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문경시가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노인일자리사업 공익활동 참여어르신을 대상으로 활동(안전)교육을 실시한다.
문경시는 문경시니어클럽에서 3월 2일부터 9일까지 노인일자리사업 공익활동 참여어르신을 대상으로 활동(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활동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업무활동능력을 향상시키고, 사업의 전문성 강화 및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이번 교육에는 독거노인돌봄지원 외 10개 사업(공익활동) 참여자 735명이 참여한다.
사업단 별 오전-오후로 나눠 일 3시간 씩 진행되며, 교육내용은 활동에 필요한 이론 및 실기교육, 노인사회참여의 의미와 역할, 노년기 건강관리 등이다. 특히 활동 중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교육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어르신의 경륜과 지혜를 반영한 다양한 노인적합형 일자리를 개발-창출하고,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반영함으로써 참여자와 소통하며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