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군이 활 문화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세계각국전통 활의 다양한 문화와 기술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예천세계 활 전시관’을 열었다.예천세계활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현준)는 4일 세계각국전통 활의 다양한 문화와 기술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예천세계 활 전시관’을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 개관해 운영한다.이날 개관한 ‘예천세계 활 전시관’은 그 동안 예천군에서 보유하고 있던 활과 관련한 자료들과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몽골, 부탄, 폴란드, 터키, 캐나다, 미국, 태국, 프랑스 등 세계 11개국의 활과 화살 및 관련 소품으로 국가별로 활 문화를 소개하는 전시테마로 조성됐다. 이와 더불어 지난해 ‘제2회 예천세계활축제’를 추진하면서 구입하고 기증받은 작품들과 ‘활·화살 만들기 공모전’ 수상작품들도 함께 전시하고 있다.예천세계활축제추진위원회는 예천진호국제양궁장 내 ‘양궁인 쉼터’에 양궁 체험객과 각종 양궁대회 시 전시관을 개방해 예천 활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세계의 다양한 활과 활에 관련된 생활문화를 이해하는 전시관으로 군민들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 설명했다. 또한 군은 부탄, 몽골 등과 함께 지속적인 협력
경북 문경시가 새학기를 맞아 학부모들이 마음 놓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는 안전한 학교 환경 만들기에 나섰다. 문경시는 지난 3일 개학기를 맞아 모전초등학교 정문에서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을 위한 개학기 학교주변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국가안전대진단과 연계해 실시한 이날 캠페인에는 문경경찰서, 문경교육지원청,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해병전우회, 특전동지회, 재난지원통신단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학교주변 안전분야(교통, 유해환경, 식품, 옥외광고물)에 대한 일제 점검 및 단속 기간에 맞춰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들을 사전에 제거해 학부모들이 마음 놓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전했다.문경의 미래를 이끌어 갈 자라나는 새싹들을 직접 만나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행사에 참석한 고윤환 시장은 권태민 문경경찰서장, 이명수 문경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선태 모전초등학교장 등과 함께 어린이 안전관련 홍보물을 학생들과 시민들에게 배부 한 뒤“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우리 아이들이 좀 더 안전한 환경에서 무럭무럭 성장함과 동시에 본인들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돼 문경의 미래를 빛내는 샛별이 되길 기
경북 예천군이 어르신들이 노후를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가족愛 나눔 행복잠자리 사업’을 추진한다.예천군은 3일 독거노인 공동거주의집 어르신들에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프로그램인 ‘가족愛 나눔 행복잠자리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노후를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군 관계자는 이는 농촌이 핵가족화와 산업화로 인해 점차 고령화되고 노인들의 외로움과 고독사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며, 군은 마을마다 홀로 외롭게 생활하는 어르신들이 서로에게 위로가 되고 고독사 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민선 6기 공약사항으로 독거노인 공동거주의집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독거노인 공동거주의 집 운영은 2012년 호명면 월포리 경로당에서 처음 개소 해 월포리에 살고 있는 독거노인 10명이 경로당에서 함께 숙식을 할 수 있도록 시범운영해 왔다. 어르신들의 민족도와 주민들의 호응도가 높아 매년 운영 개소수를 확대해 2015년에는 16개소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또 군은 어르신들이 서로 의지할 수 있고 외로움해소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판단,올해는 공동거주의집 신규 2개소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경상북도는 공동거주의 집을 우
