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관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산림과 맞닿아 있는 관내 4개 농가를 대상으로 드론을 활용한 멧돼지 기피제 살포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작업은 지난 8월 28일과 29일 이틀간 가축방역지원본부(경북 중부사무소) 드론 전담팀의 인력 지원을 받아 실시했으며, 야생 멧돼지를 통한 ASF 전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정기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올 7월 경기 파주시 소재 양돈농장에서 ASF가 발생한 가운데, 산림 인접 농가는 야생 멧돼지의 접근 가능성이 높아 상대적으로 감염 위험이 높다고 알려져 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ASF는 발생 시 양돈 산업 전반에 큰 피해를 주는 만큼 예방이 최선”이라며 “앞으로도 드론을 활용한 멧돼지 기피제 살포, 농가 소독 및 방역 시설 점검 등 다각적인 차단 방역 조치를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9월 3일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고속도로장학재단(이사장 이상재),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원장 하대성)과 ‘고속도로 자동차 사고 피해가정 자녀 대상 맞춤형 복지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속도로 자동차 사고 피해가정의 자녀에 대한 장학사업과 신규 복지사업 발굴·추진을 위한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를 통해 협약기관들은 △장학금 지원사업 대상자 발굴·추천 및 심사, 지원 △신규 복지사업 발굴 및 추진 △고속도로장학재단 사업 홍보에 함께 나서기로 했다.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관리기관으로서 사고 예방, 고속도로장학재단은 피해가정 자녀의 장학금 지원,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은 고속도로 자동차 사고 피해자 대상 맞춤형 홍보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한편, 고속도로장학재단은 현재까지 총 7,012명의 장학생에게 124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심리치료 '안아드림', 취업지원 '스탠드업' 프로그램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상재 고속도로장학재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고속도로 사고 피해가정에 더욱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고속도로 사고로 어려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영석)은 9월 2일 구미 새마을운동테마공원에서 ‘2025년 우간다 농업지도자연수원(NFLC) 연수직원 초청연수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8월 24일부터 9월 5일까지 13일간 진행됐으며, 우간다 NFLC 소속 연수직원 10명이 참가하여 ▲새마을운동과 한국 경제발전 경험, ▲현장중심 교수기법, ▲농업협동조합 운영사례, ▲스마트팜 혁신 현장 견학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이수했다. 특히, 참가자들은 국별보고 및 액션플랜 워크숍을 통해 우간다 농업 현장에 적용 가능한 실행전략을 직접 도출하며 성과를 공유했다. 이날 수료식은 이영석 대표이사가 주관하여 연수생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이번 연수를 통해 습득한 지식과 경험이 우간다 농업 발전과 농촌 지도자 역량 강화에 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새마을재단은 앞으로도 국제협력과 개발협력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참가자 대표로 힐만 에디슨(Hilman Edison, NFLC 부원장)은 “새마을정신과 한국의 농업발전 경험을 배우는 값진 기회였다”며 “귀국 후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새마을재단은 굿네이버스, 국제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의회(의장 김일만)는 3일 오전 오천무료급식소를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의장단, 상임·특별위원장을 비롯해 오천읍 지역구 의원이 함께했으며, 의원들은 배식, 잔반처리, 설거지, 청소 등을 함께하며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활동 후 의원들은 급식소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급식소 종사자들을 격려하며 급식소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일만 의장은 “작은 봉사활동이지만 어려운 이웃들과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의회는 복지시설·복지정책에 더 많은 관심을 두고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지난해 7월 후반기의회 출범 이후 관내 무료급식소 순회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치며 시민과 소통하는 따뜻한 의회·열린 의회를 만들어 가고자 노력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재)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대표이사 한희원)은 9월의 독립운동가로 진우연맹 결성 100주년을 기념하여 서동성·서학이·신재모 선생을 선정했으며, 이에 관련 포스터를 제작하여 관계기관 600곳에 전달했다. 서동성·서학이·신재모 선생은 1925년 9월 29일 무정부주의 단체인 진우연맹을 조직했다. 이들은 이듬해인 1926년 파괴단을 결성하여 대구의 주요 관공서를 파괴하고 요인 암살 계획을 세웠다. 하지만 계획을 추진하던 중 진우연맹 조직이 발각되어 체포되면서 서동성은 징역 3년, 서학이·신재모는 징역 5년을 선고받아 옥고를 치렀다. 1990년 정부에서는 서동성·서학이·신재모 선생의 공훈을 기리어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 한희원 재단법인 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 대표이사는“이달의 독립운동가를 기억하는 작은 실천이 모이면 선열들이 꿈꾸었던 정의롭고 평화로운 나라를 지켜가는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지난 3일 ‘해양과학교육 콘텐츠 체험관’ 조성에 필요한 사업 타당성 검토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내륙지역에 조성되는 해양과학교육 콘텐츠 체험관의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타당성을 확보하기 위한 첫 단계로, 영주시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추진된다. 