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 이철우 도지사(사진 오른쪽에서 두번째)가 6월 6일 권영세 안동시장(사진 오른쪽 첫번째)과 함께 안동에 위치한 과수화상병 현장을 방문하여 현장상황을 확인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시장 장욱현) 7일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1년 산업혁신기반구축 공모사업에 ‘수송기기용 고강도 경량 소재 표면처리 기반구축’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영주시는 경량소재 융복합 기술센터에 이어 경량소재 표면처리 기술센터를 구축해 고부가가치 경량신소재 산업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경량소재 표면처리 기반구축 사업은 2025년까지 국비 100억원을 비롯해 총사업비 200억원이 투입돼 △경량소재 표면처리 기술센터 건립 △장비구축(22종) △시제품 제작‧사업화 지원 사업과 지난해 구축 완료한 경량소재 성형․가공, 용접․접합 장비 및 경량소재 융복합 기술센터 연계사업으로 추진된다. 공모사업 선정으로 올해부터 경량소재 표면처리 기술센터를 구축해 경량소재의 성형→접합→표면처리→제품화를 통합 지원할 수 있는 전주기 맞춤형 기업지원 체계가 구축된다. 경량소재란 철보다 가벼운 알루미늄, 마그네슘 등의 소재로 자동차, 철도, 항공 등 미래 수송기기 산업에서 연비개선 등을 위해 경량소재를 얼마나 효과적으로 적용하느냐가 경쟁력을 좌우하게 될 정도로 미래 산업의 핵심 분야로 꼽힌다. 특히, 친환경 자동차 산업은 환경규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6월 6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지난 5일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8명, 해외감염 1명이 신규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경주시에서는 6월 5일 확진자(경주#408)의 접촉자 3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총 2명으로 △ 6월 2일 확진자(포항#637)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 △ 5월 30일 확진자(부산)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문경시에서는 총 2명으로 △ 5월 26일 확진자(문경#30)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 △ 6월 5일 확진자(경기도수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5월 28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6월 3일 확진자(충북청주)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64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9.1명으로, 현재 2,308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누적확진 4,764명) *( )해외유입 ※ 최근 1주간 국내발생 64명 1일평균 9.1명 / 최근 2주간 국내발생 145명, 1일평균 10.4명 * 확진율 : (당일 확진자 수 / 전일 검사실적)*100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영세 안동시장은 6월 8일 오후 4시 안동시청 청백실에서 열리는 안동형일자리 사업 추진상황 보고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교육감은 7일 오전 11시30분 경북교육청에서 이러닝 세계화 교류협력국 과테말라 국정교과서 기증식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만유) 피 끓는 나이 약관, 스무 살에 장렬히 산화하신 6·25전쟁 호국영웅 님이시여! 그날, 산천도 울고 하늘도 울었습니다 그러나, 님이 있어 오늘 이 땅이 있고 여기 우리가 있습니다 백척간두에 선 대한민국 그 운명이 걸린 “인천상륙작전 교두보를 확보하라”라는 첩보대의 지상명령 이미 북한군이 점령한 덕적도와 영흥도를 탈환해야 하는 막강한 임무를 부여받은 님은 불타는 용기와 애국심으로 작전을 수행하셨으니 장하도다 그 이름 특수 상륙부대, 해군 육전대 1소대 1분대장 박동진 중사 1950년 8월 18일 덕적도를 점령하고 이어 8월 20일 새벽 영흥도 탈환 작전에 돌입 치열한 전투를 수행하시다 마지막 발악하는 잔당을 맞아 부하들을 안전한 곳에 두고 단독으로 적진을 향해 뛰어나가 첫 번째 수류탄에 이어 두 번째 수류탄을 투척한 순간 애석하게도 적의 탄환이 가슴을 관통 장렬히 산화하시니 아! 슬프도다 님이시여! 님의 불타는 가슴에서 애국의 붉은 피 솟구치던 그날, 고향 주흘산도 울고 영강도 울었습니다 님이시여!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킨 전투 승전의 북소리 지금도 높이 울리고 충무무공훈장에 빛나는 자랑스러운 문경의 아들 대한민국의 건아여! 6·25전쟁 영웅이시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군수 백선기)은 6월 4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코로나19 고용위기 극복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속도전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위기에 직면한 민생경제를 살리고 취업 취약계층 등의 생계안정에 도움을 주고자 1분기(1~3월)내 재정지원 직접일자리사업을 80%이상 조기채용을 목표로 추진됐다. 칠곡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과 고용충격 완화를 위한 모니터요원 채용 등 10개 자체사업 참여자 56명을 1분기에 선발해 목표대비 121%를 달성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 백신 접종센터와 생활방역 등에 인력을 지원하는 희망일자리사업에 120명을 신속 채용해 시군 평균채용률 72.2%를 초과한 107.1%로 경북도내 최고의 채용률을 기록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코로나 극복과 경제 회복을 위해 일자리에 최우선을 두고 하나의 일자리라도 더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6월 6일 오전 9시 57분 충혼탑(선산읍 비봉산 소재)에서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ㆍ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명복을 빌고 숭고한 호국정신과 위훈을 추모하는‘제66회 현충일 추념식’을 엄숙히 거행했다. 이 날 추념식은 코로나19 감염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하여 장세용 구미시장을 비롯한 보훈단체장, 구자근 국회의원, 김영식 국회의원, 기관ㆍ단체장, 도ㆍ시의원, 국가유공자와 유족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10시 정각에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 취명에 맞춰 1분간 일제히 묵념을 올렸다. 묵념 중에 제5837부대 1대대 장병들이 21발의 조총을 발사했으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헌화와 분향, 구미시장 추념사,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장세용 구미시장은“코로나19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하여 작년에 이어 올해도 추념식을 축소 진행하게 됐지만 오늘의 우리를 있게 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그 가르침을 잊지 않겠다.”며, “국가유공자의 예우와 지원을 통해 보훈가족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드높이고 애국헌신의 정신이 우리 후손들에게 계승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의회(의장 장세학)는 6월 7일 제274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29일까지 23일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해 이창훈 의원 등 4명이 공동발의한 ‘칠곡군 입학준비금 지원 조례안’과 칠곡군수가 제출한 ‘칠곡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총 4건 및 ‘2020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및 ‘2020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을 처리할 계획이다.’ 