및 안정적인 영농 지원 농가 인구 감소와 고령화는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위협하고 있다. 농업인이 줄어들고 고령화되면 농업기반이 무너질 수도 있다. 이에 구미시는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위해 후계농업경영인, 청년창업 후계농업경영인 등 정부의 일자리 창출과 병행하여 농업분야에 열정과 패기를 가진 젊은 인재 양성에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지난 1984년을 시작으로 후계 농업경영인을 매년 선정하여 3억한도내의 육성자금을 대출 지원하여 왔으며, 5년 경과 후 우수 후계 농업경영인을 선정하여 2억 한도 내에서 추가 지원했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처음 시작된 청년창업농 영농정착지원사업에서 2018년 10명을 선발했고, 2019년 8명, 2020년 1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아동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 조성과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 가족친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가족친화 정책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구미시는 ▲구미시가족행복플라자 가족통합 프로그램 운영 ▲공동육아나눔터, 마을돌봄터 등 돌봄 사각지대 해소 ▲아동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 발굴 및 시정 참여 환경 조성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및 안심 보육환경 조성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 지원▲다양한 아동학대 예방 활동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 구미시민의 사랑방, 「구미시가족행복플라자」 구미시 산책길 73(원평동)에 위치한 가족행복플라자는 2019년 7월 개관하여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마음껏 꿈을 키우고, 부모들은 육아에 대한 부담을 덜고, 다문화가정은 우리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조력자로써 자리매김하고 있다. 가족행복플라자에는 구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공동육아나눔터가 있으며, 다목적 가족체험장, 맘카페, 수유실, 언어발달교실, 상담실 등을 갖추고 있고 구미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구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도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가 관내 각급 학교의 학력향상 교육경비, 고등학교 기숙사비, 무상급식비 지원 등 다양한 교육정책 펼치며, 민선7기 공약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통해 인재육성의 요람으로 미래 지역발전의 동량을 키우기는데 적극 나서고 있다. 김천시에 따르면 민선7기 출범 이후 교육분야 예산증액이라는 양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학부모의 경제부담 경감을 통한 교육기회의 평등과 미래인재 육성이라는 질적인 측면에서도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시는 단순히 퍼주기식 예산지원은 지양하고 각급 학교의 사업신청을 받아 면밀한 심사를 거쳐서 예산이 꼭 필요한 적재적소에 지원하고 있으며, 학부모와 학생의 부담을 경감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학생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교육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각종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민선7기 공약사업:지역인재 양성으로 미래의 동량 키운다 김충섭 시장은 “지역의 중·장기발전과 인구감소라는 당면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교육’이다.”라며, “교육여건 개선, 학부모 교육비 부담경감 등 지역 학생들을 미래사회의 역군으로 길러내기 위한 사업을 공약으로 내걸었다.”고 말했다. ❙중·고 1학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 생·활·사 문화의 대미를 장식하는 성주 성산동 고분군 전시관이 지난 4월 1일부터 문을 열고 일반인들에게 공개됨에 따라 성산동 고분군 사적공원화 계획을 시작으로 땅 속 삼국시대 성주의 역사가 마침내 세상의 빛을 보게 됐다. 고분군 전시관은 1963년 국가지정문화재인 사적 제86호로 지정된 성주 성산동 고분군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관광자원화하기 위해 건립됐다. 태아가 웅크리고 있는 형태를 본뜬 건물 모양은 생명문화의 종착점인 ‘사(死)’가 시작점인 ‘生(생)’과 공존 및 순환하고 있음을 상징적으로 나타내고 있다. 성산동 고분군은 1918년~1920년 일제강점기 때 최초로 발굴조사가 이루어지며 그 존재를 알리게 됐다. 발굴된 유물은 국외로 반출되기도 하고 전국 각지에 흩어져 있었으나 그로부터 약 100년이 지난 지금, 드디어 본래의 자리를 되찾게 됐다. ▶ 한 눈에 담는 옛 성주의 발자취 전시관은 안팎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갖추고 있다. 먼저, 내부의 상설전시실에는 성산동 고분군에서 출토된 4세기부터 6세기 무렵의 유물로, 토기류, 장신구류, 무기류 등 약 700여점이 전시되어 있다. 이 중 토기가 많은데, 성주지역의 토기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4월 12일 지난해 성주참외 50년을 기념하고, 미래 50년을 준비하기 위해 성주참외 BI 및 디자인 개발용역을 통해 새로운 로고, 캐릭터, 포장재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성주군 관계자는 “특히, 새로운 참외 포장재는 無표백, 無형광, 無염색의 친환경적인 펄프원지를 사용하여 인체에 보다 안전하며, 환경을 생각하는 現 소비트렌드와도 잘 부합되어 소비자들의 호응과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면서 현재 사용되고 있는 포장재는 지나친 강도로 최종 소비자에게 가면 포장재로서의 역할을 마감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저급 참외의 재포장용이나 공장, 마트 등에서 다른 물건을 담고 나르는 역할을 하고 있어, 성주참외 이미지 훼손에 심각한 문제점으로 인식되고 있다. 