경북 칠곡군이 향사 박귀희 명창을 재조명하고 이를 통한 문화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기념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칠곡군은 3일 칠곡군 석적읍 중지리 칠곡호국평화기념관 일원에 2018년 개관을 목표로 총사업비 111억원을 투입해 3만6천575㎡ 규모의 향사 박귀희 명창 기념관을 조성한다고 밝혔다.향사 박귀희 명창 기념관은 우리나라 근·현대의 대표적 전통공연 예술가인 향사 박귀희 명창을 재조명하고 문화예술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군은 군관리계획결정 고시와 편입토지 및 지장물건에 대한 감정과 보상협의, 설계공모 등의 행정절차를 완료했다.또한 사업추진을 가속화하기 위해 3일 군의희실에서 설계용역 보고회를 개최해 설계공모 안을 보완 발전시킨 마스트 플랜과 건축계획 안을 확정했다.백선기 군수는 “향사 박귀희 명창 기념관을 칠곡호국평화기념관과 인근에 조성중인 호국문화체험 테마공원, 꿀벌나라테마공원, 관호산성공원, 수변레저공원 등 주변의 관광 자원과 연계해 자연과 생태, 호국과 평화, 역사와 문화예술이 어우러지는 체험형 복합 관광단지로 특화해 국제적인 관광명소로 조성하겠다” 고 밝혔다.한편 박귀희 명창은 칠곡군 가산면 출신으로 근대 국극 및 창극의 선구
경북 문경시가 의료급여의 올바른 이해와 합리적 이용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의료급여 맞춤형 사례관리 추진에 나섰다.문경시는 지난 2일 의료급여 수급자의 건강수준 향상 및 의료급여의 재정 안정을 위해 2016년 의료급여 사례관리 연간 계획을 수립하고, 그에 따라 적극적으로 의료급여 사례관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의료급여 사례관리는 신규수급권, 고위험군, 장기입원, 집중관리군 600명을 대상으로 2명의 사례관리사가 교육, 방문, 전화, 서신 등을 통해 사례관리를 수행한다. 특히 신규 수급자를 대상으로 의료급여 제도의 올바른 이해와 의료의 합리적 이용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1:1맞춤형 방문 교육을 연중 실시할 예정이다.또 시는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건강·희망·행복 증진 사업’을 추진한다. 20명의 대상자를 선정해 교육을 실시하고, 보건소 방문간호, 정신건강증진센터 사례관리, 사회복지관u-care서비스, 망복지지원단 집수리 등 지역 자원 서비스 연계를 통해 수급자가 만족할 수 있는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며, 각종 격려 물품을 지급할 방침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연말에는 총 사례관리 대상자에 대해 지난해 대비 의료급여 사용 일수 감소자 상위 10명을 선정
경북 칠곡군 호국평화기념관이 2월의 최대 이슈 및 관심 사안 1위에 올랐다.칠곡군은 지난 2일 기자가 뽑은 이달의 뉴스 1위에 ‘설 연휴 호국평화기념관 대성황’이 선정됐다고 밝혔다.군 관계자는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은 지난 설 연휴 기간 동안 2천500여명이 방문해 대성황을 이뤘다. 이달의 뉴스 선정은 지난달에 이어 칠곡군 출입기자 37명이 군민들의 화제거리 우선순위를 기자의 시각에서 다시 되짚어보기 위해 마련됐다고 전했다.2위는 ‘칠곡군, 정부3.0 추진실적 평가 우수 지자체 선정’이 차지하고, ‘생명보험재단, 군립지천어린이집 기부채납’이 그 뒤를 이은 것으로 파악됐다.한편 백선기 군수는 “설 연휴 동안 대성황을 이룬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이 앞으로 칠곡군의 랜드마크로써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이와 더불어 정부3.0 평가 우수 지자체 선정과 같은 군민에게 희망을 주는 뉴스가 많이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북 문경시가 복지대상자의 효율적인 선정 및 관리를 위해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에 나섰다.문경시는 오는 5월31일까지 복지급여 대상자 및 부양의무자를 대상으로 소득·재산 및 금융기관의 금융재산 변동사항을 파악하고자 ‘2016년 상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한부모, 차상위(장애인, 본인부담경감, 자활), 차상위 자산형성지원, 차상위계층 확인서발급(구 우선돌봄차상위), 타법의료급여(북한 이탈주민·중요무형문화재 보유자·가유공자), 초·중·고 교육비 지원사업 등 13개 복지사업 대상자가 해당된다.시는 복지대상자의 효율적인 선정 및 관리를 위해 24개 기관 65종의 소득·재산·인적 정보를 연계해 최근공적자료 등을 반영함으로써 적절한 수급자격 및 급여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특히 확인조사 결과 급여감소 및 자격변경(탈락)이 예상되는 가구에게는 이의신청 기간을 부여해 억울하게 수급이 중지되는 것을 방지하는 한편 소명기간을 운영해 적극적으로 권리구제를 받을 수 있도록 하며, 다만 소득 및 재산을 은닉하는 등 부정한 방법으로 지원을 받은 경우는 지급된 급여에 대해 환수조치를 실시할 방침이다.
