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공업대학교(총장 이별나) 호텔외식조리계열은 8월 18일부터 2주간 본교 8호관에서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제빵기능사 자격증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제빵기능사 국가 자격시험 준비를 목표로, 기초 제빵 기술 습득부터 실제 시험에 필요한 실습 항목까지 폭넓게 다루는 실무 중심 교육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현장 경험이 풍부한 지도 교수의 꼼꼼한 지도를 통해 학생들은 자격증 실기시험에 대비할 수 있는 기법과 노하우를 직접 체득하였다. 특강에 참여한 이주황(1학년)은 “자격증을 준비하는 과정이 단순한 시험 대비가 아니라 제빵 기술을 체계적으로 연습하고 실무 역량을 기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구공업대학교 호텔외식조리계열은 이번 제빵기능사 자격증 특강을 비롯하여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통해 재학생들에게 취업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와 현장 중심의 진로 설계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직무별 맞춤형 역량 개발 지원은 물론, 산업 현장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강화하여 학생들이 전문성과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구청장 조재구)는 지난 19일 영남이공대학교 천마스퀘어 시청각실에서 남구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2025년 보육교직원 하계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서는 ‘트렌드 이해를 통한 교사의 퍼스널 브랜딩’을 주제로 진행된 특강과 함께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사례를 통한 체계적인 보육 교육이 진행되어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의 전문성 향상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영희 남구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앞으로도 보육 교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영유아를 돌보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해 보육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현장에서 책임을 다하고 있는 보육 교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보육 교직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최고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보육 환경을 제공하고, 희망찬 남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성군은 지난 21일 D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에서 ‘2025학년도 DGIST 과학창의학교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재훈 달성군수, DGIST 총장, 지역 교육 관계자와 학부모 등이 참석하여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힘찬 출발을 함께했다. 과학창의학교는 달성군 교육발전특구 전략사업의 하나로, 지역 청소년들이 미래 첨단산업을 선도할 융합형 과학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DGIST와 협력해 올해 새롭게 개교하였다. 초등학교 6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수학·과학 융합교육을 체계적으로 제공하는 등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문제 해결력, 탐구 역량, 창의적 사고력 함양에 중점을 두고 있다. 올해 모집에는 총 147명이 지원해 평균 1.5: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이 중 96명이 최종 선발됐다. 합격생들은 수준별 심화 수학·과학 교육을 비롯해 실험 중심 수업, 계절학기 캠프, 진로연계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융합적 사고력을 체계적으로 키워가게 된다. 아울러, 오늘 8월 27일부터는 초·중등 과정에 이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고교 공동교육과정’이 새롭게 운영된다. 고등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은 8월 22일부터 23일까지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과 대구의 주요 문화 공간에서 ‘2025년 글로벌 교육수도 대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위 학교 간 자매결연으로 대구를 방문하는 해외 학생들과 대구 학생들 간의 실질적 문화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네팔과 교류하는 경원고는 해외 학생 10명과 대구 학생 23명이 참여하고, 우즈베키스탄과 교류하는 대건고는 해외 학생 8명과 대구 학생 6명이 참가한다. 또 대구외국어고 학생 2명은 소통 지원을 맡는다. 첫째 날인 22일에는 대구시교육청 행복관에서의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동화사를 방문하고, 앞산 케이블카를 체험한다. 이후 참여자들은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으로 입소해 아이스브레이킹 및 레크리에이션 등 해외 학생과 대구 학생 간 교류의 시간을 가진다. 둘째 날인 23일에는 국립대구과학관을 견학하고, 수성못을 방문한 후 대구시교육청으로 이동해 일정을 마무리한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이번 축제를 통해 대구 학생들과 해외 학생들이 함께 어울려 상호 문화를 이해하고 우정을 쌓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교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한성숙)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기환)은20일(수)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상생페이백’의 신청·지급 및 사용 등의 계획을 담은 시행계획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상생페이백은 지난 5월, 국회에서 1차 추가경정예산(1조 3700억 원)으로 확정된 민생회복 지원사업이다. 