새로운 친환경 포장재는 적정한 강도로 소비자들에게 안전하게 참외를 전달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농가 경영비 절감(연간 15~45억원(100~300원/매)과 자원절약(년간 종이 절약 1,200톤=30년생 나무 2만 그루)효과도 크다고 설명했다. 또한 새로운 캐릭터인 참별이는 벌써 젊은 층에 인기몰이 중이다. 참외 특유의 노란빛깔의 귀엽고 친근한 이미지로 현대인들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이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언택트 관광지‘성주 안심여행 12선’을 선보이고 있다. ‘성주 안심여행 12선’은 타인과 접촉이 최소화되는 비(非)밀집 장소로서 거리두기와 자체 방역이 우수한 장소인 숨겨진 안심여행지로 매력이 있는 곳으로 엄선했다. 천혜의 자연환경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가야산을 병풍으로 한 신이 내려준 자연의 선물이 넘쳐나는 성주 안심여행 12선 주요 관광지는 ▲성밖숲 ▲가야산 만물상 ▲가야산 정견모주길 ▲가야산야생화식물▲성주호둘레길과 무흘구곡 ▲세종대왕자태실 ▲한개마을 ▲회연서원▲포천계곡과 만귀정 ▲독용산성 ▲성주역사테마공원 ▲성산동고분군등이다. ▶ 성밖숲(500년 왕버들이 속삭이는 연두빛 위로) 2017년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숲, 4년간(2018~2021) 대한민국 생태테마관광지로 선정된 성밖숲(천연기념물 제403호)은 세계 유명공원 부럽지 않다. 500년 긴 인고의 세월을 묵묵히 견뎌온 신비롭고 기이한 형상의 52그루의 왕버들이 모여 산다. 성밖숲은 매 계절마다 다른 모습으로 위용을 뽐내지만 가장 아름다운 계절은 여름이다. 매년 7, 8월이면 성밖숲을 시원한 보랏빛으로 물들이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2021년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희망 가득한 복지, 맞춤형 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군민을 포함한 전 군민의 맞춤형 복지시스템 구축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성주형 복지서비스 지원으로 다같이 성주는 즐겁다 실현 2019년 ~ 2020년 행안부 공모에 선정된 “징검다리 행복센터”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공적인 주민복지서비스 전달체계로 평가받음에 따라 2021년 성주군에서는 경북사회복지모금회와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을 연계하여 “참한별 溫동네 스무바퀴”사업을 추진한다. 본 사업은 지역내 뜻있는 후원자의 기부금을 바탕으로 민간과 공공이 함께 관내 20개 마을을 선정하여 주 1회씩(2개월기준) 지역 주민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복지서비스 정보제공 및 마을특화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며 선정마을 주민들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선정기준은 복지서비스 수혜가 적은 오지마을로 지역주민의 참여도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선정했으며, 사업비 중 일부는 관내 308개소(등록 및 미등록) 경로당에 방역물품(비대면 체온계)을 전달하여 지역주민들이 마음 놓고 공공복지 시설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지난해 적극적인 건축 인허가 업무 수행과 친절한 건축민원 응대로 건축행정의 신뢰도 및 행정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 소규모 공동주택 시설개선사업 등 다양한 시책사업 추진으로 시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및 삶의 질을 크게 향상시킨 성과를 인정받아 “2020년 경상북도 건축·주택업무 종합평가”에서 건축행정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에 김천시는 2021년을 열며 경제, 민생, 미래를 키워드로 삼아 침체된 경기부양에 총력을 기울이고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건설사업의 신속한 예산집행을 통해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는 원년으로 삼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활력 넘치는 농촌과 여유로운 도시가 공존하는 김천 먼저 김천시에서는 지역경제 침체를 해소시켜줄 소규모주민숙원사업 총446건에 301억원, 농업기반정비사업 136건에 102억원을 상반기 신속집행을 통해 지역경기 부양에 힘쓸 예정이다. 또한 잘사는 농촌, 살고 싶은 농촌 건설을 위한 마을만들기사업에 2021년 농소 연명리 등 신규3개 마을에 3년간 각각 5억원의 예산으로 사업착수를 앞두고 있으며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에 24억원을 투입하여 농촌 정주여건 개선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가 경북 관광의 거점으로서 차별화된 지역 관광콘텐츠 개발에 주력하기 위해 관광진흥마스터 플랜 청사진을 제시하고 사업추진에 나섰다. 구미시는 구미 공단 50년 역사의 산업유산, 성리학역사관, 신라불교초전지에 이은 역사·문화유산 관광자원을 기반으로 구미만의 특색있는 관광 인프라 조성과 시민 여행리포터즈, 유투브, 웹툰, SNS 등을 연계하여, 여행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온라인 관광콘텐츠도 적극 발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관광 트렌드의 변화로 국내여행 급부상, 심리적 힐링(치유) 증진을 위해 떠나는 여행, 비대면 관광서비스의 중요성과 실감형 관광콘텐츠가 주목받는 가운데, 구미시는 스마트 박물관·스마트 관광도시 조성 추진을 통한 비대면 전시·교육·공연·체험콘텐츠 개발로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의 활로를 열어갈 예정이다. ‣ 제1종 전문박물관 운영으로 문화관광 활성화…남녀노소 모두 성리학을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박물관 구미시는 지난해 10월 23일 구미 최초의 제1종 공립 전문박물관인 구미성리학역사관을 개관하여 구미가 조선 성리학의 산실임을 입증하였을 뿐만 아니라 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