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시가 창조적 여성일자리 공모 사업에 ‘취업약정형 요양보호사 양성프로그램’과 ‘골프 경기 보조원 캐디 양성프로그램’이 선정됨에 따라 여성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게 됐다.문경시는 문경대학교와 협력해 경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창조적 여성일자리 공모 사업’ 10개 분야 사업 중 두 개의 프로그램이 응모에서선정 됨에 따라 지난 4일 경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문경대학교가 골프경기 보조원 교육과 노인복지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협약 체결했다고 밝혔다. ‘창조적 여성일자리 공모 사업’은 경상북도 여성들의 성공적인 취·창업을 위해 지역사회의 창조적인 교육프로그램을 발굴·개발해 여성의 적극적인 사회 참여와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시는 지역 산업 발전에 확고히 기여 할 수 있도록 문경대학교와 함께 교육과정을 개발·개편하고, 이론적 지식과 현장 실무를 포함해 진행되는 균형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해당 프로그램 직후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각종 취업정보를 제공하고, 문경시 여성청소년과 취업설계사를 통한 구직등록 등의 일자리 연계도 지원할 방침이다.‘취업 약정형 요양보호사 양성 프로그램’은 6월 ‘골프 경기 보조원 캐디 양성 프로그램’은 7월부터
경북 예천군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예천군 노인복지관은 9일 지역에 거주하는 65세이상 어르신 300명을 초청해 경로효친의 전통 미덕을 다시 한 번 되새겨보기 위한 경로잔치를 열었다.‘카네이션 향기품고’란 주제로 마련된 이날 행사는 한국수력원자력 예천양수발전소에서 협찬한 카네이션을 어르신들 가슴에 달아드린 뒤, 요요클럽단 축하공연, 예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참여한 여성·청소년 분과 소속 여성합창단 공연으로 분위기를 띄웠다.특히 성락어린이집 원생 20여명이 고사리 손으로 만든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준비한 노래와 율동 등의 재롱을 펼쳐 어르신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이밖에도 예천군 보건소, 예천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예천수지침 봉사회 등이 참여해 어르신들의 기초 건강을 점검하고 지역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을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노인분과는 경북서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과 예천노인전문요양원 어르신들을 위한 즐거운 노래 합창과 치매선별검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부대행사 등을 통해 즐거움을 제공했다.
지난 4월30일 경북 문경시 오픈세트장 일원에서 개막된 문경전통찻사발축제가 5월8일 9일간의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문경전통찻사발축제 위원회(이하 찻사발축제)는 “이번 행사기간 동안 5월 가정의 달과 임시공휴일 등을 이용해 20여만명의 관광객이 찻사발 축제장을 찾아 5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최우수축제로의 면모를 보여줬다.”또한 “통계의 정확성과 투명성, 주민 참여확대를 통한 공감대 확산, 체험 프로그램의 재미 증가, 차 동호인들의 적극적 참여 유도, 한복착용자 무료입장을 통한 전통성 강조 등을 통해 축제의 품격과 재미를 제대로 보여줬다”는 평가이다.특히 올해 처음 도입한 무인계수기는 축제 입장객의 정확한 숫자를 파악해 축제장의 시설 수요 등 예측 가능한 축제시스템 구축은 물론, 일반 축제의 통계와 달리 투명하고 정확한 통계를 통해 대한민국 축제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게 계기가 됐다.임진왜란때 끌려가 현재까지 일본에서 활동하고 있는 심수관가의 후손을 초청해 한중일 3개 나라의 찻사발을 비교해 보는 프로그램도 호평을 받았다. 유명 사기장들의 인생을 들려주는 이야기 프로그램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한복을 입은 사람들에 대한 무료입장은 전통 찻사발이라는 주제와 잘
‘2016 문경전통찻사발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발물레 돌리기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문경전통찻사발축제 위원회는 ‘2016 문경전통찻사발축제장’ 주무대에서 체험행사의 일환으로전통 발물레 돌리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축제장을 찾은 전국의 관광객들은 호기심에 발물레 돌리기에 도전하고 연신 웃음을 자아냈다. 관광객들이 체험하고 있는 발물레는 우리나라 전통 물레로 전기 등의 동력없이 사람이 발로 물레를 돌리면서 도자기를 빚는 도구로 문경지역 도공들에게는 일반화됐다.20초 동안 가장 많이 돌린 사람에게 소정의 경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발물레 빨리 돌리기 체험은 문경지역에서 만 볼 수 있는 이벤트로 관광객들은 체험을 통해 도공들의 어려움을 이해하는 시간이 됐다는 평이다.체험에 참여한 한 관광객은 “보기엔 쉬웠는데 막상 체험해 보니 너무 어렵다. 도공들이 얼마나 어렵게 도자기 작품을 만드는지 이해하게 됐다”고 전했다.지난 4월30일 개막한 ‘2016 문경전통찻사발축제’는 오는 8일까지 문경오픈세트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경북 문경전통찻사발축제 위원회가 지난 5일 전통찻사발축제 특별행사의 일환으로 개최한 가루차 투다(鬪茶) 대회에서 이성주씨가 대상을 차지했다.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문경전통찻사발축제의 가루차 투다 대회에는 23명의 차 동호인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대회결과 문경의 이성주 대상, 충북 제천 지순옥 금상, 최연수(문경), 전상부(대구 수성구), 김선정(대구 수성구)이 각각 은상과 동상, 입선을 차지했다.투다 대회는 문경 전통 찻사발에 가루차(抹茶)를 물에 타서 다선(茶筅)을 수직으로 쥐고 빠르게 앞뒤로 저으며 고르고 많은 거품을 내는 것을 겨루는 대회로 우리나라 보다는 중국이나 일본에서 성행하던 것으로 최근에는 각지의 차 행사 이벤트의 일환으로 현대차를 사용한 투다 대회가 많이 열리고 있다.
