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최근 코로나19 재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인해 많이 지쳐있는 몸과 마음,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경북 의성에서 언택트 여행하며 힐링하자!” 의성군은 ‣ 조문국박물관을 비롯한 ‣ 고대 왕국의 현장 조문국사적지 ‣ 여름을 꽁꽁!얼리는 빙계계곡 ‣ 신라 시대 천년 고찰 고운사 ‣푸른색의 청정기운 고운사숲길 ‣ 고즈넉한 멋에 취하는 사촌마을 ‣ 가을의 정취와 상쾌한 공기 가득한 사촌가로숲 ‣ 가을의 꿈같은 야경이 펼쳐지는 의성 낙단보 등이 있다. ‣ 조문국박물관 의성군은 1960년대부터 시작된 발굴을 통해 나온 수많은 유물들과 화려하고 독창적인 문화를 만들었던 조문국의 옛 터전인 의성금성산 고분군을 보존해 조문국 역사를 재조명하고자 조문국 박물관을 건립했다. 조문국(召文國)은 2천여 년 전 삼한시대 부족국가 중 하나로, 박물관 인근에 분포하는 374기의 고분에서 관련 유물들이 다양하게 출토됐다. ‣ 사촌가로숲 특히 박물관에서는 여름기간 동안 물놀이장을 운영해 매해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다. 물놀이장은 고대국가 조문국의 특색을 반영한 왕릉발굴터 놀이벽, 금동관벤치분수 등으로 조성되어 있어 아이들이 모험을 하는 느낌으로 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여름 휴가지로 언택트(비대면) 관광지가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안동시는 최근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넷플릭스에서 방영된 드라마 <킹덤(kingdom, 2019)>에 잠깐 등장한 하회마을과 만송정, 부용대 등 각종 영화,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 촬영장소 이었던 안동의 보석 같은 명소를 소개했다. ▲ 고산정 도산면 가송리에 위치한 고산정은 1564년에 퇴계 이황의 제자인 성재 금란수가 지은 정자이다. 안동 팔경의 하나인 가송협의 절벽 아래 자리한 이 정자 주위로 병풍처럼 산이 둘러 있고, 그 건너에는 소나무 숲과 함께 독산이 솟아 절경을 이룬다. 이곳에서 최고 시청률 18.1%를 기록한 이병헌, 김태리 주연의 24부작 tvN드라마 <미스터션샤인(2018년)>이 촬영됐다. 신미양요 때 군함에 승선해 미국에 떨어진 한 소년이 미국 군인 신분으로 자신을 버린 조국인 조선으로 돌아와 주둔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이다. 주인공 애신(김태리 분)과 유진(이병헌 분)이 배를 타고 오가던 아름다운 나루터 장면이 바로 고산정의 전경이다. 한편, 만휴정 외나무다리에서는‘합시다 러브,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언택트! 힐링! 낭만! 액티비티! 체험교육! 원하는 건 뭐든 다 있는 낭만과 모험이 어우러진 경상북도로 여러분들을 초대 합니다~” 유난히 길었던 장마가 가고 태양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충전할 때다. 광활한 면적과 천혜의 경관 속에 힐링, 체험, 교육 등 풍성한 콘텐츠가 어우러진 경북 동해안은 무더위를 날리고 동시에 한여름의 태양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 경상북도에 대해 알아보자. 먼저 포항이다. 포항 전역에서는 8월부터 시작되는‘국제해양레저위크’를 통해 패들보드, 서핑, 스쿠버다이빙, 운하체험, 요트맛보기 등 다이나믹한 해양레저체험을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홈페이지(http://www.kimaweek.org)를 통한 사전정보 확인은 필수다. ‘영일대해수욕장’에서는 모래로 조각한 세계여행지를 둘러보고 ‘구룡포 근대문화역사거리’에서는‘동백이’를 소환하는 재미도 있다. 포항의 언택트 힐링 장소는 영일만을 끼고 동쪽으로 쭉 뻗은 ‘호미반도 해안둘레길’이다. 아름답고 기묘한 바위를 감상하면서 파도소리에 맞춰 리드미컬하게 걸어가다 간간이 바닷물에 발도 담그면 절로 힐링이 되는 곳이다. 다음은 경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최근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종식되지 않고 계속되는 가운데 생활 속 거리두기를 지키며 선택할 수 있는 여름휴가지 찾기가 쉽지 않다. 