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지난 7일 과수화상병 발생과 확산을 막기 위해 ‘과수화상병’ 사전방제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오는 7월 1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정명령의 대상은 영주시 사과, 배 과원 경영자와 과수 농작업자, 관련 산업 종사자, 사과, 배 과원 방문자이다. 과수화상병 사전방제조치는 ▲과수화상병 자체 예찰 실시 및 의심신고 의무화 ▲과수화상병 발생 농가의 미발생 과원 출입 금지 ▲과수 농장주, 농작업 인력, 장비의 지역간 이동 시 방역수칙 의무화 ▲묘목관리 이력 기록 의무화 ▲발생지역 잔재물 이동 금지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번 행정명령은 인근 안동시 사과원에 과수화상병이 발생해 긴급하게 발령하는 것으로 위반 시 손실보상금 25% 경감,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농업 보조사업 수혜대상 제외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과수화상병은 잎, 꽃, 가지, 줄기, 과일 등의 조직이 마치 불에 타서 화상을 입은 것과 같이 검게 마르고, 심하면 나무 전체가 고사하는 특징을 갖고 있다. 현재까지 뚜렷한 치료방법이 없고 확산 속도가 빨라 한그루만 발생해도 전체 과수원을 폐원해야 할 정도로 경제적으로 막대한 피해를 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엄태항 봉화군수는 6월 9일 오전 10시 ‘행복나눔파인토피아 봉화 개관식’에 참석한다. 이어 오후 2시 봉화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제3회 봉화군 농촌혁신포럼’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군수 엄태항)은 낙동강유역환경청에서 실시한 ‘2021년 도랑품은 청정마을 만들기’공모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6월 4일 군청 녹색환경과 사무실에서 k-water 영주권지사, (사)경북자연사랑연합회, 봉성면 우곡1리 마을과 함께 업무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각 단체들은 사업을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협약당사자간의 업무분장, 비용부담 및 정산 등 필요한 제반사항을 정하고, 사업추진에 필요한 사항들에 대하여 상호협력 하기로 했다. 봉화군 김기동 녹색환경과장은“무엇보다 마을에 대한 애착심과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필요하며, 연합회 및 주민들과 협력하여 가재와 피라미가 살 수 있는 옛 모습의 친환경적인 도랑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봉화군은 지난 3월 ‘도랑품은 청정마을 만들기’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봉성면 우곡1리 마을에 예산 8000만원(기금 7000, k-water 1000)을 투입해 하천 준설, 수질정화식물 식재, 분리수거함 설치, 꽃길조성, 주민교육, 도랑 정화 활동 등을 금년 12월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군수 엄태항)이 운영하는 2021년 가족친화 여성대학 프로그램이 지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봉화군은 7일부터 9일까지 군민행복센터 3층 회의실에서 봉화군여성단체협의회 소속 회원 195명을 대상으로 아로마테라피 체험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매년 다양하고 참신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온 봉화군 여성대학은 올해 전문강사를 초청해 아로마테라피 룸스프레이를 만들어보는 체험형 강의를 진행하여 이론 위주의 강의와는 차별화된 프로그램 구성으로 수강생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향으로 신체적, 정신적, 감정적 치유하는 아로마테라피 체험은 웰빙과 힐링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는 평을 받았다. 교육에 참여한 봉화군여성단체협의회 류명화 회장은“아로마테라피 룸스프레이 만들기 체험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돌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항상 군정 발전에 앞장 서 주시는 봉화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가족친화 여성대학이 유익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대학이 지역 여성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을 충족 시키고 나아가 봉화군이 가족 친화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울본부는 앞으로 더욱 다양한 지역주민 지원 사업을 통해 울진군에 활력을 불어넣겠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 박범수 본부장이 6월 8일 ‘울진사랑실천! 울진愛주소갖기부터’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울진사랑실천! 울진愛주소갖기부터’ 릴레이 챌린지는 울진군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위기의식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시작됐다. 한울본부 박범수 본부장은 전찬걸 울진군수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 두 번째 주자로 참여했다. 