경북 문경시가 관광객유치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나섰다.문경새재도립공원은 ‘2016 봄 여행주간’을 맞아 옛길박물관과 문경새재자연생태전시관 개인 관람료를 단체요금 수준으로 20~25%할인 하고 있다고 밝혔다.현재 문경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5년 연속 최우수 축제인 문경전통찻사발축제를 오는 8일까지 문경새재 오픈세트장에서 진행하고 있다.6일 임시공유일 지정으로 연휴를 즐기기 위해 가족나들이를 준비하는 관광객들의 관람료 할인하고 있다.또한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어 봄맞이 나들이객들로부터 전국 최고의 관광지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2016 봄 여행주간’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관광 활성화와 여름철 집중된 휴가 분산 등을 위해 일정한 시기를 정해 관광을 장려하는 제도이다.시는 5월1일부터 14일까지 문경새재도립공원을 비롯한 석탄박물관, 불정자연휴양림, 사계절썰매장의 입장료를 할인한다.
경북 문경시가 ‘제54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참가 선수들의 사기를 북돋우기 위한 결단식을 갖고 필승을 다짐한다.문경시체육회(회장 고윤환)는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안동시에서 개최되는 ‘제54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는 문경시선수단 결단식을 6일 문경시민운동장에서 가질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고윤환 시장을 비롯한 체육회 관계자, 기관단체장, 각 종목단체장 및 선수·임원 등 300여명이 참석하고, 행사는 문경시체육회 고대용 상임부회장의 경과보고와 문경시체육회장의 선수단기 수여 및 꽃다발 증정 등으로 진행된다. 시는 이번 대회 기간 육상, 축구, 정구 등 24종목에 736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낼 계획이다.고윤환 시장은 “‘2015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이뤄낸 글로벌 스포츠 도시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대회에 임해 주길 바라며, 대회에서 최선을 다해 문경의 체육인으로 문경의 위상을 한껏 높여 달라”며 선수단에게 당부했다.
경북 예천군이 최근 이상기후변화 등으로 자연재난이 자주 발생함에 따라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녹색생활 실천에 나섰다.예천군은 함부로 버려질 경우 환경오염과 군민건강을 위협할 수 있는 폐건전지에 대해 5월부터 오는 11월말까지 집중수거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건전지는 생활 속에서 편리하게 사용하고 있으나 다 쓴 건전지를 분리수거하지 않고 일반 생활쓰레기들과 섞어 매립하면 토양 속에서 부식돼 각종 유해물질이 토양으로 흘러들어 환경오염의 원인이 된다. 하지만 분리수거해 재활용하면 환경오염도 줄이고 철을 비롯한 아연, 니켈 등 첨단산업 소재의 핵심원료인 유용한 금속자원을 회수할 수 있다. 군은 폐건전지 회수율과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가정통신문을 배부하고 가정 내 방치된 폐건전지 수집을 독려 할 예정이다. 또한 가정, 공공기관, 군부대, 병원 등을 대상으로도 수거 캠페인을 펼쳐 효율적인 수거가 이뤄지도록 할 예정이다. 폐건전지는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수거함 또는 아파트 동별 수거함에 분리 배출하면 된다.군 관계자는 “작은 관심으로 분리배출을 생활화 한다면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자원도 절약할 수 있다.”면서 소중한 자원의 재활용