보고회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영주시의회 의원,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 환동해전략기획단, 관계 부서와 용역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대상지 여건 분석 △사업화 방안 △세부 추진계획 등이 보고됐다. 참석자들은 체험관의 강점과 차별화 전략, 향후 추진 방향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영주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사업의 타당성과 투자 유치 가능성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유사 시설과의 차별성, 지역적 연계성, 지역경제 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기본구상을 한층 정교하게 다듬어 나갈 계획이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해양과학교육콘텐츠 체험관은 내륙지역 국민에게 해양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해양과학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우수한 콘텐츠를 기반으로 중앙부처 국가사업 유치를 위한 전략 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오는 10월 경주에서 개최되는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와 철저한 안전 확보를 위해 9월 1일부터 한 달간 주요 시설을 대상으로 소방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회의장과 정상 숙소 등 11개소에서 진행되며, 펌프차·구급차·고가사다리차 등 주요 장비를 투입해 각 시설 특성에 맞는 시나리오를 적용한 실전형 훈련으로 운영된다. 특히, 정상들의 신속한 피난 유도와 돌발 상황 발생 시 대응체계 확립에 중점을 두어, 회의 기간 중 예기치 못한 상황에도 즉각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대비할 계획이다. 훈련은 ▴화재 상황 전파 및 피난 유도 ▴화재 진압과 인명 구조 ▴현장 지휘·통신체계 점검 순으로 진행된다. 소방본부는 PS-LTE 통신망을 활용해 지휘부와 현장 간 실시간 상황 공유와 보고 절차를 점검하고, 대응 전략을 강화할 방침이다.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은 “이번 훈련은 단순한 모의가 아닌 실제 재난에 준하는 실전 훈련으로, 세계 정상들이 참여하는 국제회의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는 것이 목표”라며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최상의 대응 태세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일교차가 커지고 일조가 적어지는 시기에 시설 화훼류에서 흰가루병(Powdery Mildew) 발생이 확산할 우려가 있다며, 적극적인 환경 관리와 예방적 방제를 당부했다. 흰가루병은 고온 건조한 환경에서 쉽게 발생하며, 거베라, 국화, 장미 등 다양한 작물에 피해를 준다. 감염 초기에는 잎 표면에 흰 분말 형태로 나타나지만 진행되면 잎 전체가 흰 가루로 뒤덮여 광합성을 저해하고 낙엽과 과실 피해를 유발해 생육을 저해하며, 상품성 저하와 생산량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특히, 병원균 포자가 공기로 쉽게 전파되기 때문에 예방과 초기 신속한 방제가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다음과 같이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첫째, 온실 내 환기를 자주 해 통풍을 원활히 하고, 과도한 밀식은 병 확산의 원인이 되므로 적정한 재식거리를 유지하며, 병든 잎은 발견 즉시 제거한다. 둘째, 질소 비료를 과다하게 사용하면 조직이 약해져 병 발생을 촉진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작물별 표준 시비 기준을 준수한다. 셋째, 흰가루병 발생이 예상되는 시기에는 디페노코나졸, 아족시스트로빈, 헥사코나졸 등 등록 약제를 예방적으로 살포하고 약제 저항성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임신·출산이 존중받고 다자녀 가정이 축복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9월 2일 문경시 통합건강증진센터 회의실에서 ‘저출생 극복(임신·출산·다자녀 분야) 도민 목소리 경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건강한 임신과 출산, 행복한 양육을 바라는 임신부와 다자녀 가정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체감도 높은 대책을 마련하고자 열었다. 간담회에는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엄태현 저출생극복본부장, 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박영서 도의원을 비롯해 임신부, 출산가정, 다자녀 가정 등 3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임신·출산 과정과 다자녀 양육 시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 다문화 임신부에 대한 배려, 자녀 수에 따른 차등적 지원 확대 필요성 등을 자유롭게 제안했다. 경북도는 결혼·출산 연령이 늦어지면서 발생하는 난임과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올 하반기부터 난임 시술 무제한 지원, 전국 최초 남성 난임 시술비 지원, 35세 이상 산모 의료비 지원 등 아이를 원하는 부부의 부담을 줄이는 정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또한, 다자녀 가정에 대해서도 내년부터 주거 안정을 위한 주택 구입 대출이자를 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주시는 3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경주시 관광특구 진흥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에 발맞춘 글로벌 관광도시 도약을 위한 전략 마련에 나섰다. 이날 보고회에는 송호준 경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원, 관광 분야 전문가, 지역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경주의 관광 여건과 특화 전략, 실행 과제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이번 연구용역은 ‘신라의 유산과 K-컬쳐가 융합하는 글로벌 체류형 경험관광 허브, 경주관광특구‘를 비전으로, 보문·불국·시내지구를 중심으로 관광특구의 발전 방향을 구체화하고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굿즈&로컬-IP브랜딩 △경주 미식 위크&투어 △‘경주의 밤’ 브랜드 △권역 허브·동선 분산 △숙박다양화·워케이션 △통합커머스·교통번들 △APEC 레거시·MICE 세일즈 △도심 야간 경제상권화 8대 추진 전략이 제시됐다. 