국민을 대상으로 지난해 월 평균 카드소비액보다 올해 9월부터 11월까지 월별 카드소비액이 늘어난 경우, 증가한 금액의 20%까지 월 최대 10만원(3개월 30만 원 한도)을 전통시장 및 상점가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어 소비 진작과 취약상권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2024년에 본인 명의의 국내 신용·체크카드사의 카드로 소비한 실적이 있는 만 19세 이상(올해 연말기준, 200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의 대한민국 국민과 외국인이다. 신청은 9월 15(월) 오전 9시부터 11월 30(일) 자정까지 상생페이백 누리집(상생페이백.kr, 이하 누리집)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별도의 소비실적 제출없이 한 번의 신청으로 3개월(9~11월) 소비증가분에 대한 페이백이 지급되며, 다만 디지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8월 20일 오후 5시, 대명캠퍼스 극재미술관에서 ‘제35회 전국 고등학생 미술실기대회’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7월 19일부터 20일까지 열렸으며, 정물수채화, 기초디자인 1·2유형, 기초소양, 촬영실기 등 11개 종목에서 1,6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심사는 계명대 미술대학 교수진 21명으로 구성돼 진행됐다. 심사 기준은 문제에 대한 이해와 해석, 창의적 발상, 시각적 조화, 묘사와 표현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관찰력과 묘사력, 창의적 사고와 상상력, 표현능력이 뛰어난 작품들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올해 대회에서는 대상 1점, 금상 6점, 은상 9점, 동상 26점, 장려상 163점, 특선 321점, 입선 493점 등 총 1,019점의 수상작이 결정됐다. 영예의 대상은 경산여고 조세경(여, 19) 학생이 기초디자인 2유형 작품으로 차지했으며, 금상은 대구예담학교 김서영(여), 효성여고 박지연(여), 경산여고 박채원(여), 경북예고 이기림(여), 대구제일여상 이수빈(여), 능인중 안재현(남) 등 6명이 수상했다. 김윤희 계명대 미술대학장은 “본 대회는 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이하 ‘대구시선관위’라 함)는 9월 6일(토) 오후 2시, 선거홍보관(서구 중리동 소재)에서 대구시청소년문화의집 꼼지락발전소와 함께 ‘도전! 선거골든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선거골든벨 행사는 2023년 처음 개최한 이래 올해 세 번째를 맞이한다. 올해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생을 대상으로 9월 5일까지 선거골든벨 참가 신청을 받고, 사전부대행사로 선거홍보관 투어 및 민주시민교육을 8. 19. ~ 8. 29. 기간 중 신청받아 매주 토요일 2회 진행한다. 선거골든벨 문제는 사전에 제공하는 자료와 홍보관 투어 내용 중에서 총30문항을 출제한다. 대구시선관위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자연스럽게 다가올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선거정보 및 민주시민의 참된 주권의식을 습득하고, 참정권 행사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사장 배기철·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은 오는 9월 9일(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대구시민체육관에서 ‘청년-워라밸기업 고용 매칭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타는 지역 청년들에게 워라밸 제도의 가치를 알리고, 일·생활 균형을 실천하는 우수기업과 청년 구직자를 직접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들은 워라밸 우수기업이 제공하는 양질의 일자리를 탐색할 수 있고, 기업은 미래 인재를 발굴·채용할 수 있다. 행사에는 지역의 워라밸 우수기업 30개사가 참여하며 청년 유관기관과 다양한 취업지원 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워라밸 우수기업인 (주)신신엠앤씨, (주)카펙발레오, SSLM(주), CGF주식회사 등은 사전 면접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주)엑스코, 푸른방송, 상신브레이크(주), 주식회사 디에스그룹 등은 현장 상담을 통해 취업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청년 재테크와 투자 방법을 주제로 유튜버 ‘박곰희 TV’의 특강이 준비되어 있어 실질적인 금융 지식과 자산 형성 전략을 배울 수 있다. 이외에도 전문 컨설턴트와 1:1로 진행되는 취업 컨설팅, 전문 사진작가가 제공하는 취업용 증명사진 촬영,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8월 21일 오후 7시 30분,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대구교육가족을 위한 특별공연 ‘오페라 <264, 그 한 개의 별>’을 마련했다. 이번 공연은 무더운 여름밤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대구교육가족에게 특별한 힐링과 깊은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된 문화 행사로, 무료로 진행된다. <264, 그 한 개의 별>은 조국 독립을 위해 일본과 맞서 싸운 민족 시인이자 독립운동가 ‘이육사’의 숭고한 정신과 광복의 염원을 담은 창작 오페라이다. 이육사가 대구 형무소 수감 당시 부여받은 수감 번호 ‘264’를 예명으로 사용하게 된 실화를 바탕으로, 조국에 빛을 되찾고자 고군분투했던 치열했던 그의 생애를 4막 구성으로 입체감 있게 그려냈다. 