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9월 1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성주3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기본·실시설계 및 제영향평가용역’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허윤홍 부군수를 비롯한 성주3일반산업단지 설치·운영위원 등 군 관계자와 용역사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용역과업내용과 산업단지 개발계획, 향후 추진일정에 대한 설명과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성주3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성주읍 학산리, 월항면 보암·용각리 일원에 약 14만평 규모로 추진 중인 군 역점사업으로서 2023년 국토부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고시되고, 2024년 행안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였다. 성주군은 앞서 성주1·2일반산업단지를 포함해 6개의 지역 내 일반산단과 농공단지를 조성하여 지역경제 성장을 주도하면서 지역의 산업생태계를 농업중심에서 농업과 산업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명실상부 도농복합형 도시로의 변화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 성주군은 이번 착수보고회 개최를 통해 성주3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속도감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내년 초 경상북도에 산업단지 지정승인 신청을 완료하는 등 행정절차에 소요되는 기간을 최대한 단축하고 하반기 부지조성공사 착공, 2028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수륜면 남은1리(이장 최광수, 부녀회장 김채원)는 9월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법산마을회관에서 “찾아라 행복마을 성주군 31호” 운영했다. 찾아라 행복마을 사업은 자원봉사의 재능을 활용하여 마을의 주거환경개선 및 경관개선, 다양한 생활서비스를 제공하여 밝고 행복한 마을을 만드는 사업이다. 특히, 남은1리 법산마을은 봄부터 넝쿨장미 90주와 울타리를 설치하여 마을 주 진입로의 경관을 개선하였고, 이날 행사에는 수지침, 이미용봉사, 전래놀이, 노래공연, 만들기 체험, 짜장면 봉사 등 다양하고 풍성한 행사와 푸짐한 음식으로 행복마을 지정을 축하했다. 이날 현장에서 최광수 남은1리 이장은 “밝고 행복한 마을만들기 행사 운영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남은1리 뿐만아니라 내년에도 보다 많은 동네에서 행복마을의 혜택을 누렸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경란 수륜면장은 "자원봉사 자들의 주거환경 개선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통하여, 주민이 행복한 수륜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9월 11일, 관내 6개 경제 관련 협의회 회장단과 “2025 민-관 규제개혁·청렴 소통간담회”를 개최하여 규제개혁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번 소통간담회는 중소기업협의회, 산업단지이사회뿐 아니라 민생의 최근접에 있는 시장상인회와 외식업, 전문건설협회, 여성기업인협의회 등 관내의 경제 관련 단체 대표가 참석하여 청렴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현장의 애로사항 및 불필요한 규제개선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소통간담회를 통해 개선 요청된 안건으로는 자생공단의 도로 정비 요청/산업단지 업종코드 해제 요청/위생교육 이수 접근성 제고/외식업소 우수식재료 소비확대 지원사업 확대 요청 및 식품접객업소 위생등급제 컨설팅 운영사업 지원/과도한 신속집행 제도 개선/1인 수의계약 대상 공사 낙찰률 상향/관내 협소(마을) 도로 대한 안전대책 마련 등이 있으며 향후 관련 부서에서 적극 검토 후 개선방안에 대해 마련할 예정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성주경제를 이끌고 있는 다양한 분야의 대표님들과 의견을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자리가 됐다. 청렴문화 조성과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의지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사)한국외식업경상북도지회성주군지부(지부장 김창원)는 9월 10 문화예술회관에서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원산지 표시제도, 식품접객업자의 서비스개선 및 친절교육, 식품위생법 및 식중독예방교육으로 알차게 3시간짜리 강의가 이어지며 집중력과 이해력을 돕기위해 깜짝퀴즈를 풀며 지루하지 않도록 교육을 진행했다. 퀴즈를 맞힌자에겐 가게 위생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작은선물을 주었다. 또한 위생등급제도를 알리고, 식중독예방 체험을 위해 손씻기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위생의 기본인 손씻기 교육도 실시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영업주는 “퀴즈를 맞추기 위해 더욱 집중해서 들었다. 오늘 받은 세정제로 당장 가게 청소와 내부를 재정돈해 더욱 위생에 힘쓰겠다.”고 했다. 김창원 외식업지부 지부장은 어려운 경영상황에서도 영업주들이 많이 참석하여 교육에 집중해주어 감사하고 손님에게 더 친절하고 위생적인 음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함께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건소관계자는 위생등급도 많이 취득하여 성주군의 음식점을 널리 알리고 관광객 유치 등 매출도 향상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둬보자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초전면 고산리에서 건강마을 마음학교 기행문(기억· 행복· 문열기)이 10회기의 모든 여정을 마무리하고 9월 10일 졸업식을 개최했다. 초전면 고산리 기행문 교실은 초전면 건강지기의 진행으로 마을주민 16명이 참여했으며, 7월 11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총 10회에 걸쳐 운영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기억 회상을 넘어 어르신들의 삶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것을 목표로 사진, 음악, 그림 등 다양한 매개체를 활용해 추억을 기록하고 서로의 인생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수업시간 마다 기록한 ‘나만의 인생 책’은 지난 삶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삶을 응원하는 소중한 선물이 됐다는 평가다. 