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시가 최근 연일 찜통더위가 이어지자 폭염으로 인한 가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비상근무 체계를 강화했다. 시 관계자는 시는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자체 T/F팀을 구성하고 상시 비상체제 유지 하에 주기적인 축산농가 현장 방문지도와 각종 교육·회의와 SNS, SMS문자 발송 등을 활용해 축산농가에 폭염대비 가축관리 요령을 집중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가축폭염피해방지지원사업(축사단열처리, 축사환기시설, 축사전기관리시설)을 지원하고, 폭염으로 인한 피해 발생 시 긴급복구를 위한 가축재해보험료도 지원한다. 축산농가에서 폭염대비 지붕 물뿌리기 등에 대한 요청이 있을 시소방서 협조 및 자체 보유 방역차량을 이용해 적극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혹서기 폭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는 농가에서도 축사를 자주 청소하고, 축사 내 깔짚 교체, 차광막 설치, 환기시설 정비, 비상전력시스템을 보완하는 등 각별한 주의와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경북 문경시가 인구 30만 철도교통 관문시대를 앞당기기 위한 발전 방안 모색에 나섰다. 문경시는 지난 28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인구 30만 철도교통 관문시대를 앞당기기 위한‘중부내륙철도 역세권 개발관련 업무협의회’개최했다. 이는 지난 6월 27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16~2025)’및 중부내륙철도 개통예정에 따른 역세권 개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 관계공무원과 정책자문단, LH 등 관련 분야 전문가 등 30여명이 참여한 이날 회의에서는 역세권 개발 방향, 법률 및 사례 등에 대한 설명과 관련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방안에 대해 토의했다. 시는 이번 협의회를 시작으로 더욱 면밀히 각계의 의견을 수렴해 학계 및 전문가 집단과 연계한 포럼 등을 거쳐 더욱 구체화된 역세권 개발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고윤환 시장은 “인구30만의 문화·관광도시로 가기 위해서는 새로운 방향의 시 발전 접근이 필요한다. 이번 회의를 통해 도출된 의견을 바탕으로 중부내륙철도 역세권 개발이 문경 발전의 새로운 원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보다 다양한 확산 전략을 수립해 추진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경북 예천군이 ‘곤충과 함께 하는 똑똑한 미래’라는 주제로 7월 30일부터 8월 15일까지 개최하는 ‘2016예천세계곤충엑스포’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지역기관, 단체 등의 후원금 기탁이 이어졌다. 예천군은 29일 회룡포장수진품 일백만원, 오천서당 영모회 일백만원, 민주노총 건설기계지부 삼백만원, 예천초등학교 총동창회 이백만원, 자옥산 맥반석 일천만원, 은풍면체육회 일백만원, 예천축협 일천만원, 박약회 예천지회에서 오십만원의 성금을 2016예천세계곤충엑스포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예천군 호명면에 사업장을 둔 자옥산 맥반석(대표 이윤문)은 지역사회 기부문화를 정착시키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모범 기업으로 매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성금과 성품을 전달해 왔으며, 지난해 예천세계활축제에도 후원금을 기탁한 것으로 전했다. 100여년의 역사와 전통, 2만5천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지역명문인 예천초등학교 총동창회(회장 권오진)는 동문들이 십시일반 뜻을 모아 곤충엑스포 성공적 개최에 함께 하기 위해 기탁하게 됐다고 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민 모두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으로 곤충엑스포를 추진하게 됐다.”며 “관람객이 만족하고 지역경제도 활성화되는 성공적인
경북 예천군은 오는 30일 개막을 앞두고 있는 2016예천세계곤충엑스포(위원장 이현준)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누적 관람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세계 최대 규모의 곤충박람회로 치러지는 2016예천세계곤충엑스포의 성공 개최와 목표 관람객 60만 명 달성을 기원하고 엑스포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마련해주고자 마련됐다. 누적 관람객 이벤트는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입장하는 10만, 20만, 30만 번째 관람객에게는 박람회에서 열리고 있는 예천군 일원 및 소백산의 아름다운 풍광을 하늘에서 느낄 수 있는 ‘헬기 투어’의 기회와 더불어 박람회 마스코트인 코디페디 인형과 꽃다발 등이 지급된다. 특히 대망의 60만 번 째 관람객에게는 오는 9월 아름다운 독도의 자연환경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제트기 투어’의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누적 관람객 이벤트 진행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엑스포 공식 홈페이지(www.insect-expo.co.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세계 최대규모의 곤충 박람회를 찾은 관람객들을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곤충도 즐기고 헬기투어, 제트기 투어 등 이색 체험
경북 예천군민장학회 인재양성원 1학년 학생 20여명이 28일 미국 해외연수를 위한 방문길에 올랐다. 글로벌 인재육성의 일환으로 마련된 미국 해외연수는 8월 5일까지 8박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예천군민장학재단(이시장 최명환)은 이는 2014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이번 해외연수는 미국에서 사업을 하는 용문면 덕신리 출신 권중갑(스태포드호텔코리아), 권중천(희창물산(주)), 권일연(미국H마트) 삼형제가 고향의 우수인재를 초청해 글로벌 인재 육성에 기여하기 위해 항공료와 체제비 등 여행경비 일체(약 1억 5천만원)를 후원한 것으로 전했다. 이번 연수에 참가한 군민장학회 인재양성원 1학년 학생 20명(대창고 9명, 예천여고 11명)은 미국의 주요 사적지, 박물관, 국회의사당, 백악관, 하버드대학교 캠퍼스 투어, 엠파이어빌딩, 국립우주박물관 등을 견학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연수를 통해 세계적인 우수한 인재로 성장 할 수 있는 꿈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수에 참가한 최재혁(대창고.1)학생은 “미국이라는 강대국에서 세계에서 손꼽히는 기업을 키운 고향 선배가 존경스럽고, 선진문화체험 기회를 주신데 감사드린다.