경북 예천군이 국내산 잎쪽파 종구생산 실증시험에 성공함에 따라 농가 소득향상에 기여하게 됐다.예천군은 3일 수입산 잎쪽파 종구를 대체할 수 있는 국내산 ‘단경기 잎쪽파 재배용 종구 생산 실증시험’에 성공하고 국내산 잎쪽파용 종구 20여 톤을 첫 출하했다고 밝혔다.기존 예천쪽파 종구는 6월 하순에 공급돼 9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잎쪽파 생산에 사용됐다. 쪽파 종구는 생산 후 약 30~45일 동안 휴면상태가 지속되기 때문에 기존의 쪽파 종구로는 5월~8월 시중에 공급하는 단경기잎쪽파로 재배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이로 인해 해마다 600여 톤의 쪽파종구가 수입돼 이용해 왔지만, 예천쪽파 종구에 비해 생육이 고르지 않고 병해충에도 약해 생산량 또한 적은 것이 문제점으로 발생됐다.예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남창진)는 2014년부터 경북농업기술원과 공동으로로 ‘단경기 잎쪽파 재배용 종구생산 실증시험’을 실시해 단경기잎쪽파용 종구 생산 작부체계를 세우고, 지난해 9월부터 지역 쪽파 재배농가 10여 호를 대상으로 국내산 잎쪽파 종구생산 실증시험에 성공했다.아울러 잎쪽파 종구의 수요가 많은 5월~8월 잎쪽파 재배를 위해 사용하던 수입산 쪽파 종구를 대체해 공급함으로써 품질이 좋
경북 문경시가 지난 4월30일 문경새재오픈셋트장에서 개막한 2016문경전통찻사발축제장에 의료 인력을 지원해 관람객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많은 인파속에서 화려하게 개막한 2016문경전통찻사발축제 기간 동안 혹시나 생길지 모르는 응급상황 및 사고에 대비해 축제기간 동안 의료인력(간호사 또는 응급구조사)과 구급차를 배치하고 있고 있다고 전했다.2일 현재까지 의료인력 팀은 열상 및 찰과상 등 경미한 외상환자 40여명과 소화불량 및 두통을 호소하는 환자 22명에 대해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해 큰 사고 없이 축제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문경시보건소(소장 이정철)는 “앞으로도 문경시에서 개최되는 축제 및 각종 행사 시 관광객과 시민들의 안전 위해 의료지원팀을 운영할 방침”이라고 전했다.또한 시는 그 동한 전문적인 교육을 받은 의료인과 응급의료장비를 갖춘 구급차를 각종 체육대회 및 행사에 투입해 문경을 방문하는 관광객 및 선수들에게 신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문경전통찻사발축제의 특별행사인 전통 발물레 경진대회에서 문경 성주요의 강창성씨와 군산대학교 주정훈씨가 각각 일반부와 학생부 우승을 차지했다.문경전통발물레 경진대회는 문경이 전통 도예의 본 고장으로서 입지를 확고히 하고 전통 도예의 우수성과 보존 당위성을 홍보함은 물론 발 물레를 이용해 작품을 창작했던 선조들의 지혜와 얼을 배우기 위해 마련됐다.지난 1일 열린 대학부에는 전국 14명의 대학생 도예가 지망생이 40분 동안 찻사발 3점, 항아리 1점을 전통 발물레로 빚는 기량을 겨뤄 최고의 솜씨를 뽐냈으며, 경기 결과 주 씨가 대상을 차지했다.2일 열린 일반부에서는 11여명의 도예인이 실력을 겨뤄 강 씨가 대상을 받았다.대상에게는 중소기업청장상과 함께 상금 200만원이 지급된다. 우수상에는 상장과 각 100만원, 장려상 3명에는 상장과 각 50만원, 특별상 5명은 상장과 각 30만원의 상금을 지급하고, 단체상으로 선정된 단국대학에는 상장과 상금 50만원이 지급됐다.