박범수 본부장은 “한울본부는 본부 신규 발령 직원에게 울진군 전입 혜택을 안내하는 등 자체적으로도 울진군 전입을 독려해오고 있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지역주민 지원 사업을 통해 울진군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한울원자력본부장은 다음 주자로 조석태 울진해양경찰서장, 전상우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을 지목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영세 안동시장은 6월 6일 임하면 금소리의 임시재씨(독립유공자 임윤익 孫)의 집에서 열린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개선사업 1호 가구 현판 전달·부착식’에 참석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개선사업’은 경상북도와 안동시, 한국 해비타트가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한 사업으로 임하면 소재 임시재씨의 주택이 1호 대상지로 선정되어 지난해 9월 새단장을 마쳤다. 이날 현판 전달·부착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용욱 경북청년봉사단장, 김형동 국회의원, 우진수 경북북부보훈지청장, 이광회 한국해비타트 이광회 사무총장과 김성수 대구경북지회 이사장, 광복회 이동일 경북지부장과 손병선 안동시지회장 등이 참석해 축하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사업으로 주택 외부에는 외단열재 시공, 물받이·홈통 교체, 신규 분전반 설치, 목재 데크를 설치 했고, 내부에는 내부 단열 시공, 창호교체, 도배·장판 교체, 주방 난방 설비, 싱크대 교체, 세탁기를 추가 설치 했다.또, 화장실에는 전체 타일 시공, 도기 교체, 문틀 수리가 이루어졌다. 한편, 독립유공자 임윤익 선생은 1919년 3월 21일 안동시 임하면 금소리 일대에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 권영세)는 관내 사과농가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함에 따라 추가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전문 예찰단 구성 및 사전방제조치 이행 행정명령 발령 등으로 선제 대응체계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과수화상병 확산에 대비해 신속한 현장 대응에 필요한 인력·장비 동원 절차 및 업무분담 체계를 구축함과 동시에 농촌진흥청, 경상북도농업기술원, 검역본부와 합동조사단을 구성하여 기 발생 농가 인근 100m 인근 과원에 정밀예찰을 진행 중이다. 과수화상병 사전방제조치 이행 행정명령은 사과, 배, 복숭아 등 과원 경영자 및 과수 농작업자, 관련 산업종사자를 대상으로 발령했으며, △과수화상병 발생 농가의 미발생 과원 출입금지 △과수 농장주, 농작업 인력, 장비의 지역 간 이동 시 방역수칙 의무화 △과수화상병 발생지 잔재물 이동 금지 △과수 묘목 구입 및 반출 시 신고, 병원균 보균 여부 검사 의무화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확산방지를 위해 타 농장 방문을 자제하고, 특히 발생농가 인근 2km이내 농장주들의 이동 제한을 요청하며, 농장 출입 시 알코올(70%) 또는 락스 희석액으로 작업복뿐만 아니라 작업도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중앙재림교회(담임목사 권성관)가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6월 6일 남부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두유 20박스를 기탁했다. 경산중앙재림교회는 경산시 서상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매년 두유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권성관 담임목사는 “무더위가 시작되는 이때 어르신들이 두유를 드시고 조금이나마 더위를 이겨내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재욱 남부동장은“더위로 입맛이 없을 때 간단한 한끼로 드실 수 있는 두유를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독거 어르신들이 더욱 좋아하실 것 같다. 두유는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원흥대)의 ‘월성 3호기’(가압중수로형 70만㎾급)가 정기검사와 원자로 안전성 향상을 위한 예방정비를 위해 발전을 정지했다. 월성원자력본부는 6월 8일 ‘월성 3호기’(가압중수로형 70만㎾급)가 정기검사와 원자로 안전성 향상을 위한 예방정비를 위해 지난 7일 오전 9시에 발전을 정지하고, 46일간의 공정으로 제18차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월성원자력본부에 따르면 월성 3호기는 계획예방정비기간 동안 법정검사, 연료관 체적검사 등 안전계통 정비 및 설비점검을 마친 후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승인을 거쳐, 오는 7월 23일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6월 8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지난 7일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6명, 해외감염 1명이 신규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구미시에서는 총 3명으로 △ 5월 28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 △ 6월 6일 확진자(구미#596)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총 2명으로 △ 6월 6일 확진자(경주#409)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6월 6일 확진자(경주#410)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영천시에서는 6월 6일 확진자(경기도수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5월 30일 