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군이 100세시대 지역민들의 건강증진을 통한 삶의 질 향상에 나섰다. 예천군은 1일 용문면 노사1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9월 30일까지 지역경로당 30개소를 선정해 건강사랑방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건강사랑방 운영은 주민들이 스스로 건강생활습관을 갖도록 유도하고 만성질환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해 흡연·치매·영양·운동·구강관리·심뇌혈관질환예방 등에 관한 주제로 생활 터 중심으로 통합건강증진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건강교실을 마련하게 됐다.건강사랑방 통합건강증진서비스 대상자는 지역경로당을 이용하는 주민 중에서 자가 건강관리를 희망하는 군민이면 누구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이 프로그램은 생활 터 중심으로 각 경로당별 총 4회 차로 운영되며,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치과위생사 등 통합건강증진서비스팀이 경로당을 방문해 기초건강검사(혈압, 당뇨, 체성분측정), 만성질환 영양관리 교육 및 상담, 불소도포, 틀니소독,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정신건강교육, 치매선별검사 및 치매예방운동 등 통합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또한 건강사랑방 통합건강증진서비스 대상자 중 희망자에 한해 보건소에서 하는 각종 보건사업과 연계해 지역주민들의 건강생활실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건강
경북 문경시가 지난해 12월1일부터 올해 1월 1일까지 실시한 ‘희망2016 나눔캠페인’ 사랑의온도가 112도 기록하며 성금모금을 종료했다.문경시는 지난해 12월1일부터 올해 1월31일까지 펼쳐졌던 ‘희망나눔 캠페인’이 경기침체 여파로 전반적인 기부 열기가 낮았음에도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사랑 나눔 릴레이가 이어져 4억7백만원(문경시집계기준)의 성금이 모금했다고 전했다.또한 이와 더불어 쌀, 라면, 상품권, 떡국떡, 연탄 등 4천1백만원 상당의 현물이 500세대의 어려운 가정에 배부된 것으로 파악됐다.특히 이번 모금 기간 동안에는 기업체의 솔선수범 참여뿐만 아니라 소액 기부자의 동참이 그 어느 때 보다도 활발해 지난해 같은 기간 모금액인 3억6천4백만원에 비해 112%의 성금 모금 성과를 이룩했다.김옥희 사회복지과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작은 정성을 모아 큰 사랑을 보여준 모든 분들의 동참으로 지난해 모금액 이상의 성금을 모금할 수 있었다며, 성금(품) 모금에 참여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이번에 기탁 받은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문경시 어려운 세대에 긴급지원 생계, 의료비 및 화재복구비등에 쓰이게 된다.
경북 경산시가 FTA 체결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쌀·밭·조건불리직접직불금 신청받는다.경산시 2월1일부터 4월29일까지(논이모작 직불금은 3월 15일까지) 3개월간 농지 소재지 읍·면·동주민센터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산·청도사무소를 통해 2016년도 쌀·밭·조건불리직불사업과 농가경영체 등록에 대한 통합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사업 대상자와 지급대상 농지는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제4조에 따라 농업경영체에 등록돼야 한다. 신청대상자는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농지소재지 읍·면·동주민센터나 주소지 농산물품질관리원에 제출하면 된다. 대상 농지는 쌀소득직불사업은 ‘98년~’00년 3년 기간동안 벼농사에 이용한 농지이고, 밭직불금은 ‘12년~‘14년 3년 동안 지목에 상관없이 밭농업에 이용된 농지이다. 조건불리직불제는 경지율이 22% 이하이고 경지경사도가 14%이상인 농지면적을 50% 이상 포함하고 있는 법정리에 있는 농지와 초지이다. 쌀소득등보전직불지불금은 벼재배 여부에 따라 고정직불금과 변동직불금으로, 밭농업직접지불금은 밭고정직불금(모든 밭작물)과 논이모작직불금(동계에 사료작물 또는 식량작물 재배)으로, 조건불리직접지불제는 대상마
경북 경산시가 지방세 징수율 제고는 물론 체납처분에 따른 민원인 불만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 마련에 나섰다.경산시는 지방세 납부편의 서비스 제공과 체납세 징수 업무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2월부터 시청 징수과 내 지방세 납세지원 콜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시는 콜센터 근무 경력이 있는 상담사 2명을 채용해 콜센터 상담사로서의 직무와 친절교육을 실시한 후 2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지방세 납세지원 콜센터의 주요업무는 정기분 지방세 납기 및 납부 방법 안내, 소액체납자에 대한 납부독려와 체납처분 사전안내 등으로 지방세 징수율 제고는 물론 체납처분에 따른 민원 불만 해소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우근 징수과장은 “지방세 납세지원 콜 센터는 소액 체납세 징수를 전담해 관리하고, 체납세 징수 담당공무원은 고액 체납세 징수에 집중함으로 효율적인 징수체계가 확립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북 문경시가 시정에 대한 올바른 자문과 지역의 장·단기 발전전략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교환하기 위한 소통의 장을 열었다. 