최근 북한의 미사일 발사실험 등으로 한반도에 긴장감이 고조되자 공군 제16전투비행단이 지역 안보 강화를 위한 민·관·군·경 공조체제 구축에 나섰다. 공군 제16전투비행단(이하 ‘16전비’)은 4월27일 민·관·군·경 합동 우발상황 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합동 훈련은 유사 시 발생할 수 있는 우발상황에 대비해 민·관·군·경 유기적인공조체계를 확인하고 지역 통합방위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16전비, 문경소방서, 예천군청, 육군 지역책임부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전개했다.훈련은 예천지역에 매복한 적 특작부대가 시민들을 인질로 삼고 폭발물을 설치한 상황을 가정, 이를 포착·해체하는 훈련으로 전개하고 유관기관의 합동 대응능력을 점검하는 계기를 가졌다.또한 각 기관은 주어진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함으로써 실전적인 훈련 성과는 물론, 철저한 사전 협조와 훈련현장 통제 등을 통해 훈련을 완벽하게 마무리했다.16전비 전력을 총괄하고 있는 기지방호전대장 김경민 대령(공사 38기)은 “적 특작부대의 침투 가능성을 염두에 둔 민·관·군·경 합동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의 협조 체계가 빈틈없이 수행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며 “적 도발에 대비해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강화해 국가와 국
경북 예천군이 7월30일부터 8월15일까지 개최되는 ‘2016 예천세계곤충엑스포’를 앞두고 성공적 개최를 위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예천군은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4일부터 8일까지 효자면 곤충생태원 일원에서 ‘곤충과의 만남, 아름다운 추억 만들기’란 부제로 ‘2016 어린이날 예천곤충체험축제’를 개최한다.곤충축제는 살아있는 곤충인 사슴벌레, 장수풍뎅이, 호박벌, 수서곤충들을 직접 만져 볼 수 있다. 체험관 및 야외 부스에서는 나무곤충 만들기, 곤충화석 만들기, 유충 기르기 등 유료체험과 물판박이, 비눗방울 놀이 등 다양한 무료체험 행사도 마련돼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이밖에도 동굴곤충나라에서 동굴곤충 체험, 초대형 나비터널에서는 아름다운 나비의 날개 짓을 관찰할 수 있다. 이채로운 식충식물원과 장수풍뎅이 모형의 전망대에 올라 생태원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어 색다른 경험을 간직하게 될 것이다.또한 이번 축제기간 중 어린이날인 5월 5일과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6일은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들 모두 무료로 곤충생태원을 관람할 수 있다. 부대 행사인 스탬프랠리에 참여한 모든 어린이에게 기념품도 배부 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어린이날 곤충체험축제를 즐기기
경북 문경전통찻사발축제 위원회가 4월30일부터 오는 8일까지 열리는 전통찻사발 축제 관람객 자동집계를 통한 신뢰성 구축에 나섰다.문경전통찻사발축제 위원회는 전통찻사발 축제 기간 동안 문화체육관광부 최우수축제 위상에 걸맞는 무인측정계수기를 도입해 관람객 집계에 나서는 등 축제 신뢰성을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이는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5년 연속 최우수축제인 만큼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서 마련됐다.무인측정계수기는 문경새재도립공원에서 찻사발축제장으로 연결되는 통로 2곳에 무인 측정계수기를 설치해 축제 개막일인 4월30일부터 실시간으로 누적 관람객 수를 집계하고 있다.적외선 센서를 이용해 관람객 수를 자동 집계하는 시스템인 이 장비는 축제가 끝나는 8일까지 매일 개장이후 1시간 단위로 집계해 축제 참여 관람객 수를 파악한다.문경전통찻사발축제 위원회는 “이는 무인 측정계수기 운영은 객관적인 평가와 장기적인 발전방향 모색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고 전했다.또한 문경새재도립공원 제1관문 앞 광장에서도 축제 주제관과 문경도자기획전, 체험프로그램 등이 열리고 있는 만큼 새재도립공원 관리사무소의 입장객 측정계수기를 통해 축제에 참여한 인원도 파악해 집계 할 방침이다.이
경북 문경시가 4월30일부터 5월8일까지 9일간 문경새재 오픈세트장에서 ‘2016문경전통 찻사발축제’를 개최한다.‘사기장이 들려주는 찻사발이야기’란 주제로 마련된 축제는 30일 경북도립국악단의 공연과 선조사기장 추모헌다례, 내빈들의 인사에 이어 ‘두 사기장의 혼’이라는 주제공연과 아리랑 합창주요 인사들이 문경새재 제1관문 앞 도자기획전 앞에서 테이프 커팅식을 갖고 거꾸로 가는 시계 제막식, 축제장 메인 무대인 문경새재 오픈세트장내 광화문 앞 망댕이가마 불지피기, 강녕전 내 한중일 국제교류전 관람 순으로 개막식이 진행됐다.축제는 한·중·일도자기국제교류전과 문경도자기획전, 문경도자기명품전, 전국 찻사발 수상작 전시, 어린이 사기장전 등의 기획전시와 2016별이 빛나는 신북천에…, 점촌 夜 밤에 한사발, 슈필라움과 함께하는 전통찻사발축제 등이 펼쳐지는 문경 밤사랑사기장의 인생과 작품관을 토크형식으로 들려주는 만남의 장 인 사기장이 들려주는 찻사발이야기 등이 펼쳐지는 특별행사, 알찬행사, 다양한 체험을 통해 축제에 참여하는 체험행사, 주요공연과 이벤트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축제위원회는 이번 개막식에서는 가수들의 축하공연 대신 경북도립국악단의 공연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