경북 문경시가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선 대책 발전 방안 모색에 나섰다. 문경시는 28일 관내로 전입한 귀농·귀촌인들을 대상으로 도시민의 시각에서 바라본 문경시의 현실과 발전방안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시는 지리적으로 남한 국토의 중심에 위치한 청정지역으로 중부내륙고속도로의 개통으로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좋고 자연환경이 아름다워 매년 500~600명의 귀농·귀촌인이 전입하고 있다.”고 소개하며 “2021년도에 중부내륙고속철도가 개통되면 더 많은 귀농귀촌인과 관광객이 몰려올 것이 예상된다며, 이를 지역경제 활성화와 연계시킬 선 대책마련이 절실히 요구된다”고 말했다. 특히 현재 문경에는 대학 총장, 예비역 군 장성, 전직 대사, 교수, 공무원, 대기업 임원,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던 우수한 인재들이 많이 귀농귀촌 해 거주하고 있어, 이들의 두뇌와 경험을 활용한 아이디어 공모계획이야말로 더욱더 설득력을 얻을 것으로 기대했다. 고윤환 시장은 “개인의 사소한 생각 하나가 세상을 바꾼다는 말이 있듯이 이번 아이디어 공모에 많은 귀농·귀촌인들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들을 보내주길
경북 문경시가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기기 위한 나눔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기획해 추진 중인 이웃사랑 수호천사 릴레이가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순항 중이다. 문경시는 3차 기부자인 중앙관광 김종옥 대표와 김정옥(점촌2동) 씨의 기부 릴레이 바통을 받아 지난 27일 김용남 ㈜영강골프랜드 대표와 김영창 중앙페인트 대표는 가은읍, 점촌4동 지역 어려운 2가구에게 생활비로 각각 30만원의 지원금을 전달·위문했다고 밝혔다. 두 기부자는 평소에도 관내의 어려운 가구의 집수리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남다른 이웃 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용남 ㈜영강골프랜드 대표는 “중요한 수술을 앞두고 있는 분에게 새로운 희망을 드리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으며, 김영창 중앙페인트 대표는 “요즘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독거노인에게 이웃의 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준 것에 감사하다”고 했다. 고윤환 시장은 “기부자가 계속 이어질 수 있을까 염려하는 마음으로 시작한 이웃사랑 수호천사 릴레이가 기부자들이 대기를 할 정도로 이어지고 있어 어려운 이웃에 대한 높은 관심과 따뜻한 정이 기부문화로 정착되고 있어 시민들이 자랑스럽다”고
경북 예천군이 오는 30일부터 개막하는 2016예천세계곤충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최종점검에 나섰다. 예천세계곤충엑스포 조직위원회(위원장 이현준)가 28일 2016예천세계곤충엑스포 축제 개관장에서 본격적으로 손님을 맞이하기 위한 최종 리허설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엑스포 조직위원장인 이현준 군수를 비롯해 엑스포 진행요원 및 자원봉사자, 대행사 인력 포함 약 600여 명이 참여해 개막 준비상황 등 점검 후, 진행요원과 자원봉사자들은 행사장 각 구역별로 관람객 응대와 전시 내용에 대한 안내 등 근무자 현장교육을 비롯한 구역별 자체 현장 리허설이 실시했다. 특히 엑스포 기간 수많은 관람객들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차 안내 및 주차장, 셔틀버스 운영 등 다양한 교통 대책을 비롯해 메인게이트 입장 준비, 체험부스 및 각종 편의시설은 물론 전반적인 회장 운영 상황을 종합적으로 최종 점검했다. 앞서 27일 오후에는 주행사장인 공설운동장과 곤충생태원 일원에서 곤충주제관을 비롯해 생명산업대전관, 곤충놀이관, 곤충산업관, 파브르의 정원, 곤충생태원 등 엑스포 행사장 내 모든 전시관 준비상황에 대해서도 점검를 마쳤다. 조직위 관계자는 “
경북 칠곡군이 일자리가 넘치는 도시 칠곡 실현을 위해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미래창조 경영대상’ 일자리창출부문에서 4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칠곡군은 28일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개최된 ‘2016 대한민국 미래창조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일자리창출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미래창조 경영대상’은 갈수록 치열해지는 글로벌·국내 경제 환경속에서 끊임없는 자기혁신과 창조적 가치창출을 통해 창조경제 경영의 새시대를 