기행문에 참여한 마을주민은 “마음학교 기행문을 통해 잃어버렸던 웃음을 되찾았고 매주 만나는 이 시간이 삶의 활력소였다.”는 소감을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마음학교 기행문에 참여한 마을주민분들이 기행문을 통해 나 자신을 돌아보며 누구보다 나에게 친절히 대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이어가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9월 1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다름을 이해하는 편견 없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2025 장애 인식개선 및 차별금지 교육’을 실시했다.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은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제거하고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권리보장 증진을 위하여 연 1회, 1시간 이상의 교육을 실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성주군은 편견 없는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청각장애인으로 다수의 공공기관에서 장애 인식개선 교육 강사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사)대구광역시장애인권익협회 이수민 회장과 장애인(자폐) 예술가의 가야금, 클라리넷 연주가 더해져 장애 인식개선의 메시지가 음악을 통해 한층 깊이 전해졌다. 이병환 성주군수는“이번 장애 인식개선 교육은 지식전달을 넘어 마음으로 공감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앞으로도 문화·체험형 교육을 통해 장애인식 변화를 이끌어 내고 선도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과 성주시장상인회는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성주시장에서 ‘2025 성주별빛 야시장·맥주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젊음·먹거리” 테마를 중심으로 각종 문화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통해 전통시장 상권을 활성화하고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 심리 회복을 위해 기획했다. 푸드존에는 소고기 큐브 스테이크, 참외 음료 등 다양한 메뉴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으며 체험형 플리마켓, 관객과 소통하는 각종 공연을 통해 많은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행사 2일차인 .월 14일 오후 5시에서 9시에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는 ‘2025 동행축제’가 전통시장 내에서 빅벌룬쇼 등 공연, 플리마켓, 어린이 장보기 행사, 바가지근절 캠페인 등을 주요 내용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오세문 성주시장 상인회장은“친절하고 청결하며 먹거리와 볼거리가 풍성한 본 행사를 위해 자체적으로 많은 준비를 완료하였으며, 많은분들께서 함께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 성주시장 상인과 군민, 관광객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가천면(면장 이수경)에선 9월 9일 금봉리 마을회관에서 새마을문고 성주군지부에서 주관하는 우리마을학교 수강생 어르신들이 졸업을 맞이했다. 새마을문고 성주군지부에서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해 매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7월부터 시작해 3개월간 가천면 금봉리 거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글, 미술, 스마트폰 사용법 등 다양한 교육을 운영해 왔다. 여름부터 시작한 수업을 졸업하는 어르신들께서는 학사모와 가운을 입고 사진을 찍으며 알찬 가을을 맞았다. 졸업생 어르신께선 “이렇게 마을회관에서 여러 가지 좋은 수업을 들을 수 있게 해주셔서 고맙고, 수업을 들으면서 다시금 청춘으로 돌아가는 것 같아 너무 만족한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9월 9일 오후 2시 성주군 벽진면문화센터는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벽진면문화센터 개관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15년 9월 개관 이후 지난 10년간 벽진면민들의 문화복지의 거점으로 자리잡아 온 벽진면문화센터의 노력과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발전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남면 난타동아리의 식전 축하 공연으로 시작된 행사에서는 벽진면문화센터 발전에 기여한 김쌍근 운영위원장과 여철동 운영위원에게 감사패가 수여됐다. 김쌍근 벽진면문화센터 운영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벽진면민들과 센터 운영을 위해 헌신해주신 전·현직 운영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소통과 나눔의 공간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행사장 한편에는 벽진면문화센터 성과 사진전, 동아리 작품 전시, 다도 체험부스가 함께 운영되어 그간의 활동과 운영성과를 공유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지난 10년간 벽진면문화센터는 주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문화복지 공간으로써 역할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의 구심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용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남영조,공공위원장 이숙희)는 9월 10일 용암면 선송리 소재에 위치한 200여평의 행복농장에 배추모종 심기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그리고 김종식 군의원이 참석하여 힘을 보탰다. 행복농장에 심은 배추모종은 초겨울에 수확하여 용암면 새마을부녀회가 진행하는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에 지원할 예정이다. 