이에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다른 관광객들과 일정거리를 유지하면서 자연을 즐기고 힐링 할 수 있는 ‘여유롭고 안전한 구미시 비대면(언택트) 휴가지’를 추천했다. ▶ 한국관광공사추천 비대면(언택트) 관광지 100선에 선정된「금오산 올레길」 올 6월 29일 한국관광공사와 전국 7개 지역관광공사가 선정한 비대면(언택트)관광지 100선에 선정된 금오산 올레길은 금오산 도립공원내에위치한 금오산 저수지 둘레에 조성된 총길이 2.4km의 순환형 걷기 길이다. 금오산의 수려한 풍광을 보면서 천연기념물 수달이 서식하는 맑은 금오지 둘레를 걷는 건강한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전 구간이 무장애 길로 조성돼 노약자와 장애인의 접근성이 뛰어나며 물 위를 통통거리며 걸을 수 있는 부교(200m)는 수위에 따라 다리 높이가 달라지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지금부터 피기 시작한 야생화 맥문동은 8월이 되면 올레길 인근 채미정에서 금오산호텔까지 보랏빛 장관을 연출하여 연인이나 가족 피서객에게 색다른 추억을 더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최근 코로나-19로 여행의 기준을 바꾸고, 안전 여부가 선택의 최고 기준이 됨에 따라 힐링&안전 비대면 맞춤형 명품여행지를 5개 테마로 나눠 20개소를 추천했다. 첫 번째 테마인 ‘가족끼리, 힐링(Healing)!’할 수 있는 곳으로는 구름에 리조트, 계명산자연휴양림, 안동호반자연휴양림, 단호샌드파크캠핑장, 군자마을 등을 소개했다. 력셔리 한옥 호텔의 정답인 구름에리조트는 비움과 채움, 체험과 사유가 공존하는 전통과 현대가 교류하며 복고와 혁신이 조화를 이루는 곳으로 7채의 고택에 11개의 객실을 가진 신개념 전통고택 리조트다. 북카페와 체험활동이 가능하고, 레스토랑 등을 갖추고 있다. 계명산자연휴양림은 해발 530m에 소나무와 낙엽활엽수인 참나무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는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의 휴양림으로 22개의 객실과 산막 7동을 비롯하여 야영장, 물놀이장 등의 시설이 갖추어져 아이들과 함께하면 좋은 곳이다. 자연과 함께 시원한 숲에서 호젓하게 아름다운 호반을 바라보는 기가 막힌 경치를 원하는 여행객에게는 안동호반자연휴양림에 가볼 것을 추천했다. 선성수상길과 예끼마을, 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가 민선7기 출범 후 ‘참 좋은 변화 행복한 구미’슬로건 아래 모든 시민이 행복한 으뜸 복지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다양한 맞춤형 복지정책을 통한 차별과 소외 없는 구미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구미시에 따르면 시는 민선7기 2년간 복지 관련 예산이 지난 2018년 2,941억원에서 2020년 4,095억원으로 39% 증가했다. 늘어난 복지예산 만큼 시민이 체감하고 삶에 힘이 되는 복지를 위해 인프라를 확충하고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누리는 포용복지 정책을 펼치며 민선7기 후반기 으뜸 복지 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한 초석을 다졌다는 평가다. ▶ 민관협력으로 맞춤형 복지를 실천하다 구미시는 ‘사회적 약자들이 배제되지 않고 모두가 존중과 배려를 받는 복지가 시민의 권리인 도시, 소외됨 없는 포용적 복지도시 실현’을 위해 민간의 다양한 참여를 통한 복지네트워크를 촘촘히 구축해 복지사각지대를 살피고 시민이 체감하는 구미만의 맞춤형 복지 서비스 사업을 꾸준히 펼쳐 나가고 있다. ‘구미 희망더하기 사업’으로 복지 제도권 밖의 위기가구에 대해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해 현재까지 120가구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가 민선7기 2년간 ‘청년이 머물고, 행복한 경북’조성을 위해 청년지원 체제를 구축하고, 정책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청년 일자리 사업을 통해 지역 특색에 부합하는 경북형 청년정책을 마련해 오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먼저, 민선7기 경북만의 청년정책을 체계화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경북도는 민선7기 시작과 함께 道 청년정책의 컨트롤타워인 ‘경상북도 청년정책위원회’를 발족했으며, 지난해 6월에는 청년 소통 네트워크인 ‘상상이상(청년정책참여단)’이 400여명의 청년들로 꾸려져 운영됐다. 