열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하고자 제정된 제도로, 학계·산업계 등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선정위원회에 따르면 칠곡군은 민선6기 군정 제1의 목표를 ‘일자리 창출과 경제살리기’를 선포하고,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라는 일관된 신념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과 취업지원 인프라 구축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 및 투자유치 활성화로 양질의 민간 일자리 창출’, ‘칠곡 고용·복지 플러스센터 운영을 통한 원-스톱 고용복지 서비스 제공’, ‘농업6차산업관 건립을 통한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 ‘사회적경제기업의 성공적인 자립경영과 기업가적 마인드 함양
경북 문경시는 지난 1월 기업유치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기업유치에 전 행정력을 기울인 결과 올 상반기 19개 기업체, 280억 투자 유치를 통한 209명의 고용인원을 창출한 것으로 집계됐다. 시 관계자는 이는 시가 관광휴양1번지로의 명성을 넘어 산업도시로 발돋움을 위해 노력한 성과로, 지역의 대표적 강소기업으로 ㈜월드에너지(대표 류진상)를 소개했다. ㈜월드에너지는 지난 2004년 에너지 절약기기인 흡수냉동기제품의 개발과 판매를 목적으로 설립됐다. 2013년 문경시 가은제2농공단지에 입주해 직원 35명이 종사하고 있다. 한국지역난방공사의 우수 협력기업으로 지난해 12월 제52회 무역의 날 ‘수출5백만불 탑’을 수상하며 흡수식 냉동기 분야의 강자임을 입증했다. 흡수냉동기와 냉동장비의 개발, 설계, 제조에서 국제적 수준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월드에너지는 국내시장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제품을 개발하고 생산·보급하고 있다. 현재 독일, 이탈리아, 호주, 핀란드, 헝가리 등 여러 나라에 흡수식 냉동기 관련 제품을 수출, 수출로 발생하는 매출이 전체의 40%를 넘어설 정도로 급성장했으며, 매출증진을 위해 70~80%정도로 수출을 늘려나갈
경북 예천군이 지역경기 활성화와 서민생활 안정화에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아 상반기 지방재정 조기집행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5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예천군은 27일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2016년 상반기 지방재정 조기집행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243개 전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방재정분석시스템 집계실적을 기준으로 그룹별로 특·광역시, 도, 시, 군, 자치구로 나눠 평가 했다. 평가항목은 집행실적(75%), 민간집행실적(20%), 예산(목표)액 규모(5%)로 6월 30일 기준 집행률을 평가에 반영했다. 평가위원회에 따르면 군은 당초 목표액 1천365억 원보다 162억 원을 초과 집행해 111.87%의 두드러진 실적으로 전국 243개 전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상반기 지방재정 조기집행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애 선정됐다고 전했다. 군은 이는 이현준 군수를 중심으로 각 사업별 대상지를 조기에 선정해 발주하고 연 초부터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합동설계반 운영, 조기집행 추진상황실 설치·운영과 부서별 보고회를 갖는 등 경기부양과 서민생활 안정, 일자리 창출이라는 국가정책에 적극 동
‘냉장고를 부탁해’ 인기셰프 김풍이 2016예천세계곤충엑스포에서 식용곤충을 이용한 다양한 요리를 선보인다. 2016예천세계곤충엑스포(위원장 이현준)는 오는 31일 엑스포 주행사장 내에 위치한 곤충놀이관 특설무대에서 다국적 셰프 3인이 출연해 ‘곤충푸드 쿠킹쇼’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곤충푸드 쿠킹쇼는 최근 훌륭한 미래식량자원으로 각광받고 있는 식용 곤충의 가치를 관람객들이 이해하기 쉬운 쿠킹 버라이어티 쇼의 형식으로 즐겁게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쿠킹 버라이어티 쇼에는 인기 쿡방인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 중인 웹툰작가 김풍을 비롯해 현 SETC 수원 조리교수인 라이언 W. 필립(미국), 그랜드 힐튼 호텔의 총 주방장인 마틴 뮬러(스위스)가 ‘곤충푸드 셰프’로 출연해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 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다국적 셰프 3인과 함께하는 곤충푸드 쿠킹쇼는 31일 오후 2시부터 약 2시간 가량 진행된다. 이날 셰프들은 ‘곤충푸드’를 주제로 자신만의 레시피와 조리법을 스피치와 영상 자료를 통해 소개하고 시식평은 관람객들과 함께 공유하는 형식으로 꾸며진다. 조직위 관계자는 “인기 셰프들과 함께하는 이번 곤충푸드쿠킹쇼가 관람객들에게 우수한 미
