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6월,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2025 대한민국 유기농 스타상품 경진대회’에서 성주군 월항면 박재원 농가가 출품한 친환경 참외가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24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친환경 유기농 박람회는 친환경 농산물의 우수성과 품질 향상을 도모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박람회로, 이번 대회에는 400여 품목이 출품된 가운데, 박재원 농가의 참외가 뛰어난 품질과 친환경 농법을 인정받아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박재원 농가의 참외는 탁월한 맛과 품질, 그리고 친환경 인증을 거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박재원 농가는 성주군 친환경 농업협회의 회원으로 유기농 재배법을 15년 이상 실천해왔으며, 회원 간의 유기농법 교류와 실천을 통한 꾸준한 노력 덕분에 박재원 농가의 참외는 신선도와 안전성, 그리고 소비자가 직접 느낄 수 있는 깊은 단맛으로 심사위원단과 박람회 방문객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박재원 농가는 “정직하게 농사짓는다는 신념으로 오랜 기간 유기농법을 실천했고, 그 결과가 이번 국무총리상 수상으로 이어져 매우 뜻깊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소비자 모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한 친환경 참외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성주전통시장에서 6월 26일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첫걸음 기반 조성 사업의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 성주전통시장 상인, 성주군청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지역의 문화와 경제를 견인할 특성화시장으로 도약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착수보고회에서는 2025년 성주전통시장 첫걸음 기반 조성 사업의 개요와 추진계획을 설명했다. 오세문 성주전통시장 상인회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성주군의 적극적인 행정 지원과 성주전통시장 상인분들의 자발적인 참여에 힘입어 성공적인 사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주전통시장은 2025년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첫걸음기반조성)에 선정되었으며, □결제편의개선 □가격·원산지표시 □위생환경개선 □상인조직 역량강화 □안전관리 □홍보마케팅 등 5대 핵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본예산 보다 335억(5%)이 늘어난 6,755억원으로 편성해 성주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안은 각 회계별로 본예산 대비 일반회계 250억원(4%), 특별회계 76억원(13%), 기금 9억원(5%) 증가했다. 세입 증가의 주요 요인으로는 세외수입 32억원, 지방교부세 및 조정교부금 126억원, 국도비 보조금과 보전수입 167억원 등으로, 반환금 등 법정 경비를 제외한 가용 재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민생 안정과 재난 예방 사업에 집중 편성했다. 주요 편성 내역으로는 민생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을 위해 성주사랑상품권 하반기 발행 보전금 17억원, 중소기업 운전자금 이차보전금 2억원, 특성화 시장 육성 사업 2억 2천만원, 외국인 근로자 숙소 환경개선 사업 1억원, 중소기업 육성기금 부담금 1억 1천만원,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 15억원, 일자리 연계형 지원 주택사업 15억원, 외식업소 우수식재료 지원 3천만원 등을 편성됐다. 농·축산업 관련으로는 시설원예 현대화사업 추가지원 25억원, 개식용종식지원사업 14억원, 과수시설지원 1억원, 임대 농기계 구입 및 신소득 작물 재배 시범사업 2억 8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금수강산면은 주민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6월 25일부터 ‘트레이너 지도 강습’ 체력단련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인다. ‘트레이너 지도 강습’ 프로그램은 금수강산어울림복지센터 체력단련실 이용자들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동을 위해 올바른 운동법과 운동기구 사용법을 지도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5월에 정식 개관된 금수강산어울림복지센터 체력단련실에서 진행중인 ‘트레이너 지도 강습’프로그램은 총29회 진행되며, 매주 수, 오후4시부터 6시, 매주 금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무료로 지도 강습을 진행하게 된다. 센터를 찾은 회원은 “사용하지 못하는 기구들도 있었는데 헬스 트레이너로부터 안전하고 올바른 기구 사용법을 배우고 나니 운동이 한결 효과적”이라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조형철 금수강산면장은 “트레이너 지도 강습 프로그램 개설은 금수강산면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용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숙희, 민간위원장 남영조)는 6월 26일 용암중학교(교장 김유정)에서 ‘중학생 교통비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구감소와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농촌학교의 현실을 감안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2025년도 신규 특화사업으로 채택됐다. 용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행복농장 등 특화사업의 수익금을 활용하여 학생 1인에게 20만원 상당의 교통비를 지원하며 총 18명의 용암중학생에게 지급된다. 남영조 민간위원장은 “용암의 미래인 학생들이 겪는 통학의 불편함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도록 교통비를 지원하게됐다.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를 오가며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유정 용암중학교장은 “먼 거리를 통학하는 학생들의 어려움을 생각하여 지원을 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한 지원이 꾸준히 이어지길 바란다.”