경주시는 이번 연구용역을 바탕으로, 2025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들과의 교류 기반을 넓히고 풍부한 역사‧문화 자산을 중심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9월 3일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APEC 정상회의 대비 신종 감염병 위기 상황 대응을 위해 ‘2025년 신종․재출현 감염병 위기관리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는 질병관리청, 시군 보건소, 소방, 경찰, 경상북도보건환경연구원, 동국대학교 경주병원, 포항․경주․김천 의료원 등 36개 기관, 80여 명이 참여했다. 신종·재출현 대응 훈련은 감염병 유입 확산에 따른 공중보건 위기 발생에 대비해 1급 감염병 3종(중동호흡기증후군(MERS), 동물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AI), 에볼라바이러스병) 중 1개 감염병을 선정해 시도별 대응 여건에 맞게 시나리오를 각색해 매년 실시한다. 경북도는 10월에 개최하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안전하고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발생을 주제로 훈련을 진행했다. APEC 자원봉사에 참석한 대학생이 오리엔테이션 참석 전 중동 가족여행 후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확진 환자로 확인되는 상황을 가상한 훈련을 통해 관계기관 간 대응 역할 점검과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훈련 구성은 ‘2025년 중동호흡기증후군’에 대한 이론강의, 참여 기관별 역할 등 업무소개, M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9월 2일부터 9일간 군청 제1회의실에서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등 20개 부서와 청도공영사업공사를 대상으로 ‘2026년도 군정업무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내년도 업무 준비에 나섰다 이번 보고회는 올해 군정 주요 성과를 되짚고, 2026년도 군정 방향과 주요 업무계획을 공유하며, 각 부서별 자체 발굴한 신규시책 사업을 통해 군민 생활과 직결되는 현안 과제를 면밀히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5대 군정 방침과 3대 미래 비전을 중심으로 83개 공약사업과 주요 현안 과제를 일관성 있게 추진하여, 민선8기의 성과를 구체화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 성과 창출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주요 역점 추진사업으로는 △자연드림파크 일반산업단지 조성 △지역활력타운 조성 △도시재생 뉴딜사업 △보건소 이전‧신축 △생활문화복합센터 건립 △명품 전원주택단지 및 인터내셔널 유빌리지 조성 △예술인 창작공간 조성 △산림치유 힐링센터 조성 등이 있으며, 주민 편익 증진을 위해 일정을 앞당겨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 특히, 매전면 덕산리‧두곡리 일원에서 추진 중인 청도자연드림파크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지난 9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9월 2일 마디연합정형외과 박용준 원장이 청도군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며 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박용준 원장은 2011년부터 청도읍 고수리에서 정형외과를 운영하며 지역사회에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오고 있다. 박 원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 주민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건강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군의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 동참해 주신 박용준 원장님께 감사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를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 고령군에 위치한 피자 전문 생산기업 엠스푸드(주)(대표이사 전해명)가 사업 다각화를 통해 침체된 지방 산업의 활력을 이끌고 있다. 엠스푸드는 조각피자 전문점 가맹사업을 추진 중이다. 혼밥족과 1인 가구 증가로 소형 메뉴의 수요가 높아지는 소비 트랜드를 반영해 조각피자를 선택했다. 특히 소규모, 소자본 창업으로 리스크가 적고 운영이 편리해 가맹점주와의 공생에 중점을 두고 창업모델을 구성할 계획이다. 먼저, 본격적인 가맹사업 진출에 앞서 두 곳(동묘시장점, 우장산역점)의 안테나샵을 운영 중이다. 유동 인구가 많은 동묘시장에서는 다양한 소비자층의 특성을 분석하는 한편, 주택가와 학교가 밀집한 우장산역점은 청소년 중심의 맞춤형 대응 전략을 구상 중이다. 엠스푸드는 무인피자 시스템을 활용한 가맹사업도 준비하고 있다. 무인피자 매장은 인건비 최소화를 통한 부담 없는 수익 창출이 핵심 전략이다. 주문과 조리의 자동화로 인력 투입이 필요 없다. 이런 특성은 경력단절자, 직장인, 은퇴예정자 등 다양한 창업예정자들에게 새로운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피자 전문 생산기업 엠스푸드의 가맹사업 추진 원동력은 특허받은 ‘라이징피자’이다. ‘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보건소는 정신건강 고위험 시기인 가을철(9월~10월)을 맞아 9월 2일부터 10월 16일까지 초전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을철 심리적 취약성이 높아지는 시기에 주민들의 정신 건강 회복과 자살 예방을 도모하고자 초전면 건강마을 사업과 연계로 10개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종합검진을 실시하여 우울·불안·자살 위험도를 확인하고 필요시 고위험군에 대한 사후관리를 진행한다. 또한 전문 강사의 발반사 마사지 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스트레스 해소와 긍정 정서 향상을 도와 주민 스스로 몸과 마음 챙김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성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자살예방 캠페인을 전개하여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집중 홍보 및 정신건강 대응활동을 강화하고, △ 정신건강고위험군 발굴 및 주1회 전화 및 방문상담 △ 위기상황시 개입 서비스 제공 △ 자살위기자 치료비 지원 △ 자살유족원스톱지원서비스 등 다양한 접근을 통해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성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신건강 관리와 자살예방 활동을 지속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