경북 칠곡군 희망복지지원단은 지난 26일 지역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희망 DREAM‘ 3호를 완공했다. ‘희망 DREAM’ 사업은 지역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방치된 공가나 노후 주택을 지역자원과 연계해 리모델링 한 후 열악한 주거환경과 주거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주민에게 무상으로 임대하는 사업이다. 이번 3호는 칠곡군·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칠곡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삼자 협약으로 ‘희망 DREAM’사업의 재원 조성 근거를 마련해 칠곡군 공직자들이 기부한 착한일터 기부금(6,500천원)과 지역의 뜻 있는 분들이 함께 참여해 그 의미가 새롭다고 할 수 있다. 지난 26일 가진 완공 기념 현판식에는 백선기 칠곡군수, 김누리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이종춘 칠곡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후원자와 지역 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해 ‘희망 DREAM’3호 완공을 축하했다. ‘희망 DREAM’ 3호로 선정된 사례관리대상자인 최영석(남,55세)씨는 그동안 단열 난방 도 되지 않고 누전의 위험, 내부오염 등 열악한 환경에 생활했지만, 이번 사업을 통해 안전한 보금자리를 마련하게 됐다. 백선기 군수는
경북 문경시는 26일 연인 폭염이 이어지자 시민들에게 폭염으로 인한 건강관리에 각별히 주의를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올 들어 폭염이 이어지면서 6월 22일부터 7월 23일 사이 관내에서 열탈진 환자4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폭염’은 통상 30도 이상의 불볕더위가 계속되는 현상을 말한다. 이처럼 열에 노출돼 발생하는 질환을 ‘온열질환’이라 한다.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열실신, 열부종, 열발진 등이 이에 속하며 신속한 조치를 취하지 않을 경우 사망에 이르기까지 한다. 이에 대한 예방수칙으로는 규칙적으로 물, 이온음료 등을 섭취하고, 헐렁하고 밝은 색깔의 가벼운 옷 입기, 외출 시 양산, 모자 등으로 햇볕 차단하기와 오후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가장 더운 시간대에는 가능한 외출을 삼가도록 당부하고 있다. 특히 고령자와 독거노인, 만성질환자(고혈압, 당뇨 등), 어린이 및 야외근로자는 폭염에 더욱 취약할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문경시보건소(소장 이심옥)는 어지러움, 메스꺼움 같은 이상 징후가 발생하면 그늘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부득이하게 외출할 때는 가벼운 옷차림으로 모자를 착용하고 물병을 휴대하는 등 개인 안전관
경북 예천군이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시키고 이를 통한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예천군보건소는 26일 오전 9시 30분 보건소 건강증진실에서 어린이 건강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몸짱! 맘짱! 건강프로젝트’를 개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는 잘못 형성된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번 프로젝트에는 예천군 교육지원청과 학교 보건교사 협조를 얻어 참가학생 약 57명을 선정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몸짱! 맘짱! 건강프로젝트는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등의 전문 인력이 식생활교육, 요구르트탑 만들기 실습, 흡연 및 음주예방교육, 구강교육, 신체활동 프로그램, 초빙강사가 진행하는 레크리에이션 등 비만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자신감 형성을 위한 자기소개, 내 손으로 만드는 건강푸드 실습, 식습관 개선을 위한 건강 튼튼 식사방법, 신체활동 증진을 위한 신나는 레크리에이션 등 아동들이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실천해 정신적, 육체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건강증진 프로그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