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은 15일 일월면 자율방범대(대장 김호일)가 사무실 이전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일월면은 현재 관내 파출소가 아닌 치안센터로 운영되어 오고 있으며 올해 초 일월치안센터장의 공석으로 지역주민들의 치안 부재에 따른 불안감이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일월면 자율방범대는 헌신적인 방범 및 치안활동으로 지역주민의 안전을 도모하고 범죄 예방에 기여하여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버팀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일월면 자율방범대는 정기적인 순찰·점검 등을 통한 범죄 예방활동 외에도 지역 행사 시 질서유지 활동 등을 하며 면민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산 예방을 위한 방역 활동에도 앞장서며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김호일 일월면 자율방범대장은 “이번 개소식을 구심점으로 방범활동에 더욱더 최선을 다하여 지역 내 사회 발전과 지역 범죄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