그리고 올해 1월에는 청년정책 전담부서인 ‘청년정책관실’을 신설하고 청년을 부서장으로 임명해 청년 중심의 조직으로 만들었으며, 경북도에서는 처음으로 ‘2020년 경상북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하여 청년의 성장과 자립, 정착을 목표로 88개 사업에 1천770여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체계적으로 청년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4월에는 경북 청년정책의 상징성을 확보하기 위해 전국 청년들을 대상으로 슬로건과 엠블럼을 공모․선정했으며, 꿈을 향해 달려가는 역동적인 엠블럼 형상이 재미있다는 반응에 착안해 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충섭 시장이 민선7기 2주년을 맞아 7월 4일 지난 2년간의 주요성과와 앞으로 의 추진 방향에 대해 밝혔다. 김충섭 시장은 “지난 2년간은 시민과 함께 하겠다.”는 약속을 지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일해 왔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소망과 바람을 실현하고자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 왔으며, 매 순간 열정을 쏟았다. 각계각층의 많은 시민들을 만나서 김천의 새로운 변화와 혁신에 대한 이야기를 경청하고, 시정에 적극 반영했다. 그동안 시민 여러분의 전폭적인 지지와 성원에 힘입어 많은 성과도 거두었다고 소회하며 새로운 김천, 도약하는 김천의 희망이 다리를 만들어 가는데 함께 해 주신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민선7기 2년간은 국·도비 확보를 위해 발로 뛰는 세일즈 행정을 펼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분양 중에 있는 일반산업단지 3단계 부지에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일자리 친화적 기업 유치에 동분서주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는 김천이 시 승격 70주년이 되는 매우 뜻깊고 특별한 한 해였다. 시민과 함께 70년 역사를 되돌아보고 미래 100년을 준비하고 설계하며 힘을 모았다. 그 결과 김천시는 민선7기 동안, 전국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최영조 경산시장이 7월 1일 민선7기 2주년을 맞아 지난 2년간의 성과와 앞으로의 시정추진 방향에 대해 밝혔다. 최영조 시장은 “경산시는 민선7기 지난 2년간 경산시는 경산지식산업지구, 경산4 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차질 없이 추진해 산업단지 300만평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면서 건설기계부품 첨단메디컬의료기기 관련 기업과 연구시설이 입주하는 경산지식산업지구는 1단계사업 분양율이 현재 79.6%로 올해 준공 예정이며, 2단계사업은 올 하반기 착공하고 2022년 준공 예정이라고 했다. 또한, 경산지식산업지구내 ‘철도차량융합부품기술센터’,‘무선전력전송기술센터’,‘메디컬융합소재실용화센터’등 3개 국책사업 연구기관을 지난해 준공하면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6개 국책사업을 모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경산4일반산업단지에는 탄소융복합 섬유 조립금속 전자 등 관련 기업이 입주하며 현재 분양율 40.1%로 2021년 준공 예정이다. 광역교통망 구축으로 시민 교통편의를 크게 증진해 가고 있다. 