문경시정책자문단은 지난 29일 고윤환 문경시장, 정책자문단(단장 변동식), 관계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정기총회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정책자문단원들이 녹색문화상생벨트 조성사업장과 단산 모노레일 설치사업장 및 문경새재 매력있는 공간연출사업장을 방문해 사업설명 및 진행상황을 듣고 현장에서 질의응답하는 등 문경시 지역발전을 위한 자문을 아끼지 않았다.한편 고윤환 시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한해의 시작에서 문경시 정책자문단 총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한다. 늘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시정에 많은 자문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정책자문단원들을 격려했다. 변동식 정책자문단장은 “시 주요 정책에 대한 자문과 문경시 발전을 이끌어갈 장·단기 발전전략 제안을 위해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사업현장을 함께 다녀온 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이번 총회 후 사업현장 대한 더 많은 제안을 통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북 영천시가 2017년 주요시책 및 신규·핵심사업 조기 발굴을 통한 국가예산확보에 나섰다.영천시는 지난 29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김영석 시장 주재로 2017년도 국가투자예산 최대 확보를 위한 대책보고회를 개최했다.시 관계자는 이는 “2017년 정부예산 순기가 10일 가량 단축됨에 따라 지난해와 같은 일정으로 추진 할 경우 정부예산 신청기간 전까지 충분한 사업발굴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된다”며 “정부의 정책방향에 맞춰 시정 주요시책과 신규·핵심사업을 조기에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전했다.영천시의 내년도 국가투자예산 건의사업으로는 38건 1천440억원으로 주요 사업으로는 한국폴리텍대학영천캠퍼스설립, 수해상습지개선(북안,봉동,의곡), 영천~삼창간도로확장, 조교~임고간도로건설 등 계속사업 24건 1천333억원과 국도4호선 교대사거리개량사업, 북영천IC~선천리국도2차로개량사업, 사회안전용웨어러블슈트기술개발 및 사업화센터, 항공복합재수리기술국산화기반구축 등 신규사업 14건 107억원이다.한편 김영석 시장은 이날 보고회에서 “지속적인 국비확보를 위해서는 정부정책에 부합하는 신규사업 발굴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모든 공직자가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경북도와 중앙부처를 내
경북 칠곡군이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에게 건강하고 균형잡힌 식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칠곡군은 지난 29일 칠곡군 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백선기 군수와 보육시설 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칠곡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 고용 의무가 없는 100인 미만의 보육시설 158개소를 대상으로 식단개발, 영양교육, 급식위생안전관리 등 급식운영 전반에 대한 지원 업무를 집중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마련됐다.앞으로 운영은 대구한의대학교에서 위탁해 9명의 식품영양 및 급식위생 관련 전문 인력과 함께 연간 4억원의 사업비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백선기 군수는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균형잡힌 영양을 제공하기 위해 위생관리, 영양지도, 표준레시피 제공 등 전문성을 바탕으로 센터 운영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북 문경시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이동인구와 차량 증가로 인한 구제역과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 지역유입을 막기 위한 특별방역대책 강화에 나선다.문경시는 30일 최근 전라북도 지역에 구제역 발생과 우리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이동인구 및 차량증가 등으로 전국적으로 질병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설 연휴 기간 중 강도 높은 구제역,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시 관계자는 그동안 공동방제단을 동원해 매주 수요일 실시해 오던 축산농가에 대한 일제소독을 설 연휴 전인 2월3일과 연휴 후 11일에는 전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일제 소독을 실시하고, 귀성객을 대상으로 축산농가 방문 자제를 내용으로 한 현수막을 점촌함창IC,문경새재IC,시외 및 시내 버스터미널, 기차역에 설치할 예정이라고 했다.