남영조 민간위원장은 “이른 아침인데도 불구하고 배추를 심기 위해 참여해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위원님들이 정성으로 심은 배추를 잘 키워서 연말에 사랑의 김장 나눔에 잘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숙희 공공위원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한마음으로 배추심기에 동참해주신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복지 향상과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노력하는 협의체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9월 9일 성주군청 대강당에서 성주군 여성지도자 등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성주군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성주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여화선)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성주군’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내에서 다년간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양성평등 향상에 앞장선 여성단체 회원 표창과 기념식, 양성평등 퍼포먼스, 주제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성주군여성단체협의회 여화선 회장은 기념사에서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향해 나가기 위해서는 성평등이 필수적 가치이며 성별의 차이를 인정하면서도 서로 존중하여 모두가 행복한 사회가 되기 위해 노력해 나가자”고 밝혔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을 비롯한 많은 여성들이 지역 곳곳에서 경제활동과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성주군 발전과 화합을 위한 중심축의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서로 존중하고 공정한 기회가 제공되어 지역 주민 모두가 만족하고 살 수 있는 성주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수륜면 새마을회(협의회장 이정훈, 부녀회장 여영순)는 회원 10여명과 함께 9월 8일 오전 9시부터 수륜면 내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하여 소외계층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깨끗하고 편안한 거주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집안의 도배를 새로하고, 찌든때를 제거하는 등 집수리 작업을 실시했다. 이정훈 새마을 협의회장은 “아직도 끝나지 않는 더운 날씨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새마을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경란 수륜면장은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봉사활동을 위해 바쁘신 중에도 집수리와 도배, 청소를 도와주신 새마을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으로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이웃사촌복지센터는 9월 9일 선남면 반다비체육센터에서 문경시 불암리, 외어4리 주민자치위원으로 구성된 문경시 이웃사촌복지센터 선진지 견학단 30여명을 맞이했다. 이번 방문은 이웃사촌복지센터 사업을 도내에서 가장 먼저 시작하고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성주군이웃사촌복지센터의 우수사업 등을 현장에서 확인하고, 두 지역 주민리더 간의 교류를 통해 상생발전의 토대를 마련해보자는 뜻에서 추진됐다. 선남면 성원1리 박희 이장의 환영사로 시작된 행사는 성주군이웃사촌복지센터의 연도별 우수사업 소개 및 주민 리더 간의 의견 나누기로 이어졌고, 마지막으로 성원1리 민요교실 ‘소소(笑少)하게 얼씨구’ 의 흥겨운 노래가락과 함께 앞으로도 우수사례 공유 및 상호방문을 통해 활발한 교류를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성원1리 박희 이장은 “다른 지역에서 찾아오는 선진지 성주가 된 것에 자부심을 느끼고, 앞으로도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더 큰 책임감을 가지고 주민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이 9월 9일 지역 명인고등학교 졸업 예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동취업상담실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지역 청년 인재들이 고교 졸업 직후 관내 우수기업에 취업하여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유도하고, 기업이 안정적 인력 수급을 통해 활발히 운영되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상담은 군 취업지원센터 직업상담 전문가와 학생 간 1:1로, 성주 기업 현황 안내, 학생 수요에 맞는 기업 또는 일자리 정보 추천, 졸업 직후 취업 알선 고용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향후에는 상담내용을 기반으로 학생 취업 개인 관리를 진행하고, 학생들이 원하는 지역 일자리 사업, 취업에 필요한 직업훈련 과정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2026년 일자리 정책에 반영할 방침이다. 한편 군은 지역민 편의를 배려한 이동취업상담실 을 올해 3회 58건 운영했고 이는 상반기 군 적극행정 최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중소기업의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2025년도 중소기업 운전자금(이차보전) 추석분을 189억원 규모로 지원한다.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은 중소기업의 경영안정 도모를 위해 기업이 협력 은행에 융자 대출 시, 성주군에서 대출 금리 일부(4%)를 1년간 보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관내에 사업장을 둔 제조·건설·무역업 등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으로 매출 규모에 따라 기업당 최대 3억원, 여성기업과 장애인기업, 가족친화기업 등 우대기준을 충족할 시 최대 5억원까지 융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추석분 신청 기간은 9월 15일부터 19일까지이며, 성주군청 기업지원과로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경상북도 중소기업육성자금(G펀드)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대내외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관내 중소기업이 명절에 자금난을 겪지 않도록 실질적인 금융비용 경감에 나섰다”며 “기업 규모와 특성에 맞춘 맞춤형 지원을 지속·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