대구 안심역에서 경산 하양역까지 8.89km 구간을 정거장 3개소로 연결하는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연장사업은 토지보상을 진행 중이며 2023년 개통하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지난 2018년 7월 ‘군민중심, 행복성주’라는 비전으로 힘차게 민선7기 닻을 올린 이병환 성주호가 임기 반환점을 맞아 성주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기 위한 성장동력 확보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성주군 관계자는 “미선7기 5대 분야 74개 공약사항의 이행률은 61%를 상회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미래 100년을 내다보고 살기 좋은 고장, 일자리가 있고 돈벌이가 되는 고장, 아이교육 시키기 좋은 고장을 만들기 위한 준비에 집중했던 그동안의 성과를 분야별로 소개했다. ▢ 소통과 배려의 행정 군수실 1층 옮기고 활짝 개방해 군민들과 소통하는 행정을 실현하고, 민원실을 새단장해 편안한 쉼터이자 친절하고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변모시켰다. 특히, 임기 첫날 취임식을 취소하고 그동안 많은 민원이 제기되었던 폐기물처리장과 사드 배치로 힘들었던 소성리를 방문한 것을 시작으로 지금껏 변함없이 매일 한두 곳의 민원·사업현장을 방문하며 군민과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 열정과 땀으로 미래성장동력 확보에 주력 취임 즉시 국․도비 예산 확보에 사활을 걸었던 결과 각종 공모사업을 기반으로 2019년 당초예산으로 도내 군부 최고 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곽용환 고령군수는 7월 1일 민선7기 2주년을 맞아 지난 2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추진정책 방향에 대해 밝혔다. 곽용환 군수는 이날 “코로나 위기에도 흔들림 없이 한결같은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과 군의회 의원님, 공직자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전 세계적 위기상황 속에서도 군민과 전 공직자가 힘을 합쳐 필요한 조치를 선제적으로 취하여 어려운 시기를 슬기롭게 이겨내고 있다.”고 회고했다. 이어 민선 7기 향후 계획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정부의 한국판 뉴딜 정책에 맞춰 전략사업의 내용을 수정 보완해 나갈 계획이며, 문화·교육·교통 등 일상생활에서 군민들이 쉽게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해 나가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 민선7기, 전반기 2년과 후반기 2년은 곽 군수는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출발한 민선 7기 2년이 숨가쁘게 지나왔다. 지난 2년은 민선7기 군정목표인 ‘더 큰고령! 더 행복한 군민!’을 위한 주춧돌을 쌓는 시간이었다면 후반기 2년은 군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기 위해 내실 채우기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정부의‘한국판 뉴딜’추진에 따른 디지털 뉴딜, 그린 뉴딜, 휴먼뉴딜 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윤환 문경시장은 7월 1일 민선7기 취임 2주년을 맞아 지난 2년간의 주요정책추진 평가와 앞으로의 정책 방향에 대해 제시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지난 6개월 동안 전 세계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막대한 인명 피해뿐 아니라 경제에도 타격을 입어 큰 충격에 휩싸였다. 국가 간 자유롭게 오가던 길목들은 차단됐고, 사망자 수만 46만 명에 달하는 등 인류는 전대미문의 바이러스와 전쟁을 치르고 있다. 아울러 코로나19 여파로 지역경제는 많이 위축됐다. 문경시는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고 경기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드라이브 스루 행정’을 대대적으로 추진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문자와의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문경새재 및 주요 관광지의 식당에 '드라이브 스루 문경 도시락'을 도입하고, 관광객의 호응으로 시 전역으로 확대 시행했다. 