또한 설 명절 기간(2월1일부터2월12일까지11일간)중 읍·면·동별 예찰담당자를 지정해 전 축산농가에 예찰을 실시하는 등 질병 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한다는 계획이다.이에 앞서 시는 발 빠른 선제 대응 조치로 외부인의 출입통제를 통한 농가로의 질병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축산농가 전체에 대해 방역통제라인과 발판 소독조를 설치했다.한편 고윤환 시장은 “문경지역에 오시는
경북 칠곡군이 ‘여성이 열어가는 양성평등 행복도시 칠곡’조성을 위한 기틀을 마련함에 따라 ‘여성친화도시’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칠곡군은 지난 28일 군청 본관입구에서 백선기 칠곡군수를 비롯한 장세학 군 의회 의장, 박봉수 칠곡경찰서장, 여성단체 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친화도시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여성친화도시는 여성가족부가 2009년부터 여성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한 지역공동체 구현을 위해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정 사업을 벌이는 것으로 칠곡군이 경북도 군부로는 최초로 지정됐다.이에 앞서 군은 백 군수의 공약사업인 여성친화도시의 지정을 위해 조례를 제정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민간 서포터즈 구성 등의 민관 협력과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여성정책 사업을 전개해 지난해 12월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 받았다. 앞으로 군은‘여성이 열어가는 양성평등 행복도시 칠곡’을 실현하기 위해 85개 세부과제를 2020년까지 실천할 계획이다.한편 이날 행사는 장명익 사회복지과장의 추진경과 보고를 시작으로, 백 군수의 축사와 현판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또 제막식을 자축하기 위해 참석한 15개 여성단체 회장이 한복을
경북 영천시가 자원봉사단체 간 활발한 교류와 자원봉사 활동을 더욱 활성화시키기 위한 나문실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영천시의 지난 28일 영천시청대회의실에서 지역의 대표 자원봉사 릴레이 프로그램인 ‘나눔파발마 운동’ 발대식을 가졌다.(사)영천시자원봉사센터(소장 최완우) 주관으로 마련된 이날 발대식에는 자원봉사 단체 및 공공기관, 기업체 등 29개 단체 대표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통해 올 한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자원봉사의 의지를 다졌다.올해 9주년을 맞는 영천시 대표 자원봉사 릴레이 프로그램인 ‘나눔의 파발마 운동’은 참가 단체가 연중 재능기부, 노력봉사, 주거환경개선 등으로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한다. 활동 종료한 후에는 다음에 이어받을 봉사 활동 단체에 ‘나눔의 파발마 기’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왔다.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는 자원봉사단체(29개단체, 회원 1천500여명)들은 급식 봉사, 집수리, 손 마사지, 공연 활동, 문화재지킴이 활동, 도시락 배달, 이 미용, 저소득층 물품 전달 등 다양한 활동 등을 통해 영천 지역 곳곳에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한편 자원봉사 단체 중 첫 ‘나눔의 파발마 기’
경산시가 최근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소비위축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우수 중소기업의 일시적인 자금난 해소를 위해 221개 업체를 대상으로 410억원의 설 운전자금을 융자·추천한다.경산시는 지난 28일 민족 최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자금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221개 중소기업에 대해 설 운전자금 410억을 융자·추천한다고 밝혔다.이번 설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으로는 인건비 및 자재대금 지급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지원 대상 업체는 경산시 소재 중소기업체로 제조·건설·무역·관광숙박·자동차정비업 등을 영위하는 업체가 대상이다. 융자추천 금액은 일반 업체는 3%, 여성·장애인기업, 경북중소기업대상수상 업체 등 우대업체는 4%의 이자를 시·도비로 지원한다.이번 설 중소기업 운전자금 신청은 지난 4일부터 15일까지 접수했다, 그 결과 2015년 설 자금신청 165건보다 34%증가한 221개 기업이 신청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시 관계부서의 적극적인 홍보와 어려운 현 경제상황이 반영된 것으로 추측됐다. 