면서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숙희 용암면장은 “이번 협약이 소멸되어가는 농촌학교를 살리기 위한 민관협력의 모범이 되길 바란다.” 면서 “지역인재 양성과 교육여건 개선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6월 26일 성주군 선남면 용신리에 위치한 ㈜도현 노병욱 대표가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동참했다. 노병욱 대표는 선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 중인 ‘십시일반 프로젝트’에 이웃사랑 실천의 뜻을 담아 성금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생계 및 복지 지원에 사용될 예정으로,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노병욱 대표는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꾸준히 참여하겠다”고 따뜻한 소감을 밝혔다. 조익현 선남면장은 “지역 주민과 기업의 자발적인 참여로 십시일반 프로젝트가 활기를 띠고 있다”며 “기부해주신 마음이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선남면‘십시일반 프로젝트’는 선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심이 되어 지역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민․관 협력사업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이웃사촌복지센터는 6월 26일 대가면 금산2리 금곡마을회관에서 주민 20여명과 함께 6월 별별공작소 ‘펀칭니들 수업’을 진행했다. 별별공작소는 이웃들과 함께 공예 활동을 하며 소통과 힐링의 시간을 보내면서 마을의 공동체성도 강화하자는 취지로 4개 이웃사촌마을을 대상으로 매월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6월에는 ‘펀칭니들 수업’을 통해 손끝을 사용하는 창작활동으로 치매예방 및 정서적 안정감을 얻음으로써, 주민들의 심리적 웰빙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날은 이병환 성주군수도 수업에 참여하여 주민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고, 다가올 무더위에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당부하면서 “이웃과 함께 하는 공동체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과 교류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금산2리 배춘택 이장은 “이웃사촌복지센터 덕분에 웃음이 끊이지 않고 이웃 간의 사랑도 깊어지고 있으며, 살기좋은 마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25일 경상북도 주관 ‘2025년도 지방세정 종합평가 시상식’에서 22개 시·군 중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기관 표창과 함께 시상금 1,000만 원을 수여받게 됐다. 이로써 군은 7년연속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수상 실적을 올리게 됐으며, 지난해 대상 수상에 이어 올해 최우수상 수상으로 다시 한 번 우수한 세정 역량을 입증했다. 지방세정 종합평가는 경북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세 부과·징수 실적 ▲세외수입 운영 ▲지방세 체납액 정리 실적 ▲지방세 구제 및 제도개선 등 세정 운영 전반에 대한 24개 정량 지표 및 각종 발표대회 수상 및 민원 처리, 세정 홍보 등 6개 가감산 항목의 2024년도 지방세정 운영 전반에 대한 평가로 이루어진다. 군은 지방세 징수 및 체납액 정리 실적 등 주요 평가 항목 전반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특히 도 주관 지방세 발전포럼과 체납세 분야 토론회에서 1등 수상, 그리고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발표대회에서의 우수상 수상 등 각종 세정 관련 발표대회 수상 실적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러한 다양한 노력과 성과들이 종합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농업기술센터는 성주군 귀농 희망자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작목별 기초 교육”을 6월 25일부터 7월 4일까지 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싱싱멘토링 프로그램 중 하나인 이론교육으로, 농업에 첫 발을 내딛는 귀농 희망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작목에 대한 기초 정보를 제공하고, 자신에게 맞는 품목을 탐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총 2주간 진행되며, 작목별 전문가의 강의와 성공적인 귀농인 사례 및 귀농 작목 선정 노하우로 구성된다. 한 교육생은 “현재 싱싱멘토링 프로그램 참가자로 멘토링 실습을 하고 있는데, 기초 지식이 없어서 이해가 조금 느리다. 해당 기초 교육을 같이 들으면 도움이 많이 기대된다.”는 소감을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김주섭 소장은 “이번 작목별 기초 교육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귀농 희망자 스스로 자신의 적성과 여건에 맞는 작목을 고민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 첫걸음”이라며,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의 만남을 통해 귀농 희망자들이 실질적인 영농 방향을 잡고 자신감을 얻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월항면(면장 김호진)은 6월 24일 보암2리 마을회관에서 오전 10시부터 30여 명의 어르신이 참석한 가운데 ‘청춘사진관’을 운영했다. 이번 ‘청춘사진관’은 어르신에게 학창시절을 회상하게 하는 교복을 입고 메이크업을 하여 사진 촬영 후 액자로 선물해 드리는 사업으로, 성주군자원봉사센터, 월항면생활개선회, 벽화봉사단, 별빛라이온스에서 이른 아침부터 재능 기부를 하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배욱현 보암2리 이장은“어르신들이 한껏 꾸미신 모습을 보니 여전히 너무 고우시다”며 “소중한 추억을 쌓게 해준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참여한 어르신은“이렇게 옷을 입고 사진을 찍으니 학창시절이 떠올라 즐거운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병환 성주군수는“오늘 재능나눔을 해주신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리고, 어르신들에게 특별하고 소중한 추억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6월 24일 성주군청 대강당에서 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청렴 브릿지업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세대·직급별 각자의 위치에서 느끼는 청렴의 의미를 공유하고 조직문화 개선방안에 대한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서로 존중하고 소통하는 청렴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기관장과 직원이 함께하는 청렴토크쇼, 공연을 통해 청렴메시지를 전달하는 퓨전국악 앙상블, 직장 내 갑질에 대해 재미있게 풀어낸 청렴연극으로 구성됐다. 