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칠곡군 백선기 군수가 ‘배려 교통문화 실천운동’ SOS 1천만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칠곡군은 지난 27일 칠곡호국평화기념관에서 모범운전자칠곡연합회 및 녹색어머니회칠곡연합회 회원과 자율방범대원, 학생,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배려 교통문화 실천운동’ SOS 1천만 릴레이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배려 교통문화 캠페인은 ‘S 시작해요(나부터) O 오늘부터(지금) S 서로 배려를(다같이)’라는 슬로건 아래 법무부가 추진 중인 ‘배려, 법질서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광주지방검찰청에서 선포식을 가진 후 SNS를 통해 릴레이로 전개하는 문화운동이다. 캠페인 송에 맞춰 율동하는 동영상을 촬영해 SNS(페이스북)에 올린 후 다음 릴레이 주자 3명을 지명하는 방식으로 전개되고 있다.
백선기 군수는 “교통약자를 배려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양보하는 안전한 교통문화의 정착을 위해 힘 쓸 것”이라며 “모두가 조금씩 배려하고 양보해 안전한 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배려 교통문화 실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다음 주자로 전북 완주군수, 경북 성주군수, 칠곡교육지원청장을 지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