또한 시는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운전자금 신청 기업체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경북 문경시가 지난 25, 26일 양일간 실시한 민생법안입법촉구 문경시민 서명운동에 1만6천647명의 문경시민이 동참한 것으로 파악됐다.문경시 중소기업협회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 동안 실시한 민생법안입법촉구 문경시민 서명운동에 1만6천647명의 문경시민이 동참했다고 29일 밝혔다.임성문 문경시 중소기업협회장은 “시민들의 열기와 저력에 정말 놀랐다. 이틀 동안의 짧은 기간에 실시한 서명행사에 이렇게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주신데 감사드린다”고 했다.또한 “국회에서 나라를 걱정하는 문경시민들의 민심을 헤아려 조속한 시일 내 대승적인 결단으로 민생관련 법안을 조속히 처리해 줄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한편 문경시민들이 서명한 서명지는 지난 27일 문경시 중소기업협회에서 서울시중구 소재 대한상공회의소 ‘민생구하기 입법촉구 국민운동본부’ 사무국에 직접 전달됐다.서명지를 전달받은 ‘민생구하기 입법촉구 국민운동본부’ 관계자는 “이런 자발적 대규모 시민운동으로 서명한 경우는 처음이다. 26일 현재 서명한 인원이 온라인 24만여 명, 오프라인 6만833명으로, 이번 문경시민 1만6천여 명의 서명은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특히“우수사례로 널리
경북 칠곡군이 지역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소통에 나섰다.지난 28일 칠곡군민 대통합추진위원회는 군청강당에서 백선기 칠곡군수를 비롯한 위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현안사항에 대한 설명과 협의 안건에 대해 논의하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에서는 신임위원 15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함께 제20대 국회의원선거에 따른 공명선거 추진방안 토의 및 왜관시장 인도확보 등 당면한 지역현안에 대해서 각 지역·직능분야를 대표하는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해결방안과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백선기 군수는 “‘잘사는 군민 새로운 칠곡’을 건설하는데 지역의 자문위원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북 칠곡군 백선기 군수가 ‘배려 교통문화 실천운동’ SOS 1천만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칠곡군은 지난 27일 칠곡호국평화기념관에서 모범운전자칠곡연합회 및 녹색어머니회칠곡연합회 회원과 자율방범대원, 학생,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배려 교통문화 실천운동’ SOS 1천만 릴레이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배려 교통문화 캠페인은 ‘S 시작해요(나부터) O 오늘부터(지금) S 서로 배려를(다같이)’라는 슬로건 아래 법무부가 추진 중인 ‘배려, 법질서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광주지방검찰청에서 선포식을 가진 후 SNS를 통해 릴레이로 전개하는 문화운동이다. 캠페인 송에 맞춰 율동하는 동영상을 촬영해 SNS(페이스북)에 올린 후 다음 릴레이 주자 3명을 지명하는 방식으로 전개되고 있다.백선기 군수는 “교통약자를 배려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양보하는 안전한 교통문화의 정착을 위해 힘 쓸 것”이라며 “모두가 조금씩 배려하고 양보해 안전한 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배려 교통문화 실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이어 다음 주자로 전북 완주군수, 경북 성주군수, 칠곡교육지원청장을 지명했다.
경북 예천군이 ‘새천년 희망의 땅 웅비예천’ 건설 새 보금자리 마련을 위한 신청사 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예천군은 28일 예천읍 대심리에서 군청 신청사 및 의회청사 건립공사를 위한 첫 삽을 떴다고 밝혔다.군 신청사는 군이 1993년 확보해 둔 예천읍 대심리 353번지 일대 41,893㎡부지에 기존 담배원료공장 건물을 철거한 뒤, 지난 2015년 3월 기본계획 수립 및 설계공모를 거쳐 지하1층, 지상5층 건물연면적 1만7천617㎡규모로 건립이 확정됐다.지난해 11월 완료 된 실시설계를 토대로 경쟁입찰방식에 의한 내역입찰 결과 시공사로 ㈜흥원종합건설과 진남토건(주)이 공동도급사로 선정됐으며, 2017년 12월 중 준공할 예정이다.지난해 12월 30일 착공한 신청사 건립공사는 공기 단축을 위해 공사용 가설건축물 설치와 함께 지하 터파기 공사 등을 진행 중이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업체와 공동도급으로 발주하는 한편 하도급과 건설자재 등을 지역 업체와 계약할 수 있도록 적극 권장하고 있다. 이현준 군수는 이날 영하의 날씨에도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근로자들의 노고를 위로 하며“심혈을 기울여 작성한 신청사 실시 설계서를 토대로 군민과 직원들이 불편 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