특히, 청렴토크쇼는 조직문화에 대한 생각을 참석자 전원이 전자투표를 통해 실시간으로 답변하고, 그에 대한 의견을 기관장과 직급별 직원대표로 구성된 패널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직원들과 솔직담백한 대화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직접 소통·공감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여 더 투명하고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주군은 공직사회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직장 내 갑질 익명신고센터 강화 △전 직원 청렴결의대회 실시 △1부서 1청렴 시책 추진 △반부패·청렴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6월 25일 2025년 하절기 본격적인 장마기간이 도래함에 따라 사과·복숭아 등 과수 주요 병해인 탄저병 예방을 위해 6~7월 집중 방제와 과수원 예찰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탄저병은 사과, 복숭아, 단감 등에서 주로 발생되는 병해로, 여름철 일 평균기온 22~~27℃의 온도조건과 강우가 지속되는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빠르게 전파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 한번 감염이 시작되면 방제가 어렵고 큰 피해를 볼 수 있기 때문에 발생 전 예방 약제의 살포가 매우 중요하다. 탄저병은 주로 비바람에 의해 과실 등에 전반되기 때문에, 강우가 잦은 6~7월 노지에서 재배하는 작물의 경우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사과의 경우, 감염 초기에는 과실에 검은색 작은 반점이 나타나며 이후 병이 진행될수록 감염부위 표면이 움푹 들어가고 갈색으로 변한다. 복숭아의 경우, 과실에 생긴 짙은 갈색 반점이 점차 확대되고, 병 증상 부위가 갈라져 터지거나 푹 꺼진다. 탄저병 발생 전에는 보호용(비침투성) 살균제를, 이미 발생한 과실이 보이면 병든 과실을 따내고 침투이행성 살균제를 살포하는데, 이때 동일 계통의 약제를 반복적으로 사용하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 이병환, 민간 김영기)는 다가오는 혹서기를 대비하여 날씨변화에 취약한 관내 저소득층가구을 위한 ‘2025년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을 6월 25일 본격 추진했다. 이 사업은 매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연계하여 실시했으며, 여름철 필요한 물품(10만원상당/1box) 200개를 관내 폭염취약계층 200세대에 전달한다. 여름키트에는 인견이불, 쿨토시, 미숫가루, 모자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맞춤형 물품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각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행복기동대’ 위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대상자의 안부 확인과 함께 물품을 전달해 그 더욱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민간위원장인 김영기는 “협의체 위원들과 읍면 맞춤형복지팀이 유기적으로 함께 협력하여 물품이 잘 지원될 수 있도록 대상자를 선정하겠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장마와 폭염이 동시에 찾아오는 여름철,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의 건강이 무척 염려된다.”며 각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행복기동대)이 좀 더 관심을 가지고 이웃을 보살펴 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대가면은 6월 25일 대가면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 및 출입제한 및 퇴거조치 관련 직원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민원담당 직원을 향한 폭언·폭행 사건 등 특이민원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비상 상황 발생 시 피해 직원을 보호하고 효과적인 대처를 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한 민원처리를 지연시키거나 방해하는 민원인에 대한 퇴거 또는 출입제한 조치 관련 직원교육을 실시하고 안내문을 민원실에 부착했다. 참가자들은 특이민원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고 역할을 나눠 모의훈련을 진행하며, 특이민원 발생 시 신속한 개입을 통해 추가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대응 방법을 숙지했다. 아울러 비상벨을 눌러 지구대 출동을 요청하며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관할 경찰서와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이상훈 대가면장은“원활한 민원 업무를 위해서는 공무원과 민원인이 상호 존중하는 문화 형성이 꼭 필요하다. 앞으로도 대응 메뉴얼을 반복 훈련하며 안전하고 행복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6월 24일, 재난안전대책본부 13개 실무반과 위기관리 매뉴얼 관리 부서의 부서장 및 실무자 60명을 대상으로 ‘재난안전분야 종사자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여름철 기상 이변으로 인한 집중호우 등 각종 재난이 발생할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현장 교육은 △국가재난관리체계 △위기관리 매뉴얼 △재난심리 및 트라우마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진행됐다. ‘재난안전분야 종사자 전문교육’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해당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이 들어야 하는 의무 교육으로, 성주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재난안전업무 담당 공무원들의 전문성을 강화시켜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재난 대응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