지역 내 경기 활성화를 위해 관외 및 해외로 가던 도움단체 선진지 견학 및 워크숍을 관내로 변경하고 관내 관광업체 버스를 임대해 공무원부터 건설현장 견학을 실시하는 등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했다. 지난 5월에는 코로나19방역팀, 민생안정팀, 경제활성화팀 3개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민선7기 2주년을 맞은 김학동 예천군수는 6월 30일 “평범한 일상을 송두리째 흔들어 놓은 코로나19시대 철저한 방역과 지역경기 안정이라는 두 갈래 길을 슬기롭게 대처하기 위해 모든 행정역량을 쏟아 붇겠다.”면서 군민이 예천발전의 주체이고 군민들의 하나 된 마음 없이 발전은 이루기 힘들다. 화합과 소통으로 ‘잘사는 예천’ 만들기에 똘똘 뭉쳐 군민과 함께 군정을 풀어나는 군수가 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특히, ‘변화’는 피할 수 없이 맞닥뜨려야 할 과제이고 ‘변화가 없으면 발전도 없다’는 신념으로 행정수요에 맞춘 다양한 정책개발은 혁신을 바탕으로 선택과 판단의 기준은 군민의 잣대로 군민의 만족과 행복을 목표로 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민선7기 후반기 힘찬 발걸음을 내딛기 위한 비젼을 제시했다. 한편, 예천군은 지난해 농촌진흥사업 우수기관, 지역의료보건계획수립 평가 최우수상, 행복한 마을만들기 콘테스트 금상, 농정업무평가 9년 연속 수상 등 38개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또한, 한국공공자치연구원 평가 경쟁력 혁신 1위, 지방자치단체 예산효율화부문 대상을 수상했고 특히, 전국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오는 7월 1일 민선7기 2주년을 맞는 권영세 안동시장이 지난 2년간의 성과와 앞으로의 추진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2010년 7월 민선 5기 제28대 안동시장으로 취임했다. 이후 민선 6기를 거쳐 민선 7기 안동시장에 당선되며, 지역에서는 첫 3선 시장이 됐다. 오는 7월이면 안동시장으로 업무를 시작한 지 10년이 된다. 10년이 지난 지금, 안동은 행정뿐만 아니라 각 분야에서 어젠다를 주도하며 경북중심도시로 자리했고, 한국의 전통문화도시에서 세계유산을 다수 보유한 세계적인 역사문화도시로 발돋움했다. 시 살림살이는 2017년 첫 1조 원 시대를 열었으며, 바이오·백신 산업은 안동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 잡았다. 2018년에 조사한 안동의 브랜드 가치는 4조4천억 원 이상으로, 2008년에 비해 20배 가까운 성장세를 보였다. ▲ 경북도청 안동 시대 개막! 경북중심도시에 걸맞은 도시 기반 조성 2016년 2월 경북도청이 27년 대구 더부살이를 끝내고, 안동시 풍천면으로 이전하며, 300만 도민의 염원을 담은 웅부 안동 시대의 시작을 알렸다. 신도청 시대와 함께 도시발전의 중심이 되는 도심지 교통 인프라 및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오는 7월 1일 민선7기 취임 2주년을 맞이하는 이승율 청도군수가 지난 2년간의 성과와 앞으로 추진 정책 방향에 대해 밝혔다. 이 군수는 ‘밝은 미래 역동적인 민생청도’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변화와 혁신의 군정을 힘차게 펼치기 위해 지난 2년간은 5만 군민과 함께 발로 뛰며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적극적인 공감행정 추진과 더불어 군민의 신뢰를 기반으로 하는 열정적인 리더십으로 뚝심 있는 군정을 펼친 결과 청도읍 도시재생뉴딜사업 선정, 아이쿱 영남권 자연드림파크 유치 투자협약 체결, 농축산물 가격안정 기금과 청도인재육성장학금 및 노인복지기금 조성 등 군민 생활의 안정과 지역의 미래 발전을 위한 튼튼한 기반을 구축했다. 특히, 지난해 7월 민선7기 1주년을 맞이하여 개최한 100인 토론회를 통해 공무원부터 “‘변해야 산다’는 각오로 군민과 함께 청도의 미래를 설계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도 했다. 그 결과 지난해 중앙부처, 경상북도 등이 주관하는 각종 평가에서 역대 최대인 40개의 기관상 수상과 동시에 상사업비 3억4천만원, 시상금 5천3백만원을 확보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군정 추진의 성과를 달성했다. 올해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