작곡가 김성재, 대본가 김하나 등 국내 정상급 창작진이 참여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지휘자 이동신과 연출가 표현진을 필두로 테너 노성훈(투쟁 이육사), 바리톤 제상철(문학사·남편 이육사), 소프라노 김진솔(안일양) 등 실력파 성악가들이 출연해 열연을 펼친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이번 공연이 대구교육가족에게 깊은 울림과 함께 소중한 휴식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관내 영구임대아파트 2곳(월성주공2단지, 성서주공3단지)을 ‘기억청춘아파트’ 시범지역으로 선정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기억청춘아파트’는 치매 어르신과 가족이 불안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민·관이 협력해 치매 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달서구치매안심센터는 지난 3~4월 주민 의견조사와 설명회를 시작으로 찾아가는 치매안심센터 운영(치매 교육, 검진, 예방교실 등), 치매선도단체 지정 및 치매파트너 양성, 인식개선 캠페인과 안내방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주택관리공단 월성2·성서3관리소의 적극적인 협력과 함께 동 행정복지센터, 파출소, 복지관, 주변 상가, 통장 등 생활권 주체가 참여하는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지속 가능한 치매안전망을 만들어가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기억청춘아파트는 단순한 복지사업을 넘어 치매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마을공동체 회복을 이끄는 출발점”이라며, “이번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정착시켜 향후 다른 영구임대아파트로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동구 주민을 대상으로 9월 주민 정보화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폰 기초, 문서작성기초(한글, 엑셀, 파워포인트), 컴퓨터 왕초보, 무인결제기활용 4개 과정을 모집하며 과정당 정원은 30명이다. 교육은 대구 동구 팔공정보화교육센터에서 진행하며, 인터넷(동구청 홈페이지)과 전화(662-2462)로 오는 26일 하루 동안 접수를 받는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정보 격차로 인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앞으로 정보화 교육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성군은 “기후 변화에 대응해 폭염 저감 대책을 본격 추진 중이다.”라고 밝혔다. 주요 사업으로는 스마트 그늘막 설치, 양심양산 대여, 살수차 운영 등이 있다. 달성군은 군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양심양산 대여 사업을 시행 중이다. 현재는 군청 2층 종합민원과 앞에 비치돼 있으며, 2026년까지 9개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확대할 계획이다. 양산은 대여한 장소 또는 각 행정복지센터에 반납하면 된다. 반납된 양산은 매일 소독을 거쳐 재사용된다. 도로 온도를 낮추기 위한 살수차 운영도 병행된다. 폭염 특보가 발효되면 살수차 4대를 동원해 주요 간선도로 230㎞ 구간에 하루 2회 살수를 실시한다. 도로 복사열과 열섬 현상을 줄이기 위한 조치다. 노면 온도가 46도 이상일 경우 자동 작동하는 ‘클린로드 시스템’도 일부 지역에서 운영 중이다. 현재 화원읍 명천로·화암로, 다사읍 대실역 일원에 설치돼 있으며, 오는 9월에는 유가읍 테크노상업로 구간에 추가 설치될 예정이다. 보행자 열사병 예방을 위한 스마트 그늘막도 확대되고 있다. 달성군은 현재 스마트형을 포함해 총 146개소의 그늘막을 운영 중이다. 이는 대구시 내 자치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 대명9동(동장 박현정)에서 지난 19일 관내 서대명파출소와 협력하여 노인 60여 명을 대상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칭 스미싱 및 보이스피싱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소비쿠폰 사칭 스미싱 및 보이스피싱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별히 서성호 서대 명파출소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실제 사례 중심의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소비쿠폰 신청·배송을 빙자한 스미싱 문자 사례, 기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수법, 피해 예방을 위한 대처 요령 등을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참석한 어르신들은 실제 사례를 접하며 범죄의 위험성을 체감하고, 사기 전화·문자에 속지 않는 방법을 배우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교육 이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일상에서 의심되는 상황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익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 기계공학과 김익현 교수 연구팀이 충격파 유동을 이용하여 Cadmium Telluride (CdTe)의 결정 구조가 기존의 zinc blende(아연 블렌드) 구조에서 rocksalt(암염형) 구조로 전이된 후 다시 원래 구조로 복귀하는 ‘재구성 가능한 가역적 상전이(reconstructable phase transition)’ 현상을 정밀하게 입증했다고 밝혔다. 해당 연구는 영국왕립화학회(RSC)에서 발행하는 무기·결정학 분야의 권위있는 국제학술지 CrystEngComm(ISSN:1466-8033, CRYSTALLOGRAPHY 분야 2023 JCR 기준 Q1)에 ‘Acoustic shock wave-induced dynamic recrystallization facilitating reconstructable phase transition from zinc blende to rocksalt in cadmium telluride (충격파에 의해 유도된 동적 재결정화를 통한 카드뮴 텔루라이드의 Zinc Blende에서 Rocksalt 구조로의 재구성형 상전이 분석)’라는 제목으로 게재됐다. CdTe는 넓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박창석)는 8월 20일 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최근 문제가 잇따르고 있는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사태에 대해 대구시의 책임있는 자세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대구의 문화·예술·관광 관련 6개 기관을 통합해 출범한 명실상부한 대구시 문화예술정책의 컨트롤타워이지만, 최근 조직 내 갈등과 운영 혼란, 인사 전횡, 예산 집행의 불투명성 등으로 인해 시민 앞에 심각한 신뢰 위기를 초래하고 있다. 그간 문화복지위원회는 행정사무감사와 업무보고, 현장 조사 등을 통해 진흥원 내 여러 문제의 심각성을 지속적으로 지적해 왔으며, 조직의 안정화와 쇄신을 여러 차례 요구해 왔다. 그러나 대구시의 대응은 충분하지 않았고, 결국 지난 8월 18일(월) 진흥원장이 사퇴서를 제출했으며, 이튿날인 8월 19일(화) 수리됐다. 문화복지위원회는 성명에서 연간 약 천억 원의 예산을 집행하는 대구시 문화예술 핵심기관이자, 지역 문화예술인의 생계와 창작 기반을 책임지는 공공 플랫폼인 문화예술진흥원의 이번 사태는 단순한 기관 내부의 문제가 아니라 문화예술기관에 대한 시민의 신뢰를 훼손하고 대구 문화예술 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