경북 문경시 문경학사가 미래창조 인재양성의 요람으로의 새로운 출발을 시작했다.문경시 장학회는 지난 2월 27일 문경학사 신관(서울 강북구 인수봉로38길9)에서 고윤환 이사장, 이응천 시의회의장,이명수 교육장, 장학회이사, 입사생 47명과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입사식 및 현판식을 개최했다.문경학사는 지난 18년 동안 동원·소촌장학회에서 운영하면서 400여명의 인재를 배출한 인재양성의 요람이다. 지난 11월에 재단법인문경시장학회로 기증됐다. 문경시는 방학기간 동안 옥상 및 테라스의 증축 추인공사와 함께 편안하고 안전한 면학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LED전등교체와 냉장고 및 책상, 의자를 교체하는 등 시설물을 보완하고 각 학사에 경비시설을 설치하면서 개인 사생활 보호를 위해 각 호실마다 잠금장치를 설치했다. 특히 여학사에는 지문인식기를 설치해 외부인의 출입을 통제하는 등 새 식구를 맞을 준비를 완료하고 올해 첫 공개모집 선발해 미래창조의 인재양성의 요람으로 새롭게 출발했다.이날 입사식 자리에는 장학회 이사인 NH농협 문경지부장 신상종 이사, 대구은행 문경지점장 서정근이사, 이성유 이사, 영남일보 부장 남정현 이사, 행정복지국장 최석홍 이사가 참
경북 예천군이 대중교통으로부터 소외된 오지 주민들의 교통편익 증진을 위해 지난2015년 2월부터 시행 해오던 희망택시를 확대 운행한다.예천군은 지난 1일부터 교통 오지 주민들의 고마운 발 역할을 하며 지역민들의 희망이 되고 있는 희망택시운행 대상마을을 확대·운행한다고 밝혔다.예천군 희망택시는 대중교통으로부터 소외된 오지 주민들의 교통편익 증진을 위해 2015년 2월부터 시행 해오던 사업이다. 운행날짜와 운행시간을 주민들이 정할 수 있는 교통서비스로 그간 대상마을을 확대해 달라는 주민들의 요구가 계속 이어졌다. 기존에는 농어촌버스 승강장에서 1km이상 떨어지고 가구 수 10가구 이상인 35개 마을이 대상이었으나, 2016년부터는 승강장에서 700m 이상 떨어진 마을까지 확대해 44개 마을을 추가해 총 79개 마을을 운행한다.군 관계자는 “이번 희망택시 대상마을 확대로 대중교통을 이용하지 못하던 교통오지 주민들이 많은 혜택은 물론, 택시업계 경영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한편 확대 시행하는 ‘희망택시’ 탑승식은 개포면 가곡2리 원두골 경로당 앞에서 마을주민, 가곡2리장, 택시기사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경북 예천군이 어려운 지방제정을 해결하기 위해 각종 지방세 조기납부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예천군은 ‘제50회 납세자의 날’을 앞두고 29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이현준 군수를 비롯한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세 성실납세자 선정을 위한 추첨행사’를 개최했다.이날 추첨은 2015년도 재산세와 자동차세를 납기 내 납부한 납세자 중 최근 3년간 체납사실이 없고 예천군 내에 주소를 둔 모범납세자 1만932명을 대상으로 지방세정보시스템을 이용해 공정성과 투명성을 기한 무작위 전자추첨 방식으로 진행해 성실납세자 222명을 선정했다.추첨 결과에 대해서는 예천군 홈페이지에 명단을 올리고, 당첨된 222명에게는 감사의 마음을 담은 예천온천 입욕권 5매와 함께 서한문을 등기우편으로 보낼 계획이다.이현준 군수는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납세의무를 성실히 수행해 준 군민들께 감사드린다.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성숙한 납세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납세편익시책을 지속해서 추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이어 “군민들이 납부해준 지방세는 예천지역 발전에 소중하게 쓰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각종 지방세를 납기 내에 성실히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북 예천군은 예천쌀의 우수성 홍보 및 소비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예천쌀 인증을 통한 신뢰성 향상에 나섰다.예천군은 예천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3월 1일부터 예천쌀 사용 음식점 인증제 도입을 위해 지정음식점 신청을 예천군농협 쌀조합공동사업법인을 통해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신청자격은 예천군농협 쌀조합공동사업법인과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예천쌀을 사용하는 관내 모든 음식점을 대상으로 3월1일부터 31일까지 1개월간 접수한다.‘예천쌀’ 사용음식점 지정은 예천쌀의 소비촉진은 물론 지정음식점의 신뢰성과 소비자의 알 권리 보호라는 윈윈 전략 차원에서 시행하는 제도로 지정된 음식점은 예천쌀 사용 음식점 인증 명패를 부착한다.선정기준은 ▶관내외 모범음식점 중 희망 업소 ▶맛고을거리 음식점 중 희망업소 우선 선정 ▶농협에서 판매하는 ‘예천쌀’을 사용하는 음식점 등이 대상이며, 예천군과 농협, 위생조합 등으로 선정된 심의위원회를 통해 30개정도의 지정업소를 선정할 계획이다.앞으로 대외로 확대해 관외에서 예천쌀을 사용하는 음식점도 지정을 확대할 방침이다.예천군은 ‘예천쌀’ 인증업소로 지정된 음식점에 대해서는 예천군농협쌀조합공동법인에서 도매가격으로 저렴하게