확진자(경산#1322)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61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8.7명으로, 현재 2,404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누적확진 4,771명) *( )해외유입 ※ 최근 1주간 국내발생 61명 1일평균 8.7명 / 최근 2주간 국내발생 140명, 1일평균 10.0명 * 확진율 : (당일 확진자 수 / 전일 검사실적)*100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영세 안동시장은 6월 9일 오후 2시 안동축제관광재단 2층 페르소나카페에서 개최되는 세계탈문화예술연맹 이사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선관위는 2022년 3월 9일 실시하는 제20대 대통령선거 및 2022년 6월 1일 실시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활동할 공정선거지원단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희망자는 6월 14일부터 25일까지 대구시선관위 홈페이지에 게시된 지원서 등 구비서류를 작성하여 대구시선관위에 우편(이메일 가능)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합격자는 서류심사와 실기시험·면접심사 등을 거쳐 최종 결정되며 2021년 7월 12일부터 대구시선관위 및 각 구·군선관위에 근무하게 되며, 기타 근무조건 등 상세 내용은 대구시선관위 홈페이지에 게시된 모집안내문을 참고하면 된다. 선거법 안내와 예방․단속 활동 등을 지원할 공정선거지원단 인원은 대구시선관위 2명, 중구·동구·서구·남구·북구·수성구·달성군선관위 각 2명, 달서구선관위 3명 등 총 19명이다. 한편, 지원 자격은 공직선거법 제60조의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자’에 해당되지 않는 사람으로서, 정당의 당원이 아닌 중립적이고 공정하며 공정선거지원단 업무 수행에 전념할 수 있는 사람이면 응모가 가능하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6월 7일 예천군과 도청이전신도시건설위원 중 예천을 대표하는 3명 위원들이 지난 4일 도청 회의실에서 개최된 ‘신도시 건설 2단계 계획안 변경 설명회’에 참석해 “2단계 계획에는 반드시 신도시 주민 불편사항이 반영된 신도시 건설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하게 주문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는 이철우 지사, 김형동 국회의원, 김학동 예천군수, 권영세 안동시장, 경상북도개발공사장, 도청이전신도시건설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도시 추진현황 보고와 핵심내용인 ‘신도시건설 2단계 변경계획안’ 설명 후 다양한 건의가 이어졌다. 먼저 김학동 군수는 “컨셉이 있는 신도시 건설, 주민의 의사와 불편 사항이 개선된 2단계 계획 수립과 예천지역에 중학교 반드시 신설” 등을 주장했다. 경도대 황의현 위원은 “전문분야인 환경과 관련 선도지구에 고층 아파트가 들어서면 인근 환경에너지타운에서 발생되는 배출물의 영향 고려, 신도시 주민들이 원하는 중학교 신설”을 건의했다. 예천군체육회장 이철우 위원은 “종합운동장 부지 유지, 민간에서 운영하고 있는 골프연습장 신설 재검토, 1단계건설 실패사례 2단계 개선, 중학교 신설, 터미널 건설 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6월 7일 날씨가 더워지기 시작하면서 여름철 식중독 발생의 주된 원인으로 주목되는 장염비브리오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전국적으로 코로나19 백신접종이 본격화 되고 경북형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가 연장 시행됨에 따라 가족간의 외출, 소규모 모임의 증가로 시원한 바닷가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해산물의 섭취 또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장염비브리오는 바닷물에서 존재하는 식중독균으로 해수의 온도가 15°C 이상일 때 증식을 시작하고, 수온이 높을수록 빠르게 증식하여 6~10월에 환자가 집중된다. 이 균은 생선, 조개, 어패류의 표피, 아가미, 내장 등에 부착하여 칼, 도마 등 조리도구를 통해 회를 오염시키며 사람이 오염된 어패류, 초밥, 생선회 등을 날것으로 섭취하면, 대부분 12~24시간 이내로 미열, 구토, 복통, 설사 등의 증상을 나타낸다. 음식물에 살아있는 일반적인 식중독균은 흐르는 물로 큰 영향을 받지 않지만, 장염비브리오는 민물에서 증식이 억제되어 어패류를 수돗물로 2~3회 세척하는 것만으로도 예방이 가능하다. 수산물을 섭취할 때는 횟감용 칼과 도마를 구분 사용하고, 요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6월 7일 경상북도청 화백당에서 열린 2021년 경북지역 스타기업 지정서 수여식에서 상주시 중소기업으로는 최초로 ㈜예스코리아(대표 이성진)가 선정되는 영예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경북 지역 15개 최우수 중소기업이 선정됐다. 경북지역 스타기업으로 지정받기 위해서는 경상북도에 본사가 소재하여야 하고 스타기업에 적합한 업종이면서 최근 3년 평균 매출액이 50억 원 이상이어야 한다. 또한, 상시 근로자 10인 이상 고용을 유지하고 경북테크노파크 스마트 기업등록을 마쳐야 하는 등 까다로운 여러 조건을 충족하여야 한다. 2018년부터 시작되어 2020년까지 46개 경북지역 중소기업들이 스타기업으로 지정되어 우대 혜택을 받고 있다. 상주시 함창 제2농공단지에 2007년 4월 이성진 대표가 창립한 ㈜예스코리아는 도어록 전문 기업으로 2020년까지 3년 연속 70억 원 이상의 안정적인 매출을 올리고 상시근로자 47명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KS인증, ISO9001인증, INNO·BIZ인증, 기업부설연구소 설립, 특허 15건, 실용신안 5건, 디자인등록 42건, 상표등록 8건을 통해 소비자들의 신뢰를 쌓고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