세부일정으로는 ▶ 6월 7일 개회식에 이어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여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선임의 건 등을 처리하고, 11시부터 6월 9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소관별로 조례안을 심사한 후 6월 1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처리할 계획이다. 6월 10일부터 6월 18일까지는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6월 19일부터 6월 26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회하여 ‘2020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및 ‘2020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을 심사한다. 회기 마지막 날인 29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어 2020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및 2020회계연도 결산 승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6월 6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지난 5일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9명, 해외감염 1명이 신규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경산시는 총 3명으로 △ 6월 4일 확진자(경남진주)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 △ 6월 5일 확진자(경산#1331)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총 2명으로 △ 6월 4일 확진자(대구동구)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6월 2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2명이 확진됐다. 김천시에서는 김천S단란주점관련 6월 2일 확진자(경산#310)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6월 2일 확진자(대구중구)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영덕군에서는 포항농구연습관련 5. 27.(목) 확진자(영덕#40)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71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10.1명으로, 현재 2,315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누적확진 4,755명) *( )해외유입 ※ 최근 1주간 국내발생 71명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6월 6일 국립영천호국원에서 제66회 현충일 추념식을 통해 순국선열과 전몰장병의 희생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그 희생을 되새기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고우현 도의장, 임종식 교육감, 윤동춘 경북경찰청장, 이만희 국회의원, 지역 도의원, 보훈단체장, 국가유공자 유가족, 참전유공자, 군인 등 99명이 참석하여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했다. 추모 사이렌을 시작으로 10시 정각 참석자 모두 하나가 되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게 추모묵념을 했다. 국민의례, 헌화·분향, 헌시낭송, 추념사, 추모공연과 현충의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철우 도지사는 추념사에서 “6.25전쟁 당시 경상북도는 영덕, 포항 기계, 경주 안강, 상주, 왜관, 다부동을 따라 구축된 낙동강방어선을 사수한 자유 대한민국의 마지막 보루 역할을 다했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위기에 빠진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혼신을 다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정부를 끈질기게 설득하여 도내 14개 시군 지역에 5인 이상 모임금지를 해제하여 전통시장과 식당, 관광지 등이 활기를 찾아 가고 있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주시는 지난 5일 석장동 서천둔치 일원에서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김석기 국회의원, 배진석·박차양·최병준·박승직 경북도의원, 서호대 경주시의회 의장, 지역 파크골프협회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 파크골프장’ 개장행사를 개최했다. 경주 파크골프장은 지난 2019년에 생활SOC 공모사업에 선정된 바 있으며, 사업비 8억 4000만원(국비 2억 7000만원)이 투입되어 2019년 4월에 착공, 지난해 3월에 준공됐다. 이후 잔디 육성 과정 등을 거쳐 이번에 개장했다. 파크골프장 규모는 면적 2만 1530㎡, 코스 길이는 400m이며 다양한 난이도의 18개의 홀이 조성됐다. 시는 이후에도 이용자 편의를 위한 진입로 개선과 주변 산책로 추가 정비 등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기존 ‘알천파크골프장’의 지난해 이용객 수는 2만 8000명으로 2019년도 1만 1000명에 대비해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지난 2013년 개장 이래 이용객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번 경주 파크골프장이 개장함에 따라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시간 활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 파크골프장 개장으로 늘어나는 파크골프장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군수 엄태항)은 6일 봉화읍 내성리 소재 충혼탑에서 엄태항 봉화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보훈단체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6회 현충일 추념식을 엄숙하게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묵념, 조총발사, 헌화와 분향, 추념사, 추모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 참석 인원을 최소화 하되 예를 갖추어 진행했으며, 사전방역 및 참석자 발열체크,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및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추진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추념사에서“순국선열들과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에 경의를 표하며, 사랑하는 가족을 조국의 품에 바치신 유가족께 깊은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국가유공자분들께도 존경을 표한다.”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뜻을 기리고 이어나가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이 존경받고 명예를 드높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토록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이 지역의 특산물인 청도감말랭이의 지식재산권 확보를 위한 첫발 내딛었다. 청도군은 6월 4일 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감말랭이 가공법인 관계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청도감말랭이’의 지식재산권과 법적 권리 확보를 위한 지리적표시 등록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지리적표시 등록의 필요성과 신규법인 설립 등 추진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지리적표시제란 농수산물의 명성·품질·특성이 근본적으로 특정 지역의 지리적 특성에 비롯되는 경우 해당 지역에서 생산된 특산품임을 표시하는 제도로, 지리적표시 인증을 받은 상품은 다른 곳에서 상표권을 이용하지 못하도록 보호받는 법적 권리가 주어진다. 군은 청도 감말랭이의 지리적표시 등록을 통해 지식재산권을 보호받고 권한 없는 자의 부정사용과 도용 방지로 품질과 명성을 보호받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청도군은 떫은 감의 생산기반조성과 가공 산업 활성화를 위해 최근 3년간 도내 최대 규모인 182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가공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도감말랭이의 우수성과 브랜드가치를 제고하고 소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