경북 문경시가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노인일자리사업 공익활동 참여어르신을 대상으로 활동(안전)교육을 실시한다.문경시는 문경시니어클럽에서 3월 2일부터 9일까지 노인일자리사업 공익활동 참여어르신을 대상으로 활동(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는 활동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업무활동능력을 향상시키고, 사업의 전문성 강화 및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이번 교육에는 독거노인돌봄지원 외 10개 사업(공익활동) 참여자 735명이 참여한다.사업단 별 오전-오후로 나눠 일 3시간 씩 진행되며, 교육내용은 활동에 필요한 이론 및 실기교육, 노인사회참여의 의미와 역할, 노년기 건강관리 등이다. 특히 활동 중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교육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시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어르신의 경륜과 지혜를 반영한 다양한 노인적합형 일자리를 개발-창출하고,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반영함으로써 참여자와 소통하며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경북 예천군이 FTA체결과 해외시장 개방 등으로 어려운 농업인 경쟁력 향상을 위해 새 소득 작목으로 육성 중인 자두 농가의 ‘고품질 명품 자두생산’을 위한 기술력 전수에 나섰다.예천군농업기술센터는 26일 예천군농업기술센터 농업인회관3층 회의실에서 지역 자두재배 농가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품질 자두생산을 위해 품목별 농업인 상시 재배기술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강의는 김천시농업기술센터 하동욱 과학영농담당을 초청해 진행됐다. 하 과학영농담당자는‘명품 자두 생산재배기술’이라는 주제의 강의를 통해 자두나무 병해충예방, 품질향상 및 생산량 증가로 이어질 수 있는 새로운 재배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통해 참석한 교육생들에게 기술 습득과 고품질 자두 생산에 대한 자신감을 심었다. 남창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자두생산농가는 이번 교육에서 배운 재배기술습득으로 자두품질 수준 향상과 지역의 새로운 명품 소득작목이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한편 품목별 상시교육은 관련 농가의 요청으로 교육인원과 타당성을 검토해 과정을 신설하며 전문기술지도로 고품질 생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교육과목 선정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북 경산시가 지카바이러스 감염병 공포가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모기 개체수를 줄이기 위한 방역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경산시는 지난 25일 지구 온난화 현상으로 인한 생태계의 변화에 따라 모기 개체 수가 늘고, 모기로 인한 위험한 질병 및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동절기 특별 방역소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방역소독은 모기를 쫒아 다니던 성충구제에서 모구유충의 서식처(발원지)를 찾아서 효율적 방제하기 위해 유충구제 및 주택가 정화조에 모기방지 팬을 설치한다.유충구제는 모기가 서식하는 정화조, 건물의 집수정, 물웅덩이 등 우리 주위에 서식하는 모기 유충을 찾아 성충이 되기 전에 미리 구제함으로써 적은 비용으로 효과가 높은 친환경적 방제다. 방제시기는 연중 동절기 1월에서 3월까지 실시하고, 하절기는 4월부터 10월까지 실시한다.모기 유충 한 마리 방제는 모기 성충 500마리 방제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아울러 시는 가스배출구에 모기방지 팬을 설치해 산란을 위해 정화조에 출입하는 모기 성충을 원천적으로 차단해 여름철 모기 개체 수 감소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경산시보건소(소장 서용덕)는 “모기 유충 서식지 제거를 위해 지역
경북 문경시가 지역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해 설립한 (재)문경시장학회에 각계각층의 장학금 기탁이 이어져 지역의 우수 인재들에게 희망을 전했다.문경시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생활체육회를 시작으로 농협, 대구은행 등 7개 단체에서 지역인재 양성에 힘을 보태기 위해 (재)문경시장학회(이사장 고윤환)에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장학금 전달은 23일 생활체육회(회장 김일우) 1천만 원, 24일 NH농협 문경시지부(지부장 신상종) 1억 원, 25일 대구은행 문경지점(지점장 서정근) 5천만 원,한국농어촌공사 문경지사(지사장 이덕범) 1백만 원, 재구개인택시 문경향우회(회장 권영일) 3백만 원, 점촌3동 풍물단(단장 이창분) 2백만 원, 문경주조(홍승희 대표) 3백만 원 등 릴레이식으로 장학금이 기탁됐다.이는 지역인재 양성의 산실이 될 문경장학회에 단체 및 출향인의 뜨거운 관심이 계속되고 있음이 확인된 것으로, 생활체육회는 통합체육회의 출범 준비를 위해 새롭게 정비되면서 그동안 이사들이 모아 온 기금을 장학금으로 전달했다.NH농협 문경시지부와 대구은행 문경지점은 3년간 약정한 기금을 지난해에 이어 기탁했다. 또한 한국농어촌공사 문경지사는 직원들의 판공비를 절약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